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4 18:52
포비든존에서의 팀플도 꽤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장기전이 된다는 면은 여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경기 시간이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역시 한번쯤 관계자들이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문제입니다.
06/11/14 19:09
La luna님 글에서 리플로도 남긴적이 있지만 만들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815에서 섬들없애고 본진지형 넓힌다음 센터에 많은 자원을 주고 본진자원이 적다면 결국 센터를 차지하기 위해 싸울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팀플 1경기인데 오래걸리는 경기가 극히 드물고, 오히려 재미만 있다면 장기전이 나오는 맵이 하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11/14 19:36
적절한 중립건물 배치로 초반 섬 중반 헌터스라는 느낌을 주는 맵이 나오길~
팀플도 템테크 메카닉 하이브테크까지 올라가면 조합이 무궁무진해지죠 맵의 재미에 조합의 재미까지 선사한다면 팀플 싫어하는 분들도 좀 누그러지지 않을까..싶습니다
06/11/14 19:44
팀플이 장기전때문에 싫다기보다는 나오는 유닛이 똑같고 경기양상이 단순하다는 것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Menestrel님 말씀대로 팀플 1경기인데 장기전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전은 상대가 하나니까 버티는 경기가 가능하지만 팀플은 한팀 한명이 밀리면 남은 사람이 아무리 잘해도 버티기 힘들죠. 뭐 가끔 혼자서 둘 이기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드문 편이고 만일 나온다고해도 예전 이윤열선수의 예도 있듯이 큰 이슈도 되는 편이니, 저는 팀플 섬맵도입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단기전과 장기전중 택해야한다면 장기전을 택하겠습니다.
06/11/14 19:48
만약 팀플 배치가 기존 2005년 체제인 개인전 2경기와 팀플 2경기 체제였다면 그리 환영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만...
다시 5전 3선승제에서 팀플 한경기 체제인 지금 장기전인 팀플레이 경기도 어찌 보면 제법 볼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팀플이 한경기로 축소되면서 망월이나 뱀파이어맵의 경우 초중반 저그 오더의 명령으로써 경기가 대부분 끝나기 때문에 팀플 특유의 장기전인 매력도 기존 2경기 체제에서 1경기 체제로 축소됨에 따라 편일화된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6/11/14 19:56
알카노이드에서 팀플이면 어떨까요?
알카노이드의 특징은 기본적인 섬인상태에서 '초반 중립건물깨고오기'라는 기습을 대비하는 심리전입니다. 2:2라면 훨씬 가중될 수 있습니다. 일단 '상대진영이 확실'하다는 점과 '2명이서 공격할 경우 좀더 빠르게 중립건물을 부술 수 있다'라는 점이있죠. 밸런스를 위해서라든가, 중립건물의 존재가 그저 '부수기 귀찮은' 존재가 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의 밸런스 조절정도만 한다면 훌륭하게 팀플 맵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11/14 19:59
信主NISSI님//
알카노이드가 원래 팀플맵으로 제작됐는데 철의장막이 전략성이 강하다는 코치진(?)들의 이유로 망월이 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추게에서 알카노이드 제작노트를.. 개인적으로 알카노이드가 팀플맵으로 사용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어차피 경기양상다르니 재활용해서 다음시즌에 쓰였으면 하는 생각이..)
06/11/14 20:29
뭐, 네오정글스토리, 기요틴, 루나, 아이 인 더 스카이[음, 이거 원작 기억이; 3인용으로 변형되어 어나더데이로 나왔죠 네오위즈 때.] 등이 팀플 맵으로 쓰였으니깐요. 요즘 같이 개인전 맵의 다양화, 특수화, 전략화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팀플이 철의 장막, 뱀파이어 등으로 머물 수는 없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