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20 23:40:04
Name SKY92
File #1 Pringles_16th_5week.JPG (105.9 KB), Download : 17
Subject 드디어 마지막 5명의 8강진출자가 가려지는 내일 MSL.......


A조 최종진출전 Arcadia II
원종서(T) VS 마재윤(Z)

상대전적: 원종서 0 VS 0 마재윤

원종서-0승

마재윤-0승

첫대결. 이 두선수가 드디어 첫대결을 펼칩니다. 원종서선수는 조지명식때 마재윤선수랑 맞붙어보고 싶다고 했고,마재윤선수는 그 말을 온게임넷 스파키즈팀 3명을 같은조로 몰아넣어버리는것을 대답을 대신했죠.

하지만 원종서선수가 박명수선수와 싸웠을때의 경기력을 보면 마재윤선수랑 붙어도 충분히 재미있을듯 합니다.

다만....... 맵이 아카디아 2라는것. 비록 이재호선수가 압박테란 전략으로 만회하기는 했으나,아직 10:1. 테란이 만회해야할것은 아직도 많습니다.

라그나로크 테란 저그 전적이 12:1이였나,11:1로 알고있는데,어쩌면 아카디아 2가 라그나로크 스코어를 만들수 있지요. 다만 입장은 반대로 되서요.

운영형 저그인 마재윤선수로써는 이 아카디아 2 맵이 스타일에 맞는 맵이라고 생각할겁니다.

하지만 원종서선수가 누굽니까. 막멀티의 제왕 아니겠습니까.

과연 이재호선수의 압박테란에 이어서 원종서선수가 새로운 해법을 보여줄지! 아니면,마재윤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자는 아직도 살아있다는것을 과시할지!

첫경기부터 빅매치입니다. (물론 여기서 져도 탈락은 아닙니다.)

이번 경기를 이길경우 8강에서 박대만선수랑 경기를 갖게됩니다.

B조 최종진출전 신 백두대간
강   민(P) VS 심소명(Z)

상대전적: 강   민 1 VS 0 심소명


강   민-1승
ATI 2005 서바이버 리그 1Round F조 1경기 Rush Hour

심소명-0승

임요환선수의 진출권 반납으로 인해 공석이 된 16강 B조 1위의 자리.

이 두선수가 그것을 이어받으려고 합니다.(조금 표현이 오버일수도 있지만.)

강민선수랑 심소명선수. 프로리그 신 백두대간에서 이 매치가 내정되어있었으나,3:0으로 끝나면서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었죠.

그때 보지 못한 내용을 이번경기로 보게됩니다.

강민선수가 수비형토스를 상당히 잘하는 선수인데,이번 백두대간은 더블넥하기도 구 백두대간보다 좀더 쉽게 바뀌었으니,수비형 토스를 펼치기 좀더 쉬울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박용욱선수처럼 섬맵처럼 백두대간 맵을 활용할수 있고요.

심소명선수가 그에 대해 어떠한 대처를 할지가 기대됩니다.

이번 경기를 이길경우 8강에서 이윤열 VS 박용욱 승자랑 만나게 됩니다.

C조 최종진출전 Longinus
조용호(Z) VS 변은종(Z)

상대전적: 조용호 5 VS 5 변은종

조용호-5승
UZOO 2005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4강 1-1경기 Raid Assault 2
UZOO 2005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4강 1-3경기 Luna The Final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Season 4강 B조 1경기 815 3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Season 4강 B조 2경기 신한 백두대간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Season 4강 B조 3경기 Rush Hour III

변은종-5승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KTF VS Soul 1경기 XenoSky
MBC Movies 2005 팀리그 준플레이오프 4경기 Raid Assault
Daum Direct 듀얼토너먼트 2Round F조 3경기 Ride Of Valkyries
SO1 2005 스타리그 16강 C조 4경기 Ride Of Valkyries
UZOO 2005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4강 1-2경기 Rush Hour_UZOO

상대전적 호각,같은 소울 저그 출신이였던 두선수의 대결입니다.

최근의 대결에서는 조용호선수가 변은종선수를 3:0 셧아웃 시키면서 변은종선수의 저그전 기세를 꺾이게 만들어버렸죠.

이 두선수가 중요한 고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물론 져도 탈락은 아니지만은.)

롱기누스에서의 첫 저그전.

과연 변은종선수가 저그전 감각을 회복할수 있을지,조용호선수가 변은종선수에게 했던 3:0 셧아웃 기세를 계속 이어갈수 있을지,C조 진출전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를 이기면 8강에서 박명수선수랑 맞붙게 됩니다.

D조 최종진출전 Blitz Pringles
박용욱(P) VS 이윤열(T)

상대전적: 박용욱 3 VS 9 이윤열

박용욱-3승
SPRIS 2004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8강 3경기 Paraellines 3
당신은 골프왕 2004~2005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8강 4-1경기 Luna
SKY 프로리그 2006 올스타전 1경기 815 3

이윤열-9승
KTF Bigi 프리미어 리그 풀리그 34경기 Lost Temple
당신은 골프왕 2004~2005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8강 4-2경기 Raid Assault
당신은 골프왕 2004~2005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8강 4-3경기 Arizona
EVER 2004 스타리그 16강 D조 1경기 Mercury
KTF Fimm 프리미어 리그 풀리그 32경기 Nostalgia
MBC Movies 팀리그 SKT T1 VS P&C 큐리어스 1경기 Luna
WEF 2006 4강 A조 1경기 Luna The Final
WEF 2006 4강 A조 2경기 R-Point
2006 Pringles MBC 게임 스타리그 2nd Season 16강 D조 1경기 Arcadia II

이 두선수는 D조 첫경기에서 맞붙은적이 있었지요.

그때 1팩 1스타와 셔틀 리버의 크로스 카운터 전끝에 이윤열선수의 승리였는데요.

이번에 두선수가 다시 만났습니다.

이윤열선수를 두려워 했지만 이번시즌 테란을 잡아먹기로 단단히 작정한 박용욱선수와 잃어버린 팬들을 찾으려고 하는 이윤열선수의 대결.(물론 그 언급은 온게임넷 조지명식에서 있었지만요.)

블리츠,왠지 토스가 우세할것이라 예상했으나,토스들이 정석적으로 하면 힘들어하는 모양인지 주로 노게이트 더블이나,전진게이트 같은 별로 정석적이지 않은 전략을 지금까지의 경기에서 모두 써왔습니다.

과연 박용욱선수는 어떤 전략을 내밀까요.

요즘 전략적인 모습인 박용욱선수 답게 전략카드를? 아니면 오랜만에 힘싸움을?

이에맞서는 이윤열선수는 어떻게 할까요.

저번대회때 박용욱선수는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박정석,최연성,임요환선수등을 이기고 4강까지 왔으나,오히려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강민선수에게 3:0으로 패배하는등 데이터 파괴자로써의 모습을 보였는데요,이번에도 데이터 파괴를 다시한번 할수 있을까요?

과연 누가 이겨서 8강에서 심소명 VS 강민선수의 승자랑 맞붙을지......(8강에서 광달록 나오면 대박!!! 와일드카드전 결승전에서 만나면 안습 ㅠㅠ)

와일드카드전 4강 1경기 양선수 맵 제거 후에 추첨
16강 A조 3위 VS 16강 B조 3위

와일드카드전 4강 2경기 양선수 맵 제거 후에 추첨
16강 C조 3위 VS 16강 D조 3위

와일드카드전 결승전 양선수 맵 제거 후에 추첨
와일드카드전 4강 1경기 승자 VS 와일드카드전 4강 2경기 승자

임요환선수 MSL 8강 진출권 반납으로 인해 성사된 와일드카드전.

최종진출전에서 패하더라도 어쨌든 기회는 있습니다.

이번 와일드카드전 결승전까지 올라가서 1장뿐인 와일드카드를 따낼경우에는,16강 B조 2위의 자리에 배치되게 되면서 서지훈선수랑 8강에서 붙습니다.

임요환선수의 서바이버 자리는 A조 3위가 와일드카드를 확보할 경우에는 A조 3위 자리에,B조 3위가 와일드카드 확보경우 B조 3위 자리에,C조 3위가 와일드카드를 확보할 경우는 C조 3위 자리에,D조 3위가 와일드카드를 확보할경우 D조 3위자리에 배치되게 됩니다.

(참고로 파이터포럼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임요환선수가 6주 군사훈련기간을 마치고 돌아올것을 고려,서바이버 2Round 마지막 주차에 임요환선수의 경기를 배치하기로 했다......

라는 기사가 있던데,그렇다면 임요환선수가 공군에서 개인리그로 복귀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비님에게 쪽지를 보내보니 SK텔레콤 측에서 복귀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주었다네요. 단지 가능성의 내포라 할지라도,그에 대한 대책은 준비되었답니다.)

만약 와일드카드전 결승전에서 광달록이 성사되면...... 정말 안습 ㅠㅠ

아무튼 정말 처절한 경기가 될것같은 와일드카드전입니다.

8명의 선수들 내일 모두 선전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20 23:43
수정 아이콘
미스털 마 예~
Sports_Mania
06/09/20 23:58
수정 아이콘
.님// 리플 유도 자제요;;
저같이 둔한 사람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으니;;

암튼.. 와일드카드전 재밌겠네요~
06/09/21 00:01
수정 아이콘
1경기가 가장 보고 싶은데 문제는 그 시간이 회사에서 집에 오고 있을 때라는 거죠.ㅠ_ㅠ
Skyscraper
06/09/21 00:0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입장에서는 와일드카드전 가서 올라오면 서지훈선수랑 붙으니 무조건 피해아죠;
태바리
06/09/21 00:08
수정 아이콘
Artemis님// 회사에서 아프리카로...^^
06/09/21 00:10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아프리카 안 돼요. 피디박스 자체를 막아놔서... 엠겜 아이디가 있긴 한데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시간 맞춰서 최대한 빨리 오는 방향으로 할 수밖에요...
호두우유
06/09/21 00:46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2에 가장특화된 저그라고 생각하는 마재윤선수
개인적인 생각에 언제봐도 지지않을것 같은 강민선수
웬지 이미지가 좋은 변은종선수(그렇다고 조용호선수가 싫은건 아니예요^^)
바이오리듬이 좋을것같은 박용욱선수
제 맘대로 승자예상 해봅니다^^
HevlPhantom
06/09/21 01:04
수정 아이콘
원종서,심소명,변은종,박용욱 화이팅!!!!!
우라님
06/09/21 02:4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요즘 왠지 전략적인 쪽으로 많이 치우치는데 오랜만에 초반 견제에 의한 힘을 보여주세요.. 가끔그런것도 해줘야~
사라진넥서스
06/09/21 08:15
수정 아이콘
원종서 강민 조용호 이윤열 아자!!
계산사
06/09/21 13:32
수정 아이콘
마재윤 강민 조용호 이윤열 화이팅! 와일드카드는 아무나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829 천재의 마지막 벌쳐 [20] 마술사얀6238 06/09/22 6238 0
25828 OSL 와일드 카드전 A조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64] herocsi4906 06/09/22 4906 0
25827 이용훈 대법원장, 당신 말이 맞습니다! [39] malicious5264 06/09/22 5264 0
25826 '황제'란 자리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10] 가루비4937 06/09/22 4937 0
25825 나는 그의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습니다. [9] 리니짐3824 06/09/22 3824 0
25822 아카디아에서의 테저전을 즐겁게 지켜보며.. [8] theo4220 06/09/22 4220 0
25821 팝송 추천 좀 해주세요... [25] 케케케나다4665 06/09/22 4665 0
25820 또다시 마재윤인가.. [47] 사라진넥서스8404 06/09/21 8404 0
25819 4드론 이벤트 정답입니다. [10] homy3958 06/09/21 3958 0
25818 임요환선수가 강민선수를 살려준 걸까요? [17] 김호철6469 06/09/21 6469 0
25814 단편 연재 슈퍼파이트 3편 - 임요환 [4] 제로벨은내ideal4269 06/09/21 4269 0
25813 MSL 와일드카드 결정전! 곧 시작합니다! 모두 여기로 오세요! [380] 제로벨은내ideal5764 06/09/21 5764 0
25812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네번째 이야기> [12] 창이♡4295 06/09/21 4295 0
25810 세리에 아 인터밀란 vs AS로마의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15] 여자예비역4341 06/09/21 4341 0
25809 [4드론이벤트종료] 기부금 금액를 맞춰라. 종료. [222] homy4070 06/09/21 4070 0
25806 영화 "타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스포 쥐꼬리) [25] 설탕가루인형6127 06/09/21 6127 0
25805 저그의 대테란전 능력 전반적 향상이 반가운 이유 [11] rakorn4470 06/09/21 4470 0
25804 단편 연재 슈퍼파이트 2장 - 마재윤 [1] 제로벨은내ideal4433 06/09/21 4433 0
25803 단편 연재 - 슈퍼파이트, 제 1장 : 홍진호 [1] 제로벨은내ideal4221 06/09/21 4221 0
25801 본연의 모습을 찾은 저그, 최고가 될 것인가. [21] seed5275 06/09/21 5275 0
25799 역대 최고의 멤버들이라 불렸던 대회... UZOO배 MSL..그리고 Reach.. [32] 작살5470 06/09/21 5470 0
25798 드디어 마지막 5명의 8강진출자가 가려지는 내일 MSL....... [11] SKY924501 06/09/20 4501 0
25797 오승환 선수 드디어 해냈습니다!! [34] 플토는 나의 힘5233 06/09/20 52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