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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7 22:17
전에 제가 뎃글에 이른바 '리쌍'의 시대가 올것같다고 했는데~
다른분들도 그렇게 부르니 왠지 기분 좋네요~ 정말 이파전이 될것같네요.. 두선수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있으니 말이죠^^ 송병구 선수 팬인데..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송병구 선수 대신 두 리'가 신나게 치고박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08/03/17 23:44
리쌍의 시대... 좋군요.
센스 발군이십니다. p.s 송병구 선수가 요즘은 이겨도 재미가 없게 이기고, 져도 재미없게 집니다.... 물론 명승부는 상대가 받쳐주는 공방이 전개되어야 하지만, 송병구선수와 그동안 경기한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상대가 충분히 이러한 '받쳐주는 선수' 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허무한 경기가 연속된다는 것은.... 메딕아빠님 말씀대로, 단순한 강함이 아닌, 보여주는 강함, 재미있는 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이러한 단점이 결승전 연속패배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재미있게 경기하지 못하는 것과, 결승전만 가면 패배하는 것의 교집합이 될 수 있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요즘은 송병구 선수가 생각만큼 강한 선수는 아니다.......... 이런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하더군요...... 현재 쌍두마차라 할 수 있는 리쌍을 주제로 하는 글에도 원체 프로토스를 좋아하는지라, 결국 송병구 선수 얘기로 끝나고 마네요......
08/03/18 00:38
Akira님//이제동 선수가 저 점수를 받은 것은 두 선수를 모두 이겼기 때문이니까 하나로 쳐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이제동 선수 덕택에 저그빠는 2008년도 기대가 됩니다.
08/03/18 01:30
리쌍의 시대가 시작되는군요.
뭐 요새는 무슨 시대가 시작되고 금방 다른 시대가 오니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겠지만 이영호와 이제동선수는 기본 피지컬이 상당히 앞서있기떄문에 기대를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태란라인에수장은 염보성선수가 됬으면하는데 2008의 시작은 영호선수가 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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