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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1 21:19
홍조가 과하시군요.....(이건 농담입니다;)
어떻게 위로의 한마디라도 해드리고싶지만 ... 저도 ewnrjtj님과 상황이 그리 많이 다르진 않다는거 ...ㅠ_ㅠ
07/01/21 21:42
어쩔수없는거지요....
2년후에 제대하고나서 프로게이머 복귀를한다면 게임내적으로는 몰라도 게임외적으로는 분명히 이전보다 더 발전할거라는게 제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07/01/21 22:04
저역시 ewnrjtj님이랑 같은 증상때문에 죽을것 같습니다 너무 보고싶습니다. 슈퍼파이트에서 꼭 볼수 있기를 기다리고 기다릴 뿐입니다.
07/01/21 22:08
공군....... 이번에도 그분 출전안시켜주면 미워할거야(ㅠㅠ) 서바이버는 출전안시켜주면서 게임음악회같은 이벤트도 출전시켜줬잖아(ㅠㅠ) 슈파같은 이벤트도 출전시켜주지 않고 또 우리를 낚으면 미워할거야.(ㅠㅠ)
(뭐,사실 군대에서 출전시켜주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인건 인정하는데....... 그래도 박서가 너무 보고싶어서........)
07/01/21 22:17
그동안 박서를 응원한 많은 시간들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아....... 갑자기 말하는거지만 금쥐는 가져가고 군대 갔어야 했는데(ㅠㅠ)
돌아오면 4회 우승이라도 먼저하길........(물론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07/01/21 23:09
혹시 이분 최연성 선수 아닐까요..(5)- 게다가 정보도 비공개구요!!
어쨌든... 골수 임빠+테란+티원빠를 자처하던 저는... 뭐 그나마 견디고 있긴 하지만.. 이건 제가 팬심이 빈약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ㅡㅜ... 어제 임요환 선수가 출전했다면.. 아니 벤치에 있어 주기만 했다면... 어쨌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티원팀 벤치 어딘가에 임요환 선수가 있을 것이다라는 착각도 하구요.. 온겜하고 엠겜 오프닝에 주훈 감독하고 같이 우승 트로피 들고 기뻐하는 모습에.. 그리고 pgr에 와서 본 엔딩영상에서의 그 모습..(에결GG 나온 후 가슴이 조용히 아려와서 채널 돌렸습니다. 아... 결승전 패배의 아픔이 이런 것이었나.. 2년 반 전의 일이었는데.... 아득하게 잊고 있던 그..아픔...ㅠㅠ) 그나마 임요환의 공백에 버틸 수가 있었던 것은 적절 타이밍에 금쥐를 따내면서 부활한 '후계자' 이윤열의 모습과 성전 때문이었는데.... 그나마 그가 떠난 이후에도 급속히 해체되지 않는 스타판의 모습에 그가 원한 것이 이루어졌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제 임선수에게 잠시 내려놓고 관전하세요 라고 마음 속으로는 말을 하면서 그가 부재중인 스타판에 적응해보려고 노력을 하였는 데... 마음속에서 뭔가 무너지는 느낌이네요.. 아... 1월 1일을 손꼽아 기다렸었는데 말이죠...
07/01/22 00:47
임요환선수 입대전에 1년간 스타경기를 정말 500경기이상; 본거같은데 [양방송사 예선을포함해서 모든경기를 다 봤습니다] 임요환선수 입대하니까 한주정도는 그냥저냥 보다가 갑자기 흥미가 정말 뚝 떨어지더군요ㅜㅜ 그이후로 스타 몇달간 아예 안보다가 어제 그파봤는데 져버리고.. ㅜㅜ
07/01/22 01:16
후암.. 임요환 선수는 그런 존재군요... 제가 가림토가 보고싶어 미칠거 같은 느낌이 들던때같아서 감정이입이 되네요..^^ 지금도 머 보고싶어 미칠거 같긴 하지만.. 술자리에선 종종 봤기때문에 좀 덜하긴 하지만요...
07/01/22 01:41
강민선수 스타리그 없는 그때부터의 저와 비슷하시군요
그 심정 이해합니다!!! 온겜만 나오는 TV... 신발....ㅠㅠ 우리 참고 견뎌보아요... 슈파에는 두분다 나오실테니!!!!
07/01/22 02:35
저도 임요환 선수 보고 싶어서 미치겠습니다.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에궁..어떻게든 텔레비젼에서 나오기만 하면 정말 좋을텐데..
07/01/22 06:29
헉! 같이 병원에 함 가볼까요?? 저의 증상과 일치!하시네요...
저도 일단 스타리그에 대한 관심이 뚝... 티원에 관한 관심도 뚝... 그파에서 티원이 아깝게 패했는데도 '에이~ 정말 아깝다~'라고 말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흠... (그전같으면 술한잔 하자고 친구들 괴롭혔을 겁니다^^ 한빛에 져서 준우승을 했을 때 아주 가관이였는데 '그때 그선수는 이랬어야 했어..'라는 둥... '왜 저쪽은 계 속 투저그가 나오는데?라는둥... 속상해서 잠도 안왔을 정도였죠.) 공군이라는 말만 나오면 두근거리고, '요환'이란 단어만 들어가도 온갖 기사를 다 스크랩 해둬버린답니다. 처음에 박서가 군대간다고 했을 때 아예 스타를 끊어버릴 생각이였는데 공군측의 '달콤한 유혹'에 지금까 지 여기저기 방황만하고 다니죠. 상사병이 지나쳐서 이제는 미쳐버릴 것 같은데도 공군의 행보는 너무도 더뎌보입니다. 정말 DNA까지 임빠라는 말이 저를 두고 한말인가 싶을 정도로 이젠 독이 오를대로 올라버렸습니다. 아~~~~~~ 정말로 보고싶습니다. 박서!! 그리고 무지하게 사랑합니다~ (이런이런... 고백을... 쿨럭... 이렇게 대놓고 하다뉘...)
07/01/22 08:50
요즘 정말 겜방송 보는 게 너무 시들해졌어요.
경기 시간에 맞쳐 겜방송을 보는 것이 아니라, 돌리다 관심가는 경기 나오는 보는 정도..;; 그리고, 저도 1월 1일 무척 기다렸는데, 실망했답니다. 이번 토요일은 얼굴 볼 수 있을 정도까지 공군이 올라와주면 좋겠는데, 힘들까요? ㅠ.ㅠ
07/01/22 16:34
전 모든게 임요환 때문인 것 같아서 더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 게임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다 요환선수가 없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더나지 않아요. 진짜 중증이죠.-_-;;;
07/01/22 18:17
안티 임요환 분위기의 pgr21에 임요환 보고싶다 등의 긍정적, 그리움 나타내는 글은 위험하죠.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번줄 선물을 개목걸이로, 모 님의 환호성에 신랑이 삐졌다는 것에 대해서 욘사마나 쫓아다니는 한심한 일본 아줌마로 밀어붙이는 무서운 곳이므로... 그나저나 토스나 저그에서는 이러한 '황제'가 왜 없는걸까나..
07/01/22 21:43
이곳이 살짝 안티 임요환 분위기인 것은 사실아닙니까? 군번줄, 욘사마는 본인들이 삭제하지 않았다고 하면 찾아보시면 있는 덧글이죠. 유게로 갈 소리로 보시는 분들도 있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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