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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4 11:36
고인규선수 정말 아깝군요. 듀얼시드면 뭐 그까이꺼 두세판만 이기면 드디어 고대하던 양대리거인데... 쯧쯧.. 고인규선수도 박지호선수처럼 데뷔한지 몇년이 지나도록 유망주 소리만 듣고 성적이 안나와서 더더욱 염원했을텐데..
06/11/14 11:37
김광훈님 말씀이 다 맞고요. 어이 없습니다.
티원 프론트 각성하세요. 지금 말 번복하는게 후폭풍 몰아칠 때 받는 외면보다 백배 낫습니다. 아... 어이 없어. 질린다~~~~
06/11/14 11:39
전 이해 못하겠습니다.
임요환선수의 팬으로 그동안 T1에 섭섭한 점, 아쉬운 점 있어도 다 참고 그냥 믿는다 믿는다, 잘한다 잘한다 했는데 이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화나는 점이 어떤 것인지 아십니까? T1프론트에게 SKT라는 회사에게 너무너무 화가나는데 그것에 대해서 의견을 말할 곳이 없다는 점입니다. 프로리그 우승4회 최고의 명문팀에 협회 회장사인 SKT T1은 팀홈페이지조차 없어서 이런 일이 생겨도 피지알이나 서버가 먹통이라 1초에 한번씩 두부에러나는 T1갤러리밖에 하소연할 곳이 없다는 겁니다.
06/11/14 11:40
스타가 드디어 망할려고 하나봅니다..^^
매년나오는 얘기지만 이대로 간다면 이번엔 정말 망하게생겼네요. 개인리그가 아주 작아지고 프로리그만 활성화된다면.. 글쎄요 그래도 보는사람이 있겠지만..허허..이건 개그네요
06/11/14 11:40
이건 뭐 -_- 그저 오리온시절부터 응원하던 티원팬이었지만 오늘부로 완전 접습니다 -_-
티원프론트 그리고 코치진분들 잘들 해보십시요 아주 멋지네요 티원팬으로서 욕만 나옵니다
06/11/14 11:41
사람이 먼저고 차가 나중이듯이...
팬이 먼저이고 팀의 이익은 나중이 되어야 한다는 의식이 필요합니다!!!(그런 생각을 과연 해줄까??? ㅡ.ㅡ;)
06/11/14 11:42
프로?? 리그라 하니까 야구나 농구와 같이 거의 일주일 내내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신 건가? 야구나 농구는 시작자체가 팀위주였고 스타는 개인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프로리그가 탄생된 것인데....그러다보니 규칙이나 벌금같은 면에서 어설프기 짝이없고-- 일단 처한 현실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주5일의 빡빡한 스케쥴에 2개의 개인리그... 선수들만 피해본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뜩이나 경기수만 많아져 다 보기 힘들고 관심도 줄어가는 판에 협회의 결정, sk의 선택도 아쉽네요. 선수들이 피해보지 않기만을 바랄 뿐인데..
06/11/14 11:43
팬이 먼저가 되면 팀의 이익또한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면 팬들도 질려서 떠납니다~ 떠나요. 전 지금은 티원 팬 아니지만 sk 프론트 이런식으로 하는데 어이가 없고 기가 찹니다.
06/11/14 11:43
티원 프론트 아주 진절머리가 납니다,
완전 정나미가 아주 벼룩간만큼도 안남고 다 떨어져나갔습니다. 아, 진짜 임요환 선수가 있었다면, 과연 이런 극악처방(?)을 내릴수 있었을까요. 정말 스타판 살을 티원 프론트 스스로 깎아먹고 있군요.
06/11/14 11:44
그리고 이런 발표를 하려면 진작 하던가,
왜 하필 예선당일에 이런 발표를 해서 더 어이없게 만드는건지.. PC방소식 기다리면서 조마조마 하던 긴장감이고 뭐고, 완전 기분 망쳤네요.
06/11/14 11:45
뭐 이런식으로해서 시청자들 다떠나봐야 정신차리겠죠..
뒤늦게 후회한다고해도 다시 떠난사람들이 스타리그를 봐줄까요? 안그래도 재미없고 질렸다고 슬슬안보기시작하는사람들이 넘쳐나는판에.. SK프론트가 쐐기를 박는군요 훌륭합니다. 이스포츠의 대표격되는 팀 답습니다~
06/11/14 11:48
e스포츠가 이제는 점점 돈벌이판이 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예전에 오직 선수들과 팬들과 방송사들의 노력으로만 되던 깨끗하고 즐거웟던 스타판이 그립네요...
06/11/14 11:51
스타팬이라면 이동 통신사를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이라도 작은 힘이라도 보여 줘야죠... ...-_- 좀 치사하지만 티원이 치사하게 나오니까 뭐... ...
06/11/14 12:00
이 위기를 타개할 방법은 선수들밖에 없네요...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는것밖에는 방법이 안보입니다. 동족전이라도 재밌는 경기를 보여줘야하고 선수 하나하나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것밖에는 이 위기를 넘길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아 근데, 다른 스포츠에도 이렇게 팬들의 반대가 있었고, 또는 심했었고, 그 스포츠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는가도 궁금한데... 어디 사례 없나요;? 이런 사례가 있었다면 어느정도 참고가 될텐데 말이죠
06/11/14 12:23
대부분의 스포츠가 적자죠. 흑자보자고 스포츠 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야구도 그 많은 선수연봉, 감독연봉에 비하면 매출은 미미하고 전체적으로 스포츠는 기업들이 흑자보려고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06/11/14 12:51
안양LG가 서울로 옮긴 것이랑 부천SK가 제주도 옮긴 사건이 있죠.
그렇지만 우리나라 스포츠에서는 팬들의 목소리가 별로 힘을 가지지 못하는게, 어차피 마케팅적 효과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인지라 실질적인 흑자를 목표로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적자를 보면서도 팀 운영하는 이유가 마케팅 효과때문이죠... 그나저나 이번 T1결정은 어이가 없으면서도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이번 결정이 어떤 모습으로 뒤에 나타날런지 조용히 지켜보고 싶습니다. 개인리그를 무시하고 프로리그에 집중한다는데,,, 과연 팬들을 제대로 무시하고 이럴 수 있는건지.. 스타판은 여타 프로스포츠와는 다릅니다. 팬들이 일궈낸 그야말로 팬들이 만든 스포츠이기 때문에 정말로 화가 나네요. 몇몇 분들이 경쟁선수가 없어져서 좋지 않느냐라고 하시는데 그야말로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시각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지금 이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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