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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7 01:36
자신들만의 색깔로 다전제를 물들이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멋지게 결말이 나다니요(2)
2경기 조디악은 면도칼보다 더 날카로운 타이밍이었던 것 같네요.
08/02/27 01:54
김구현 선수 원래 제일 약한 플플전을 이기고 올라갔으니, 그 이후는 쉬울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플플전에서 대규모 교전에서의 전투능력 보완.... 이건 향후 프로리그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08/02/27 01:59
아 4강토스 이후의 토스들에게 쉽사리 마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박지호,송병구,김택용,윤용태,도재욱 선수 등... 모두 잘하는 선수들입니다만. 제가 원하는 토스의 모습이 아니었달까... 그런게 있었죠. 아.... 그런데 드디어 저의 마음을 송두리쨰 흔드는 토스가 나타났습니다.ㅠ_ㅠ 이재호전 이후 오늘 경기까지...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ㅜ_ㅠ 김구현!!!!!!!!!!!!!!!!!!!!!!!!!!!!!!!!!!!!!!!!!!!!!!!!!!!!!!!!!! 파괴신이든 전장의 여우든 다 때려눕히고 우승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정의구현 김구현!!!!!!!!!!!!!!!!!
08/02/27 02:06
이전에도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던 선수였는데, 이재호선수와의 경기이후 점점 빠져들게 되었고, 오늘 경기이후로 완전 팬이 되어 버렷습니다. 그냥 김구현선수에게는 왠지 정이가네요.^^;;
가장 약점이었던 플토전을 극복했으니, 우승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네요. 로얄로더= msl우승 , 전 msl우승자= 연이어 우승 어떤 공식이 더 강할지 기대됩니다.
08/02/27 04:21
이번 MSL 4강 올라간 선수들 모두 실력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네임밸류가 적었을 뿐 SOUL 신흥 에이스 김구현과 천하제일 스타대회 준우승 경력있는 허영무 선수 나머지 두분은 실력 충분하고.... 준우승 후보 결정전이라는 주위의 예상을 깨고 꼭 김구현 선수 우승하기 바랍니다.(우승자예상 김구현으로 500미네랄 걸었습니다^^)화이팅~~!
08/02/27 09:13
4thrace님//프로리그 경기들을 보니 대규모 전투능력이나 자리잡기 등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꽤 적지 않은 분들이 명경기로 추천하시는 프로리그 10월31일날인가..벌어졌던 김구현vs신상호 경기를 강추합니다. 블루스톰에서 펼쳐졌던 전투인데, 소위말해 장난아니었지요.
08/02/27 13:38
김구현의 대박경기는 대 이성은 전이죠 그 엄청난 역전능력( 참고로 이성은 선수가 박지호 선수에게 대역전극을 당한 날과 1년차이가 나고 날짜가 똑같습니다..참 아이러니하죠?)
08/02/27 16:54
원래 팬들은 스타일리스트를 좋아합니다.
현재 테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는 이성은 선수라고 생각하며, 프로토스는.... 춘추전국인데..... 김구현 선수가 한 발짝 앞으로 전진하려는 분위기네요. 그런데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최고의 실력자는 아닙니다.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최고의 실력자로 공인되면, 그때는 최고의 임팩트를 갖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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