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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2 22:47
어려운 맵이라는게 절대적일수도 있지만 상대적일수도 있는거라서..
한때는 어려웠던 맵이 지금은 쉬워질수도 있는거고.. 반대의 경우도 있고.. 그걸로 기준을 삼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많을것 같네요. 어차피 지명식에서 운이라는 요소를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지금 정도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06/09/22 22:47
그걸 생각하면 그 선수가 붙었던 선수들의 포스나 능력 현 실력같은것도 따져야겠죠. 가령 죽음의 조에서 3승한 선수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준다던가... 하지만 이런거 다따지면 너무 복잡하고 힘들기에 그냥 추첨으로 정하는게 가장 낫다고 봅니다. 3승을 다같은 3승으로 봐야지 맵에 따라 혹은 붙은 선수에 따라 차등을 두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06/09/22 22:55
다른분들 애기 처럼.. 좀 아니군요..
머큐리나 패러독스 같은 확실히 못이길 맵 아니면.. 어드벤티지 주면 받은 사람이 엄청 유리 할듯??. 패러독스서도 토스가 저그한테 발릴지도..
06/09/22 22:56
유불리가 없는 맵이 나오는게 최선책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맵퍼들의 의욕을 고취시킬수 있는 뭔가의 당근도 필요할듯 하단 생각이 듭니다. e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의 맵퍼부문이라든지요.(이미 있으면 뻘쭘 ;;)
06/09/22 22:59
맵의 유불리를 따져서 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기존게이머들에게 특혜를 준다면..1. 지난 시즌 성적 비교. 2.지난 시즌에 없었다면 온겜 방송 경기다승 비교 3. 다승도 같다면 가장 최근누가 스타리그 올라왔는지 비교 4. 그것도 같다면 상대전적 비교 ㅡ.ㅡ 5. 그것도 같다면 ..
이런 식으로 시드의 순서를 매기는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추첨도 괜찮긴 하지요. 어차피 3승 1등과 2승1패 1등은 구분하지 않습니까?
06/09/22 23:03
그게 더 형평성에 어긋나는것같은데요..
그렇게치면 종족유분리나 경기내용면을 고려하지않는것도 오히려 더 이상해지죠 그냥 추첨이 재일 무난해보입니다.
06/09/22 23:03
저도 맵으론 -_- 아니라고봅니다
제로벨님 말씀처럼 3승자가 여럿이면 지난 시즌 성적>스타리그진출횟수>다승>승률 이런식으로 하는게 어떨까요
06/09/22 23:07
지난대회의 성적으로 따지는 것은 좀.... 지난 대회의 성적을 끌어오는것은 개막전까지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스타리그 진출횟수나 다승같은것을 끌어온다면 그건 신예에게 더더욱 불리한 요소가 되겠죠. 그냥 추첨이 젤 무난한듯 합니다.
06/09/23 00:52
월드컵에서 추첨을 통하여 조가 갈린다고해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하지 않습니다...
맵특성에 대한 기준은 상대적인것이고 그리고 그에 대한 기준을 세울경우 더 논란의 여지가 많아보입니다... 그리고 추첨을 통해서 이득을 보는것 역시 선수들에게는 거의 없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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