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22 22:08:31
Name KuTaR조군
Subject 프로리그에 관한 소박한 통계
SKY 프로리그 2006 그랜드파이널!이 그저께 많은 감동을 남긴 채 끝났습니다. 7경기 모두

명경기를 만들어 준 두 팀에게 감사드리며, 2003년 EVER 프로리그부터 2006년 SKY 프로

리그까지 기초적이면서도, 잡다한 기록들을 끄집어 낼까 합니다.

0. 비고 : 동양팀과 4U팀은 SK텔레콤 T1, 슈마GO와 GO는 CJ엔투스, POS와 이고시스 P

OS는 MBC게임 히어로, 투나 SG와 팬택&큐리텔 큐리어스는 팬택 EX, KOR은 온게임넷

스파키즈, SOUL은 STX SOUL, AMD와 헥사트론, 이네이쳐Tops의 기록은 이스트로, IS

와 PLUS는 르까프 OZ와 같은 팀이라는 가정하에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SKY프로리그가 너무 많은 탓에 밑의 기록에는 SKY가 생략 됩니다.

1. 프로리그 참가 횟수(기준 : 03 EVER, 03-04 피망, 04 SKY 1R, 2R, 3R, 05 SKY 전기, 후

기, 06 SKY 전기, 후기)

개근(5팀) : SK텔레콤 T1, KTF매직엔스, CJ엔투스, 한빛스타즈, 온게임넷 스파키즈.

1회불참(4팀) : 삼성칸(피망), STX SOUL(EVER), 이스트로(05 후기), 팬택 EX(EVER)

2회불참(1팀) : MBC게임 히어로(EVER, 피망)

3회불참(1팀) : 르까프 OZ(피망, 04 2R, 3R)

2. 프로리그 우승 횟수(그랜드 파이널은 제외)

4회(1팀) : SK텔레콤 T1(EVER, 05전기, 후기, 06전기)

1회(5팀) : 한빛스타즈(04 1R), CJ 엔투스(피망), 팬택 EX(04 2R), 온게임넷 스파키즈(04

3R), MBC게임 히어로(06 후기)

0회(5팀) : KTF 매직엔스, STX SOUL, 삼성칸, 르까프 OZ, 이스트로

3. 프로리그 결승 진출 횟수

5회(1팀) : SK텔레콤 T1(우승한 리그 + 04 1R)

2회(5팀) : 한빛스타즈(EVER, 04 1R), CJ 엔투스(피망, 06후기), 팬택 EX(피망, 04 2R),

MBC게임 히어로(06전기, 후기), KTF 매직엔스(04 3R, 05 전기)

1회(3팀) : 삼성칸(05후기), STX SOUL(04 2R), 온게임넷 스파키즈(04 3R)

0회(2팀) : 르까프 OZ, 이스트로

4. 정규시즌 1위 횟수(EVER 프로리그와 피망 프로리그는 방식이 1R와 2R가 나뉘어져 있

습니다. 따라서, 두번 모두 1R 1위팀으로 하겠습니다. 이것은 뒤에 나오는 최하위 횟수에

도 같은 방식으로 반영됩니다. 또한, 04 프로리그 2R와 3R는 머큐리리그와 새턴리그를

나누겠습니다.)

3회(2팀) : 한빛스타즈(피망, 04 1R, 04 2R 머큐리), KTF(EVER, 04 3R 머큐리, 05 전기)

2회(2팀) : SK텔레콤 T1(05 후기, 06 전기), CJ 엔투스(04 3R 새턴, 06 후기)

1회(1팀) : 팬택 EX(04 2R 새턴)

0회(6팀) : 온게임넷 스파키즈, MBC게임 히어로, STX SOUL, 삼성칸, 르카프 OZ, 이스트로

5. 역대 최고승률 1위 3걸

1위 -  KTF 매직엔스(04 3R 머큐리 - 8전 전승, 05 전기 - 10전 전승) - 100%

3위 -  팬택 EX(04 2R 새턴 - 7승1패) - 87.5%

6. 정규리그 최하위 횟수

3회(1팀) : 이스트로(피망, 04 2R 머큐리, 05 전기)

1회(8팀) : 온게임넷 스파키즈(EVER), 르까프 OZ(04 1R), SK텔레콤 T1(04 2R 새턴), 삼

성칸(04 3R 머큐리), MBC 게임 히어로(04 3R 새턴), 한빛스타즈(05 후기), STX SOUL

(06 전기), 팬택 EX(06 후기)

0회(2팀) : KTF 매직엔스, CJ 엔투스

7. 역대 최하위 승률 3걸

1위 - 이스트로 (05 전기 - 1승 9패) - 10%

2위 - 이스트로 (피망 - 1승 7패) - 12.5%

3위 - 한빛스타즈 (05 후기 - 3승 15패) - 16.7%


정도입니다. 6번과 7번은 4번과 5번을 하던 도중 그냥 심심해서 해 봤습니다. 관련 팀들

팬들께서는 화내지 말아주세요.


이 글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바로 프로리그의 장점 중 하나인 절대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는 것입니다. 실례로 결승 진출한 팀이 무려 9팀이고, 또 꼴지를 해 본 팀도 9팀이니까

요. 어쨌든, 이로써 누구나 조금만 시간을 내면 할 수 있는 간단한 통계를 마치도록 하겠습

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Qck mini
07/01/22 22:28
수정 아이콘
KTF가 또 의외로 결승진출은 적군요
SKY_LOVE
07/01/23 10:28
수정 아이콘
결승진출팀이 9팀이라서, 후기리그 초기때는
르까프와 이스트로의 결승전을 원했었던..;;
07/01/23 14:58
수정 아이콘
케이티에프는 플옵에서 약해지는 팀이라 특히 2번이나 당한 4:떡 사건... ㅡ.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707 온게임넷 , MBC Game 에 대한 짧은 정의 [51] Zwei6423 07/01/23 6423 0
28704 프로리그에 관한 소박한 통계 [3] KuTaR조군3870 07/01/22 3870 0
28703 [맵 결산] 아카디아 2 [17] Nerion5575 07/01/22 5575 0
28702 스타크란 판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몇 가지 제안 [34] 막강테란☆4472 07/01/22 4472 0
28701 포스트임요환, 고인규에게서 그 가능성을 보다. [50] 기영우5592 07/01/22 5592 0
28628 [PT4] 신청명단(1/18) [17] 캐럿.4033 07/01/18 4033 0
28700 그랜드 파이널 5경기와 7경기에 대한 견해 [30] Optus4688 07/01/22 4688 0
28699 지하철 통학의 환상 [16] Lunatic Love5106 07/01/22 5106 0
28698 온게임넷이 하면 다르다! 역시 달랐다. [60] gipsy terran7413 07/01/22 7413 0
28696 [오프후기] 그랜드 파이널.. (완전히어로사이드) [14] 여자예비역4446 07/01/22 4446 0
28695 박태민 선수의 결정적 패배요인을 분석해 봤습니다.(엑박수정) [25] 미소속의슬픔5508 07/01/22 5508 0
28694 박지호선수의 MVP 수상불발에 대한 아쉬움 [20] Nymph_Ace4233 07/01/22 4233 0
28693 한동욱... 그리고 마재윤..... [21] 삭제됨5861 07/01/22 5861 0
28691 히어로팬의 통합 챔피언전 감상문 [2] Mr.L군6803 07/01/21 6803 0
28688 모르겠습니다. 이젠 정말 임요환이 보고싶어 못 참겠습니다!!!! [47] ewnrjtj6151 07/01/21 6151 0
28687 투신의 부활을 바라며 [4] 3712 07/01/21 3712 0
28685 스카이 프로리그 vs 슬램덩크 [23] dreamegg5174 07/01/21 5174 0
28684 무적함대와 SKT1. 그리고 MBC GAME HERO [6] 자이너3890 07/01/21 3890 0
28683 감동의 POS 그리고 염보성. [13] 스코4501 07/01/21 4501 0
28682 SKT, 조금 더 시간을 가져도 좋습니다. [30] 홍승식4713 07/01/21 4713 0
28681 [공지] 그랜드파이널 이벤트 결과. [45] 메딕아빠7737 07/01/20 7737 0
28680 "에이스" 가 없었다...SK텔레콤 T1은 과연? [52] 다크고스트7428 07/01/21 7428 0
28679 e-sports 에게.... [1] 스트라포트경4137 07/01/21 41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