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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6 02:42
저도 우연찮게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제눈을 의심했는데 틀림없는 기욤패트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겨서 더 기쁜 마음으로 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지내고 있다하니 더 좋더군요.
07/01/26 14:21
저도 초창기 기욤 선수 응원하면서 스타리그 챙겨봤었는데
기욤 선수 특이하죠. 초창기엔 기욤 하면 리버 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슬럼프인가 싶다가 왕중왕전을 거치면서 '암살자 다크템플러'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우면서 부활, 다시 부진하다 싶더니 어느새 기욤의 캐리어는 불패란 이미지를 만들더군요
07/01/26 15:21
그런 사람들이 있죠. 어떤게임을 하더라도, 같은시간 게임을해도 남들보다 특출나게 잘하는사람들...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그걸 느끼게 해준사람이 기욤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윤열, 마재윤이였구요.
07/01/26 16:52
그저께 이미 관련 기사를 봤는데, 방송이 어제였군요. 세세한 걸 잘 기억 못하는 이상한 기억력이라...ㅠ_ㅠ 기욤 때문에 스타 경기 시청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유일하게 절대 강자라고 꼽는 선수는 기욤 선수밖에 없네요.
07/01/26 18:02
Artemis님 말씀에 100퍼센트 동감..
스타 중계본지 수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저에게 있어 최고. 최강의 선수는 기욤 패트리입니다..
07/01/26 22:45
저도 추가요.
라스트 1.07을 가장 기대하며 떨리며 봤는데 그 이후로 스타는 죽었어 -.- 라고 생각했다는... 창의성과 유연성이 무어냐고 물으면 기욤의 경기를 보라였죠. 강도경 선수와의 경기에서 다크템플러가 활약해서 역전한 경기, 박용욱 선수와의 역전승, 국기봉 선수와의 경기...마법사였죠...지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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