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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5 20:26
최강이 아닐진 몰라도 최고란 단어를 붙이기에 조금의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한 번 외쳐보고 싶네요 광렐루야~ ㅠ_ㅠ
06/12/05 20:27
강민선수는 훈훈합니다. 강민선수는 친절합니다.(ㅡ,.ㅡ 무슨 식당 광고 같은 느낌이...) 이번 곰TV MSL 우승기원합니다
PS:조지명식의 고음불가는 언제쯤 해결하실지 ;;;
06/12/05 20:40
계속 전진이라...신화 전진이 생각나네요.(퍽!) 담 온겜에선 반드시 올라왔음 합니다.
여담이지만 강민선수..내년 초에 군대간다는 말이 사실입니까?
06/12/05 20:45
광렐루야 ~
오프 가면 질까봐 다른 선수 오프만 갔던 못난 팬이지만 정말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요 - 잊고 살았던 꿈이라는것, 게임을 통해 보여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
06/12/05 20:45
강민선수를 더 오랫동안 지켜보고 싶습니다. 마이큐브 결승 패배후 독기어린 눈빛을 보고 이선수 다음시즌에 또 결승오겠구나..기대했지요.
헌데 프링글스1시즌 결승 후엔 독기보단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는 눈빛에 저도 눈물이 글썽거리더군요. 또 다시 높은곳에 올라올 수 있을까...신인들은 점점 치고 올라오고 나이는 한살한살 더 먹어 가는데, 또 이런 기회가 올까... 얼마나 씁쓸해 했는지요... 헌데 프링글스 2시즌에서 끝내 살아남아 4강까지 오더군요. 우스갯소리로 "광렐루야~!"라 외치는 많은 분들도 그저 믿고 싶은 마음에 그럴 겁니다. 좀 더 오래 이판에 살아 남아 주기를...한번 만 더 꿈같은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몽상가라는 그의 이름에 대한 기대이겠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감동적인 플레이로 보답하고 싶다고 늘 얘기하는 그가 이런 기대를 쉽게 저버리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peppermint 님이 강민선수 팬이라는 것에 언제나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멋진 글 또 써주세요 ^^
06/12/05 21:21
광렐루야!!!
워크래프트2 하다가 스타를 시작한 제가 줄창 테란만 하다가 플토로 전향하게 만든 몽상가... 프로토스의 이상향을 보여준 전무후무한 게이머... 추게로 가야죠~~~
06/12/05 21:56
하하하...
많은 이들이 '광렐루야'를 외치는 걸 보니 광통령의 위력은 주욱~ 이어지는 겁니까? ^^;; 강민 선수 본인도 믿기지 않다고 했지만, 사실 저도 '무서움을 모르는 건방진 강민' 부터 보아온 팬으로서 '최고령 리거' 라는 말에 살짝 놀랐습니다.. (이부분에서는 임군이 살짝 아쉽기도.. ;; ) 그러나, 글에 적은대로 강민은 꾸준히 어디선가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었다는 생각엔 동감입니다.. 처음의 포스가 너무 강했고, 온겜넷에서의 우승자 징크스가 너무 혹독했기에 묻혀버리던 사실이긴 했지만.. 최근 엠겜에서 반복되었던 최고의 자리 직전에서의 무너짐으로 인해 강민선수가 이젠 너무 지쳐버리는 건 아닐까.. 내심 걱정하고 있었지만 이런 글이 그에게 힘이 되어 줄 거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언제나 멀리보고 지치지 않는, 그래서 이제는 그의 존재만으로도 뒤에 서있는 후배들에게 희망과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역할까지 소화해낼 수 있는 강민선수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뭔가 허전하고 힘이 없는 듯 했던 것은 역시.. 강민선수의 경기를 찾아가 본 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이었나....... ??....;; 하는 엉뚱한 생각을 잠시 해보며, 저도 한마디 동참합니다.. 광렐루야~
06/12/05 22:05
강민선수가 꾸준하다는 말을들을때 위화감이 생기는건
강민선수 플레이스타일이 꾸준함과는 거리가 멀어서인듯 싶네요. 뭘해도 불안불안, 위태위태(물론 스타우트-한게임 제외..) 아무튼 결론은 광렐루야~!!
06/12/05 22:08
강민 선수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물론 저를 포함!) 기분이 좋습니다.
프로토스로 양대 우승 준우승, 정말 쉽지 않은 기록들.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기록들을 저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페퍼민트님도 화이팅~ 강민 선수도 화이팅~
06/12/05 22:11
nabab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강민선수의 그 외줄을 타는듯한 경기운영이 안정되고 꾸준해 보이진 않지만 결국 이 수많은 팬들을 끌어모은게 아닌가 싶네요 강민선수가 마재윤선수와 4강 1경기때 보여줬던 그 모습.. 잊지 못할 겁니다. 분명 다시한번 정상에 깃발을 꽂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광렐루야~!!
06/12/05 22:30
내겐 광같은 평화~ 내겐 광같은 평화~
여러모로 대단한 선수입니다. 다른 종족이였어도 대단했지만, 프로토스라서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건 있지만-^^
06/12/05 22:56
페퍼민트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ㅡ.ㅜ..
강민 선수 정말 열심히 응원하는데 아직까지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시즌에도 당신의 꿈을 계속 보길 바랍니다. 그럼, 광렐루야~!
06/12/05 23:13
지금 플토들의 대저그전 더블넥이나 원게이트가 거의 강민이후로 보편화된것을 보면 그의 성적을 떠나 언젠가 엄해설이 그 종족의 전략적 리더가 있어야 된다는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우승도 여러번 하고 잘하는 플토선수가 나올수 있겠지만, 강민같은 선수가 나올수 있을지..
06/12/05 23:46
강민선수는 항상 뭔가 새로운 승리를 보여줘서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최강의 게이머는 아니지만 최고의 게이머 럭셔리 플토 광렐루야 ~ !!!
06/12/06 00:35
로긴하게 만드시는군요(저도 일단 눈물좀닦고..)
온겜밖에 안나오는 저로써는 강민선수가 제발 osl다시 오르길 바랍니다ㅠㅠ 그리고 저도 느끼지만 참 아이러니한게 강민선수만큼 꾸준한 선수는 없는데요 다른 분들께서 그걸 몰라주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ㅜㅜ 저번에 어떤분께서 꼬릿말에 이런 말을 달아주신적이 있어요 강민은 더이상 게임에 대한 열정이 없는것같다 그냥 직업의식에, 자신을 지켜봐주는 팬들때문에 게임을 하는 것 같다 라는 말을 하신 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도 무력한 모습에 정말 강민이 이렇게 무너진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만약 그렇다고해도 강민선수를 응원하는 제 맘은 변하지 않을듯. 저도 한번 외쳐봅니다! 광렐루야~~~ (당연히 추게로^^)
06/12/06 00:37
Amen!!!!
하도 광렐루야만 외치시길래... 그렇게 되어지다.. 라는 뜻으로 외쳐봅니다. ^^ 무엇을? 강민선수의 꿈속에서 모든 게이머들이 꿈꾸기를... 승리는 강민선수에게로~
06/12/06 01:11
프링글스 4강전 1경기는......정말......아직도 그 여운이 남습니다.
게이머로써 달콤한 맛과 쓴맛을 이미 경험하고 다시 부활의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강민선수, 그리고 다른 올드선수들이 좌절을 이기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와아~~윤열선수 ^^b) 그런의미에서 진호선수, 정석선수 올드의 힘 보여주셔야죠!!! ㅡㅜ 그리고 강민선수의 이번 조지명식에서의 각오처럼...우승을 위해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날라의 꿈........보는것만으로 행복해질겁니다. 광렐루야!!!
06/12/06 01:18
그런데........
정말 다같이 "광렐루야" 를 외치고 있으니까 무슨 '주문' 같네요~ 강민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네요~ 모두를 광신도로 만들어 버리다니....
06/12/06 07:02
스갤에서는 마재윤 선수 다음가는 인기인이 아닐까 싶네요..흐흐 ^^;
강민 VS 마재윤 전은 역대 설레발 지수로는 가히 최강이었죠. 경기결과야 뭐..강민팬들을 다 버로우 시켜버리게 나왔지만 서도, 그런 설레발을 불러올 수 있는 선수가 바로 강민선수죠. 그리고, 추게로~!
06/12/06 10:09
델마와루이스/ 스갤의 최고 인기인은 강민선수가 아닐까요?
물론 일부 광팬들때문에 안좋은 감정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마 강민선수가 멋진경기 혹은 우승이라도 하면 스갤에는 쓰나미급 폭풍이 일어날것으로 확신합니다.
06/12/06 14:16
광렐루야~~
페퍼민트님 뱀다리에 눈물이 나네요.. 제 마음과 꼭 같아서.. 글쓰기 실력이 모자라서 쓰다가 '이건 아니야'하고 지우기를 수차례..ㅠ_ㅠ 감사합니다..
06/12/06 20:02
늦었지만 저도 광렐루야~!! ^^
강민선수에 대한 오랜 그리고 소극적인 팬인 저에 대비해서 오랫동안 꾸준히 응원을 띄우시는 페퍼님도 만세~ ^^
06/12/07 13:57
허허 그저 광렐루야~
정말 좋은글이군요 강민선수가 신한은행 시즌 1에서 다시 본선으로 돌아왔을때 아마 전승 우승하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포스가 대단했었는데.. 음 다시한번 도약했으면 좋겟습니다. 광통령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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