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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3 12:44
박성준 선수가 승리한 것을 저주의 끝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데요.
스팀팩 저주에 발목잡혔던 일은 워낙 오래전 일이 아닌가요~ -_-; 오히려 저주는 계속된다는 쪽이 맞을 듯 싶은데요!~ PS. 도재욱선수 .... 커흑
08/07/13 13:01
지난시즌 결승전 중 김동건 선수와 스팀팩 촬영 송병구 선수 0:3 셧아웃 패
이번시즌 결승전 중 김택용 선수와 스팀팩 촬영 도재욱 선수 0:3 셧아웃 패 이번 시즌은 김캐리의 저주보다는 스팀팩의 저주가 발휘됐다는 느낌이 큽니다. 김캐리 저주가 통했다면 도재욱 선수가 한세트 정도는 잡아서 1:3으로 패했을 테니까요.
08/07/13 13:29
▲ MBC게임 하태기 감독 = 박성준의 3-0 완승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프로토스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현재도 너무 잘한다. 맵의 유불리와 승부는 아마 전혀 무관할 것이다. 박성준의 압승이 예상된다.
후덜덜...
08/07/13 13:34
확실히 하태기감독이 박성준선수를 키운 감독이다보니까 역시 잘 아네요.
해적시절부터 엮여온 무언가가 있나 봅니다. 100% 확실한 예상을 했군요..
08/07/13 13:39
정말 궁금한게 최전성기 김택용 vs 현재(혹은 최전성기?)의 박성준...가상으로라도 붙는다면 누가 이길까요?
승자가 정말 궁금합니다. 5판 3선승제로...
08/07/13 13:40
개념은?님// 저도 성준갤에서 본건데 아무리 찾아도 출처는 없네요; 뭐 감독들 전부 성준선수 예상했다니까 누가 지어낸건 아닌거 같고...근데 출처는 모르겠습니다-_-;
08/07/13 13:43
저는 박성준 선수와 도재욱 선수의 준결승전을 보고 도재욱 선수가 스타일 변신을 하지 않는 이상 박성준 선수가 3:0 또는 3:1로 이기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박성준 선수의 압승이 유력한 게 당연하게 보였는데 혹시 그게... 최근 제가 너무 바빠서 개인전 마저도 챙겨보질 못해 분위기를 모르는 상태에서 두 선수의 스타일을 봤기 때문은 아닐지... 근데 해설진에는 선수 출신도 있고 감독 출신도 있는데 모두 도재욱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고 감독, 코치들은 모두 박성준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다는 것은 정말 재밌는 얘깃거리네요. ^^ 주훈 감독님... 당신도 해설진이어서... -_-;
08/07/13 13:46
감독님들 예상은 여기에. 제목부터 8:0. 특정 선수를 예상하지 않은 김가을 감독님 제외하고 8:0이었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09&aid=0001966801&
08/07/13 13:47
SaladiN님// 개념은?님//
OSEN 기사였군요. 링크는 여기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esports/view.do?cate=24266&newsid=585318
08/07/13 13:54
하태기 감독 겉모습과는 다르게(!?) 이러한 예상에 꽤나 일가견이 있으시지 않나요?
과거 2006년 최고의 스타가 될 선수로 마재윤 선수를 꼽았을때도 후덜덜 했다는(조규남 감독과 유이하게)...
08/07/13 13:59
이번 결승 예상으로는 대부분 4강전부터 박성준선수의 우승을 점치면서 재미없는 리그가 될거라고 이야기가 많지 않았나요?
물론, 도재욱선수의 준결승 대역전승에 힘입어 맥빠진 결승전이 되진 않았지만, 솔직히 박성준선수에게 무게가 쏠리는 결승전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결승전을 보다 흥미진진하게 하기 위해서 온게임넷 해설진의 도재욱 올인? 덕분에 결승전 흥미진진해졌죠! 물론, 감독님들은 정확하게 박성준에 올인! 온게임넷 해설진 전원 도재욱에 올인할때부터 저 혼자 생각해 보았었습니다.
08/07/13 14:04
데보라님// 일리가 있네요. 틀리면 저주로 돌리면 되니...하하하! 김태형 위원은 여러모로 예상하기 편하겠네요. 맞추면 능력, 못맞추면 저주능력-_-;
08/07/13 14:36
저는 오히려 4강전 1,2경기 지는거 보면서 '아 도재욱 선수는 박성준 선수에게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했거든요. 두 경기 모두 박찬수 선수가 공격적으로 해서 그냥 끝내버렸죠.
08/07/13 18:27
김택용 이후 다시 플토가 압살당하는....ㅜㅜ
정말 궁금한게 김택용 선수 최전성기 대저그전 마재윤 선수도 3:0으로 이기던 그때와 지금의 박성준선수 하고 붙으면 누가 있을지..이벤트 전이라도 보고 싶네요
08/07/13 19:30
이민재님//
토스압살이 맞죠. 지금 저그는 이제동과 박성준 빼곤 비실비실대서 올라오기도 힘들어하고 있지 말입니다.-_ㅠ 그러니 방송에선 토스 압살일 수 밖에...
08/07/13 23:25
김택용의 최전성기 시절 저그전을 본다면.. 상대저그가 아무리 날고기어도 답이 없어보이는
진정한 S급이 무엇인지 보여줬죠. 저는 김택용선수에게 한표~!
08/07/14 00:23
전성기의 김택용과 지금의 박성준 대결 글 땜에 댓글 달게 되네요 흐흐흐...
아무리! 생각해도 전성기의 김택용 선수는...... 시청자인 제가 봐도 빈틈이 하나도 없는.... 저그전에 있어서는 완성형 토스처럼 보였습니다!!! 접전이 나온 다면 좋겠지만 그당시 김택용 선수 상대로는 박성준 선수뿐 아니라 역대 저그중 누구를 배치시켜야 할지 선뜻 떠오르지가 않네요. 그만큼 강력했었는데 참... 꼽으라면 그래도 이제동!
08/07/14 14:52
전성기 때끼리 붙인다면 저도 김택용.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는 경기를 참 많이 했었죠.
그리고 최근의 저그들이 비수류를 극복해가는 걸 보면 그것도 참 신기합니다. 다시 그 때로 돌아와서 김택용 vs 이제동 다전제 하는 거 봤으면 좋겠네요. 누가 이겨도 재밌을 듯. 김택용 선수 개인리그 정줄잡고 높이 올라가봅시다 -_- 그나저나 감독 예상 8:0 이면;; 3.3 때의 9:0급이네요. 뭐 그 때는 해설진도 다 9쪽 편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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