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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2/26 20:39:22
Name 처음느낌
Subject SOUL 5년만에 개인리그 결승진출자 탄생
제목 그대로입니다.

5년만에 STX SOUL에서 개인리그 결승진출자 나왔습니다.

그이름 김!구!현!

MSL 결승 한자리를 김구현선수가 차지할것이라고는 개막시점에는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대사건이 터졌습니다.

특히 5세트 앞마당이후 노드라군 4게이트 발업질럿러쉬 이거 전율이더군요

STX SOUL의 개인리그를 볼때 진영수선수 언제 결승가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김구현선수가 일저질렀습니다.

팀플로 데뷔해서 방송경기 적응력 키우고 프로리그에서 서서히 발전한다싶었더니

첫개인리그에서 첫결승갔습니다.

MSL의 유명한 징크스 있지 않습니까??

첫진출에서 결승가면 무조건 우승

이징크스를 김구현선수가 이어갈수 있을지

사실 내일모래 열리는 OSL 챔피언 VS MSL 챔피언의 대결이 사실상의 결승이라 생각했었는데

그생각 오늘부로 버렸습니다.

SOUL에서 5년만에 탄생한 개인리그 결승진출자 김구현

김구현선수의 무한발전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결승에서도 멋진 플레이 기대합니다. 이제동선수가 오건 박성균선수가 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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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보자
08/02/26 20:40
수정 아이콘
김구현 선수 축하합니다.^^
그 과감함, 전략.. 모두 결승급이네요!!!

그나저나, 눈물이 나는건..(진영수 선수...ㅠ)
찡하니
08/02/26 20:40
수정 아이콘
김구현 선수 마지막 경기 질럿 달리기 경악이었습니다.
경기 하나하나 달리 빌드를 짜온 준비성과 그걸 실현할수 있는 과감한 배짱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compromise
08/02/26 20:40
수정 아이콘
김구현 선수가 이렇게 대단한 선수가 될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김구현 선수.
08/02/26 20:41
수정 아이콘
김구현선수는 같은 STX소울 소속 진영수 선수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초중반 공격 타이밍과 소규모 전투력은 정말 강하네요.. 단점은 오늘도 보여줬듯이 후반 집중력 인것 같네요 특히 1경기는 멀티숫자도 많았는데 집중력이 떨어져서 병력 펼치는 컨트롤이 부족해서 스톰에 계속 피해도 보고.. 자리 잡는것도 좀 문제가 보이더라고요.. 단점을 빨리 보완해서 김택용같은 프로토스가 되시길~
stontank
08/02/26 20:41
수정 아이콘
앞마당 넥서스 등지고 2게이트 3질럿 쌩까고 달려가던 1질럿의 포스. 인상적이었습니다
08/02/26 20:41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다전제 그리고 첫 4강임에도 거기에 5경기였는데 저런 배짱을 가진 선수라면 결승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이번 결승도 기대됩니다.
크론드
08/02/26 20:42
수정 아이콘
5경기때 1게이트에서 나온 김구현 선수의 질럿이 길목을 막지 않고 적진으로 내달릴때...
뭔가 실수한건가? 이거 여기서 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 계산된 전략이더군요. 제대로 막아내고 확실히 득점하더군요.
뭔가 크게 될 선수일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결승전에 갈 정도면 충분히 가능성들은 다들 있죠.
냐옹까꿍
08/02/26 20:42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저그전도 잘하고 테란전도 잘하는 김구현 선수가 올라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누가 올라와도 기대가 되는 결승 대진이 될 것 같군요
08/02/26 20:42
수정 아이콘
오늘처럼 관심못받는 4강전이 있었나 싶네요.;;
두선수 네임밸류에 비해서 확실히 수준높은 플플전이었습니다.
김구현선수 결승전에서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
저도 5경기는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못보신 분들은 5경기는 꼭 보시길...
하늘하늘
08/02/26 20:43
수정 아이콘
멋진 전략과
정교한 소수유닛 컨트롤이
결승으로 가는 특급이 되었네요.

자신의 장점을 멋지게 활용하는 전략을 구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인듯 싶습니다.

허영무선수 참 아쉽겠습니다.
거의 눈앞에 보이는 결승티켓을 놓치고 말았네요.
08/02/26 20:43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 결승 진출을 축하해요! 정석으로 붙을 땐 허영무선수가 앞서는 느낌이었지만, 다섯판 전부 전략을 짜서 준비를 해온 김구현 선수의 준비성과 초중반 견제 플레이에 결국은 결승행 티켓이 갈렸네요. 노력의 대가입니다. 로열로더 김구현 선수의 모습을 볼 준비를 해야겠네요 ^^
찡하니
08/02/26 20:44
수정 아이콘
지금 댓글 올라오는 속도나 스갤에서 보여주는 반응을 보면 그렇게 무관심한 4강 경기는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처음느낌
08/02/26 20:45
수정 아이콘
MSL의 징크스

첫진출->결승->우승 이공식이 김구현선수에게도 적용될것인지

하지만 반대쪽에서 올라올선수가 너무 강하니...

그래도 오늘과 같은 깡을 결승전날 부산 벡스코에서 보여주시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철민28호
08/02/26 20:45
수정 아이콘
김구현...
작년 3월 3일의 김택용은 지금과 같은 이정도의 관심조차 받지 못했었습니다.
최고가 되십시오~!
dlaehdtjr
08/02/26 20:45
수정 아이콘
왼쪽라인중에 거르고 걸러서 올라올선수만 4강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두선수 경기력이 오른쪽라인 못지않더군요.
따듯한담요
08/02/26 20:45
수정 아이콘
박성균 vs 김구현의 대결이 보고 싶네요.
이제동선수를 잡고온 박성균의 포스도 충분할테고, 게다가 당대 최강만 우승한다는 MSL의 전 챔피언과
첫 진출해서 결승가면 우승한다는 MSL에서 로열로더의 길을 밟고 있는 김구현선수.
정말 보고싶네요^^..
강예나
08/02/26 20:45
수정 아이콘
제가 본 타로카드점에서는 김구현 선수가 올라간다고는 했지만 3:2까지 가는 접전인데다 1, 3경기에서의 패배때문에 마음을 졸였는데.. 헤헷. 맞춘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어쨌든 결승 축하해요 김구현 선수.:)
08/02/26 20:46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못한점보다 잘한점만 보이더군요. 김구현의 입이 딱 벌어질만한 노림수와 운영이나, 허영무의 교전능력과 병력순환.
진짜 상향평준화 시대란 느낌이 실감납니다.
08/02/26 20:48
수정 아이콘
두 선수 스타일이 정 반대라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치 택뱅록 처럼...
아리아
08/02/26 20:48
수정 아이콘
곰TV MSL S2 결승 이후 최고의 프로토스vs프로토스 다전제였던것 같습니다
모든경기마다 수준높은 토스들은 다르구나 하는것을 느끼게한것 같네요
08/02/26 20:50
수정 아이콘
네임벨류없는 선수들끼리의 대결이라서
관심이 없는 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5경기는 진짜 전율...
엘리수
08/02/26 20:50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나 이제동 선수 누구랑 붙어도 재미있는 결승이 될 거 같애요..
기대됩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김구현 선수..
08/02/26 20:50
수정 아이콘
강한자가 이기는게 아니라, 이기는자가 강하다는 말이 느껴지는 4강이였네요. 김구현선수 확실히 배짱과 그릇이 크군요. 결승에서 재밌는 경기가 예상됩니다. (이왕이면 이제동선수랑 붙기를)
08/02/26 20:52
수정 아이콘
1경기부터 쭉 봤지만 정말 수준 높은 토토전이었습니다.
이대로 한번 쭉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의 구현 토스 화이팅!!
08/02/26 20:54
수정 아이콘
이번 경기 무관심 아니 오히려 관심인것 같습니다.지금 네이버 검색순위 1위가 김구현 선수이고 2위가 허영무 선수네요.역시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좋은 어린 선수들이 많은 시점에서 네임벨류는 짧은 트레일러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08/02/26 20:56
수정 아이콘
또 하나의 프로토쓰의 별이 떠오르나요? 아 기대됩니다.


Spectrum..
08/02/26 20:56
수정 아이콘
마지막경기는 정말 .. 긴장해서 원게이트만 올리고 뭐하나 싶더라니.. 왠걸요.. 그걸 뛰어넘는 대담함을 보여주는군요..

수준높은 경기였습니다.
마의연주곡
08/02/26 20:5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이성은선수에게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근성으로 역전승할때부터 알아봤습니다!
"이 선수 정말 크겠구나.!"
기어이 결승무대까지 가버렸네요!
우승까지 한다면 2008년도 첫 스타탄생이네요!
08/02/26 21:13
수정 아이콘
김구현 선수, 소수유닛 콘트롤은 발군인데, 다수 유닛 콘트롤은 좀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수유닛콘트롤을 할 때 지형적 유리함을 잘 이용하지 못하고, 유닛이 뭉치는 바람에, 템플러 한방점사에 큰 피해를 입는 경향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사소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역시 최강급이더군요. STX의 경사군요.
매콤한맛
08/02/26 21:13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 완전 쌩신인일때 김가을감독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죠.
"무난히 가면 거의 안지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때 대처를 잘 못한다" 라구요.
오늘도 그런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네요.
한번 지면 끝장인 경기에서의 불안정성은 또 어찌 그리도 송병구선수와 많이 닮았는지...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08/02/26 21:18
수정 아이콘
역시 요새는 프로리그에서 활약이 좋은 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도 성적이 좋네요. ^^
김구현선수 우승 찍읍시다~
Judas Pain
08/02/26 21:25
수정 아이콘
즐거웠습니다.
Dietrich
08/02/26 21:26
수정 아이콘
괜히 온라인 본좌라는 말이 있었던게 아니었네요.
상대쪽에서 누가 올라오라도 결승전이 기대됩니다!
아리까리
08/02/26 21:26
수정 아이콘
왠지 오늘 김구현선수를 보니 사파의고수를 보는듯하네요
정면대결에서는 약하지만 초중반의 전략이나 노림수 두둑한 배짱까지..
08/02/26 21:30
수정 아이콘
너무 멋진경기들 이였습니다. 오영종선수의 소원시절이 살짝 떠오르더군요.
08/02/26 21:40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멋진 경기들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경기에서의 배짱!!!
장기전으로 갔을때 문제가 있지만 연습으로 충분히 고쳐질꺼라 생각됩니다.
오늘 정말 재밌었어요
스피넬
08/02/26 22: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토스 대 토스전을 싫어하는데
1경기부터 5경기까지 어느 한 경기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5경기 들어가기 전에 '결국 한경기로 한명은 결승가고 한명은 떨어지네'라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두선수 모두 잘싸웠고 보는 입장에서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
무엇보다 5경기에서 김구현선수 배짱 !
어떻게 중요한 경기에서 저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하게 만들었네요(그러니 결승에 올라갔겠지요^^)
결승에서도 그 모습 보여준다면 상대가 이제동선수 & 박성균선수라 해도
오늘처럼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
08/02/26 22:48
수정 아이콘
내용엔 공감하지만....soul의 여제 서지수 선수는 어쩌고요...
그레이브
08/02/26 22:58
수정 아이콘
박성균 vs 김구현 의 결승을 보고 싶군요.
08/02/26 23:13
수정 아이콘
오늘 4강 마지막 경기, 이성은 선수의 마지막진출전. 마지막 경기들이 가장 재미있어서 그런지 다 보고 났을때 '재밌다' 란 느낌이 강하게 남네요.
[NaDa]Fighting
08/02/26 23:26
수정 아이콘
이야. 참 잘하는 선수다. 잘하는 선수다 .. 라고 생각했는데

결승까지 올라가셨네요..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승 상대는 박성균 선수가 됬으면 .. ^^;;
08/02/26 23: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토스대토스를 가장 재미없어하지만
오늘 경기는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네임밸류는 크지는 않았지만 경기수준도 좋았고,
특히 5경기 김구현선수의 배짱이 압권이었네요...
이정도의 경기력이라면 결승도 매우 기대 되네요~
아직끝난건 아니지만 김구현선수, soul팀 결승진출 축하드려요~
처음느낌
08/02/27 00:25
수정 아이콘
noir님// 제말은 MSL OSL 양대 메이저만 말씀드린거에요^^
happyend
08/02/27 00:29
수정 아이콘
원래 플플전은 기세싸움이라 첫경기에서 밀리면 주르륵 밀리는데....스타일이 확실히 다른 두 선수의 경기라 재밌네요.
msl결승전까지 내쳐 달려버린 김구현 선수 대단하네요.체게바라를 생각나게 하는 스타일리스트인 것 같습니다.
결승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08/02/27 00:58
수정 아이콘
처음느낌님// 네~ 알아요~~이모티콘이라도 추가해 둘걸...겜게라(쫄아서) 말만 덜렁 적었더니 태클같이 보이긴하네요. 그냥 남편이랑 오늘 김구현 선수 진출하는 것 보면서 둘이서 처음에는 "오옷~ 드디어 소울에도 결승진출자가~!!!"라고 (제가) 감탄했다가..."Soul 최고의 슈퍼스타 서지수 선수가 있는데~ " 라고 (남편에게서) 구박받아 괜히 뻘쭘해하고 막 그랬던 참에 이 글을 본 거라서요. 글구 서지수선수 MSL레이디스 우승자 아닌가여? (흐흐) 김구현 선수 키도 훤칠하니 크시든데 이번 기회에 슈퍼스타 되심 좋겠어요.
08/02/27 01:40
수정 아이콘
위에분들도 많이 써주셨지만,
진짜 5경기에서 투게잇을 안따라가고 멀티하는, 거기다 원질럿마저 상대진영으로 가는 장면...
정말 어떻게 그런생각을 했을지... 거기서 투게잇을 안 따라갈 줄이야...
발업질럿들이 돌파하는 장면도 멋있었습니다!
대규모 유닛컨트롤과 스톰활용만 좋았다면 최고였겠지만요... 하지만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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