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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6 13:19
쉽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안에 듀토나 서바이버만 진출해도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프로토스 선수들은 어느날 갑자기 미치기 시작하면 기세가 무섭기 때문에 그 기복의 최정점에 서 있는 가림토라면.. 하는 기대는 언제든지 해봅니다.
07/01/26 13:20
우승까지는 아니어도 4강 정도의 개인리그 성적과 프로리그에서 60% 정도의 승률이라면 대 성공이라고 봅니다.
타고난 배짱과 승부욕 덕분에 에결 카드로도 손색이 없구요. 더불어 박정석, 강민 선수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서 케텝 프토 라인이 더욱 강력해 졌으면 합니다. 티원 3테란과 같이 말이죠.
07/01/26 13:25
케텝에서 주장자리를 제안했다고하더군요.
아마 티원의 임요환선수와 같은 역할을 주문하는것같습니다. 팀의 구심점이 되달란 애기겠죠... 김동수선수의 건투를 빕니다. 다시한번 스타리그에서 가림토질럿을 보고싶네요.
07/01/26 14:16
어쨌든 2회 우승 흐흐...
그리고 많은 빌드들도 보여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 남다른 창의력, 상상력이란. 놀라움과 재미를 항상 주기에 -_-b 골든마우스 잡아갈 거라 믿습니다!
07/01/26 14:46
돌아온 동수형!!!!!!
본선 올라오면 닥치고 그를 응원하겠습니다.(2)...상대가 비록 우리 안심일지라도....... 2게이트 하드코어 질럿 러쉬와 대 테란전 셔틀질럿 떨구기는 그야말로 김동수 선수로 인해 스타유저들이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비터의 경우에도 임요환 선수와의 혈전이전에도 굉장히 즐겨 사용했었죠.... 하지만 김동수 선수 본인이 2002년에 TPZ에서 얘기했듯이 아비터를 쓰게 된 영감을 제공해준 선수는 이재훈 선수라고 했었죠. 무엇보다도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방송경기에서 몰래건물의 원조라고 하는게 가장 잘어울립니다.
07/01/26 14:52
김동수선수쯤된다면 케텝에서 제대로 된 주장역활을 할수있을거 같긴합니다.
임요환선수 입대이전의 티원처럼 분위기를 잡아내어 우승해주길 바랍니다. 좋고 싫고를 떠나서 케텝의 우승은 정말 보고싶네요. 정말 소망입니다.
07/01/26 15:58
김동수 선수의 복귀라..
사실전 김동수선수의 경기는 온겜에서 방송해줄때나 봤지. 생방으로 못봐서.. ;; 얼마나 잘한 선수였는지 잘 모릅니다.. 그가 토스에 대한 정의가 확고한 만큼 토스의 부흥을 주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박지호 선수가 시너지 효과좀 봤으면 좋겠구요
07/01/26 16:05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가슴 두근거리던 시절의 이름이죠. KTF라는것이....개인적으로 좀 걸리지만. 먼산- 그가 성공적인 복귀만 할수 있다면야- 어디인들 불만스럽겠습니까.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아직도 그때 그 순간에 가슴뛰어하는 팬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많이 더 많이 노력해줬으면 합니다. 아자아자!!!!!!!
07/01/26 16:14
...플토팬들 김동수선수로 대동단결...
마틀러 정권에 반발한 가림토라는 과거의 왕이 재현했군요... 광렐루야의 항전에 더더욱 힘을 실어줄 가림토.. 인건가요 이제 연합전선이군요 !
07/01/26 16:21
김동수선수가 쓰던 아비터와 지금 선수들이 쓰는 아비터는 완전히 다른유닛입니다.
김동수선수는 리콜위주로 썻고 지금의 아비터는 스테이시스 필드위주이죠. 현재 아비터사용의 기틀을 잡은선수는 아마 박지호선수인가 그럴겁니다. 잘생각안나네요
07/01/26 16:21
그리고 하드코어도 김동수선수가 질럿+프로브 컨트롤을 잘해서 유명햇던것이지, 그전에 그런류의 플레이가 없었는데 김동수선수가 '창시'한건 절대로 아닐겁니다.
07/01/26 17:13
그 경기 전에도 아비터 한 번 보여주지 않았나요?
임정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맵이랑 대회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07/01/26 17:14
제가 스타중계를 보면서
스토리라인이나 상대선수... 그외 기타등등의 모든 조건을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응원했던 거의 유일한 편애모드의 선수인 듯 합니다. 그의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서 무척이나 많은 변화들이 있었고 상황자체가 너무나 다르다지만 '김동수'이기에 믿어볼랍니다. 더불어 P.P님의 따뜻한 글들도 기대해 보구요... ...
07/01/26 18:05
아직도 주장저주 타령인가요? 간단히 그들이 못해서 그런겁니다. 이제 그런 어린애같이 주장저주에 대해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스겔 파포에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07/01/26 18:09
coolpia님//
님처럼... 모든 이야깃거리나 흥미거리를 그저 어린애들 타령으로 만들고, 피지알은 무슨 엄숙하고 진중한 글들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조금 위험한 발상이 아닐까요? 누가 그들이 못해서 그런걸 몰라서 주장 저주라는 얘기를 하는줄 아십니까.
07/01/26 20:21
coolpia//
게임 게시판에 재미로 하는 애기도 하면 안됩니까? 경우를 구분 못하는 거 같네요; 님같은 사람을 위한 싸이트(종교, 정치싸이트 등등) 많으니 거기서 진지하게 얘기하고 지내십쇼. 여기서 오버하지 마시고...
07/01/26 20:24
그냥 농담이었는데 너무 과민반응하신거같네요. 다른분들도 다 아시죠. 뭐 김태형해설의 저주라던가 파펠이라던가 다 그냥 장난삼아서 하는거죠.
07/01/26 21:28
흠;; 김동수 선수가 노장이긴 하지만, 주장을 맡는건 글쎄요..
복귀해서 자기 자신 일 신경 쓰기도 바쁠텐데, 너무 빨리 주장을 맡으면 안 좋게 작용할듯 싶습니다. 어느정도 기량을 끌어올린후 여유가 생기면 주장 자리를 맡으면 좋겠네요.
07/01/26 23:56
연습경기는 5:5정도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더 승률을 끌어올린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가림토 팬분들은 http://www.garimtoss.com한번 방문해주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07/01/27 00:30
전 김동수선수가 개인리그에서 활약보단,, 프로리그에서 큰 활약을 할거 같은데요.. 침체된 분위기를 KTF에서 MBCgame의 박지호 선수처럼 선수단 분위기를 업~ 시켜줄 선수가 될꺼 같아요~ 엄재영해설이 말하는 팀이 으샤으샤~~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 질꺼 같아요
07/01/27 01:02
아비터가 지금처럼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게 so1때였는데 박지호선수가 선두에 서서 아비터를 사용하기 시작했죠... 송병석선수도 전에 아비터 간혹 쓰는 경기 기억나긴 하는데 그때만해도 아비터 그렇게 많이 쓰이진 않았습니다...
07/01/27 10:24
Optus님//
김동수선수가 하드코어 자체를 창시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가난한 2게잇 질럿러쉬 이후 이어지는 질템 조합 운영을 김동수선수가 확립한건 맞습니다. 그러한 운영을 '가림토스' 라고 불렀었으니까요.
07/01/27 11:59
저는 성공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보는데요..
김동수선수의 성격이 게으르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봤던 사람에게 다시 최고가 되라면 최고가 될 수 있죠. 전략, 전술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의 문제이기 때문에요.
07/01/27 13:46
제가 래더할때 랭커들한테 가림토 물어보면 2게잇 하드코어밖에 모르는 농사꾼 단순무식토스라고 놀림 받았었는데, 방송무대에 나오더니 점점 전략이 업그레이드 되더군요. 특히 대테란전 전략이요. 그리고 어느새 토스의 아버지가 되고... 이런 점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부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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