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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2 00:19
임요환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가 군문제로 이런상황이 생겼다 하더라도 가장 잘 플레이한. 강민 선수가 올라갔겠지요.
특별히. 임요환선수였기 때문에 라는 의미부여는 그다지..
06/09/22 00:24
운명이라;; 만약 이윤열 선수가 올라갔으면 테란의 황제의 뒤를 이었던 그랜드 슬래머에게 부활의 기회를... 이라고 할 수도 있었겠죠 ^^;
06/09/22 00:29
저도 왠지 그런 단순한 우연이 아닌,
하필 임요환 선수가 기권하는 바람에 생긴 자리를 강민 선수가 차지하니 묘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06/09/22 00:34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능력이면 우승도 가능성이 꽤 보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오늘 박용욱 강민 온게임넷 결승리거들 경기력 무서웠거든요) 단 첫경기의 어이없는 더블넥이나 두번째 경기의 컨디션 난조라면 힘들겠지만요-_-
06/09/22 00:56
//미친여자친구님
임요환이 아닌 다른 선수가 군대를 갔더라도 그 선수가 제목에 쓰여서 "xxx가 강민선수를 살려준걸까?"가 되었겠죠.. 임요환선수의 부각이 꽤나 싫으신분이시군요..
06/09/22 03:54
강민선수 역시.....기적을 만드는 천하의 강민입니다!!
임요환선수의 빈자리 강민선수가 채웠으니, 그 자리를 잡은 의미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결승전에서 다짐한 약속 꼭 지켜주리라 믿습니다!!
06/09/22 04:00
임요환 선수의 빈자리를 채워준 선수가 강민선수라
뭐 좋네요^^ 이윤열 선수였어도 좋았을텐데.. 요새는 테란이 너무나 힘든 시기가 아닌가하네요..
06/09/22 07:40
그러고보면 박태민 선수도 당골왕 때 출전 자격도 없었다가 갑자기 생각지도 않던 빈자리가 생겨서
그 선수 덕분에 운좋게 올라가서 결국 우승했는데.. 강민 선수의 우승도 기대됩니다. ^^
06/09/22 10:40
그동안의 서로의 관계, 이번 추첨식에서의 서로에 대한 발언..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부재와 그 빈자리의 마지막 끈을 잡은 강민선수.. 드라마틱한 운명같이 느껴지네요 ^^
06/09/22 11:05
강민선수의 그 와일드카드전, 결코 운만으로 다된건 아닌거같은데요?
멋진경기였습니다. 어제 와일드 카드전 마지막 경기 아직도 두근두근 하네요. " 저형이 왜저러지~ " 라고 임요환선수가 강민을 노래 부르자 말했던 강민선수. 말이 더 필요합니까, 그 스타일리쉬한 경기로 우승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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