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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6 20:10
투신은 그동안 깔아놓은 밑밥이 많아서 이정도(4강인데?덜덜)로 호들갑떨지 않죠.
다만 결승에 간다면.................................................
08/06/26 20:15
꼭 달리는 댓글. 아직 우승하지 않았죠.
지금이야 대진운이라고 저평가 받지만 스타리그 우승은 대단한 커리어입니다. 우승은 우승이고 우승자는 우승자입니다. 어쨌든 운이 없는 건 아니라는 말씀이고요. 하늘이 주신 기회를 잡아야죠.
08/06/26 20:15
유남썡?님// 좀.. 묻어가는 분위기지만, 우승한다면 스포트라이트를 확실히 받을것 같은데요?
이적후 우승. 이것도 진기록이고, 골든마우스 + 당대최강 프로토스를 또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리면서 저프전 최강임을 입증. 기대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 우승은 일단 4강에서 이긴다음부터 예상해보시는게..
08/06/26 20:18
불굴의토스님// 테란전 괜찮던데요? 단지 투햇이 아니면 답이 없는데 투햇이 잘 막힐뿐이죠.
시대의 흐름을 역류하는 선수에게 기대를 한번쯤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전략은 돌고 돕니다 다음 시대엔 투햇이 대히트를 칠지도 모르죠
08/06/26 20:27
ever2007 듀얼에서 마재윤 선수를 탈락 위기까지 몰고 간 손찬웅 선수를 기억합니다.
다음주 4강전, 모르긴 몰라도 3:0 허무한 경기는 안나올 겁니다. 개인적으론 도재욱 선수 우승을 바라기에, (본진은 이제동 선수입니다) 오늘은 테란 상대의 저그, 내일은 저그 상대의 토스 응원하게 생겼군요 훗.
08/06/26 20:35
예전에 라이드 오브 발키리 에서 안기효 선수와의 경기였나요 ?
온맵의 유닛들이 동시에 움직이는 미내맵이 꿈틀내는 장면을 보고 이 선수를 토스로는 못이기겠구나 .. 생각했었는데
08/06/26 20:41
우승하면 됩니다. 운이든 뭐든, 우승하지 못한 사람과는 차이는 엄청납니다. 운이 좋아서 우승했구나... 가, 정말 잘했는데 운없어서 준우승에 그쳤다... 보다 훨씬 낫다 생각합니다.
쉬운 종족을 만나서, 맵이 좋아서... 하지만 그자리에는 다른 저그가 아니라 박성준 선수가 있습니다. 저저전 조에서 박성준 선수의 자리에 다른 선수들도 갈 수 있었지만, 그 자리에 간 것은 박성준선수입니다. 프로리그 팀플러를 만나서... 그 프로리그 팀플러에게 져서 떨어진 선수들이 있고, 그 선수를 쉽게 보게하는 것 또한 박성준선수이기 때문입니다.
08/06/26 20:45
信主NISSI님// 콩저그 까지 마세요 ㅠㅠ
어쨌든 기회가 왔으면 잡아야 장땡이죠. 박성준선수가 과연 이번에 골든마우스를 잡을수 있을지.
08/06/26 21:21
우승하면 됩니다.
테란과의 다전제를 안하는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만(테란전이 원래 좋은데 피한경우와 불안한데 피하는 건 좀 다르니까요.) 하지만 우승하면 아무도 부정할수 없습니다. 3회우승이상은 임이최마 박성준뿐입니다. (이제동선수가 결승안했다는 가정하에)
08/06/26 21:30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박성준선수 32강에서 테란만 둘 잡고 올라왔습니다 (박성균, 김동건)
이번 리그에서 테란을 전혀 안만난건 아니죠 그건 듀얼이나 마찬가지라고 인정못한다고 박박 우기는 사람들은 뭐 답이없죠
08/06/26 21:37
아직 우승도 안했는데..
박성준 선수 팬으로써.. 기분이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고.. 어느장단에 맞쳐야 할지 모르겠네요. 8강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운빨 우승이라는게 돌았는데.. 이것을 본다면.. 역대 플토전 최강 포스라고 생각되어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악역최강 테란을 잡지 못하고 우승해서(32강은 제외하고요..) 또는 너무강한 플토전이라 명경기가 안나올것 같기도 하고.. 박성준 선수가 결승을 가던..못가던..손찬웅 선수 열심히 하셔서 멋진게임 만들어주세요. 불굴의토스님// 지금의 테란전이라.. 언제적 테란전을 얘기하는지??
08/06/26 22:23
4강 남았습니다.
지금 방방 떠다니는 선수들 처음 확~ 뜨기 전까지는 다 똑같은 신인이었습니다 스타라는게 결국 한게임 한게임 그 임팩트로 한순간 주목받는 성향이 강한만큼 벌써부터 이런 걱정하는건 너무너무 시기상조인것 같은데요 손찬웅 대 박성준이 엄청난 혈전과 명승부로 펼쳐질지 그건 게임 해봐야 알죠
08/06/26 22:46
확실히 개인적으로 운이 좋다면 좋은게 맞습니다만 현대의 저프전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서 이젠 프로토스전 잘하는 저그 조차도 찾아보기 드물죠... 운이 좋은 건 운이 좋은게 맞습니다만 그동안 박성준 선수 해온거에 비하면 가끔 이런식으로 우승한다해도 그를 저평가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운이란건 올때 잡아야죠..물론 아직 우승을 한건 아닙니다만...
08/06/26 23:01
너무 박성준선수 팬분들이 '운이 좋다' 라는 말에 과민반응 하시는듯 ㅡㅡ;;
'테란은 안만나고 프로토스만 줄창해서 우승했네....쯧쯧 인정못해.' '캐 운빨우승' '골든마우스 주지마라' 뭐 이런거면 모르겠습니다만 -_-;; 피지알에선 저런 말 하시는 분 한분도 안계셨는데 말이죠. 이럴때 보면 우승 몇 번해도 인정 못받았던 마재윤선수가 생각나네요. 장장 1년여에 걸친 본좌논쟁 -_-;;;;;;;;;;;;;;
08/06/27 00:51
근데..
이제동 선수의 5판 3승제를 보면서.. 박성준 선수의 5판 3승제..너무 반갑습니다. 결승가서 자주 5판 3승제 보고 싶네요.
08/06/27 06:12
낭만토스님// 글쓴이의 괜한 걱정에 대한 걱정하지 말라는 한마디였을 뿐입니다.
말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을 박성준선수의 팬으로, 그리고 과민반응하는 사람으로 만드시네요. 글쓰신 분들도, 리플다신 분들도 그저 박성준선수의 화이팅을 염원하는 것 같은데요.
08/06/27 09:05
승부에 운이 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승까지 간거라면 실력이 있기에 우승이 가능한걸로 봅니다.
어떻게 보면 2달정도 소요되는 장기레이스 동안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은거니까요. 저평가되든 어찌되든 투신이 다시 한번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08/06/27 09:52
낭만토스//공정성이 의심된다, 부커진이다, 32강서 테란 둘 잡은건 인정 못 한다, 말 많았습니다 -,-
피지알이니 대놓고 말은 못 하겠고.. 돌려서 까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그저'운이 좋다' 라는 말에 대한 과민반응은 아닙니다만..
08/06/28 02:53
jinhosama님// 선수 본인이 어떻게 느낄진 모르겠지만 저그로 테란잡는게 토스나 저그잡는것보다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려울수록 그 가치가 빛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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