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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30 17:51
개인적으로는 순위가 혼전으로 뒤바뀌는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
그래서 어제 삼성이기길 바랬었는데 말이죠. 여튼.. 오늘 팬택 화이팅!!
06/10/30 17:51
저역시...이윤열 선수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겨서 다시한번 2승을 팀에 선사하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암튼..멋진 승부 기대합니다.
06/10/30 17:52
데뷔하기도 전에 꼬라바둑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재훈 선수 데뷔전이군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윤열-심소명이라는, 개인리그에서 잘나가는 두 선수를 전방 배치한만큼 팬택은 빠르게 승부보겠다는 것 같군요. 팀플 이기는 팀이 승리할 것 같습니다. 에결까지 가면 팬택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06/10/30 17:52
이윤열 VS 이재호 리턴매치......
결승에 올라간 심소명선수랑 기세좋은 김택용선수의 대결...... 김재훈선수가 팀플에 출전하는군요. 아무튼 이번경기도 기대되네요.
06/10/30 17:53
1경기는 박빙일거같고... 2경기는 최근 분위기가 좋은 심소명 선수이기
는 하나.. 신 백두대간에서 승리의 경험이 있는 김택용 선수의 우세가 예 상되고.. 팀플은 두팀다.. 새로운 카드를 내새웠네요.. 4경기는 김재춘선 수가.. 과연 토스전은 얼마나 연습했는가에 달린 것 같습니다.. 예상은... 팬택 3:2 승.... 바람은.. 3:0이나 3:1 로 이겼으면 하네요... 팬택 플옵 가야죠..!!
06/10/30 17:56
팬텍이 이기길 바랍니다. 팬텍이 4패한 팀들보단 희망이 더 높다고봅니다. 순위는 10위지만 2승3패로 만들수있다면. 분명 희망이 있죠. 또 그러는게 CJ입장에서도 더좋을것 같구요.
06/10/30 18:14
팬택이 엔트리가 좋네요
최근 상승세인 이윤열 심소명선수가 가장 강한 종족전인 vs테란 vs토스전을 하네요 팀플이야 누가이기는지 알수없고 4경기는 박지호선수가 좋아보이지만 1.2경기 내주면 3:0으로 떡실신당할듯 MBC
06/10/30 18:21
확실히 MBC가 엔트리 면에서 튼튼하군요.
기존의 박지성(박성준,박지호,염보성)라인에, 이제는 김경호(김택용,서경종,이재호)라인도 어느정도 수준급이니까요.(서경종 선수가 약간 부족한듯 싶기도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넓은 선수층이 관건이기에, 쓸만한 개인전 카드가 여섯장이나 있는 MBC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저번 시즌보다 더 강력할것 같습니다.
06/10/30 18:28
프로리그에서도 쉴틈이 없는 이윤열선수입장에선 오히려 다행이네요..
4강에서 이병민 선수라는 강한 테란과의 테테전에 앞서.. 비슷한(?) 이재호선수와 일단 프로리그에서 스파링을-_-
06/10/30 18:34
엔트리 mbc가 더탄탄해 보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언제나 테테전에서는 약한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이윤열 선수와 이제 개인리그 결승에도 올라간 심소명선수 결코 약해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오늘 에결갈것 같습니다..;;
06/10/30 18:46
이재호선수 못봤는데! 초반에 조금 피해 입겠는데요! 그래도 일단 1마린가고 배럭을 띄우진 않네요! 이윤열선수 공격! 이재호선수 약간 SCV 빼서 막아내려 합니다!
06/10/30 18:48
이재호선수의 확장을 이윤열선수의 벌쳐 마린으로 공격해봅니다! 그러나 이재호선수도 있는데! 이윤열선수! 벌쳐마린!! 이재호선수! 이거 피해입겠는데요!
06/10/30 18:51
이재호선수 앞마당 따라가고,마인까지 심으면서 조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SCV 몰고나오려는 이윤열! 그러나! 마인심는거 보고 뚫지 않고!
06/10/30 18:53
그래도 벌쳐 2기 도망다니다가...... SCV 2기 잡고 잡히고! 자! 이재호선수 후속 드랍쉽!!!! 그러나 별 이득 못볼것 같고요.
06/10/30 18:58
이윤열 선수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정말 작정하고 덤비면 당해낼 선수 없다는 이야기가 맞는듯. 마재윤 선수의 포스가 워낙 주목을 크게 받아서 그렇지 경기에서 보여주는 포스는 동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이윤열 선수가 OSL에서 4강 이상 올라가서 우승 못한적이 있던가요?..
06/10/30 19:20
자! 오버로드 5기! 어! 근데 돌아가는데! 김택용!!! 알아낸듯! 본진에 병력 대기!!!아! 그러나!! 러커를 볼수있는 캐논이 사정거리에 안닿고!
06/10/30 19:26
이래도 저그가 토스한테 '불리한' 맵 맞습니까? -_-
요즘들어 토스들이 '더블넥'만 고집하다가 조금씩 저그에게 스코어가 좁혀지는 느낌입니다. 초반처럼 1게잇, 2게잇 압박도 적절하게 섞어줄 필요가 있어요~ 3가지의 카드가 모두 통한다는걸 그동안 잘보여주지 않았습니까~
06/10/30 19:26
결승은 저저전으로 갔지만 그 전에는 플토전만 죽어라 했거든요! 대단해요 심소명 선수. 개인리그, 프로리그 시즌 초만 해도 이윤열, 심소명 선수 서로 개인리그 분위기 좋아서 프로리그는 성적 안 좋다 했더니 개인리그 날아다니니 프로리그 개인전도 날아다니네요.
06/10/30 19:27
심소명 선수.....-_- 왜이리 잘하나요- 멋있어요!!
스타일리스트가 드문 요즘인데.. 저그유저가 아닌데도 희열을 느끼게 해주네요 캬~
06/10/30 19:28
심소명선수 프로토스 잘잡네요. 토스잘잡는게 이런거다 싶습니다. 개인전 카드가 강한 히어로즈를 상대로 팬택의 2:0. 상당히 놀랍네요. 전기리그 상위팀중 그나마 선전하던 히어로즈까지 추락하나요.
06/10/30 19:29
정말 심소명 선수 천대받을 이유가 없는 선수입니다...김택용 선수의
입장에서는 템플러 어카이브가 파괴된 게 정마 뼈아프게 작용했네요. 대 테란전은 모르겠지만 플토전 만큼은 스타일리스트라는 말이 아깝 지 않을 것 같습니다.
06/10/30 19:30
역시 섬맵만 아니면 모든맵에서 저그가 토스를 압살할수 있을거 같네요.
더블넥 파헤법 나오기 시작한듯...신백두도 저그에게 넘어가는거 아닌지 원...
06/10/30 19:31
전기리그 때도 MBC팀에게 패배를 안겨 준 팀이 팬택이었는데 그 때도 심소명 선수 신들렸었죠, 테란 상대로.[상대는 이재호 선수...]
06/10/30 19:31
더블넥 이후 아둔짓고 발업질럿으로 확장 시도하는 저그를 압박하며 옵저버 테크 확보. 이후 러커를 몰아내며 멀티 추가하고 하이템플러를 대동해서 저그의 오픈지형 가스멀티를 저지하는 패턴-
을 제대로 노리고 들어온 심소명 선수의 맞춤 빌드인 것 같네요 -_-b 다수의 입구캐논과 소수질럿 방어에 의존하는 약점을 빠른 드랍으로 제대로 노렸어요~ 수많은 토스를 잡아가며 MSL 결승에 오른게 허명이 아님을 보여주네요.
06/10/30 19:34
확실히 플토는 단 한기를 뽑아서 정찰만 한다하더라도 커세어를 쓰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템테크보다 앞에서
여러가지 대비도 되고 정찰도 쉽고 어차피 캐논도배했으면 어느정도 시간벌이는 가능할테니 말이죠
06/10/30 19:46
대 더블넥 파해 최강저그 심소명! 심소명 선수의 3해처리 히드라 러커 압박에 이은 드랍 솔직히 더블넥으론 못막는다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히드라 물량 때문에 템플러 테크를 필수로 타야한다면 저그의 드랍타이밍에 옵저버가 나올 타이밍이 애매하죠. 그리고 문제는 옵저버가 아니죠. 앞마당 포토에 의지한 물량을 본진에서 병력으로 막아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상 병력에서 차이가 날수 밖에 없죠. 김택용 선수가 못한건 없었다고 봅니다. 그 상황에서 최선으로 할수 있는 드랍 위치에 병력대기까지 했음에도 진건 어쩔수 없는 빌드상성에 의한 패배라고 생각합니다.(만약 막고자 한다면 본진에 포토 도배밖에 없을듯..)더블넥 빌드를 탔을때부터가 승부가 갈렸다고 생각합니다.
06/10/30 19:53
되려 박성준을 조이는 팬택! 양저그들 모두다 레어 가고 있고! 안석열선수 저글링을 김재훈선수 진영으로 가보나 입구쪽에 질럿 홀드.
06/10/30 19:56
자! MBC 2칼라 안석열선수 진영을 혀공하는데요!!! 자! 치열한 싸움!!! 손영훈선수 드래군 모았으나! 질럿과 드래군이 쫓기구요!
06/10/30 19:57
아! 그러나 손영훈선수의 드래군 쫓기고! 김재훈선수 드랜도 추가되었거든요!! 자! 손영훈선수 진영 입구쪽에서 싸움! 아! 팬택 밀릴것 같은데요!
06/10/30 19:59
자! 이제 중요한 경기입니다!
프로리그 4경기의 사나이 김재춘선수와! 요즘 포스 회복을 노리고 있는 박지호선수의 대결! 에결로 가나요! 아니면 팬택의 3:1 승리인가요!
06/10/30 20:15
어,김재춘선수 드론을 대각선으로 정찰가고. 박지호 2프로브 정찰. 어? 선포지 박지호! 어! 12드론 앞마당 가는거 확인했고요! 2번째 프로브가!
06/10/30 20:16
자! 드론으로 확인한 김재춘!! 자! 드론 동원!!!! 노게이트 캐논!!! 러쉬! 이재황선수 상대로 보여줬던 전략이였는데! 캐논!! 캐논!
06/10/30 20:23
아 처음 커세어를 2기 추가만 더하고 싸웠어야 하는데
그떄까지 피해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경기 아예 내주는 것보다야 낫지 않습니까..
06/10/30 21:43
허엄;... 승점을 봤는데 너무 낮네요. 앞으로 팬택은 질땐 접전으로 이길땐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요하겠네요. 점점 혼란이 가중되네요. 최소 준플은 확정되어 보이는 르까프와 나머지 3자리를 어느팀들이 차지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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