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23 21:50
스타리그 첫 승이라는 건 이번 시즌 첫 승이겠죠. 설마 3회 스타리그 진출자에 나머지 2번도 8강씩이나 진출했으며 테란킬러라는 이미지를 직접 심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해설자들이 그걸 몰랐겠습니까. 저는 그것보다는 중앙에서 럴커 다수가 변태하는 것을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신게 조금 의아했었습니다.
08/01/23 21:54
저도 이번 스타리그 첫승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나저나 오늘 경질건도 그렇고 아침부터 밤까지 정신못차리겠네요 @.@ 한달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떡밥들이 우르르...
08/01/23 21:57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지 못한 실수네요. 그래도 오늘 고생한거 감안하면(엄해설은 꽤 당황해하시더라구요.) 오늘도 고생하셨음.
온게임넷을 대신해 사과드립니다.
08/01/23 22:01
아 좀 민망하네요^^;
스타리그첫승 이라길래 헉 저건 무슨얘기야 했는데-_-;; 흠...그렇게 받아들이면 또 말이 되는게 너무 민망해지네요ㅠㅠ
08/01/23 22:03
그건 그렇고 엄재경해설께서 왜자꾸 12시를 섬으로 만들라고 하셨는지는 의아 하네요.. 저그가 트로이에서 12시를 섬으로 만들 이유가 없거든요;
08/01/23 22:16
박찬수 선수와 박명수 선수를 헷갈렸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그가 12시를 섬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고 하신 것 같은데..
박찬수 선수와 박명수 선수를 헷갈렸으면 박찬수 선수는 아직 1승 못 거둔 상태죠. ( 박성준 선수에게 거둔것은 박명수 선수라고 보여지니까요. ) 그리고 PC문제와 개인리그 최초 퇴출 맵 등등 해설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08/01/23 22:40
택용스칸님//하하하....
그리고 12시를 섬으로 만드는 것은 커세어 - 리버가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말이 안되는 얘기였는데 말이죠. 섬으로 만든다는 것은 12시를 자원 채취의 의미로만 쓴다는 것인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12시 해처리에서도 드론 적당히 붙인 후에 병력 쫙 뽑아야 하는데 그걸 막다니요. 그럼 커널을 뚫거나 엘리베이터 드랍을 해 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그것도 좀 어이없었군요.(것보다 박명수 선수의 올인 플레이를 너무 무덤덤하게 말씀하셔서 놀라긴 했지만..)
08/01/23 22:44
맵 퇴출 문제와 갑작스러운 드롭 때문에 많이 당황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상태에서 12시를 섬으로 만들 필요가 전혀 없었죠.
08/01/23 22:49
4경기 시작전에 스타리그 데뷔전 1패씩 기록하고 있다고 하셨던거 같은데요..
뭐 잠시 착각하신거이겠지만요^^ 야외무대에서도 함께 서고 그랬는데 설마 잊으셨을까요. 아마 쌍둥이 동반 스타리그 진출이 첨이라 자꾸 헷갈리시는듯^^
08/01/23 23:13
아 뜬금 없는 질문이지만 프로리그 결승전 대진이 결정 됐나요 ?? 엄재경 해설이 오늘 이제동선수는 파이썬 테란전 연습 중이다 이런말씀을 하시던데, 대진이 결정 됐나요 ?
08/01/23 23:40
사실 저도 아직 찬수명수 구분이 안가긴 하지만 스타리그 경험자가 누군지는 헷갈리지 않는데.... 중계진들은 사소한 거가지고 뭐라 한다고 그러실수도 있겠지만 그런 실수들이 선수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조지명식에서도 찬수명수 형제가 자신들이 존재감이 별로 없는것 같다는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선수들을 두번 죽이지(?) 말아주세요~
08/01/24 00:42
큭.. 박명수선수가 815에서 최연성선수 상대로 원해처리 뮤탈리스크로 승리했던게 아직도 선명한데 흑흑.. 딴소리지만 박찬수선수 화이팅!!!!!!! ..
08/01/24 01:35
저는 좀 사소한 것이긴 한데....
염보성 선수가 저글링 급습받고 난 뒤, 커맨드를 띄웠다가 다시 내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개스를 3마리로 빨리 캐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을때, 엄옹이 '당황해서 저러네요' 라고 하더군요... 흠....아닌가요?
08/01/24 08:16
라울리스타님// 당황해서 그런거 아닌가요?-0-
커맨드센터를 들었다가 놓는 순간에 한번에 3기의 SCV가 가스를 반납하기 위한 의도적인 플레이일 수가 없는게, 어차피 캐는데 걸리는 시간은 똑같구요,, (다만 8+8+8로 오느냐 0+0+24로 오느냐의 차이) 한번 반납하고 돌아가는데 커맨드센터를 들었다가 놓는 플레이는 2번의 가스를 채취할 시간을 버리는거죠(리파이너리는 한번에 SCV가 한마리밖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그런 의미에서 실수가 맞는게 아닐까요? 워낙 이제동선수의 플레이가 갑작스러웠기도 했고..(승기를 그 한순간에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의 마린 수를 줄였죠..) 그리고 이건 제가 스타를 하도 안해서 게임 보는 눈이 많이 퇴화되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박명수선수와 손찬웅선수 경기에서 센터에 러커 다수가 변태하는 장면이 어째서 놀라운거죠? -_-;; 자원 많이 먹다가 "아 이제 타이밍이다" 하고 러커 다수를 만들어서 안마당에 공격을 가하려는 정상적인 플레이 아니었나요.. 위에 댓글들 보니까 엄옹께서 눈치 못채셨다고 했는데 저도 역시 뜨끔 했습니다..ㅠ 아무튼 엄옹 보고계신가요! 사랑합니다 껄껄
08/01/24 12:55
gonia911님// 그런 의미가 아니구요. 카트리나는 본진 가스가 3기로 최적화가 안되는 거리입니다. 4기로 최적화가 되는 거리인데, 가스를 효율적으로 캔다는 것은 SCV 4기로 캐야 하는 거리를 일부러 3기로 캘 수 있도록 줄여서 1기가 미네랄을 캘 수 있게 하려는 의미였다.. 뭐 이런 의미인것 같네요.
그리고 박명수 - 손찬웅 경기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후에 커세어에 오버로드가 대학살을 당합니다. 왜냐구요? 히드라가 다 럴커로 바뀌었거든요. 그 상황이 닥쳐올 것을 뻔히 알면서도(인터뷰 참조) 럴커 - 저글링으로 뚫은것은 한타이밍 올인러쉬일 가능성이 높았던 거죠.
08/01/25 05:03
박명수 선수는 스타리그 8강도 찍은 선수인데;;
염보성, 이윤열과의 혈전, 그리고 최연성 킬러다운 면모(스타리그에서만 3승 정도 했던 걸로)를 보여주던 선수한테 첫 진출이라뇨... 오늘은 너무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