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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6 20:52
뭐, 저도 케텝팬이긴합니다만 전 일부로 마음놓고 편안히봅니다.^^
왜냐하면 기대해봐야 좋을게 늘 없더군요; 하지만 아직 프로리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08/06/26 20:56
글쎄요..이번 엔트리를 보니까 오랜만에 정명호 선수가 출전했더군요,
게다가 배병우 선수는 저저전 본좌라고도 불리는 이제동 선수에게 스나이핑(?) 당하였고.. (물론 저번 시즌에 병우선수가 제동선수를 이기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동 선수의 저저전 전적을 보면 예전에 저저전 본좌라고 불렸던 박성준, 조용호, 홍진호 선수도 이루지 못한 승률이더군요)
08/06/26 21:00
유남썡?님// 끙 둘다 제가 좋아하는 팀이네요..아 제가 좋아하는 팀은 다 저렇게 강-->>약으로 가는건지..
갑자기 슬퍼지는데요...
08/06/26 21:28
그나마 이영호선수라도 없었으면 케텝 최하위권이죠...그래도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다가
꼴찌팀에게 일격을 맞고 좌절이라 참....한숨나는 상황이죠. 고참들은 부진하고 신예는 안나오고 죽자사자 이영호만 잡고 늘어지는 형국입니다. 솔직히 저번 패배때는 감독이 원망스럽더군요. 뻔한 엔트리에... 대체 뭘 보여준게 있나요?
08/06/26 21:30
KTF 한창 연승기록세우고 개인전한경기승리+팀플승리이후 에결 강민필승! 공식이 있었을때는
KTF제발 좀져라 언제지냐.. 이랬었는데 요즘엔.. CJ빠도 KTF빠도 우울하네요..
08/06/26 21:42
그나마 영호 선수가 개인리그에 올인한다면 몰라도
프로리그에서도 희생당해야 하니까..좀 슬프긴 하군요 만일 염보성 선수처럼 양대 예선이었다면 프로리그에서도 그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을텐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죠, 오히려 8강을 준비해야 하니까....만일 MSL 8강 진출에 성공한다면 포스트시즌이 머지도 않을수 있겠더만 - 8강에서 떨어진다고 해도 포스트시즌 못갈거 같아서 왠지 좀 많이 불안합디다 -
08/06/26 22:33
스카이님// 그리고 스카이님께도 왕공감
제가 엘지 응원하면 지더라구요 ㅜㅜ....... 이승엽마해영 통한의 랑데뷰도 제가볼때 나왔습니다 ㅜㅜ
08/06/27 01:58
희망고문..
처음부터 희망따윈 주지 않았다면 이렇게 좌절하지는 않았을텐데.. 팬들이 좀 마음 편히 응원하고 싶다는데 한사코 뿌리치면서 달려온 지난 몇 년간 되풀이되는 길.. 아직 응원하는 걸 포기 못하겠습니다. 이젠 순수하게 마냥 좋아라하는 팬심이 아니라 어디 내가 지칠때까지 끝까지 가봐하는 애증입니다^^;; KTF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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