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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7 10:41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강민선수 대저그전 연승기록 같은건 없나요?
예전에 온겜에서 최근 10경기를 처음으로 보여주기 시작했을때 강민 저그전이 9승1패라 우와 했던 기억이...
08/03/07 11:13
2003년도 상반기 시즌 강민 선수는 대단했었죠. 참 잘하기도 했지만 어쩌면 그렇게 재미있게 경기를 하는지..
이벤트전도 강민선수거는 꼭꼭 챙겨보던 기억이 나네요. 어제 홍진호 선수 스팀팩도 그렇고 강민선수의 최근 인터뷰를 봐도 그렇고 뭔가 가슴이 아프더군요. 올해엔 꼭 부활했으면 하는 소망이 간절합니다 ㅠ.ㅠ
08/03/07 11:23
[2003.6~2004.3]의 약 9개월 동안.....
MSL 스타우트배 우승 OSL 마이큐브 준우승 OSL 한게임배 우승 MBC게임 계몽사배 팀리그 우승 온게임넷 피망컵 프로리그 우승 온게임넷 피망컵 프로리그 MVP 이때가 강민선수 팬들에겐 제일 행복했던 시간들....흐흑....
08/03/07 14:23
깡만 요즘 죽을려고 그래 ㅠ,ㅜ 레알마드리드라 불리던 케텝의 홍진호 조용호 변길섭 김정민 이병민 강민 박정석 중 안죽으려고 할만한 선수가 없네요...
그래도 뱅미선수는 서바이벌 뚤었으니... 다행!
08/03/07 14:24
강민선수는 뭐 2003년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고 굉장한 포스를 보여줬죠~~
이후 조금 주춤하면서도 에결에서 연승하며 KTF에 23연승을 이끄는가하면 MSL 에서 마재윤과의 성전까지... 정말 잊을래야 잊을수없게 꾸준히 강력했던선순데 작년부터 부진한 모습에 안타깝군요 흑흑
08/03/07 16:19
송병구 선수내진 김택용 선수가 해낼것도 같은데 꼭 1g씩 모자라네요.
아니 2g으로 정정할까 싶군요... 이제동,이영호란 이 시대 최강의 플레이어
08/03/07 16:35
마이큐브배 준우승 후 오늘의 패배를 잊지 않겠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다는 그의 모습에 할말을 잃고
바로 다음 대회에서 우승컵을 움켜쥐었던 그 모습에 더 할말을 잃고.. 강민선수, 프링글스 결승전 후 다시 이 자리에 서겠다는 그 약속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08/03/07 17:26
강민의 토스 유일 양대리그 우승
임요환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 이윤열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3회 우승 . . . . . . . 홍진호의 양대리그 2회 이상(씩) 준우승...ㅠ.ㅠ
08/03/07 22:56
그 무적의 파란옷입은 강민 포스란...후덜덜..
나름 거만으로 인식했던, 그때의 표정과 말투를 사용하던 시절은... 역시 기간만 짧은 본좌급... ... '깡만 요새 죽을려고 해'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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