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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30 22:22
최강삼성이란 말을 실력으로 증명했던 코리안시리즈.
특히 오승환 선수의 마지막 공은 전율이었습니다. 1사 만루에서 최소한 동점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06/10/30 22:23
태클은 아닌데, 오승환 선수는 단국대 출신입니다.
여튼 삼성 우승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엔 돌아온 이만수코치의 SK때문에 어딜 응원해야할지 고민중...
06/10/30 22:25
2002년 LG 아직도 기억에남네요... 유지현 선수가 있을때 우승한번 더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마해영 선수의 홈런때문에 쩝 어쨌든 삼성 우승 축하합니다^^
06/10/30 22:26
요번한국시리즈를보면서 힘겹게 삼성이트로피를갖고가는걸보고 예전엔어려서 잘몰랐었는데 지금와서보니 해태가 한국시리즈우승을 8번인가 우승한걸 오늘알고나서 정말 놀라웠네요.
06/10/30 22:29
이정호 선수는 선동열 감독이 포기한게 아니죠..
심정수 선수의 보상선수로 현대 가 지명해 버렸죠.. 삼성은 설마 2군에있는 선수를 지명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보호선수로 이정호선수를 넣어두지 않았죠..
06/10/30 22:33
2002년 LG 급좌절후에 메이저리그만 봤는데...올해 정말 재밌더군요.....삼성,한화 선수들 고마워요ㅡㅡㅋ 그리고 준혁이형은 어떻게 결혼좀하면 안되겠니??
06/10/30 22:34
그런데 이정호 선수가 상태가 좋지 않긴 하죠 -_-;;
다른 팀이더라도 좀 잘해줬으면 하는데.. 영수야... 크흑.. ㅠ_ㅠ 대략 12~18개월후에 보자.. 인대 덧대면 구속 더 나온다는 오승환의 전철을 밟아.. 돌아와서 158 찍어주렴 +0+ 우리 박진만 선수!!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06/10/30 22:40
kimbilly님//맨 위에 제가 적어둔 대로 해보세요. 파일명이 한글이라;; 파란에서 링크한 것이기 때문에 블록될리는 없습니다^^
대발님//앗, 제가 착각했군요. 감사합니다(_ _) fastball님//그걸 모르고 썼겠습니까?^^; 당시 투수코치이자 수석코치였던 선동열 감독이 보상선수로 데려갈 수 없는 18인 선정에 참여하지 않았을리는 없고, 이미 그때도 이정호의 상태는 별로 좋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당시 이정호는 2군 선수라기보다도 공익+재활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대가 안 데려가리라 믿었던 겁니다. 그런데 각종 야구게시판에선 이미 이정호 찍을 거라는 루머가 돌고 있었습니다). 당시 삼성은 이정호를 18인에서 빼고 김재걸을 넣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는데, 그 김재걸은 05년 KS에서 걸사마로 재탄생하니 그것참 인간사 새옹지마입니다:)
06/10/30 22:49
권오준, 오승환 선수 사진을 보니 얼마나 기뻐하는지 보이네요^^
삼성 선수들 축하드리구요. 배영수 선수 토미 존 서리 받으러 미국 간다고 하는데 부디 수술 잘 받 으셔서 더 좋은 선수로 복귀 하시길 바랍니다.
06/10/30 22:57
구대성 선수와 진갑용 선수의 사진. 훈훈하군요. ^-^ 너무 좋습니다.
몸에 맞은 볼 당시 구대성선수는 " 왜 뭐가~ -0- " 라며 싸울듯한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0-a
06/10/31 00:05
진갑용,구대성선수의 악수 사진과 송진우 회장님께 고개 숙여 인사하는 양신의 모습.
아 더 이상 훈훈할 수 없는 사진들이네요. 멋있습니다.
06/10/31 00:18
송진우선수 표정이 뭐랄까 최고참의 조용한 웃음..
이번 한국시리즈에 등판하지는 못했지만, 늦게나마 200승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활약 부탁드립니다.
06/10/31 01:33
삼성팬으로써... 삼성과 정말 훌륭하고 멋진 승부를 만들어준 한화 이글스팀과 이글스팀을 열렬히 응원하신 팬분들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내년의 잔치를 즐겁게 기다립시다!! ^^ 정말 흥겹군요
06/10/31 10:14
제목만 보고 혹시나 하며 읽었는데 읽는 내내 역시나....^^
삼성이 멋진 전용구장을 지어서 우승컵 안는 순간을 홈에서 함께 지켜보고 싶습니다!!! 올해 한국시리즈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06/10/31 16:48
2002년때 우승 기사가 쓰여진 스포츠신문은 아직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우승 하겠냐며 기록으로 남기려 했었는데.. 벌써 그 이후로 두번째 우승이네요..^^
06/11/01 00:54
글쓴님// 이정호선수야 어쩔수 없었죠..저라도 이정호선수 18명안에 안넣었을겁니다..선발4명에 불펜 5명 주전야수 9명만하면 18명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의 걸사마는 그 때 보호선수안에 포함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나중에 언론플레이로 보호선수안에 집어넣었다고 한걸로 들었습니다..선수단 동요를 막기위해서..자신이 18명서 제외됐단걸 알면 저라도 기분이 좋진 않았을테니깐...^^:; 마지막으로 김진웅선수는 왜 나오는지...ㅡ.ㅡ 선감독이 포기했다는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김진웅선수 05년에 써먹을려고 삼성서 수술안시켜주니 왜 권혁은 시켜주는데 난 안시켜주냐, 나도 팔꿈치 정말 아프다 고 기자한테 떠들어서 프런트서 노발대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결국은 작년에 토미존 서저리 받고 지금 공익 근무중인데,,,선감독님 포기안했습니다...^^;올해 배영수를 보면 김진웅선수도 그런식으로 활용하려 한것 같은데..김진웅선수는 빨리 군문제랑 팔꿈치를 해결하고 싶었나봅니다.. 그리고..강영식선수는..참...응룡옹이 야심차게 해태서 데려왔는데..그때만 해도 147은 찍었었는데..토미존 서저리받고 회복을 못하고 있네요..수술받은지 내년이면 3년이 되니 내년엔 우리 나이스가이 서재응선수처럼 다시 회복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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