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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31 01:13
플토가 임요환 이긴건 요환단물을 바른거고.. 마재윤이 임요환 이긴건 요환단물을 거부한건가요..
이건 뭔가 앞뒤가 안 맞잖아요. -_-;; 글구 케텝팬이 강민 응원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왜 티원팬이 강민을 응원해야하죠? 물론 티원팬중에 강민을 응원하는 분도 있겠지만.. 누구 마음대로 티원팬 전체를 저기에 묶는건지.. 골수임빠이자 티원팬인 저로썬.. 아무나 잘하는 사람이 이겨라 입니다.
06/10/31 01:19
티원팬이라고 해서 모두 다 마재윤 선수를 백안시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외려 관심이 없다면 모를까요.(적어도 제 주변의 T1팬들은 마재윤 선수에 대한 반응은 거의 무반응인걸요. 아니, 이번 결승에 별 관심이 없다고 해야할까?) 강민선수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프로토스 팬들과 KTF 팬들이겠죠.
참 그리고 전 테란팬에 티원팬이라서 두 선수 다 응원 안합니다. 강민 선수도 테란에게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얄미운데다 마재윤 선수보다 강민 선수가 티원에 이긴 기억이 더 많아서 말이죠.:( 덧: T1팬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전상욱 선수의 4강과 결승행입니다. 고로 전상욱 파이팅. 나머지는 패스.
06/10/31 01:22
강민 선수가 이기길 바라지만..
요새 이런저런 사이트에서 마재윤 선수를 너무 안좋은쪽으로 몰아가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일방적인 응원은 재미없는데.. 광렐루야다 뭐다..그런 응원도 좀 과한것같고.. 어쨌든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06/10/31 01:32
유머로 쓴 글에 까칠하게 대하고 싶진 않은데요..
마재윤이 적대당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치 임요환에게 이겨서 임요환팬들이 마재윤을 적대한다는 식의 뉘앙스는.. 골수임빠로서 기분 나쁘네요. 강민은 강민팬들끼리 응원하시고 마재윤은 마재윤팬들끼리 응원하세요. 왜 엄한 임요환팬들은 끌어들이고 그러십니까.. 우린 그쪽 별로 관심 없어요.. -_-;;
06/10/31 02:19
Indigo // 이런.. 님께 드린 말씀이 아니었는데.. ㅜ_ㅜ
님의 글을 읽고 글쓴이가 강민팬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점을 깨닫고.. 글쓴이께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오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__)
06/10/31 02:40
Indigo // 아닙니다. 제가 죄송하죠. ㅜ_ㅜ
오해를 드린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골수임빠로 살다보니.. 임요환을 비꼬는 글에는 익숙한데.. 위와 같은 글은 임요환팬들 전체가 기분 나쁠만한 부분도 있고.. 괜히 강민팬들과 마재윤팬들 사이에 끼어서 오해 받고 싶지도 않아서요. 가뜩이나 임요환 군대가서 마음이 휑한데.. 임요환팬들은 그냥 내버려뒀으면 좋겠습니다. ㅜ_ㅜ
06/10/31 02:45
역시 요환단물이 발린 글 답다는 생각이...
지금은 늦은 밤이지만 내일이면 더더욱 요환단물의 위력이 발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댓글이 무서워 길게 감상을 말하기 어려운 소심함이 부끄럽군요. :)
06/10/31 03:04
WordLife / 아니예욤.. 음.. 갑자기 막 훈훈하네염~~
임요환 선수 팬 분들이시라면 그럴수있져.. 단순노가다를 일삼는 직업을 갖고있다보니.. 생각이 심히 단순해지고 소심해지고.. 그렇네요..하핫.. 어쨌든.. 이상한 의도로 말씀드린건 아니지만.. 괜히 글이 뻘쭘하게 있는게 쫌 그래서...저도 제 글 자삭합니다..^^;;
06/10/31 08:37
왜 티원팬들이 강민선수를 응원해야되는건지도 모르겠고 마재윤선수를 백안시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골수티원팬의 입장에서 엠겜이야 아무대 이기믄 어때.. 문제는 아가곰의 제주도티켓 이거뿐입니다. 엄하게 끌어다 붙이시네요
06/10/31 09:57
난 뭐 그냥 뭘까..하고 넘어갔는데 까칠하다고 하기엔
애당초 언급을 안하는게 먼저겠지요 먼저 말을 꺼내니까 리플이 달리지 가만히 있는데 누가 뭐라고 합니까-_-
06/10/31 09:58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연성군은 베드로네요. 왠지 '반석'이라는 뜻에 잘 어울리는데요 ^^a 근데, 박서가 입대전에 마재윤선수에게 참패했다고 임팬들이 이번 MSL에 강민을 응원할꺼라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박서의 대 강민전 성적을 아신다면 좀 오류가 아닐지..;; 상욱 선수는 인터뷰때문에 조금 관심이 가지만, 사실 이제는 MSL이나 OSL이나 별 관심 없어요. 그냥 '잘 하는 사람 이겨라' 입니다 ^^;;
06/10/31 10:14
엄청난 오류가 있네요.
마재윤이 실력은 있으나 인기가 없으심을 염려하사 요환님이 승천하시기전 직접 요환단물을 세번 발라주시니 한동욱의 팬까페를 능가하셨도다. 광렐루야~~~ 마재윤 선수의 팬까패가 1만을 돌파하면서 온게임넷 우승자인 한동욱을 역전한 계기는 수퍼파이트 입니다. 요환단물. 대단합니다.
06/10/31 10:14
객관적 입장에 있는 저는... 그냥 재밌게 읽었습니다.
영혼의 귀천님 말씀대로 첨부터 유게에 입성했으면 댓글의 까칠함이 훨씬 덜 했을텐데... 아쉽네요. 글 쓰신 분, 꽤 센스가 있으신듯 합니다.
06/10/31 10:22
7까지는 낄낄 수준인데 8에서 편향된 의도가 보여서 많은 분들이 거슬려 하시는거 같습니다. 응원하고 싶은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 응원하면 됩니다. 쌩뚱맞은 편가르기는 글쓴분이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거부감만 늘일뿐입니다.
06/10/31 11:36
굉장히 재밌게 읽었는데요...암튼 그...제 친구가 그분과 같이 있는데요에서 라고하면..조회수 그날의 문자중계보다 더 나온다? 에서 대 폭소.
06/10/31 11:56
임선수 팬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에 '잡다한 생각'이 아니라 '단편 문학'정도의 픽션이라는 뉘앙스가 풍기는 말머리를 달았다면 이정도의 반발은 생기지 않았을것 같네요.
06/10/31 14:56
글을보니 마재윤선수팬인데 별로 인기가 없다...임요환선수팬들의 시기심이다..이렇게 해석되네요....별로 동감은 안되요
저는 마재윤선수를 별로 무감동해요 본좌타령하는 분들말처럼 포스가 느껴지지가 않으니 그냥 엠비시게임에서 우승했군....잘하네 이정도 입니다. 홍진호 박성준 박태민 선수들은 좋아하고 있는데 마재윤선수는 이상하게 느낌이 없네요.... 조용호,성학승선수랑 비슷해요
06/10/31 15:39
임팬들의 댓글이 좀 까칠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임팬들도 걱정이 많아서요. 요환선수 아직 훈련병인데 어떻게든 MSL결승과 연관을 지어보려는 방송국의 행보때문에 그저 걱정이라서요. 저러다가 윗분들에게 미운 털 박히면 어쩌나...고참들이 싫어하면 어쩌나... 저렇게 TV라도 나왔다가 여론이 안 좋게 흘러가서 정작 중요한 서바이버의 출전이 힘들어지면 어쩌나...걱정이 태산입니다.
06/10/31 16:10
고도의 마재윤 팬이시군요. 이런 것이 바로 스갤에서 흔히 말하는 '피지알스러운' 글이 아닌가 합니다. 포장된 적의란건 바로 이런 걸 말하는 거겠죠.
06/10/31 16:23
재밌어요 ^^ 특히 7번~ 많은 분들이 별로 동감하지 않으시는 8번은...그냥 플토팬들과 저그팬들의 대결구도 정도인듯해요..사실 강민 팬분들이시라면 cj선수들 에게도 정이 있어서..;; 마재윤선수가 또 이기더라도 시기심같은건 없을듯. 그래도 '강민이라면' 한마디에 기대고 싶네요 ㅠㅠ
혹시 임팬분들 중 임요환 선수 빈자리 덕분에 8강에 올라간 강민 선수의 선전을 원하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06/10/31 16:40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자게에 올라와 있다고는 하나 어차피 유머스러운 글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Cj팬이라서 그런지 마재윤vs강민 그 누구도 응원하기 껄끄럽고 그저 멋진 경기 펼쳐서 진 선수건 이긴 선수건 칭찬받고 격려받았으면 좋겠네요. 경기 후 스갤서의 두부에러를 생각하면...ㅠ.ㅠ
06/10/31 16:49
+T1팬, 요환단물의 지지자. 단 두 구절로 엄청 까칠해지는 분이 계시네요. 보기 좋지 않은데요..
유머 중의 일부를 마치 글쓴이가 응원하라고 강요한 것처럼 받아들이시니..
06/10/31 20:03
딱히 빈자리로 덕봤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_-
그냥 응원하던 선수 전멸인데 근성있는 강민씨가 남아서 결승가길 바래보긴 합니다 그리고 저저전 결승보다 저플전 결승이 재밌을 거 같고 그것도 수비형의 권위자 강민 선수니까 기대되는 것도 있고 늦가을이기도 하고 뭐..그냥 여튼 강민 선수 잘하길
06/10/31 21:09
FELIX// 슈파전에 한동욱선수 팬카페숫자보다 마재윤 팬카페 숫자가 더 많았습니다..물론 한동욱선수보다 커리지가 높은거에 비해 팬숫자가 많지 않았던건 사실이지만요
06/10/31 21:44
재밌는 글인데 마지막에 삐끗해버린 게 안타깝네요^^ 8번 삭제하고 유게에 올리셨다면 호응이 훨씬 좋았을 거 같은데요.
msl은 뭐 누가 이기든 좋아~~ 모드입니다. 스타일리스트인 심소명선수도 좋고, 저저전 결승보다 저플전 결승이 더 재밌고 나중에 말도 적을 거 같아서 강민선수는 힘내줬으면 싶기도 하고, 마재윤 선수야 강하니까 잘 올라가실 듯 하고.... 누가 이기든 상관없어~~ 이기는 편 우리편~~~이랄까요. 냐하핫. 임선수 팬으로서는 결승전에 임선수 인터뷰 기사에 촉각 곤두세우고 있으며, 임선수 팬하다보니 자연스레 티원팬 된 입장으로 우리 아가곰 제주도 보내기 응원해야죠, 할 일 많아요~~ 결론은 강민선수 마재윤선수 심소명선수 모두모두 화이팅~~ 잘하는 편 우리편~~ 재밌는 경기 볼 수 있으면 아무래도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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