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3/08 18:25
진짜 5킬 질럿 볼 때까지만 해도 3.3혁명의 재림이 오나 싶었는데 말이죠. ;; 스커지로 옵저버 끊어주는 플레이는 정말 후덜덜. ;;
08/03/08 18:25
경기를 보면서 전율을 느끼기는 오랜만이네요. 토스의 성지 카트리나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 될 지.
김구현 선수가 우승한다면, 새로운 본좌후보에 오르겠고, 이제동 선수가 우승한다면, 본좌의 자리로 다른 후보들보다 성큼 앞서가겠네요 저도 앞마당 질럿은 잘막았다 싶었는데, 본진 5킬당하고, 뮤탈이 별 것 하는 일없이 쓰인거보고, 김구현... 3.3 재림인가 했습니다.
08/03/08 18:27
1경기는 김구현선수의 병력나누기 2경기에서는 이제동선수의 꾸준한 3시견제...참 그 정신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렇게 중요한 곳을 잘 파고드는지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08/03/08 18:58
1질럿이 아니라 1질럿 1프로브였죵
차이가 큰데 왜 1질럿이라고 언급을 하셔서 안타깝네요. 경기 이야기로 조금하자면 이제동선수의 상환판단이 정말 돋보이던 2,3경기 입니다. 특히나 마지막 3경기에서 김구현선수의 대병력을 낼름 옵저버 컷트로 러커로 시간벌이 하면서 9시본진을 밀어내며 승리하는 장면은 김동준해설의 말대로 신의 한수네요. 옵저버가 안잡혔대도 왠지 어영부영 막힐병력같기는 했지만 흐흐;; 아.. 덧으로 해설자음성이 자꾸 하울링이 섞여서 안타깝고 2경기에서의 이재동선수 개인화면이 옵저버화면보다 화질이 좋아보여서 안타깝네요 ㅠㅠ
08/03/08 19:04
aura님//
아.. 저는 aura님께 태클을 거는게 아니라 김동준해설위원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게 안타까워서 댓글을 작성한건데 ㅠㅠ 김동준해설위원이 원질럿+원프로브와 원질럿의 차이를 모르실리 없는데 그 말씀을 계속하셔서 안타까워서요 ㅠㅠ
08/03/08 19:36
이제동 선수 오늘도 이제동스코어를 만들면서 우승해버리네요.
1경기랑 2경기 중반까지만 해도... 이거 왜 이러나 싶었는데... 정말 소름돋네요 2경기랑 3경기는... 양 선수 멋진 경기 대단히 감사합니다.
08/03/08 21:25
2경기 프로브가 결국 자기포지 하나 날려버린거같네요
4경기는 거의 정신파괴 뮤탈인듯 김구현 선수 상태가 마치 뉴하트에서 민영규같았음
08/03/09 02:21
3경기는 솔직히 김구현선수의 실수가 너무 커보였습니다.
본진 방어를 위한 하이템플러도 없이 다 보낸데다가 옵저버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러커 2기정도에 그 많던 병력이 허둥지둥대더니 추가 병력에 맥없이 막히고...한번 꼬이면 맥을 못추는 듯 합니다. 4경기는 뭐...결승전 답지 않은 완벽한 OME가 되서...뮤짤에 맥없이 게임이 끝날줄 누가 알았을까요. 2경기는 블루스톰 대 김택용전의 재판을 보는듯한 말도 안되는 뒷심이 진짜...경악을 금할수가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