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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2 18:35
안기효 선수가 스타일상 임팩트가 좀 부족한 듯 보이나 토스 중에서 성적이 가장 꾸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일 저지를지 모릅니다. 장육 선수는 꼭 올라갔으면 하네요.
06/09/22 18:36
또한 안기효선수도 프로토스중에서도 아스트랄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기도 하죠....... 박용욱,김성제선수랑 함께 3대 아스트랄이라고 봐도 될듯......
아무튼 안기효 7시,장육 5시. 가로
06/09/22 18:40
장육선수 드론이 대각선으로 간게 너무 불운이였네요! 자!!!! 안기효선수!!
서로 컨트롤싸움!! 아!! 결국 안기효가 잡는 분위기! 프로토스의 로망인 하드코어 질럿러쉬로 잡는 분위기!
06/09/22 18:43
아카디아2가 테저전뿐만 아니라 저플전에서도 트렌드 변화를 요구하게 만드네요. '앞으로 저그는 토스랑 할 때 앞마당 빨리 먹지 마라' 이거네요.
06/09/22 18:48
상성에서 앞서고 있는 프로토스에게는 저그가 밀리고 있지 않나......
역상성인 테란에게는 저그가 압도적으로 우세하지 않나..... 정말 이상하네요 ;;
06/09/22 18:53
안기효선수 변형태선수에게 복수해야죠.
플토가 테란에게 그렇게 유리한 구 백두대간과 신 개척시대에서 변형태선수에게 셧아웃 당하지 않았습니까. 여기서 복수해야죠.
06/09/22 18:57
아싸 안기효 선수가 장육 선수는 꺾어야 재경기라도 할 가능성있다고 좌절하고 있었는데(지난 시즌 변형태 선수가 안기효선수 꺾었던 기억이..)
다행히 안기효 선수 이겼네요. 와일드에서 재경기 안 가는 이상 1승만 해도 16강 진출이니 ^^ 아싸! 플토 전원 16강 진출!! 아뵤 아뵤!!
06/09/22 19:00
안기효선수 어시밀레이터 프로브 2기가 캐고있는데......
실수인가요? 변형태선수 1팩 1스타! 고인규선수가 쓰던 전략이죠! 더블하는척 하면서 1팩 1스타! 그러나!! 안기효선수 그때 경기에서 이겼거든요!
06/09/22 19:00
아카디아 테프전이 안나오는게 아쉽긴 해요
테란이 충분히 프로토스에게 해볼만 해 보이거든요 아마 저그가 테란을 압살해도, 테란도 프로토스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역상성 맵이라는 칭송을 얻었을 수도 있습니다
06/09/22 19:03
변형태선수 입구막으면서 탱크 시즈모드 시킵니다만...... 초반 자신의 의도를 펼쳐보기도 전에 무산된게 큰데요.
그래도 변형태선수 후속 드랍쉽 나오는데요...... 2탱크 드랍 가는데요!
06/09/22 19:03
헉 네이버 기사에 뜬 건데요 커트앵글 선수가 종합격투기에 진출한답니다. 개인적으로 품고있던 생각이었는데 진짜로 나가네 ㅡ.ㅡ
06/09/22 19:04
이거 분위기가 이상하게 반전되는데요.......
아직 안기효선수가 약간은 더 좋아보이는데. 셔틀 나와서 걷어내는 분위기의 안기효.
06/09/22 19:07
솔직히 초반 분위기는 안기효선수가 좋았죠. SCV 피해는 별로 없었지만 1팩 1스타도 들키고...... 드랍쉽도 잡히고......
벌쳐랑 탱크도 잡히고...... 변형태선수가 확실히 어려운 상황이였죠. 근데 어느샌가 이렇게 따라왔네요.
06/09/22 19:08
커트 앵글은 부상으로 쉬고 있는게 아니라, 부상 때문에 짤렸습니다
커트 앵글이 부상임에도 하도 쉬지 않고 계속 뛰려고 하니까 WWE가 선수보호 차원에서 해고했어요 그런데, 그걸 못 참고 또 뛰고자 이종격투기에 뛰어드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06/09/22 19:08
역시 변형태 선수도 노련하네요. (리플중계로 볼때 말입니다 ~.~) 아 후딱 퇴근해서 보고 싶다 ㅠㅠ
그나저나 커트앵글, WWE에서 방출된 이유가 부상인데도 무리하게 경기를 치뤄서 라던데...좀 자중하지 ㅡㅡ
06/09/22 19:11
제로벨님 그 말은 참 거참 거시기하네요, 이 선수들 돈줄이 달린건데 봐달라는게 가당키나 한 말입니까? 프로토스 편애하시는 것은 잘 알겠지만 그런 말은 농담이라도 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06/09/22 19:11
그러나 캐리어 나온거 파악한듯 변형태선수 골리앗 추가시킵니다. 어! 안기효선수!! 8시쪽에 달려드네요! 2셔틀까지 있었습니다만! 아! 프로토스 병력 패퇴!
안기효선수 너무 무리하게 달려들었죠!
06/09/22 19:15
변형태선수가 이겼습니다.
근데 와일드카드전 B조 3경기에서 장육선수가 이긴다면 파이터포럼이나 스갤에서 '변형태 봐준거 아니냐.','같이 올라가려고 일부러 수 쓴다.'이런소리가 나올까봐 걱정되네요.......
06/09/22 19:18
에이치피 낮았던 (피한칸짜리)초반 드라군 두마리로 입구쪽 마인을 제거했음이.. 아쉽네요,, 후속드로군들이 마인데이미 입으면서 들어와버려서,,,
06/09/22 19:19
변형태 선수의 운영 능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초반 피해에도 상당히 침착하고 방어도 수준급이었죠. 이 선수 정말 잘한다, 잘한다 이야기는 많았는데, 정말 잘하네요.
06/09/22 19:19
변형태 선수 요즘 경기들을 보고 있으면 참 매력적입니다.
화끈하고 좋네요~ 경기력도 훌륭해요~ 요즘 부쩍이나 변형태선수의 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마음은... 재경기... 변형태 선수 한번정도는 더도는거 어때요...? 이렇게 끝나면 섭한데..
06/09/22 19:20
안기효선수가 이번경기 좀 부족한감이 있었지만,변형태선수 잘하네요.
변형태선수 경기보면 이기든 지든 재밌는것같습니다. 더높이 올라가서 경기 많이 보고싶네요
06/09/22 19:27
변형태선수 경기는 초반에 불리할때가 더 짜릿한거 같아여,, 이길땐 운영에 입이 떡 벌어지고,, 질때도 그냥은 안지더라고요.. 근성이 아주~ ^_^b
06/09/22 19:38
만약 이렇게 들어가서 장육선수가 이긴다면...... 스갤과 파이터포럼에서는 짜고치는 고스톱 얘기 나오겠네요......
하지만 사실 변형태선수 입장으로써도 어쩔수 없었죠. 그 선택이 그상황에서는 최선이였습니다. 멀티도 늦었고요.......
06/09/22 19:40
변형태선수 배럭 늘리고 있지 않아요. 그래도 변형태선수 뮤탈 잘막네요!
그리고 8시 확장 의도도 봉쇄했고요. 장육선수 5시 멀티.
06/09/22 19:44
그래도 변형태 선수가 메카닉에 비해 바이오닉이 좀 아쉽다는 점을 볼 때..(대 박성준 전도..유리한 상황이었음에도 한방싸움에서 졌죠.) 부정의혹까지야..
06/09/22 19:44
변형태선수 2스타포트에서 베슬 뽑으면서 4배럭째 늘리고 있는데요! 장육선수 더달려들어보나요!!!! 자!!!!
장육선수!! 공격하고 있으나! 변형태선수 컨트롤 좋네요!
06/09/22 19:46
자! 센터쪽에서 미리 나온 디파일러로 다크스웜 쳐보지만!!
아! 장육선수! 이후에 디파일러 당분간 못나옵니다! 그래도 본진쪽에서 디파일러 마운드 재건하고 있었네요.
06/09/22 19:50
자! 10시쪽 공격하는 장육선수! 일단 11시는 날리는거라 봐야되고!!!!
변형태선수 8시쪽 공격하면서!!! 본진 2드랍쉽!!! 어? 11시 지켰어요!
06/09/22 19:54
자! 앞마당쪽!!! 변형태선수 자리잡았는데!! 플레이그 맞았고요!! 장육선수!!! 이거병력 막나요!!!! 어? 그래도 바이오닉의 화력이 만만치 않네요.
06/09/22 19:59
변형태 선수는 뮤탈리스크를 제대로 방어하고 그 다음 드랍쉽 플레이가 아주 좋았네요. 뮤탈 방어와 드랍쉽, 11시 멀티 승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06/09/22 20:02
변형태 선수가 포스가 상당합니다. 운영은 지난 시즌에 비해 발전했다는 것이 눈에 들어올 정도네요. 정말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선수 4강 이상을 바라볼 테란이라고 생각합니다.
06/09/22 20:04
참고로 지명식 지명순서입니다.
지명 1순위-3승 조 1위 전상욱,김택용,염보성,이윤열(자세한 지명순서는 추첨으로 예정.) 지명 2순위-2승 1패 조 1위 안상원,김준영(자세한 지명순서는 추첨으로 결정될 예정.) 지명 3순위-나머지 4명의 선수,희망대진을 적어서 제출,와일드카드전에서 올라온선수보다 조 2위선수들의 희망대진이 우선됨.
06/09/22 20:05
그나저나 신인스타리그라고 파포에서 까지도 못하겠네요. 막상 24강에서도 많이 떨어지니. 김택용 선수나 안상원선수같이 잘하는 선수들이야..올라가지만..(세대교체라고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06/09/22 20:06
지명순서를 추첨으로 한다는게 솔직히 좀 맘에 안드네요..이번 24강 성적을 1순위로 하고 그다음 듀얼성적을 보거나 지난 스타리그 성적을 보고 이런 식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게 좀더 합리적일 거 같은데..
06/09/22 20:13
로얄로더 8명의 후보(김택용,박성훈,안상원,고인규,장육,이재호,이재황,이성은)중
고인규,장육,이재호,이재황선수가 탈락했습니다. 따라서 박성훈,안상원,김택용,이성은. 이 4명정도로 로얄로더 후보가 압축되었네요. 지명식은 30분후에 갑니다.
06/09/22 20:17
적절한 수의 탈락과 적절한 수의 진출이군요. 24강이 좋은 면도 많아보입니다. 신인들의 옥석을 가려볼 수도 있고(물론 신인이 죽음의 조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새로운 선수들의 경기스타일을 볼 수도 있고 연륜이냐 패기냐의 올드VS신예의 재밌는 경기도 기대되고 말입니다.
06/09/22 20:24
궁금한 게 있습니다. 제가 pgr21에 처음 접해서 읽었던게 쥬다스 페인님의 3대토스에 관한 글이었는데요..그게 아마 추게였지요? 그런데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글마다 추천버튼이 있었고 추게로 정기적으로 몇개씩 글이 가는 듯했는데..과연 이상하다 싶어 추게를 눌러봤는데 8월18일이 마지막이네요. 혹시 정책이 바뀌었거나 한 건가요?
06/09/22 20:25
알바중이라 리플중계 보는데 이것도 재미가 쏠쏠하네요 ^^ 리플로 상세하게 중계해주신 피쥐알 식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정도로... 근데 지금은 광고중인가요? 리플이 갑자기 끊겼;;
06/09/22 20:26
sky92님 말씀대로 30분후에 지명식하나봐요. 지금은 워록에 대한 방송이 나오네요. 게임소개 같은 짧은 프로그램 중인듯?
06/09/22 20:26
-변형태가 2승하는 덕에 재경기 없이 올라왔다.
▶3경기를 관전하는데 마치 내가 플레이하는 느낌이었다. 대기실에서 진심으로 변형태 선수를 열심히 응원했다. 지난 대회에서 나를 16강에서 떨어뜨린 선수이지만 오늘 만큼은 동료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도 열심히 응원해서 이마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도 했다. -변형태와의 경기에서 유리했다가 역전패당했다. ▶장 육과의 경기에서 기분 좋게, 내가 원하는 대로 경기가 풀렸다. 흥분된 상태에서 경기하다가 변형태 선수에게 패하고 말았다. ‘욱’했다. 지고 나니까 ‘이건 아니잖아’라고 생각했다. 더 큰 선수가 되려면 성격부터 바꿔야 한다. -지난 대회에서 16강에서 떨어졌다. 누가 널 지명했으면 좋겠나. ▶지명 당하는 입장에서 누구와 경기하고 싶다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오버’다. 저그와 만났으면 좋겠다. 오늘 저그를 이겼으니 이 기분 그대로 가고 싶다. -2패 이후 1승, 오늘 1승1패로 간신히 올라왔다. ▶꿈만 같다. 2패 했을 때엔 시즌을 접을 생각도 했다. 살아 남은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분발하게 된 계기가 있나. ▶오늘부터 경기에 임하는 마음 가짐을 바꿨다. 과거 연습 태도나 방식을 버리고 왔다. 1경기에서 기분 좋게 이기고, 두 번째 경기에서 오버하는 것을 보니 아직 바꿀 것이 많다. 제 버릇 남 못주는 것 같다. 오늘 2경기는 개인적으로 실망이다. -이번 시즌 목표는. ▶침착하게 경기를 치르고 싶다. 두 단계 뛰어서 8강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지망 선수는 누구를 찍을 것인가. ▶1지망 변은종, 2지망 변형태, 3지망 이성은을 지목하겠다. 안기효선수 인터뷰 재미있네요(^^) 변형태선수가 경기하는것이 자신이 경기하는것 같았다니..... 땀까지(^^) 근데 누가 '널'지명했으면 좋겠나....... 이건 오타인듯...... 그래도 웃긴건 왜지(^^)
06/09/22 20:27
경기 집중하느라 중계방에도 못있고 흐흐
신백두대간 참 재밌네요 변형태 선수 제가 한꺼풀 벗은 것 같다고 중계방에 썼다가 김준영 선수에게 8멀티 관광 당하는 바람에 지대 뻘쭘했었는데 오늘은 진면목을 보여주네요 저도 4강을 노려봄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4강을 노려봄직한 후보가 너무 많아서 대략 난감 -_-;;; 개인적으로 최고의 우승후보로 꼽고 있는 염보성 선수 최근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는 김준영 선수와 전상욱 선수 가을의 바람을 지대 타고 있는 오영종 선수와 김택용 선수 지난 시즌 4강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있는 변은종 선수 썩어도 준치 천재와 양신 다른 선수들도 무시할 수 없지요 대체 누가 어떻게 올라가서 결승에서 격돌할지 기대만빵입니다
06/09/22 20:33
이야..지난 번엔 박성준 선수에게 졌는데 이번에 장육 선수에게 이긴 거 보면..변형태 선수 저그전도 정말 기대됩니다. 정말 최연성 선수 이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바이오닉에서 좀 더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홧팅!
06/09/22 20:39
개인적으로 신한조지명식 때의 오해도 풀 겸 둘이 친한 선수이고 같은 길원인데 오영종 선수 찍으면 좋겠네요 ^^. 오영종 선수~ 변형태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제로벨 화이팅!
06/09/22 20:42
변형태 멋집니다. 딱히 응원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오전조와 달리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개인리그'는 '팀'과 상관없다 는 당연한? 진리를 아주 당당하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인터뷰에서도 밝혔지만, 너무나 당연한 얘기임에도 새삼스레 그의 프로정신이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6강에서는 더욱 분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06/09/22 20:48
김택용-24강에서 3승 할줄 몰랐고...... 어느샌가 3승이 된것 같다.
(프로토스 4명이 다 올라왔는데)가을이라서 프로토스유저들이 더많이 신경쓰면서 하는것 같다.
06/09/22 20:49
김택용-(로얄로드에 대해 부담가는것은 없는지.)작년에 오영종선수가 가을의 전설,로얄로드를 동시에 이루어냈는데....... 조금 부담스럽다.
오영종선수 인터뷰. 오영종-로얄로드는 내껀데......(웃음) 토스들끼리 같이 4강가서 가을전쟁을 해봤으면 좋겠다.
06/09/22 20:51
이윤열-16강때 더욱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했고,그런 경기를 보여줄것이며.
저그들이 많이 극복한것 같다. 테란이 유리하다고 말을 할정도의 이야기는 싹 들어간것 같다.
06/09/22 20:53
D조 1위인 염보성선수입니다.
염보성-(지난대회와 비교해본다면.)아직까진 좋은것 같은데 16강에서 해봐야 알것 같다. 저번대회때는 내가 못했고 명수형이 잘했다. 이번에는 잘할것이다. (지명선수는 언제쯤 정했나.......)뽑을 선수가 없는것 같다. 많을줄 알았는데........ 아는선수들이 있어서,눈치보면서 뽑겠다.
06/09/22 20:55
하하하;;; 뒤의 경기 하면 너무 늦게; 그렇죠! 하루 6경기 다하면, 거기다가 요즘 맵 재밌는 것들[재미가 있는 것이 장기전이 많아서 ㄱ-]이 많아서 10시 넘을 수 있죠![푸하하ㅠㅠ]
06/09/22 21:00
박성훈 선수 메이져 전적 1승 5패인데 서지훈 선수 상대로 에버 프로리그 1승입니다, 그것도 기욤 선수 바로 옆 1승... 확실히 초반만 잘 보완하면 되겠구요. 이윤열 선수는 전성기 시대의 플토 재앙 테란으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면 명승부 나올 것 같습니다.
06/09/22 21:00
전상욱:저그를 찍으려고 하는데 이윤열선수의 말대로 요즘 저그들이...... 너무 무섭다.
그냥 저그 찍겠다!! 변은종선수를 찍습니다!
06/09/22 21:01
전상욱:변은종선수랑 덜친해서 연습하기도 좋고...... 아는사람이랑 하면 힘들것 같고....... 양대리거니까 집중하기가 힘들것 같다.
변은종:(덜친한것 맞냐고 묻자.)예.
06/09/22 21:04
변은종:아까전에 전상욱선수가 안찍을것 처럼 말하길래 두근두근 거렸는데....... 결국 저그 찍은게 현명한 선택이 아닌것 같다.
전상욱:변은종선수가 만만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면 이길지도 모르잖아요~~(푸하하하!!!) 운이좋다면 이길거라고 생각해요!
06/09/22 21:05
김택용:우리조에서 신인들이 많아서 3승을 할수 있었던것 같고.......
테란전이 저그전보다 두렵다. 시즈탱크가 있어서....... 그래도 테란 찍을것이다.
06/09/22 21:07
이병민:상대하기 제일 까다로운 선수가 찍어준것 같아서....... 또한 24강에서 너무 잘하시는것 같고...... 가을이고...... 너무 어려울것 같다.
06/09/22 21:08
이병민:요즘 가을이라서 토스가 날리고 있는데...... 그 토스를 꺾는다면...... 관심이 저한테 오지 않을까요?(푸하하하!!!)
완소뱅이 되기 위한 들쿠다스 백작님! 16강에서 이겨서 관심받도록 하겠습니다! 푸하하하!!
06/09/22 21:09
이윤열 선수의 초반 써치 열심히 하겠다...
전상욱 선수의 이길지도 모르잖아요... 이병민 선수의 관심받고 싶어요... 파문에 파문을 일으키는 16강 조지명식...^^;
06/09/22 21:10
염보성:저선수들과 눈이 마주쳤을때 떨렸다. 지명하면 미안하기 때문이다.......
안친하고,모르는 선수를 찍을것이다. 조금전에 얘기해본것 같기도 한데....... 같은팀이 아니라서 대화를 별로 안한것 같다.
06/09/22 21:11
염보성:박태민선수가 운영의 마술사인데....... 김동현선수라고 우리팀에 운영의 요술사가 있다.
요술사랑 연습하면 마술사를 이길수 있을것 같다!(푸하하하!)
06/09/22 21:13
박태민:(생각나는 순간들이 있었냐고 묻자......) 말도 아예안하는것은 아닌데......
염보성:이병민,변형태선수랑도 별로 안친한데......(푸하하하!!)결국 저그밖에 없었는데,박태민선수랑 그나마 안친해서 찍었다.
06/09/22 21:14
박태민:아주대 대학축제에서 테란유저가 나랑 붙고 싶어해서 테란이 나를 찍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경기는 경기니 열심히 하겠다.
06/09/22 21:19
안기효선수가 점점 외모가 발전하고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이선수 말하는것도 조지명식에서 보면 참 재미있고 앞으로 성적만 더 나와준다면 스타기질이 충분히 있어보이네요
06/09/22 21:20
안기효:배틀넷에서 만난것 같은데....... 갑자기 실리라니까 기분이 조금 그렇다.
안상원:기효형이랑 친한데....... 어쩔수 없어서 토스를 찍었다. 안기효:실리 빨리 취소해!
06/09/22 21:23
조지명식 재밌나보네요..저희집은 접시라 엠겜뿐이안나와서..
역시 안기효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듯..? 안기효 선수는 조지명식의 보물인듯..
06/09/22 21:24
김준영-종족발표는 왠지 발표하는것 같아서.......
스타리그에서 1번 져봤고...... 프로리그에서 1번 져봤기때문에...... 오영종선수인것 같네요!
06/09/22 21:26
오영종:(저그상대하기 좋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하자.)2006년 승률 1위라서 부담이되고........ 뽑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뽑으니까......
꼭 이겨서 후회하게 해주겠다.
06/09/22 21:27
현재 대전표입니다.
◈16강 대진표 *A조-이윤열(T) VS 박성훈(P) *B조- *C조-김택용(P) VS 이병민(T) *D조-안상원(T) VS 안기효(P) *E조-김준영(Z) VS 오영종(P) *F조-염보성(T) VS 박태민(Z) *G조- *H조-전상욱(T) VS 변은종(Z) 아쉽게도....... 프로토스 올 4강은 불가능한 대진이네요. 김택용선수와 안기효선수는 최대한 올라간다 하더라도 8강에서 만나니......
06/09/22 21:29
진짜 박성훈선수,,,, 가위라는 별칭과 잘어울리네요,,
가위에 태운다와...............가위손 남자주인공처럼 생기셨고,,,,,,
06/09/22 21:30
김준영-오영종-염보성-박태민 이 네 선수 중 한명이 4강을 간단 소린데....아직 지명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저 4명 구성이 참 눈에 띄는군요.
06/09/22 21:37
아 또 어휘 선택 이상하게 해서 제주도 사는 분들 기분 나쁘실수도 있겠네;; 제주도가 심각한 지방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중앙에서 심하게 멀다는 뜻이었는데;;
06/09/22 21:41
자....... 이성은선수의 희망대진은!!!
1지망:변형태!!! 이성은 VS 변형태 대진 확정! 따라서 나머지 1경기는 동명이인 대결!
06/09/22 21:47
제로벨은내ideal // 그러면 삼성의 박성준 선수가 섭하겠죠. 같은 박성준인데 누군 제대로 부르고 누군 바꿔서 부르면..
엠성준, 삼성준 하든지 아님 엠비씨의 박성준, 삼성칸의 박성준으로 해야겠죠.
06/09/22 21:47
엠성준 :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컨트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삼성준 : 저그전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06/09/22 21:47
양 선수 멘트 멋지네요.
박성준(엠) : 타종족전을 하길 원했었는데....따라올수 없는 컨트롤을 보여주겠다. 박성준(삼) : 저저전은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자신있다.
06/09/22 21:50
신혼여행또는 수학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결승전 초대 우선권을 호텔및 여관 투숙객에 할당해주는대신에 선수들과 스탭들 숙소와 거래를,,,,, 하면 적절한 흥행이.........
06/09/22 21:53
16강 대진표 완성
이윤열-박성훈 mbc성준-sam성준 김택용-이병민 안상원-안기효 김준영-오영종 박태민-염보성 변형태-이성은 전상욱-변은종
06/09/22 21:55
김준영 선수... 아쉬운점...
신인이라는건 거칠것 없는 지칠줄 모르고 저돌적 패기라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김준영 선수 참 매력을 느꼈는데.. 물론 프로란 ? 돈 이라는걸 떼네고 생각할순 없겠죠... 그런 점에서 아쉽습니다. 박태민, 염보성, 전상욱 ..등등 이와 같은 선수들은 자기보다 항상 강한상대에게 실속이 아닌 저돌적 도전적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겁니다. 하물며 염보성 선수도요.. 김준영 선수가 프로토스를 선택했다는건 더 큰 명분이 있다해도.. 저에겐 아쉽네요.. 실리적인면을 머릿속에서 개산했다는 아쉬움 과 프로토스를 선택해서 4강까지 그리고 결승까지에 그림을 그렸다는건 강한 상대를 우선 피하고 결승부터 가자는 실리적 계산으로 더큰산 자신에 큰 매력 하나를 잊어버린듯 해서 아쉽습니다.
06/09/22 21:57
견우//글쎄요..하지만 오영종 선수가 2대0으로 앞서고 있는데 이김으로써 오영종 선수를 극복했다는 성취감도 맛보고 싶지 않았을까요? 저는 오영종 선수팬이지만 이렇게 생각합니다.
06/09/22 21:58
견우님// 사실 요즘 김준영선수에겐 토스나 테란이나 둘다 실리적인 선택인듯 합니다. 맵들도 그런편이고요. 오히려 상대전적이 2패로 뒤지고 있는 오영종선수에대한 복수라는 측면이( 피해달라는 윤용태선수를 통한 부탁이 있었음에도 말이죠) 저에겐 더 큰 매력으로 다가왔던것 같네요.
06/09/22 21:59
저도 김준영선수 팬으로써 최근의 기세로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그리고 가을바람타고 최근기세가 역시 무서운 오영종선수를 찍기를 바랬는데..
06/09/22 21:59
견우/ 상성 종족 고르면 실리인가요?
오영종 선수는 우승자에다가 상대전적도 2:0으로 김준영선수에게 앞서도 있는데 실리일까요?
06/09/22 22:02
실리가 아닙니다. 김준영선수는 24강때부터 오영종선수를 생각했었죠. 그것도 상대전적이 밀리는데도 복수를 위해서요. 오히려 실리와 가장 먼 선수가 김준영선수입니다.
06/09/22 22:03
견우님//
프로토스를 선택했다고 해서 꼭 실리를 찾았다고만 생각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해설자분들의 말씀대로 역상성의 스토리가 이어지구 있는가운데 우승까지 해봤던 오영종선수가 실리일것이라고만 생각하시는것인지... 그렇다면 저그나 테란을 선택해야 하는데 저그랑 테란전 승률이 얼마인지는 알고 계시는지 ;; 김준영선수 다전은 아니지만 플토전이 제일 승률 안좋은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만약 저그나 테란을 선택했다면 그때도 요즘 잘 잡는다고 선택해? 이러면서 실리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셨을꺼 같은데요 가을의 전설의 한획을 그은 제로벨과 그 모든것을 수용하겠다는 대인배의 만남...아무튼 재미있는 경기 펼쳐 질꺼 같네요
06/09/22 22:04
제로벨은내ideal// 저기 따지면서 싸우자고 쓴글아니예요^^. 실리랑 가장멀고 어쩌고는 어떻게 판단합니까.. 그냥 실리라고 하시길래 복수를 위해서 상대전적 밀리는 대도 찍었다는걸 강조하기 위한 표현입니다^^.
06/09/22 22:06
......그리고.
김준영 선수는 신인이 아니죠.. 게다가 대인배는 프로토스전이 가장 나쁜편에 속합니다.. 딱 선택하면서도.. 괜히 어려운길로 간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06/09/22 22:06
그나저나 16강대진에 아쉬운 대진이 좀 많아 보이네요..쩝.
이윤열-박성훈 mbc성준-sam성준 김택용-이병민 안상원-안기효 김준영-오영종 박태민-염보성 변형태-이성은 전상욱-변은종
06/09/22 22:06
요즘 시대에는 천적인 선수가 자신을 찍어도 이길 수 있을 시대라고 봅니다... 더 이상 실리라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팀동료를 위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이죠...-_-; 그만큼 선수들 실력이 참;
06/09/22 22:07
견우님/ 죄송하지만 전혀 동감이 안되네요. 김준영 선수 응원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변은종 선수나 오영종 선수를 찍길 간절이 바랬습니다. 절대 실리가 아니죠. 오히려 굳은 심지의 명분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여태까지 테란이나 저그들은 많이 만났구요... 글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종족 상성이나 네임벨류, 신인 보다는 선수 대 선수의 상성을 더 중요시하는 편이기 때문에 김준영 선수가 절대 쉽게 생각하지 말고 꼭 붙고 싶은 선수, 꼭 갚아줘야할 빚이 있는 선수를 선택하길 바랬거든요. 예전의 실수를 기억하고 갚아주겠다는 마인드가 훌륭한 자존심 강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06/09/22 22:10
그나저나 김준영-오영종 박태민-염보성 이라니.. 좋아하는 선수들은 다들어갔네요. 이제는 어느조든 만만한 조가 없군요. 4강에는 어떤선수들이 올라올련지 정말 기대됩니다.
06/09/22 22:12
테란들이 토스를 선호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이번 시즌 저그들이 강하긴 강한가봅니다. 운영의 요술사나, 안기효선수의 안되겠네~ 등등 재밌는 조지명식이었어요.
06/09/22 22:22
견우//견우님.. 김준영 선수가 오영종 선수를 선택한건 쉽게 가겠다는 의지가 아닙니다... 김준영선수는 오영종선수한테 복수해야할께 많죠.. SO1배때 네오포르테에서 오영종선수의 더블넥에 좀 원사이드하게 진 게임도 있고.. 2005 프로리그 전기리그때 김준영 선수가 오영종선수에게 다크 1마리로 본진 드론이 다죽으면서 팀이 0:3패배를 당했었죠.. 그리고 그 패배이후 한빛이 프로리그에서 급격하게 추락했었죠...
06/09/22 23:02
어찌 됐던 정말 재밌었던 조지명식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조지명식보면서 이렇게 많이 웃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이성은, 김택용, 오영종, 삼성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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