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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7 22:16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뒷담화에서 이윤열 선수가 나중에 위에서 붙고 싶기 때문에 바로 지명하진 않는다고 해서...
06/12/07 22:17
이윤열이 자신을 지명했으면 좋겠는데..
단순히 지명한다면 실리적인 선택을 할것이고.. 도발하면서 지명한다면 어려운 상대를 선택하겠다. 이런뜻 아닐까요? ^^;;
06/12/07 22:20
reinvention님// 저도 뒷담화를 봤고, 내용도 들었는데요..^^
근데 최연성 선수가 '이렇게 하자'고 하면, 왠지 이윤열 선수가 따라갈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의 말처럼, 정말 결승에서 붙으려면 차라리 처음에 같은 조가 되는 것이 중간에 안만날 가능성이 높죠^^ 그걸 빌미로 꼬실것 같다는 느낌도..^^
06/12/07 22:23
김준영 선수는 조금 약하다고 봅니다.
우승타이틀도 없고 최근 성적도 그러그러에 MSL진출실패까지... 김준영 선수보다는 MBCGAME의 박성준선수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06/12/07 22:23
그게 이윤열선수가 말하길, 예선에서 한경기 붙어서 이겨봐야 알아주지도 않는다고, 처음에 찍는건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식으로 말했거든요. 5판3선승제 에서 붙어야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다고.. 이렇게 얘기하니 절대 안찍을거라 생각했는데..
또 최연성이 저렇게 얘기하네요 -_-; 어떻게 되려나..
06/12/07 22:25
김준영선수는 제 생각에도 조금 약합니다. 한동안 승률이 후덜덜 하긴 했지만 이제동선수도 그렇고 요즘 꽤나 자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06/12/07 22:27
만약 박영민 선수가 올라간다면,
박영민 선수가 포함되는 것이 죽음의 조의 완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테란전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저그전도-상대가 마재윤 선수라면 음..그래도-같은 팀이니만큼 나름의 해법이 있지 않을까.. 블리츠에서 마재윤 선수를 암울?하다고 느낀 상대가 혹시..??? 하는 기대감^^ * 근데 같은 팀인 마재윤 선수가 박영민 선수를 지명하지는 않겠죠^^;;;;;
06/12/07 22:31
저역시도...박영민선수가 올라와서
이윤열-최연성-마재윤-박영민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오영종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찍을꺼같네요...)
06/12/07 22:34
예전의 홍진호-박성준처럼.. 박성준-마재윤의 대립구도도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박성준이 저그의 첫우승을 이룬후 저그의 헤게모니가 박성준으로 넘어간 이후에.. 홍진호가 박성준 만나서 대박 뮤탈싸움을 이겼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래도 아직 홍진호구나 생각을 들게 만들었던.. 뮤탈싸움은 공업보다 방업이 훨씬 좋다는걸 눈으로 확인시켜준 경기였죠.
06/12/07 22:35
1,2번 시드의 죽음조 만들기 프로젝트가 기대됩니다.
나머지 시드와 지명당한 선수들이 적절히 화답해 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흐흐흐...
06/12/07 22:36
그런데 가만 보면 최연성 선수는 일부러 이런 구도를 만드는것 같고 이윤열선수 말데로 즐기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선수와의 사제지간 구도도 애초에 최연성선수가 '임요환선수는 나의 스승이다' 라고 말하면서 굳어진거고, 이윤열선수와의 라이벌구도 역시 그렇고요. 뭐 선수가 알아서 먼저 스토리 써주면 방송국이야 땡큐겠죠.. 팬들도 흥미롭고..
06/12/07 22:39
어떤조가 나오더라도 제 맘속 최악의 죽음의 조는
이윤열 홍진호 강민 조용호... 하지만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도 정말 힘들긴 하겠네요;
06/12/07 22:39
박영민 선수가 올라와 준다면 거의 찍을꺼 같은데..............
저도 왠지 최연성 선수가 꼬득이면 윤열선수가 꼬득임에 빠질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이윤열,최연성,한동욱 vs 마재윤 이런구도로 나와주길 바랍니다. 마재윤선수의 궁극의 테란전 퍼레이드를 보고 싶어지네요.
06/12/07 22:44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김준영 (투테란, 투저그)
이윤열, 최연성, 한동욱, 박성준 (우승자 시리즈~) 선수들이여~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 주소서~
06/12/07 22:47
온겜은 덩실덩실 이겠네요. 엄재경위원님 머리속엔 스토리가 가득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기대만빵이네요.
제발 이윤열-최연성-마재윤-김준영이 되길 바랍니다만.. 마재윤 선수는 시드배정자가 뽑을거 같아요. 이윤열 선수가 안뽑아도. 관심도가 엄청날테니... 이병민 선수라던가 박성준(S)선수가 뽑을지도..
06/12/07 22:52
커리어가 아니라 순수 실력으로 봤을때 김준영 선수가 딸려보이나요?
화룡점정은 김준영 선수 밖에 안보이는데요 제가 보기엔.. 다른 선수 실력이 딸린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김준영 선수 자격이 충분해보여서 그럽니다
06/12/07 22:53
상상초월// 흥분의 도가니는 걱정안하셔도 될꺼 같에요
1,2번시드가 워낙에 조지명식에서 팬들을 광분의 도가니탕으로 자주 몰아넣었던 선수들이라서요~~~ 이윤열선수가 우승자징크스 의식해서 쉬운길을 가도 오영종선수라는 또다른 화약고가 있자나요~~~
06/12/07 22:54
마재윤 선수는 시드 배정자 한바퀴 돌기전에 뽑힐 겁니다.....
이윤열 선수는 넘어간다 치고, 오영종 선수도 가능성이 있으며, 전상욱 선수라든지 5번 시드인 박태민 선수가 찍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죠. 최연성 선수가 말한 이윤열에게 어려운 상대가 1순위가 마재윤 선수이겠지만 그때까지 마재윤 선수가 배정이 안되어 있을 확률은 거의 없구요. 확실히 박영민 선수가 내일 진출한다면 박영민 선수쪽으로 흘러가겠지요. 만약 이것도 좌절된다면......글쎄요. 박명수 선수나 조용호 선수쪽이 예상됩니다만.....
06/12/07 22:57
솔직히 저도 이윤열선수가 찍을꺼 같은선수는 르까프 테란이 가장 높아보였는데 [오영종선수와의 피부관리실 우정과 자신의 우승자징크스를 피하기 위해 첫진출한 선수를 지명할듯] 최연성선수가 이렇게도 원한다면 팬들이 원한다면 최연성선수 찍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강민선수가 질레트때 팬들이 하도원해서 최연성선수를 찍어서 대파란을 몰고온적이 있기에 한번 기대해 봅니다.
06/12/07 23:08
최연성 이윤열 마재윤 김준영
이렇게 조 짜이면 4강 될듯 한데... 다음 슈퍼파이트때는 케스파 랭킹 1위2위3위4위 모아서 리그하면 좋을듯
06/12/07 23:15
오영종 선수는 자신의 팀에서 이미 테란이 두명이나 올라왔기 때문에, 같은 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왠만하면 테란을 찍을듯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오영종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찍을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마 마재윤 선수는 최연성 선수가 지목하기 이전에 찍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6/12/07 23:17
이윤열선수는 단판제는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했으니 아마 안 뽑을듯하고... 오영종-최연성-마재윤-김준영(조용호, MBC박성준)가 되면... A조에서 웃음짓고 있는 이윤열선수?
06/12/07 23:23
르까프 테란은 아무래도 이윤열선수가 오영종선수위해서 물론 자신에게도 득이되게 하기위해서 찍을꺼 같고 저는 아무리 봐도 오영종선수가 마재윤선수 찍을꺼 같에요 파포에서의 인터뷰가 결정적이죠~~~
06/12/08 00:13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이 속한조는 양대리그 우승회수만 놓고 봐도 14회군요 -_-;;; 거기에 박성준이 더해지면 16회로 평균 4회;;; 만일 저렇게 되면 진짜 최고의 죽음의조 탄생입니다;;
06/12/08 00:53
이윤열 - 최연성 - 마재윤 - 박성준
오바 좀 섞어서 이 시대에 그걸 봤다는 것 자체가 무궁한 영광인 조. 진짜 한번 나와주면..
06/12/08 01:41
이윤열 - 최연성 - 마재윤 - 박성준
조에서 박성준선수의 3승 그리고 세명의1승2패 동률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그래서 피마르는 무한 재경기들을 봤으면 좋겠네요
06/12/08 09:20
궁금해서 그러는데 뜬금없이 왜 박영민 선수가 나오는거죠?? 김준영 선수보고 커리어 딸린다고 죽음의조에 안 어울린다고 하시는데 박영민 선수도 역시 커리어가 딸리고 최근 기세가 좋다해도 김준영 선수에 못 미치지 않나요?
06/12/08 10:17
이 결혼 반댈세...가 아니라 죽음의 조 반대요..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김준영 등..이선수들중 24강에서 탈락한다는 것 자체가 마음 아픕니다. 위 선수들 전원다 최소 8강 이상에서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윤열 선수야 그렇다고 해도...오영종 선수에게 불길한 것은 느끼는 것은 왜일까나 ㅠㅠ
06/12/08 11:19
오영종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최근 마재윤에게 2연패를 안겨준 최연성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지목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으로 이어지는 역대 최강의 조 흐흐흐 오랫만에 개인리그가 기대가 되는 군요.
06/12/08 15:43
Haho[Gp]님//
박영민 선수에 비해서 김준영 선수가 못하다기 보다는, 박영민 선수가 테란 킬러인데다가, 마재윤 선수와 같은 팀의 선수이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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