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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3 17:56
팀플 드디어 심소명선수대 이창훈 선수가 붙는건가요,,,, 전기리그때는 나도현 안석열 조합이었고 이둘이 팀플 맞상대한것은 팀플 실력이 더욱 는 최근 1년여간만에 처음 붙는거죠?
06/09/23 17:57
심소명(저)/안기효(프) <뱀파이어> 이창훈(저)/임채성(테)
제일 기대됩니다. 이번 경기는 문자중계 포기...^^ 어차피 원래 하시던 SKY92님도 오셨고 하니...
06/09/23 17:58
그래도 꾸준이 테란이 3,4할 정도는 나오는 아카디아2...
테란이 크게 불리할 것이 없다는 팀의 생각인가요? 하지만 경기 내용들은 모두가 무난하게, 아주 무난하게 저그에게 녹아내리는 경기들이었는데... 어쩌면 이러다가 5:5까지 테란이 따라잡아버리면..
06/09/23 18:00
이야 심소명 vs 이창훈! 팀플 본좌를 가리자! 입니까. 다만 심소명
선수는 단짝인 안기효 선수인 반면에 이창훈 선수는 뱀파이어 전용 조합인 임채성 선수이군요. 그나저나 알카노이드는 테테전이 연속 이라니 예상 외네요.
06/09/23 18:04
이윤열선수도 지면 큰일납니다... 이윤열 선수가 송호창 감독때보다 더 혹사시킨다고 할것입니다.. 프로리그 성적이 그렇게까지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선수보호차원에서 배려를 안한다고 미워할수도,,,
06/09/23 18:06
나도현선수 오랜만의 개인전 꼭 이기시길.. 이병민이 빠진 팬택의 테란라인의 가벼움을 메꿨어야 하는 선수인대요. 예전의 테테전포스가 나오길.
06/09/23 18:13
근데 확실히 팬택 저그라인이 그리 강하지 않게 느껴지는게.....
다른 저그보다 테란이어도 한번 이겨본 이윤열 선수가 나오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06/09/23 18:17
OPMAN님//저한테 펜텍의 저그: 라고 한다면 생각나는 선수는 심소명 선수밖에 없습니다. -_-;;; 저그좀 영입해서 보강좀 했으면...
06/09/23 18:23
노게잇더블넥님//심소명선수가 그나마 강한 저그인건 맞는 것 같네요. 다만 프로리그에서는 개인전보다 팀플에서 더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6/09/23 18:23
체념토스님//글쎄요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정말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최강의 엔트리를 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6/09/23 18:24
뭐 원래 삼성 VS 다른팀 대결은 보통 경기 시작전부터 한 경기는 내주고 시작한다..고 치더라도 참 엄청난 고난과 역경을 뛰어넘어야할 듯한 매치업이네요.
06/09/23 18:33
OPMAN님// 그래서 화가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윤열선수 안기효선수 심소명 선수 나도현 선수로... 팬택은 나설껀지....
KTF도 비록 초반성적이 나쁘지만 김윤환 선수와 김세현 선수같은 선수들을 꾸준히 키워주고 있고 SKT1 은 말할것도 없이.. 고인규 전상욱 등등등... 계속해서 좋은신인들을 투자합니다. CJ도 장육이란 신인이 나왔고 온게임넷과 MBC게임도 말할것도 없죠. 지금 이러한 분위기에서.. 팬택하고 소위 몇팀만 뒤쳐져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물론 지금 김재춘 선수 나오긴 했지만....
06/09/23 18:39
송병구 선수가 가끔 강민 선수와 비슷하다고들 하지만 전 정말 박용욱 선수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후우... 마치 마이큐브배의 그 질럿 같은 모습;
06/09/23 18:44
이럴줄 알았어요....
송병구 선수 기용 제대로 먹혔습니다. 애초에 김재춘 선수가 신백두대간 첫경기 나온다는 건 에러였다고 봅니다. 차라리... 아카디아2에 출전시키는것이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아카디아2에서 이윤열선수가.. 좋은빌드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김재춘 선수의 첫번째경기 기용은 한마디로 감독의 실수이자.... 김가을 감독에게 제대로 읽힌것 같습니다.
06/09/23 18:44
팬택은 좀 다양한 스타일의 새로운 선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네요,,, 다 하나의 스타일만 있어서 알면 대처하기가 쉬울듯,,, 저그유저들은 노레어상태서 히드라나 저글링운용을 보여주려만하고 테란유저들은 앞마당또는 삼룡이까지 먹고 방어하면서 견제는 전혀 없는 그런스타일,,,, 플토는 안기효선수가 팀플로만 나오니 뭐 상대팀에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테란유저들과 저그유저들의 특징이 단하나씩만 있으니............. 팬택 이번시즌 꼴등을 하더라도 다른식의 플레이좀 펼쳤으면 하네요,,,, 메이저에 올라가는 심소명 이윤열 안기효 이 세명의 선수들도 이젠 나오기만 하면 이기는것도 아니고,,,,
06/09/23 18:47
정말 이런말 해서는 안되지만...송호창 감독이 이윤열선수만 너무 쓰다보니 다른 선수들은 나설기회가 없었던것 같네요ㅣ.그래서 생각보다 안크는 거겠죠...
06/09/23 18:49
근데 엠겜 결정적 장면 누가 만들자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참 괜찮은 시도인 것 같네요. 특히 아까 이재호 선수편은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에결까지 가야 나오겠죠?
06/09/23 18:52
종족별로 테란 플토 저그유저 임펙트있는 플레이 펼치는선수를 각각 20명씩총 60명 뽑자고 봅시다........ 펜텍에서는 이윤열 심소명 안기효선수 말고 뽑힐 선수가 없네요,,, 이런게 단조로운 컬러로는 서로들의 실력은 다른팀 선수들이 발전하는것에 비해 뒤쳐질것 같네요,,, 서로의 윈윈효과를 전혀 거둘수 없고,,,, 가난한 플레이 부자스런 플레이 운영 컨트롤 물량 상황판단 전략 전술 이중 하나라도 잘하는 유저만 있으면 좋겠네요,,,
06/09/23 18:52
노게잇더블넥님//글쎄요. 전기리그때 송호창감독이 신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던 걸로 아는데.. 항상 볼때마다 신인들이 많이 기용되었고 신인왕전을 통해서도 좋은모습을 보여줬죠.
06/09/23 18:54
저그 패 중 삼성 박성준 예상 외의 기량 저하로 패했었는데... 아무리 저그가 유리하다고 해도 기량이 올라가지 못하면 이길 수 없습니다! 비록 MSL 떨어졌지만 16강 리거 이윤열 선수, 그리고 같은 16강 리거인 박성준 선수 두 선수 다 멋진 경기 펼칠 것이라 기대됩니다.[아카디아2는 일단 멋진 경기 나올 것이다라는 것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군요-_-;]
06/09/23 18:56
yellinoe님// 그 3명중 이윤열 선수 빼고.....
심소명 안기효 이 두선수가 지금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아닌데... 어찌 보면 한계를 보이는 엔트리라고 생각이듭니다.
06/09/23 18:57
사실 연경님 말씀대로 신인들에게 기회를 많이는 아니더라도 자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의 졌을 뿐... ㅡㅡ;
전기리그 땐 이윤열(혹은 김재춘), 안-심, 에결 이윤열 로 이어지는 3승라인이 너무 돋보여서.... 그리고 지금 이 시점은 이 엔트리가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승은 따야죠. 지금 계속 패하고 있는데 신인들보다는 좀 더 이길 수 있는 카드를 들고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마저 패한다면...아니 다음 게임까지 한번만 더 패한다면 아마 팬택쪽에서도 신인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리라 생각.....ㅡㅡ; 문자중계로만 보니까 정말 화나네요..ㅠㅠ 경기 보고파요!!
06/09/23 18:58
허허;; 오늘 마재윤 선수 상대로 이길려면 초반에 끝내라라고 해설진 분들이 말씀하셨는데; 마재윤 선수 이후로 또 다시 강력해진 저그를 상대로 이윤열 선수 제대로 한 방 나가네요=_=;;;
06/09/23 18:59
이런플레이가 진작에 나왔어야죠!!!!!!!
테란들 맨날 안전하게 더블컴앤드 가다가 캐발렸는데 이운열선수 대각선인데도 치즈러쉬로 승리를 가져가네요. 그나저나 박성준선수 불쌍해서 어떻게하죠.. ㅠㅠ
06/09/23 18:59
04년도 부터 였나요?? 이윤열선수가 너무 혹사당하는 느낌입니다. 06년도들어서 심소명선수 덕분에 부담이 덜었다지만.. 이제는 양대리그가 되서 오히려 05년도보다도 이윤열선수에 부담이 크죠. 이제는 신인들도 활약좀 해줘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그런데 글쓰는 사이에 또 이겼네요. 이윤열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06/09/23 19:00
겜티비 스타리그 결승 1경기(로템, 대 강도경 선수) 이후 저그를 꼼짝 못하게 하는 막무가내 치즈러쉬가 정말 제대로 나온 것만 같군요.;;
06/09/23 19:00
오늘 경기들 짧은데도 대단하군요-_-; 가까운 거리는 분명히 아닌데도 그걸 성공 시키는 송병구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참...[갑자기 송병구 선수의 하드코어에 맞서 치즈러쉬하는 이윤열 선수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06/09/23 19:00
진짜 다른선수들이 이윤열선수 좀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라면 저래야죠.. 진짜 맨날 정면승부만하면서 아카디아 힘들다는 게이머들이 좀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 벙커링이나 치즈러쉬가 별전략아니지만 오늘의 치즈러쉬는 진짜 멋진전략...
06/09/23 19:03
저런식의 테란의 올인 전략은 다수의 성큰이 아니라면 막기 힘듭니다...
이윤열 선수의 틈새공략이 성공했네요... 역시 팬택의 에이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06/09/23 19:03
그동안 배째라는 식으로 정면 승부한 테란들에 비해 이번 것은 정말 신선한 충격... 두개골도 째라는 듯이 한 치즈러쉬가 제대로 먹힐 줄;[대각선이데-_-;] 오늘로써 우리는 저그가 초반에 어느 정도 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06/09/23 19:04
배째면 장을 꺼내주마...라는 해답을 테란들이 보여주기 시작하는군요
이제 맘놓고 배째기는 힘들어질테고 해처리 펼 자원으로 성큰을 지어야한다는 압박을 저그가 받기 시작하면 테란에게도 어찌어찌 할만한 상황이 나오겠죠...
06/09/23 19:05
엘리트배였던가........초등학생 테란유저가 보여줬었죠,,, 김명민 클랜소속 선수에게,,, 치즈러쉬를,,, 아카디아 1버전 11시테란 7시 저그,,,
06/09/23 19:05
곱상하게 생긴 프로브와 달리.... 또 동족에 보호를 받으면서 열심히 미네랄만 캘것 같은... 드론과 달리..
SCV는.. 거칠죠.. 강하게 키운 아들같은 이미지...
06/09/23 19:07
그렇잖아도 전기리그 김가을 감독의 '개인리그에 치중하고 팀리그에 소홀한 선수가 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가 있었고 범인;으로 지목된 선수가 박성준 선수였는데...이러면 변은종선수 맘편하게 양대리그 출전할 수 없죠-_-
(프로리그 전패는 시합전 김태형해설위원이 언급한 내용인데..틀린건가요? 제가 말한건 근처에 오버로드가 있었음에도 어이없이 당했다..는 겁니다; 조용호선수도 비슷하게 패했나요? 경기를 못봐서;)
06/09/23 19:07
체념토스님//거기 탄 사람도 내리기만 하면 당장이라도 공방3업 마린될 것 같은 모습이죠...[응?] 무엇보다 SCV는 연장이 있으니깐...[!]
06/09/23 19:09
테란이 저그에게 강했던건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많다는장점이었습니다. 최근 테란들은 이걸 좀 잊고 살았는데..
이윤열선수가 제대로 보여주네요.. 이제 이윤열선수를 상대하는 선수는 머리가 복잡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막상 더블하면 더 당황할 수 도 있고.. 또 임요환선수가 문득생각납니다.. 임요환선수가 더블컴엔드잘하고 힘싸움잘해서.. 저그상대로 최강이었냐 그건 아니거든요.. 임요환선수가 더이상의 저그전의 해법을 보여줄 수 없는게 아쉽지만.. 이윤열선수라도 몬가 더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06/09/23 19:12
노게잇더블넥 // 이윤열 전성기때 그런 얘기가 있었죠. 이윤열은 테란이 아니다. 제 4의 종족이다.
박용욱도 조지명식에서 이윤열은 테란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을 한것 같네요. 뜨와에므와 // 네 저도 본지가 오래되서.. 유피넬과 헬카네스 양자로 부터 관심을 받는건 인간이었던것 같습니다.
06/09/23 19:12
노게잇더블넥님//예전에 머머형제가 잘나가던시절..
테란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의 제4의 종족이다 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테란이 아니라 제4의 종족이죠..-ㅁ-
06/09/23 19:13
아무래도 오버로드로 본 것은 SCV가 아니라 미니맵 상에서 마린 5~6기만 오는 것으로 봤을 수도 있겠네요. SCV가 뭉치면 마린 5~6기 행렬보다 더 짧게 갈 수도 있으니깐요. 대각선인 것 위치 파악한 이상 오는 동안 성큰 1기로도 마린6기 까지는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본 것인가요...;
06/09/23 19:15
마린여섯개 지나가는것보고 초반 생머린 압박이라 생각하고 보자마자 오버로드가 9시 섬쪽으로 빠졌죠,,, 오버로드 안보여줄려고,,, 근데 그뒤에 에스시비 십여기가 올줄은,,,, 완전히 당한거죠,,,
06/09/23 19:21
어이씨 봐야 하는데 나가야 하네...쉣뜨
흑흑..이거 먼저 해주지 이창훈 선수 봐야 하는데 ㅠ.ㅠ 팀플영웅 이창훈 선수 이기세요~!
06/09/23 19:23
남북 대결이군요. 저그끼리는 대각선, 플테도 대각선. 기동성으로 봐서는 확실히 저그가 세로인 플토가 아군 저그와 연합해서 저그를 압박할 것도 같군요.
06/09/23 19:31
자...... 아무튼 심소명선수도 뮤탈 모으고 있는데......
어? 안기효선수 병력 삼성의 2칼라에 전멸! 심소명선수의 스커지도 전멸!
06/09/23 19:37
하지만 삼성팀의 빈집이 조금 더 판단이 좋은것 같습니다. 심소명 선수는 막기 어렵고 임채성 선수는 막을듯.. 이창훈선수 센스 끝내주네요.
06/09/23 19:40
그때 테란쪽으로 안들어갔다면 노멀티 토스 vs 멀티테란의 싸움이 되어서 테란이 유리하기 때문이었죠... 결과적으론 삼성팀의 빈집이 대박판단이었습니다.
06/09/23 19:40
한 명이 엘리되고 다른 한 명이 엘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네요. 안기효 선수의 판단이 아쉽네요. 그래도 정말......대단한 선수들이고 대단한 팀플 조합인 것 같습니다.
06/09/23 19:41
아나 지금 약속 째고 그냥 이창훈 선수만 보고 가자 보고 있었는데!!!
소리를 질러버리는 바람에 동생이 문열고 쳐다봅니다 우하하 이래도 팀플 재미없다고 말하면 안되는거죠 햐..반전 진짜 최고!
06/09/23 19:42
하긴 삼성이 식물인간;;된 심소명선수 본진 앨리시키고 있을때 빨리 테란본진가지 저기서 왜 시간죽이고 있냐...이런 생각 들었으니-_-;
06/09/23 19:42
심소명선수가 뮤탈을 본진으로 뺀게 크네요
당장 본진와서도 공격도 못하고,, 너무 오랫동안 본진에 있다가 1시로 가서 패인인듯,,,
06/09/23 19:43
심소명 본진에 골리앗만 남기고 이창훈 뮤탈은 테란 방어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창훈 본진에 심소명의 뮤탈이 있었네요. 그래서 저글링을 뽑기 위해 심소명 앨리가 더 급하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나이스 판단이었네요.
06/09/23 19:44
임채성 선수가 그래도 나름대로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줬죠. 탱크 2기 밖에 없고 적은 뮤탈 떴는데 드라군이 죽죽 녹아났죠...; 워낙 많았기 때문에 팩토리 장악한 드라군으로 테란 끝날 수도 있었는데 상성상 조금이라도 앞서는 뮤탈과 저글링 상대로는 그래도 벅찼나 봐요.
06/09/23 19:46
진짜 전 캐스터 말대로 옵저빙 화면으로 봐도 전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상황을 한정된 시야에서 그런 판단을 내리다니요; 보면서 소름이 돋네요.
06/09/23 19:47
저한테 저 상황에서 풀업 저글링&히드라&디파일러가 있다고 해도 저런 판단을 못 내렸을 겁니다... 후우... 다시 보지만 정말 대단하군요-_-;
06/09/23 19:47
요즘 팀플 대개 재밌던데..모든 팀들이 팀플에 대한 중요성을 알기에 팀플에서 필사적으로 준비해서 경기내용들이 더 좋아진 면도 있는거 같구요.^^
06/09/23 19:49
기효선수보다 심소명 선수가 결과적으로는 안좋은 판단을 연속적으로 내린듯 하네요,, 안기효선수가 드라군한마리 남겼을때..... 가스캐스 드론세기만 있엇던 이창훈선수가 미네랄로 돌려서 저그링을 뽑은게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판단해서 그런거겠지만요,, 심소명 자기본진공격당하니 모두다 빼버린게 컸죠,,안기효선수랑 같이 테란갔으면,,, 좋았을텐데.. 본진에서 뮤탈 스컬지가 안절부절 하고,,,
06/09/23 19:52
정확히 보자면... 이창훈 선수가 너무 좋은 판단을 내린거죠. 테란의 탱크를 동원한 수비력을 감안하면 드라군 뿐인 안기효 선수를 도와줄 것은 오로지 뮤탈 뿐인데 이창훈 선수가 성큰 격파하고 임채성 선수가 저그 싹 밀면 자신은 엘리, 이창훈 선수도 엘리... 이렇게 되면 테란은 수비형으로 나가겠죠. 멀티까지 있으니...;
06/09/23 19:53
보는사람도 다음에 어떻게 해야하지 헷갈려하고있을때 정작 당사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상대 저그 엘리시키러.. 팀플할때는 맵전체가 보인다는 이창훈선수 다운 선택이네요. 역시 팀플본좌-_-b
06/09/23 19:54
그 상태서 이창훈선수 엘리 시키려 시간 끌었으면 테란이 방어에 성공하게 되고.. 심소명선수 이창훈 선수 모두 엘리가 됩니다. 그러면 앞마당먹은 테란 vs 노멀티 토스의 싸움이 되서 삼성이 유리해지죠... 드래군을 뺀건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6/09/23 19:54
저도 이랬어야지 저랬어야지!!
하다가 기효 선수 본진자원 말라가는 걸 보고 묵념-_-; 그냥 팬텍이 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딱히 판단의 문제가 아니었죠. ;;
06/09/23 19:56
[couple]-bada님 말씀처럼 이미 피해준 저그는 회복할 수 있다고 해도 아주 소수 병력만 남겨도 끝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어차피 엘리 당할 것, 플토가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실제로 탱크도 잡아줬죠] 심소명 선수가 애썼지만 입구에서 드라군 녹은 것이 좀 컸네요;
06/09/23 19:56
나도현선수...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선수중의 하나입니다. 전성기때의 사파다운(게임내적으로) 재기발할함을 되찾았으면 하네요.
06/09/23 19:58
선수들은 시야가 한정되어있죠. 그리고 물량뽑고 컨트롤하느라 바쁘고, 미니맵만 보고있는것도 아니고요^^. 양팀다 커맨더들이 적절한 판단내렸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창훈선수가 너무 잘하네요..
06/09/23 20:12
나도현선수가 유리한데요. 그래도 이성은선수 골리앗 1기로 견제하는것은 좋네요....... 그런데....... 3시쪽 공격하는 나도현! 드랍쉽에 병력이 다 차지도 않았어요! 이성은선수!
06/09/23 20:13
이야!! 나도현선수...... 정말 아스트랄하네요! 테테전 강자 킬러죠.......
무적포스 시절의 최연성선수도 잡아내더니....... 정말 아스트랄.......
06/09/23 20:14
나도현 선수의 병력이 많이 박은 느낌이 있어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거든요. 대인배 김준영 선수 이후로 전 멀티 먹겠는데요. 소몰이 관광에 비하면 포스가 적지만 확실히 몰아내고 있죠
06/09/23 20:15
네오위즈 피망 프로리그에서 이윤열 선수와도 1:1씩 주고 받은 적 있고, 질레트 때의 포스와 2004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급 포스를 아주 잘 보여주는데요.
06/09/23 20:20
나도현 선수 팬택에서 66%[!]의 승률을 보여줍니다! 삼성 이번에는 좀 난감하죠. 롱기누스는 플토가 명경기 보여주면서 스피릿으로 많이 승리했지만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팬텍이 테란 나와도 이길 것 같아요.
06/09/23 20:24
나도현선수 오랜만의 승리 너무 반갑네요. 예전의 테테전 강자의 모습을 보는듯했습니다. 팬택 시즌첫승좀 해봅시다~. 오늘 팀플까지 다 재밌네요. 전체적으로 엎치락뒷치락하는게 너무 재밌습니다. 에결은 이윤열vs변은종예상.
06/09/23 20:28
안기효 선수 페이크 실패인가요...; 일어서다 민망한 표정...; 이윤열 선수 팬텍! 삼성팀은 누구! 바로 송병구! 오늘 1, 2경기 극강의 포스를 보여준 두 선수!
06/09/23 20:28
역시 롱기누스라면 송병구 선수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빅겜이군요. 분위기 좋은 송병구 선수와 바이오리듬 잘타는 이윤열 선수..
06/09/23 20:32
만약 3, 4경기의 승자가 바뀌었다면 심소명 선수도 기대할 수 있었죠. 하지만 분위기 좋은 선수가 나오는 것이 보통 에결 출전 선례죠! 그나저나 오늘 MVP 경쟁이 될 수 있겠네요. 2승자가 두 명 나오는데 마재윤 선수 VS 이윤열 선수 혹은 송병구 선수, 아니면 이창훈 선수~!
06/09/23 20:32
대박 매치군요
오늘 경기중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이예요 ~ 개인적으로는 박지호 이성은 선수급 경기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재경기 까지 가는 혈투 끝에~ 치열한 공방전과 난전.. 게임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였고 아비터 리콜과 테란의 맞대응으로 최후카드 핵사용에 의해서... 병력들은 다 소진하고.. 결국 생존한 scv 와 프로브 치열한 컨트롤... 과연 승자는? (그저 기대감을 표현한것 뿐이예요 -_-;)
06/09/23 20:35
상대편입장에서는 에결가면 진짜 편하겠네요. 그렇다고 무조건 이기는건 아니지만서도 누가 나올지는 확실하게 정해져 있으니깐 말이죠.
06/09/23 20:36
이윤열선수가 이긴다면,,, 마재윤선수나 이윤열선수나 팀플이 져서 2:1로 지는상황에서 무적에이스 닥치고 에이스 실력을 뽑내며 상대의 막강한 선수둘을 꺽는거네요,,,
06/09/23 20:43
병구 선수 하니깐 무언가 위화감이...[;] 어쨌거나 이 상태로 계속 가면 서로 트리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송병구 선수는 미네랄 멀티에 넥서스 소환
06/09/23 20:48
오늘 팬택 테란 전 승! 연패 끊습니다 팬택! 팬택은 오늘 얻은 것이 많군요. 나도현 선수, 이윤열 선수의 부활! 그나저나 이윤열 선수는 에결 후기리그 승리함으로써 불패 신화 나가는 건가요.
06/09/23 20:48
아 김태형해설 요즘 미니맵보는 눈썰미나 해설도 좋지만 저런 간간이 터지는 개그 너무 좋습니다. '팬택 오늘 정말 회식가야됩니다.'
06/09/23 20:49
오늘 팬택 대 삼성 5경기 다 전체적으로 재밌었네요. 팀플도 최고였고, 개인전도 다소 일방적이긴 했어도 요즘 경기 같지 않은 긴박감들이 살아있던...
06/09/23 20:49
이윤열 vs 마재윤 mvp결정전이네요..
이윤열선수에게 추가점이 있다면..아카디아2에서 저그를 또 잡았다는것 정도가 있겠네요~잇힝..
06/09/23 20:50
오늘 마재윤선수가 요즘 트렌드의 극에달한 경기를 보여줬다면
이윤열선수는 복고 트렌드의 극적인 경기를 보여준것 같아요 2승을 거두며 팀 승리에 공헌한 두선수의 스타일이 이렇게 다르네요
06/09/23 20:50
방금 전 적절한 333리플![응?]
팬택은 심소명 안기효 선수, 이창훈 선수가 상대여서 그렇지 거의 이긴 것이나 다름 없었는데, 나름대로 얻은 것 많아요.
06/09/23 20:50
KTF는 삼성한테 3:0으로 지고 팬택은 KTF에게 3:0으로 지고 삼성은 팬택에게 3:2로 지고... 르까프가 1위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도저히 예상불가네..
06/09/23 20:51
에이스결정전의 사나이... 강민선수는 KTF의 수호신같은 느낌이었지만 이윤열 선수는 혼자서 이끈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06/09/23 20:52
이윤열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거의 3년가까이 프로리그에서는 기복없는 최강이네요.정말 이윤열이 있기때문에 팬택이라는 팀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06/09/23 20:53
김태형 해설 위원 말대로 점차 프로리그의 춘추 전국시대를 만들어가는 걸까요. 르까프 오즈가 1위지만 그 밑으로 많은 팀이 2승이고 승점도 높구요.
06/09/23 20:53
치즈러쉬에 타이밍까지 이윤열 선수 멋지네요. 하지만 성재명 감독. 출전 첫승을 안긴 이윤열 선수에게 너무 의존하면 곤란한데...
06/09/23 20:55
오늘 2승씩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준 마재윤,이윤열 선수 종족도 다르지만 플레이 스타일 역시 확연하게 다르죠. 이윤열 선수에게 절대 공격 타이밍이 있다면 마재윤 선수에게는 절대 멀티 타이밍이...(마재윤에게 제3의 멀티 내주면 안되요)
06/09/23 20:56
정말...팬택에 있어 이윤열 선수의 존재감이란....팬택이...T1처럼...팀리그를 기준으로 연봉을 책정한다면...이윤열선수..지금보다 더 받아야하는거 아닌지..;;;;;;;;;(지금도 많은가요???)
06/09/23 21:03
이윤열선수.. 이제는 양대리그에 프로리그2경기;; 이제는 정말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날이 갈수록 이윤열선수가 짊어지고 있는 짐이 늘어만 가는듯 합니다. 그래도 이런상황에서 이렇게 팀의 승리를 따낸 이윤열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06/09/23 21:05
이번시즌은 승점이 치열할것 같네요. 그래서 졌지만 삼성과 오즈 cj와 이네이쳐가 지금 유리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과연 이네이쳐가 얼마나더 힘을 낼지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진짜 이윤열선수 멋있네요. 점점 좋아집니다~~~
06/09/23 21:05
개인리그 커리어나 프로리그 커리어..
점점 역사를 쓰고 있는 선수입니다. 개인리그 100승, 프로리그 60승 고지가 보이네요.
06/09/23 21:06
이윤열선수는 절대 질수 없을꺼라고 생각되네요. 팬택이 휘청거리고 있고 팀은 최악의 스타트에 프론트에서는 압박해오고.. 자신이 무너지면 팀이 무너진다라는 생각이 들겠죠. 팬택선수들 이윤열선수의 부담좀 줄여주세요.
06/09/23 21:06
그나저나 김가을감독님 박성준선수에게 제법 신뢰감이 안갈듯 하네요. 저번 엠겜 전도 그렇고 아카디아에 출전시켰건만 계쏙 패하네요.(3:0이 가능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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