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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8 17:32
진출했네요.
마재윤급의 저그가, 뮤탈리스크를 이제동이나 한상봉처럼 공격적으로 쓰거나, 평소의 자기스타일보다 뮤탈에 집중하는빌드를 쓰면 뮤탈컨은 이제동만큼 할수있다. 라고 항상생각했었기에 오늘뮤탈컨은 놀랍지않네요. 역시나 마재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괜히 운영으로 가기보다는 역시 블루스톰에서는 투햇선가스후 빠른뮤탈이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저그를 해서 테란을 상대해봐도그렇고, 테란으로해서 저그를 상대해봐도 그렇고말이죠 사실 빌드만보고 저그가 이겼구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블루스톰을 저는 저렇게하면 테란이 이길수가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런면에서 오늘 박성균선수와 이제동선수의 대결도 기대되네요.
08/02/28 17:34
인비테이셔널과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감상한 결과,
마재의 기본기가 많이 회복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테란전 기본기가 말이지요. 테란전 승률 50%를 간당간당하던 작년, 테란전과는 분명히 다른것 같습니다. 차기 MSL에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08/02/28 17:42
마재윤 선수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꼼꼼해지고 침착해진거 같습니다...
하고 싶어하는것을 오늘은 다 보여준거 같기도 하네요... 부활의 신호로 봐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마재윤 선수가 컨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원래 이정도 하는 선수였자나요!? ^^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박대만 선수는... 사람 간을 들어놓았다 던졌다를 반복하게 만들었네요.... 아쉽지만 재미난 경기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Ongamenet쪽 듀얼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
08/02/28 17:52
마재윤 선수가 올라가서 일단 좋지만...
전 4경기 박대만 vs 안상원 전이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박대만 선수 계속되는 컨트롤 미스로 병력 엄청나게 줄고 지지 직전.. 마인 대박..은 아니고 소박 정도에 힘입어 센터쌈 승리, 앞마당까지 진격. 그리고 회심의 다크! 여기서 컨트롤을 조금 더 세심하게 했다면.. 대역전도 나올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아~ 박대만 ㅠㅠ
08/02/28 18:06
일이 있어서 생방으로 보지도 못했는데
결과 확인할때 떨려 죽는 줄 알았어요.. 아무튼 마재윤 선수 10번째 msl진출 축하드리고..고맙습니다..
08/02/28 18:10
마재윤이 강했던이유가 모든 전략이며 전술자체를 다 소화시킬수있는 능력때문이였다고 생각하는데 최근까지는 너무 하나만 고집했죠.
어쩌면 자존심일수도 있는 "나는 이렇게 해도 이겨"라는 하지만 이제 깨달은것같습니다. 저그의 모든 전략 전술 유닛 하나 하나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의 모습을 말이죠. 여하튼 마재윤선수 화이팅입니다!.
08/02/28 18:31
김정민해설이 해설로 전향한 이후로 오프는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오늘 마재윤선수 경기는 입사생활 3년차에 첨으로 훼이크로 휴가까지 내면서 직접 가서 봤습니다. 가서 보길 정말 잘 했습니다. ㅠ.ㅠ
08/02/28 21:52
하얀조약돌님// ^^; 같은 회사 사람이 피지알 회원아니길 바랍니다.
마재윤선수 진출축하드립니다. 역시 떨려서 생방은 못봤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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