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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7 20:38
이번에애 말로 양선수 눈치좀 봐야할 듯
캐리어가야할지 그거 잡으러 작정하고 나올지...... 이영호선수 최근들어 강한선수들과 경기를 많이 치뤄 경기력이 급상승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송병구선수 진짜 그 이상한 라인에 들지 맙시다~~
08/03/07 20:38
맵이 비교적 좋게 나왔네요. 과연 그 사이에 송병구선수가 vs 이영호전에 대한걸 준비를 해왔을까요?
그나저나 송병구선수 우승좀 했으면 하네요. 또 준우승하면 이 1년이라는 기간안에 준우승만 4번한다는것도..
08/03/07 20:40
이번 결승은 누가 준우승을 하던 둘중에 한명은 콩라인이 탄생되네요.
이영호선수 우승 했을 경우 → 송병구 선수는 준우승만 4번(이벤트전포함), 더이상을 논쟁을 불식시키면서 바로 콩라인 \ 완벽 가입 홍진호선수도 하지못한 이벤트전도 준우승이라는 초유의 위업을 달성....-_- 송병구선수 우승 했을 경우 → 이영호선수는 이벤트전 우승, 정규리그 준우승이라는 콩라인의 법칙을 꾸준히 이어가며 콩라인 가입 초읽기에 들어감.
08/03/07 20:42
이영호 선수입장에서는 2경기가 카트리나니 1경기는 꼭 잡아야 겠네요....
흠......... 그런데 카트리나 가 이영호 선수 플토전 6승 1패네요......... 괴물 괴물 괴물
08/03/07 20:43
전상욱선수나 염보성선수가 우승못하는게 아쉽던데 이번에도 우승못하면 송병구 선수가 더 불쌍하게 느껴질거 같습니다. 기회는 자주오는게 아닙니다. 꼭 우승하시길
08/03/07 20:44
공변뱅은 이번 OSL 우승 못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기회? 그런 느낌? 김택용급 피지컬로 송병구급 캐리어 운영을 하는 토스가 나온다면 이영호도 장담 못하겠지만.... 이번에도 이영호가 이길것 같네요. 백마고지도 없고...
08/03/07 20:44
하 참... 요즘에 이영호 선수가 워낙 예상을 뒤엎는 일이 허다 해서.....
그래도 전 송병구 3:1 에 걸렵니다....윗분들 말씀대로 이번에 준우승하면 ... ... 답 없어요...
08/03/07 20:45
지금 다들 중요한 걸 간과하시고 계시는 군요. 위에 에르님 다음주에 군대가신대요. 잘 갔다 오시길...
(친구에게 스타 결과 편지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흐) 아 그리고 이번엔 송병구 선수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콩라인에서 벗어나야죠;; 작년 상금수입이 제일 많을듯한 송병구선수... 화이팅!
08/03/07 20:45
낭만서생님// 전상욱 선수와 자주 비교가 되지만 전상욱 선수는 개인리그 결승에 오른적이 없죠. 물론 염보성 선수도 잘하지만 마찬가지이구요. 준우승해도 응원은 계속됩니다. ^^;
08/03/07 20:45
기세나 징크스라는게 이 세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것이기에 송병구 선수에게는 마지막 우승 도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가뜩이나 삼성전자 팀 자체가 문제라...) 맵은 서로에게 공평하게 나온 느낌이네요. 곰TV의 패배를 곱씹으면서 이번에야 말로 우승하길 바랍니다.
08/03/07 20:49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지만...적어도 osl,msl통틀어 저그와 프로토스의 4강 이상 다전제에서 승리한 두번째 프로토스가 송병구선수입니다.물론 첫번째는 모두가 아시다시피....김택용선수이고요....(그래서 그는 혁명가^^)
그러니...오늘 송병구 선수는 충분히 인정받을 만하고요.... 다만....저그에 대해 눈을 떴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제 세번째에 도전하는 김구현선수....제가 곰티비로 김구현선수 프로리그 경기찾아보고 있는데 굉장히 스타일리쉬합니다....데뷔첫해에 1승 5패.그때저는 김구현선수가 한물간 퇴물(죄송)선수인줄 알았습니다.액면가 아저씨...하지만 작년에 곧잘 멋지게 이기면서 보조개섞인 미소 작렬...15살정도나이의 환골탈태....하고나서야 90년생인걸 알고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있네요. 송병구 선수...오늘 꼬라박지않고 참는 모습 너무 좋았듯이 김구현 선수도 참을성만 기르면 대어를 낚을지도 모르고요... 고독한 저그의 승부사...이제동 선수야 워낙 명경기메이커이니....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송병구선수는 하늘이 준 기회를 더이상 차지 않기를...이영호선수에게 결승에게 곧바로 복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선수가 도대체 얼마나 있겠어요?
08/03/07 20:49
kama/맵자체는 토스에게 좋구요.... 블루스톰이 테란이 유리하다 하지만 거의 5:5
카트리나 몽환 트로이 모두 토스에게 좋쳐....... 그나마 블루스톰이 1,5경기 에 배치된게 이영호 선수에겐 위안입니다...
08/03/07 20:51
happyend/
osl msl 4강이상 에서 이긴선수는 마이큐브의 박용욱(3:0)한게임의 강민(3:0) 스카이의 박정석(3:2) 프리첼의 김동수 선수(저그 봉준구 3:0꺽고 우승)등이 있습니다.....
08/03/07 20:51
이거참... 토스가 좋아서 박정석 강민 선수가 있는 케텝이 좋아져서, 홍진호 선수도 정말 좋아합니다.
(전 좋아하는 선수가 너무 많아서 문제네요;;) 누굴 응원해야 할지... 일단 시작은 토스빠였기 때문에 시대를 양분한 토스의 우승을 기원하고, 케텝빠이기 때문에 이영호 선수도 응원하고 있는데다가, 거기에 송병구 선수가 홍진호 선수의 묵은 한을 풀어지길 기대하고 있네요^^;; 누가 이겨도 저는 해피^^;;;;;;;;;;;;;
08/03/07 20:52
happyend님// 5판으로 한정한다고 해도 이미 예전에 박정석 선수가 4강에서 홍진호선수를 잡았던 적이 있죠.
개마고원의 명승부였죠. 기욤선수도 그 이전에 국기봉 선수를 잡았었구요.
08/03/07 20:52
마에스트로 박서님// 아니죠~ 이영호 선수 자격 충분합니다..!! 그 이유는.. KTF 소속이기 때문이죠 ^^;;;; 그래도 이영호 꼭 우승하길~
08/03/07 20:54
onlyoov님// 준우승 한번으로 콩라인 가입 초읽기라뇨! 콩라인이 너무 가벼워보이잖아요! 콩라인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맵은 그나마 테란이 할만하게 나왔지만.. 전체적인 맵은 플토가 유리하니 뚜껑은 열어봐야 알 듯하네요.. 어쨌든 이영호 선수 멋지게 승리하길! Cheers!
08/03/07 20:54
마에스트로 박서님// 그나마 테란이 할만한 블루스톰이 1,5경기라 공평하다고 말한 겁니다.
더욱이 이영호 선수는 카트리나에서의 전적이 좋죠.(그래도 카본좌지만)
08/03/07 20:55
happyend님// 김동수 선수도 한번 이긴적이 있었지 않나...하고,
그리고 박정석 선수는 에그 위에 스톰을 뿌리며 2002스카이 준결승에서 홍진호 선수 한번, 2004에버에서 3.4위전에서 연탄밭을 뚫어버리며 홍진호 선수 또 한번, 2005uzoo에서 마엘스트롬과 하드코어를 작렬하며 조용호 선수를 잡았습니다. (모두 명경기 보유, 그것도 4, 5경기에 후덜덜;; 그리고 홍진호 조용호 선수도 토스에 무척 강하고. 개마고원과 머큐리도 정말 토스가 힘든 맵이었죠.) 강민 선수는 한게임 4강에서 변은종 선수를. 또 누구 있었나요? 김택용 선수는 3.3 혁명, 한상봉 셧아웃. 뱀다리1-기욤선수는 테란도 해서 랜덤으로 치지 않나요? 옵티컬 플레어로 러커 물리기를 시전했던걸로... 뱀다리2-박경락 선수도 패러독스에서 테란해서 랜덤으로 기록된걸로 기억하는데요. 답변좀...
08/03/07 20:55
흐흐흐....제가 오바^^;;;;;
노트북이 망가져서...일주일 밤샘작업이 날라간 덕에....핑계작렬^^ 덕분에.... 그토록 멋진 저그전의 마법사들의 경기가 되살아난 걸로 위안을... 저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는 다들 용서해주시길...제가 지금 말이 아닙니다.송병구선수마저 졌다면....이밤 잠도 못잘것입니다.(오랫만에 데스크탑을 쓰니 자판의 del키도 못찼고 허둥지둥)
08/03/07 21:06
마에스트로 박서님//
오영종선수에게 센터싸움패하고도 승리. 이재호선수를 꺽었던 김택용선수의 아비터를 꺽고 승리. 캐리어를 사용한 송병구선수에게 2번이나 승리. .... 현재 가장 강력한 3인의 플토들의 장기를 차례로 꺽고 승리한 이영호선수이기에.. 전 송병구선수가 무난한 힘싸움끝에 승리를 한다면, 할말을 잃을것 같아요.
08/03/07 21:07
송병구 선수 본인도 큰 기회라고 표현했지만, 결승에서 테란을, 저렇게 좋은 맵에서 만날 기회가 앞으로 자주 오진 않을겁니다.
기회는 왔을때 잡아야죠. 콩라인은 절대...ㅡㅡ;
08/03/07 21:08
한게임의 강민선수는 3:1이었습니다.... 변은종 선수가 노스탤지어에서 원게이트 테크 타는 강민선수를 초반 저글링히드라로 보기좋게 끝낸 경기로 알고 있습니다.
변은종 선수가 은퇴한 관계로 이렇게나마 기억하기를 바라며 지적을 해보았습니다. 양해를...
08/03/07 21:20
왠지 모르게 무난하디 무난한 경기력으로 무난하게 송병구 선수가 3 : 0으로 이길거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왤까요?
단순한 감일 뿐입니다.;;;
08/03/07 21:23
1경기를 이영호선수가 잡는다면 3:0도 나올듯 하군요..
카트리나보다 블루스톰이 테란이 할만한 맵이니.. 그렇지만 이영호선수는 카트리나에서도 잘하니.. 하지만 병구선수의 3:0 완승을 기대해봅니다.. 병구선수 화이팅!!
08/03/07 21:25
이영호 선수가 의외로 블루스톰에서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거 같네요. 할만 하다는 평가에 비해서요.
오히려 카트리나가 1,5 경기인 게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08/03/07 21:27
왠지 모르게 무난하디 무난한 경기력으로 Story님 말씀대로 흘러갈거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왤까요?
여지껏 피지알 눈팅족으로.. 꼭 이런 내용의 댓글이 성지화 되는걸 많이 봤기 때문에.. 겁이 나네요. 덜덜덜-_-
08/03/07 21:56
저도 심심한데 예측해볼께요 하하..
1경기 블루스톰에선 노게잇더블을 간(혹은 전진게이트) 송병구선수에게 이영호 선수가 원팩 더블에서 빠른 트리플로 가며(혹은 수비를 잘하며) 후반 한방물량으로 승리. 2경기 카트리나에서 물량전 끝에 이영호선수의 패턴대로 인터셉터 말리며 승리. 3경기 트로이에서 둘다 안정적으로 출발.. 섬맵운영하며 캐리어사용하는 송병구 선수가 승리. 4경기 몽환2 리버캐리어 가며 안정적으로 섬맵을 돌린 송병구선수가 승리. 5경기 블루스톰에서 재밌는 경기끝에 잘한 선수가 승리. ... 정말 치열하게 5경기까지 가거나, 초반전략이 아닌 압도적인 본좌의 포스로 3:0의 승부가 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08/03/07 22:01
홍진호선수는....결승에서 프로토스나 저그를 한번도 못만났고...맵도 암울했으니...송병구선수가 감히 콩본좌의 자리에 오르기 쉽겠습니까?흐흐흐(헐...이러다 홍진호선수도 결승에서 프,저...만난건 아니겠죠.오늘은 당췌....자판부터가...)
08/03/07 22:17
happyend님//
프, 저를 안만난것 뿐만 아니라.. 본좌들과 당대최강들을 상대했죠.. 전성기때의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선수들을 상대했으니.. 어느덧.. 제 아이디도 의미가 없어진것같아서 눈물이 날때가 있습니다. 후새드.. ㅠ_ㅠ
08/03/07 22:45
온겜도 맵추첨시 썸다운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2, 3경기인 카트리나와 트로리를 서로 썸다운 한건가요? 누가 좀 알고 계시면 말씀좀...
08/03/08 11:32
방송 경기에서 홍진호 선수가 결승에서 다른 종족을 만난 적이 한번 있습니다. 이벤트전..으로 인식하고들 있는 위너스챔피언쉽에서 성학승 선수 상대로 2:3 패배, 준우승 했었습니다. =_= 이후 또 한번 두 선수는 ITV 결승에서 만났고, 홍진호 선수가 3:2로 이기며 복수에 성공합니다. 비방리그에선 프로토스도 만났던 거 같기도 한대...(김일재 선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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