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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9 19:40
제가 이 선수 김구현 이겼을 때 부터 잘하는 거 같아서 이 선수 경기를 자주 챙겨보는데 정말 잘합니다. 저번에 엠겜에서 해준 안동 e스포츠 무슨 이벤트전 때도 초반에 피해를 받아서 서지훈선수한테 지긴 했지만 정말 잘하더라구요.
08/10/19 20:03
진영수선수는 파뱃난입으로 드론피해가 클거라생각하고 성큰을 9개까지 늘릴줄 몰랐던듯합니다.
반대로 김정우선수 가스채취까지포기하고 드론확보에 전념한게 굿초이스였네요
08/10/19 20:06
진영수선수 자멸하네요. 정말 의아한 플레이였습니다. 초반 병력으로 압박만 해주고 테크나 멀티를 했으면 필승이었는데.. 많이 자책할듯 하네요.
08/10/19 20:10
근데 해설이 좀 답답하네요.
아무리 진영수 선수라지만 한참부터 전세는 기울었다고 생각하는데 툭하면 해설이 왔다갔다하니...-_-;
08/10/19 20:14
브랜드뉴님// 1경기 경기력을보셨으면
칭찬을 안할래야 안할수가없죠 승패를떠나 이렇게 움직임 좋은 저그를본지가 언제적인지 기억도안나네요 저글링 디파일러운영과 스커지관리는 이제동 마재윤선수보다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08/10/19 20:17
2경기 전투나 3경기에서 저글링 꼴아박는 것은 분명히 상황판단 실수였지만 그 정도 실수는 신예라면 누구나 한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장기전의 운영과 침착함이라는 점이죠..특히 교전컨은 전성기 시절의 김준영을 보는듯 했습니다.개인적으로 테란과의 대규모 힘싸움능력은 역대 저그중에서 김준영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김준영 스타일에 마재윤식의 유연함과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임에는 분명해 보이네여. 다만 아직 피지컬이 부족해 보이고 위에 적었듯이 순간판단의 실수는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듯 합니다.씨제이에서 주목할만한 신예가 나온듯 하네여..
08/10/19 20:19
근데 진영수 선수 판단을 이해 못할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초반에 기세 잡아놓고 베럭 늘려서 한방 불꽃으로 연타를 날려 끝내겠다는 테란은 자주 봐왔던것 같은데요.. 그런데 보통 초반 마메병력에 흔들려서 테크도 못올린 저그들은 테란의 후속타를 두려워 하면서 황급히 뮤탈이든 러커든 마련하기에 급급해하지 저렇게 성큰 도배하는 경우가 흔치 않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저그가 드론이며 테크며 멀티며 연연해 할때 테란 타이밍에 가뿐히 밀려 버린 경우도 자주 봤었구요..;;
08/10/19 20:19
3경기 초반 꼴아박 저글링은 발업 믿고 조금이라도 마린 줄여보려 한건데 망했더라구요 -_-
그나저나 후반운영은 정말 굿입니다. 아직 이제동 급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기대됩니다.
08/10/19 20:25
무지개빛깔처럼님// 그 때 발업 안된 것 같았는데... 됐었나요...?
해설이 실수한게 아닌가 생각 중입니다... 곰tv 채팅창에도 그런 지적이 있었구요/
08/10/19 20:29
그때 저글링이 반쯤 죽었을떄... 발업된것 같았는데... 처음에 꼴아박다가.. 뒤로 좀 빼고 발업되니까.. 추가된 저글링이랑 다시 공격한것 같은데..
08/10/19 20:39
박성훈이 신한시즌2에 16강까지 올라갔습니다..이윤열에게 1:2로 졌죠..윤용태하고는 엠에스엘 아니면 서바이벌에서 붙어서 1번 이긴 것으로 압니다.
08/10/19 20:48
어어~ 셔틀 리버 몰래 들어가는데 드라군이 못봤네요~ 게릴라~ 과연~ 셔틀 속업~ 그래도 불발~ 그렇지만 그사이에 박성훈선수 정면을 뚫어버립니다~
08/10/19 20:50
뭐죠...-_-;
근데 도재욱 선수가 김구현 선수한테 이긴 거와는 좀 다른 것 같네요... 뭔가 실력차이같은 게 느껴진달까요;;
08/10/19 20:52
딴소리지만 김동수 해설이 "저도 당한적이 있거든요." 했을때의 그 게임이 생각납니다. 질수없는상황에서 방금전과 비슷하게 밀렸던 김동수 해설.. 역시 기본기 차이라고 봐야할까요.
08/10/19 20:59
이런실수 스타중계 역사상 처음있는일 아닌가요? 누구나 다 박성훈선수가 도박수를 걸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생각해버린걸까요. 이건 방송사고 수준인데요.
08/10/19 21:01
으음? 해설이 잘못 말했나보죠? 저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서 그냥 밑에 있는 선수 위치 표시보고
윤용태 선수가 전진게이트인줄 알았는데;; 아무튼 용태 선수가 가볍게 잡아주네요. 용태야, 엠에셀이랑 곰TV 두개 우승 먹자!
08/10/19 21:04
저는 해설 다 들으면서 문제없이 봤는데;; 언제 잘못말했는지 게임 끝나고 사과하고 있군요..
암튼 마재윤 이기고 올라가면 다음 경기 재밌겠내요
08/10/19 21:20
또 사과하는 해설진 뭔가 문제 있었나요?;
근데 유닛수 다 보면서 하니까 뭐랄까 편하긴 한데 너무 다 알고보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08/10/19 21:20
umangil님// 김동수해설이 마재윤선수 해처리가깨진줄알고착각한것같습니다.
마재윤선수 저글링이 상태창에서는 더 많앗는데 왜 해처리가깨졌는지 의아해하더군요
08/10/19 21:30
재앙이 다가온다..
토스의 적은 어린 괴물도.. 괴물의 수제자도 아니고.. 부활하는 독재자이군요.. 아 2차대전의 부활인가요...
08/10/19 21:31
밑힌자님// 벙커 2기 아직도 생생합니다................ MSL 32강 5경기................후.............
08/10/19 21:31
오늘도 마본좌 모드인데요.
본좌시절에는 저그전도 잘 안졌지요. 워낙 토스전 테란전이 쩔어서 유일하게 저그전이 마본좌를 이길 희망이였지만요.
08/10/19 21:33
20080463님// 럴커실종사건도 있죠 - _ㅠ 그때 모두 응원하는 이윤열 선수와 마재윤 선수라 깝깝한 마음으로 경기를 봤는데... 마음이 쓰린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마재윤 선수 클래식 우승 한번 갑시다 고고
08/10/19 21:35
송병구선수 VS 권수현선수
이성은선수 VS 이신형선수 .. 송병군선수, 이성은선수 서로 이기면 팀킬 나오네요. 제발 팀킬 나오길 ......!!! 다음주경기입니다.
08/10/19 21:37
마본좌여~~~ ㅠㅠ
전 딱히 마재윤 선수 팬도 아니었는데, 마재윤 선수 선전하는 거 보면 왜이리 좋은 걸까요.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이유일까요? 송병구 선수 빼고는 닥치고 이겨줬으면 좋겠어요.
08/10/19 21:38
마재윤 선수가 이겨서 좋긴 한데...아, 또 왜 용태 선수랑 붙는겁니까 ㅠㅠ 도대체 마재윤vs윤용태를 몇번이나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선수가 왜 이리 많이 붙는건지. 후, 팬심을 적절히 타협해서 용태 선수가 엠에셀에서 이제동 선수 잡고 엠에셀 먹고, 마재윤 선수는 윤용태 선수 이기 는 대신 곰TV 꼭 우승해야 합니다!
08/10/19 21:39
20080463님// 아마 그랬던 것 같은데, 다른 병력과 박자가 안 맞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후방에서 따라오다가 잡혔던 거 아닌가요? 이놈의 두뇌가 석화중이어서...).
하지만 오늘은 흘리는 병력도 없고 컨다션을 일정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 같습니다.
08/10/19 21:56
제 기억이 맞다면 앞마당에 탱크 없고 마린과 저글링이 싸우면서 마린 1~2기 살아있을때
후방에서 럴커3기가 그대로 잡혔죠.... 올라오는 언덕에서.. 9시쯤 언덕에서...... 그것만 갔어도 마재윤선수가 이겼을텐데....
08/10/20 00:24
마재윤 선수 이미 허영무 선수로써 인증했지만
그래도 좀 하는 토스중 하나인 윤용태 선수와의 경기로서 자신을 한번 시험해볼수 있겠네요. 윤용태같은 전투 집중 스타일도 마재윤 특유의 센스와 운영으로 파훼할수 있을지.
08/10/20 09:39
용태 선수는 또 마재윤 선수랑 붙네요.
둘이 묘하게 자주 붙어요... 암튼 용태 선수는 이제동, 마재윤 두 저그강자들을 연속해서 만나는데 어떤 해법을 들고 나올지... 마재윤 선수의 부활도 바라지만 그것보단 용태 선수의 우승이 더욱 급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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