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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2 17:22
4드론 연속 세경기 시전하는 박성준 선수..
총 경기시간 30분이 안되고.. 분노한 팬들은 원더걸스의 앵콜을 요청하는데.. (웃기지도 않고 감동도 없네요..-_-;;) 암튼 박성준 선수의 3:1우승을 예상합니다..
08/07/12 17:28
Dawintoss님// 남자의 종족 프로토스와 남자의 스타일 박성준때문이죠. 정말 스타리그를 사랑하는 남자들만을 위한 환상의 매치업입니다
08/07/12 17:29
투신 박성준 선수! 우승을 기원합니다!!!
투신( -人-)투신 투신(-人-)투신 투신(-人- )투신 투신( -人-)투신 투신(-人-)투신 투신(-人- )투신 투신( -人-)투신 투신(-人-)투신 투신(-人- )투신
08/07/12 17:30
아까 전용준 캐스터 및 해설자분들 나온 곳.,.. 원더걸스때문에 그렇게 해놨을까요?? 아니면..
원래 무대 계획이 그렇게 잡힌지 궁금합니다.
08/07/12 17:33
○...결승전 경기에 앞서 축하공연에 나설 원더걸스도 경기장에 도착했다. 원더걸스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당초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현장에 도착,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포모스기사에 나왔군요... 왠지 초대공연이 늦어진 이유가... 이 이유였군요.
08/07/12 17:37
오 마이 갓,
라이브 진짜 최악이네요; 채팅방은 아예 '얼굴되면 다 가수인가' 분위기인듯.. 몇명은 특히 안습(...)
08/07/12 17:38
아는 형이 여수에 있는데 여수 mbc에서 주체하는 행사에 원걸 나온다고 하던데요..
7시반 행사던데.. 여기서 어떻게 갈려고;;;;; 원걸 동생들.. 바쁠듯;;
08/07/12 17:40
원더걸스 오늘 스케줄이네요.
17:30 ~ 18:30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21:00 ~ 21:30 여수 MBC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08/07/12 17:41
선예/유빈(유빈은 랩이니 그렇다쳐도..)빼곤 이건 뭐..; 근데 음향시설도 좀 안습이고..에공
그래도 온게 어딥니까..아흑
08/07/12 17:41
3시 반에 음악중심 하고 바로 왔다가 다시 여수 가는 군요.
힘들겠습니다. 그래도 라이브와 음향시설은 좀 많이 안습. ㅠㅠ 그나저나 유빈 라이브 시작하는 군요.
08/07/12 17:42
정말 미니콘서트 같군요...
다만 음향이나 마이크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좀 아쉽군요... 우렁찬 남성의 환호성은 정말 위문공연을 연상케 합니다.. 후덜덜... 제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ㅠ
08/07/12 17:42
어 설마 박성준 선수 먼저 나오나요
... 도재욱선수 먼저 나오시죠!! 주인공은 늦게 등장하는 겁니다!!(제가 그렇게 걸었다고는 말못합니다)
08/07/12 17:42
막간으로 얘기해보는데
무릎팍에서도 이은미씨가 그랬듯 라이브 안하는 애들은 가수라고 얘기할 자격이 없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팬들을 위한 최상의 무대의 필요조건이 꼭 라이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팬들에 따라 상황에 따라 라이브보다는 겉모습에 치중한 립싱크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8/07/12 17:45
왜 그냥가...왜 그냥가..............인터뷰 하면서 선수들 이름 말하고 가야지..아.....이벤트 문항 한개가 벌써....
08/07/12 17:46
박성준.. 남자들의 샤우팅이 들리네요.
정말 솔직히, 남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선수가 '진짜로' 인기 있는 선수같아요..
08/07/12 17:47
낮에 카트리그에서 응원하던 강진우 선수가 1등으로 라운드 결승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저녁 스타리그에서 투신 박성준 선수가 우승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08/07/12 17:48
긴장한듯한 도재욱선수와는 달리
세번째라서 그런지 느긋해보이는 박성준선수군요 전 누가 이겨도 좋습니다 응원했던 두선수가 결승에서 붙었기때문이죠!!
08/07/12 17:58
누가봐도 박성준선수가 유리하고 당연히 이길것같은데도 뭔가 도재욱이 이길것같다는 알수없는 생각이 드네요
딱 그림이 나온달까? 생각이 맞을까 궁금하네요
08/07/12 17:59
도재욱 화이팅.~~~~~~~~~~~~~~~~~~~
아직은 도재욱선수의 광 팬은 아니기에 간절하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완성형 완성형 하는데.... 김택용의 몰락이후 1년만에 프로토스의 진화가 이루어 졌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08/07/12 17:59
Geo&III]Lucifer 님// 그렇게 되면 두번 우승하고 한번 준우승한 경우나 한번 우승하고 두번 준우승했을 때는 버튼은 은으로 하고 몸통은 금으로 한 마우스를 줘야되는 등 많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물론 그냥 해보신 말씀이신건 알지만 ^^;
08/07/12 18:01
아니 갑자기 왠 외출... 아 이런 스타리그는 어쩌라고...
도재욱선수 3:2에 걸었고 도재욱 박성준 도재욱 박성준 도재욱에 걸었으니... 오델로만 잡고 갑시다 도재욱선수. 그러나 응원하는건 박성준 선수라는거...
08/07/12 18:03
저는 요환선수가 2회 우승할당신 이스포츠 팬이 아니였구요
임요환 선수의 팬이 되었던 준우승 3회때는 그분에게 미쳐 있었죠... 처음 본 게임이 임요환이 첫 준우승을 했던 스카이 였구요,,, 흑흑 임요환선수 제생애 한번만 우승해 줬으면 좋을꺼 같애요....
08/07/12 18:04
박성준선수가 이길께 분명합니다..
아무리 박성준선수가 테란전에 약하고 마재윤선수 전성기때 너무나 묻힌게 사실이지만 박성준에게 프로토스전은 어느 프로토스도 그냥 노리개일뿐..
08/07/12 18:07
솔직히 완성형 프로토스라고 하기에는
이때까지 나온 프로토스 선수중에는 없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냥 포장이죠.. 그나마 강민선수가 완성형 될뻔했으나 마재윤선수에묻히고 김택용선수는 테란전에 묻히고
08/07/12 18:09
와 ...... 카메라앵글좋고.. 공중에 전광판비슷한 커다란 티비하나 달려있는게 꼭 농구장느낌도 나고 좌석배치와 분위기로봐선 꼭 WWE보는거 같기도하고 온겜 끝내주는군요 --
08/07/12 18:13
"1경기는 박성준 선수의 히든카드가 막히면서 지는 모습이 클 듯 싶네요.
도재욱 선수가 어영부영 막아서 이길 듯 싶습니다." 아랬글에 있던 1경기 예상입니다. Schizo님 덜덜덜...;
08/07/12 18:18
1경기 오델로에서 도재욱 선수는 셔틀+리버를 사용할 것이다.
=> 그렇다 : 473명 / 아니다 : 329 명 맞춘분 손....
08/07/12 18:18
정말 경악이네요 힘든 맵을 5드론으로 상대방을 흔들며 승리를 가져갔으니
도재욱선수는 계속 생각할것이 많아지겠어요 이어서 연속 5드론 가는건 아니겠지요
08/07/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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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2 18:19
what a great game..
Best had a perfect defense against 5 drones pool tech with hidden gates nearby July's front multi. But July had easily figured that out, and counterattacked with mutals. What a lovely 1st GAME!!!
08/07/12 18:20
만약에 5드론막고 전진게이트 안하고 그냥 본진에서 정상적인 테크탔으면 도재욱선수가 이겼을꺼 같았는데
사실 도재욱선수가 약간은 무리한듯 합니다.
08/07/12 18:20
마치 저~~~~~ 위에서 니가 뭘할지 알아라며 플레이하는 듯한 모습이네요.
차라리 앞마당을 가져가지 않았으면 도재욱 선수가 유리할 수도 있지 싶네요. 가난한 투햇 저그라면, 본진 토스가 상대할만하지 않나요?
08/07/12 18:21
수싸움 자체에서 박성준선수가 앞섰네요. 솔직히 5드론으로 피해를 못 줬다고 하더라도 박성준선수가 나쁜 상황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일단 대각선인데다가, 박성준선수는 저글링 8마리만 뽑고 드론을 쨌으니까요. 5드론으로 끝내면 좋고, 못 끝내더라도 내가 할만하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게다가 뜬금없는 뮤탈전환까지......1경기는 박성준선수의 완승이네요.
08/07/12 18:21
키루하님// 3연 5드론............................... 그거 나옴 3연벙보단 못하지만 어마어마한 비난이 쏟아지겠죠(........)
08/07/12 18:22
박성준선수 3:0 2번당했으니 이제 자신도 3:0 한번 해봐야죠!
도재욱선수가 본좌후보에 오르기엔 100년은 멀었다는걸 보여주세요!!
08/07/12 18:22
박성준선수가 프로토스전이 약하다면 그런 도발적인 5드론을 쓸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본좌급 프로토스전 실력을 갖춘선수가 5드론을 하니..누구도 예상못할수밖에요. 정말 대단합니다 1경기 5드론은..확실한 기선제압이네요.
08/07/12 18:24
InSomNia님// 당연히 저두 장난입니다^^ 조금 식상하기야 하겠지만 결승에서 5드론 한다는 자체가 말도 안될 정도의 깡이니깐요.
08/07/12 18:24
아무리 생각해봐도 박성준선수 오늘 하이브 전에 끝내는 경기위주로 준비한거 같습니다.
예전 마재윤선수가 보여준 토스전 원해처리뮤탈보다도 더 충격적인데요
08/07/12 18:26
그런데 도재욱선수가 그 상황에서 다시 멀티를 따라가는건 어차피 엄청나게 늦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첫 저글링들을 살려서 유지했었기 때문에 도재욱선수는 그 저글링들을 몰아내기 전엔 앞마당에 넥서스를 짓고 방어선을 구축할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도재욱선수의 몰래기지 판단이 최선은 아니었더라도 나쁜 판단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가난한 초패스트 뮤탈을 예상하지 못한 건 아쉽다면 아쉽지만 프로토스 유저 여러분 ...5드론한 저그 상대로 그 타이밍에 뮤탈이 올거란 판단이 서는 분들 사실 없으시죠? -_-;
08/07/12 18:26
3연벙때는 워낙 기대심리가 컸기 때문에 실망도 컸지만 박성준은 워낙 초반공격을 좋아하는 선수인걸 다 알기 때문에 뭐 그럴줄 알았다 정도겠지요.
08/07/12 18:27
compromise님// 김가을감독님이 결승전 무대 느끼게 할려고 데리고 왔다고 기사 이모저모에 있습니다. 원더걸스도 보러 온겸 왔대요.
08/07/12 18:28
20080463님// 과연 결승전 무대 느낄려고 선수들이 진심으로(?) 간걸까요 아님 원걸보러 간걸까요?..흐흐흐, 장난입니다.
08/07/12 18:28
성은선수 귀엽네요. ^^
근데 이번 결승전 연습은 어느 선수하고 했을까요? 박성준 선수는 프로리그 광안리 직행이 확정된 삼성의 송병구 선수와 했을것 같고, 도재욱 선수는 이제동 선수와 했을까요? ^^
08/07/12 18:29
아 본진 플레이로 가는 방법도 있기는 했겠군요
하지만 그 역시 박성준선수가 일단 저글링을 다 꼬라박지 않고 살린 이상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08/07/12 18:29
[LAL]Kaidou1412님//
김가을 감독님의 생각 - 결승전 무대를 느껴봐라! 선수들의 생각 - 아싸! 원걸보러 가자! 이거 아닐까요? ;;
08/07/12 18:31
마에스트로 박서님//
다전제에서 1경기의 무거운 느낌이 사라진건... 기적의 2:3 역전승이 몇번 나오고... 이제동 등장 이후죠...
08/07/12 18:34
흠님// 가둬 버리고 무한멀티 할수 있지 않나요?? 옛날에 박찬수선수 vs 김택용선수 경기에서 5드론 정도로 가둬 버리고 이긴 경기가 있었습니다.
08/07/12 18:35
SaladiN님//
더블넥 가는 프로토스 상대로 가두고 앞마당 깨면서 테크도 느린 플레이라면 충분히 이득을 챙기겠지만... 선게이트 플레이라면 그렇게 장점이 없다고 봅니다...
08/07/12 18:37
WizardMo진종님// 늦게 읽어서 죄송합니다, 아 테크가 빠르군요, 근데 방금처럼 초반 막밀기엔 약하지 않을까요?
08/07/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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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2 18:38
이제동 선수의 타이밍이 최근 정말 빠르다고 느꼈는데 한수위네요 ㅡㅡ;
정말 이제 다시 투게잇의 시대가 돌아와야하나요? 이건 도재욱 선수가 잘못한건 정말 없네요
08/07/12 18:38
루팡님//
가난한 투해쳐리 앞마당이 플토의 본진을 상대할때는 보통.. 밀봉관광으로 많이 가죠..-_-;; 그 유명한 연탄조이기가 시연될테니까요...;; 연탄조이기 뚫는다해도 남은건 저그 올멀티의 악몽밖에 남아있지가 않을듯싶네요.
08/07/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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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2 18:38
와!!!!!!!! 소리를 하도 질러대서 욕 먹고 있네요; 아자!!!!!!!!!!!! 박성준 정말 ㅠㅠㅠㅠ 짱입니다!!!!!!!!!!!!!!!!!!!!
08/07/12 18:38
오버로드의 경로를 생각해보면 드론밀치기 즉흥적인 선택인지도 모르겠네요-_-;;
정말 투신 닉네임에 걸맞는 경기들의 연속입니다~!!!!
08/07/12 18:40
3경기 운영 갈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박성준! 모든 면에서 도재욱 제압해야합니다! 도재욱 비록 초반에 좀 약한 모습 보이지만, 중반부턴 무시무시한 토스죠. 박성준 진정한 승자가 될려면 꼭 운영에서도 이기기 바랍니다! (라고 말은 하지만..이기면 땡이죠-_- 화팅 투신!)
08/07/12 18:40
이건 뭐 마재윤, 이제동 같은 스탈이 전혀 아니네요.
초반 올인하는 저그라... 이렇게 나오면 천운이 따르지 않는한 도재욱 선수 힘들겠네요
08/07/12 18:40
이거 뭐..
원더걸스 미니콘서트... 게스트로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의 시범경기... 이런 분위기네요...흠흠.. 이렇게 되도 상관없으니.. 박성준 이겨라!!!화이팅!!!
08/07/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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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2 18:41
어제 어떤분이 무한도전을 봐야하나요 경기를 봐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신적이 있었죠;;
성준선수 왈 "무한도전도 보고 제가 골든마우스 먹는것도 보세요" 이건뭐.. 어린아이 손목비트는것도 아니고.. 등장부터 경기까지 아주 스무스하고 아주 좋습니다
08/07/12 18:42
SKT 스텝 입장에서는 박성준선수의 중반이 워낙 강하니 저렇게 공격적으로 초반에 올줄을 예상못했겠죠..
그러나 원래 투신은 초반이 제일 강하다는거!!!
08/07/12 18:42
어떻게 3연벙이랑 비교를 하나요,
3연벙은 초반부터 임선수가 이기고 들어가는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아예 즉흥적인 판단으로 박성준이 2게임을 연속 잡는거죠.. 다시 말하지만 3연벙이랑은 감동이 완전 틀립니다..
08/07/12 18:42
박성준선수의 오늘플레이는 올드게이머에게 뭔가를 던져주네요
요새 잘나가는선수들을 요새전략 익혀서 잡으려면 안된다 우리가 잘나갔을때 그때 전략으로 이겨야한다.... 라고 메세지를 날리는거 같습니다. 사실 01 02 03 04년도 전략 지금 쓰는선수들 겪어본선수들 거의 없죠
08/07/12 18:43
음 승승패승 예상한 사람들이 많네..
내 wii(....) 뭐 아무튼.. 3경기는 그래도 도재욱이 이길듯한 기분이 들구요 대 박찬수 전에서 보여준 역스윕..절대 잊지 못합니다.
08/07/12 18:44
aibON_LegenD님// 만약 정말 이기면 '무한도전 보러 빨리 가야한다. 이만 실례한다' 라고 할지도?(....)
08/07/12 18:45
SaladiN님// 엄재경 김태형 김정민 해설과 다른 온게임넷 관계자들이 대부분 도재욱 선수의 승리를 예상한 반면 장진수씨는 혼자 박성준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죠. "박성준의 현재 실력이라면 토스에게 절대 질리가 없다"라고 하셨죠.
08/07/12 18:45
이렇게 되면 절대로 배째라 플레이는 못하겠네요. 그리고 어쩔수없이 2:0이니 플레이가 위축될수밖에 없고..
그러나 도재욱선수의 한수가 나올꺼같습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선수로는 안보여서 승승패승으로 했으니 ..
08/07/12 18:46
3연벙은 팬들의 기대와는 좀 다른 경기 양상이고
이번 것은 팬들의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키는 경기라고 봅니다(티원팬분들께는 악몽이 ㅠㅠ)
08/07/12 18:46
[LAL]Kaidou1412님// 감동이 틀린 이유는 결국 님이 박성준선수 팬이기 때문 아님? 함부로 객관적인 감동의 수준을 운운 할 수는 없는거 아님? 크크
08/07/12 18:46
on&on님//
단순 3연벙이 아닌, 3연속 다수 일꾼동반 치즈러쉬 벙커링 아니었나요..? 덕분에 에버4강전때까지 임요환선수, 홍진호선수 모두의 팬이었지만.. 그 이후로 임요환선수에게서 정이 떨어지더군요.
08/07/12 18:47
날빌로 완전 무장하고 나왔네... 힘으로 하면 안될거라는거 아니까 힘이 커지기 전에 초반에 때려잡아 버리네..
멋진 플레이라고 말하고 쉽지만 도재욱이 후반 어떤 운영을 준비했는지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08/07/12 18:49
임요환 선수의 3연벙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며 봤었고 2001년때부터 현재까지도 임선수 팬입니다
근데 솔직히 3연벙과 지금까지의 박성준선수의 경기 비교하라면 박성준 선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이건 어이가 없네요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만 3-1 정도로 깔끔히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8/07/12 18:50
쿨러닝님// 팬 아닌데(....) 뭐 아무튼 이상하게 보였음 죄송,, 그만큼 오늘 경기가 엄청나다는 표현입니다.. 릴렉스 합시다^^a;
08/07/12 18:51
괜히 제가 비교(는 안했지만)같은걸 해서 몇몇분들 댓글쌈 하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오늘 결승 정말 죽이지 않습니까? 너무 경기들이 멋지다보니 나온 헤프닝이라고 생각하고..잊읍시다 (_-_)
08/07/12 18:51
쿨러닝님// 3연벙이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것도 임요환선수 팬분들 뿐이 아닌가요? 솔직히 저도 홍진호선수와 임요환선수 둘다 팬이었지만 그 경기이후로 정이 떨어지더군요. 이번 경기 역시 박성준 선수와 도재욱 선수 둘다 팬이지만 정 떨어지기는 커녕 흥미진진할 뿐입니다. 3연벙과 지금 경기는 절대 같이 비교될 수 없는 경기 아닐까요?
08/07/12 18:53
아 도재욱 ..... 못이겨요...
김택용 선수와 김정민해설이 얘기하고있어요... 스팀팩.... 저번에 김동건이랑 얘기할때도..... 송병구 3:0....
08/07/12 18:54
전 3연벙이 임요환이라는 승부사를 가장 잘 표현해준 명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훈감독님과 함께 했던 스팀팩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3연벙 역시 1경기만 계획된 플레이였고 나머지 2,3 경기는 임요환 선수의 즉흥적인 판단이었습니다. 박성준 선수와 다를바 없죠.
08/07/12 18:56
근데. 3연벙과는 다르게 즉흥적인 플레이 같은데요. 오버로드 시야도 그렇고. 원게이트에 질럿하나 드라군하나니까. 순간 그런 선택을 한듯하네요.
08/07/12 18:56
on&on님//
종족의 특성상 테란과 플토는 초반에 작전을 걸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에반해 저그는 5드론이나 9드론이 아닌이상 상대의 전략을 막고 대응을 하며 게임을 풀어가야합니다. 또한 9드론은 초반 올인까지는 아니기에 테란의 일꾼동반 치즈 벙커링에 견줄 빌드는 4드론과 5드론 정도가 있겠죠. 그것도 드론을 찍지않고 계속적으로 저글링을 찍는 올인 4드론과 5드론.. 저그를 상대하는 타종족의 입장에서 다전제에서 상대가 3연속 올인 4드론, 5드론 한다고 가정을 해보죠. 과연 그 저그를 플레이했던 게이머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그것도 최고의 라이벌이라 일컬어지며 모든 사람들이 기대하는 매치인데요. 예를 든다면 이제동선수와 이영호선수의 4강전에서 이제동선수가 3연속 4~5드론 올인을 펼친것이죠. 비난할것까지야 없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안가던걸요. 쿨러닝님// 그럴 수도 있겠죠. 그거야 개인차가 존재하니까요. 힘싸움이 좋은사람이 있다면, 전략전이 좋은 사람도 있고.. 둘 중 어느누구도 틀린 사람은 없습니다.
08/07/12 18:58
아름다운돌님// 아이고... '절대' 같이 비교될 수 없는 경기? 그건 님 생각이구요.
도재욱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홍진호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오늘이나 그때나 허무하긴 매 한가지 아닙니까? '절대 같이 비교될 수 없는 경기'?? 절대라는 말은 쉽게 쓸 수 있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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