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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6 21:43
제발 이영호선수와 이제동선수의 결승을 보고싶습니다..
이번 온겜에서의 허무한 경기를 보고실망한터라 정말 피터지게 싸우는 두선수의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 그렇다고 박지수선수를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아직 커리어면에서는 이영호선수가 올라가야 더 재밌을테닌까요;
08/07/16 21:55
박지수 선수가 올라가면 팀킬...팀킬은 정말 싫어요...
이번에 이영호 선수가 남은 두대회 모두 결승 가고, 이제동 선수도 남은 하나 결승가면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 저번 리그랑 상황이 같네요. 상대가 송병구선수에서 이제동선수로 바뀌고, 대회가 바뀌긴 했지만...
08/07/16 22:35
이영호 이제동 매치가 성사된다면, 정말이지 누가 승자가 되는가에 집중하기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뼈속까지 ktf빠라 이왕이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요)
08/07/16 23:33
두 선수를 모두 응원하는 입장이 부럽네요.
제 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제 일처럼 흥분되고 떨린지. 이영호 선수. 당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세요.
08/07/17 00:38
본 글과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만...
아... 박지수선수... 상대가 이영호가 아니고 결승에서 기다리는게 이제동이 아니라면 경기력으로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인데, 모두가 바라는 대진을 위해서 소외당하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에게 부탁 한말씀 드리자면 이영호-이제동의 결승 대진을 바라시되 이 박지수선수를 폄하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여기 그런 분들은 없지만요...^^; 양대4강에 이영호선수를 제외하고는 유일한 테란입니다... 이제 자기 기량을 펼치기 시작하는 선수가 지금 스타판의 바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군요... 지금 스타판에 필요한건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이슈(흥행)'이지만 그 '이슈(흥행)'거리를 만들어낼 새'인재'들의 등장 또한 필요합니다. 이슈와 흥행을 위해 인재들의 등장과 성장을 막는건 아닌지 걱정 또한 되네요...
08/07/17 01:26
저도 B컷 꺼내기에서 이영호 선수편을 가장 좋아합니다.
새삼 짧은 시간을 지났왔구나하고 느꼈었지요;; 선수도 달라졌고 저도 따라서 달라졌고.. 그런데 왜 이리 오래됐다고 느꼈었는지 ( ..);; 물론 매경기 응원하는 마음이야 똑같지만, 이번 4강은 그 어느 때보다 이영호 선수의 선전을 빕니다. 이겨서 꼭 결승가시길. 이영호 선수 응원합니다 ^^
08/07/17 03:04
이 선수가 스타가 나왔을땐 7살이었고
한빛 때는 10살 올림푸스 때는 12살 소원때는 14살 다음때는 16살 박카스때는 17살.. 그의 천재성에 아 xx 할말을 잊었습니다..
08/07/17 07:34
이제동이 승리할 것이라 믿습니다. 라스트제네레이션의 싸움이라는 말이 참 와 닿네요. 이제동 vs 이영호라면 정말 각 종족의 최종전이 될듯.
08/07/17 08:10
이영호와 이제동..
같은 시기에 열렸던 3개의 리그에서 동시에 8강에서 격돌.. 그 경기의 승자가 결국은 리그를 제패.. 그 후 만날듯 만날듯 만나지 못하는 두 선수.. 많은 팬들이 기대에도 불구하고 만나지 못하는 운명.. 문득 The Fighting 에 나오는 일보와 일랑의 대결 같네요. 대전하기로 약속까지 되어있는 상태에서 철회된 비운의 대전.. 이번 2개의 리그에서도 만나지 못한다면 둘은 만날 운명이 아닌것인가요..!! ㅠ_ㅠ 2군데의 결승 모두에서 두 선수의 치열한 혈전을 보고 싶습니다. 날빌과 날빌이 격돌하고 운영과 운영이 격돌하여 그 언제보다 치열한 심리전과 커다란 판짜기에서 상상도 못했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두 선수 모두 힘내세요.
08/07/17 12:21
Lin0501 님/
온게임넷 결승경기가 허무했다니요.. 1,2판은 짧았지만. 많은 pgr러 님들이 많은 분석까지 되었고. 3경기는 운영으로 갔고요. 너무 따지고 들면 방송사 얘기 나올까바 .. 보는 관점이 달라 재미의 정도가 틀릴수 있지만. 장기전 나온다고 늘 명경기가 되는건 아닙니다. 걘적으로 저는 2경기가 정말 재밌었구요..소름이 끼칠정도로..
08/07/17 14:32
최연성 이후 가장 저를 경악하게 만든 선수...당신의 미칠듯한 운영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영호 화이팅!!
(이제동vs이영호...이 미칠듯한 두 선수간의 대결을 빨리 보고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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