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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7 22:39
메가웹이나 세종을 남자들이 잘가지는 않아도 남자들이 온겜,엠겜끼고 사는거는 당현 남자가 많을 거라 저는 믿습니다.
아 그리고 팬층이 어려지는것에는 그렇게 걱정할문제가 아닐듯 그팬들도 나이를 먹게되닌까요 .전 중3때 강민선수 팬이되었고 아직 고3이된 지금도 강민선수의 팬입니다. 뭐 강민선수가 은퇴하고 떠난되도 나의 수많은 세컨들??(^^많은 선수들이 저에게 있습니다!) 얘기가 넘딴되로 ?;가나 그렇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관심을 주든 안주든 망할것은 망하고 안망할것은 안망하는것은 안망하고 ing할것이닌까요
06/08/17 22:40
엠겜에 조지명식 vod올라왔네요. 굉장히 재밌습니다.
도발의 시작인 원종서선수는 인터뷰 내내 '마재윤'선수만을 언급하네요^^ 대체 왜이렇게 시끄러운지 끝까지 다 봐야겠어요. 이렇게 이슈가 되는 조지명식도 오랜만이라 즐겁습니다~
06/08/17 22:46
옛날과는 분위기가 많이 변했죠...
이제는 프로게이머들은 준 연예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팬층과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다닙니다... 거기에 멋진 스타일리시한 모습까지 평인들(?)과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죠...^^; 게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많이 바뀌고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올드 팬의 한 사람으로써... 그 옛날 우주복입고 경기를 하던 순박한(?) 선수들이 한번씩 그러워질때가 있습니다... 어느덧 그 당시 신성이었던 이윤열 선수까지 올드가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게이머들이 새로 등장해고 또 우리 곁을 떠나갑니다... 어려지는 선수들과 기계적인 플레이들을 보다보면... 때로는 감탄을 연발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할때가 있거든요... 오늘 이윤열 선수의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이제는 현재 흐름을 반영하지 않고는 이길수가 없어요..." 저 한마디에는 많은 뜻이 함축되어 있는 듯 합니다... 자신 역시 무언가 자신만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것만을 고집하다가는 이 바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예전과는 사뭇 달라지는 스타계의 분위기를 반영하는듯 합니다... 가끔씩은 옛날이 그리워 질 때가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와 김동수 선수의 무언가를 기대하게 만드는 새로운 전략들이 다시금 보고 싶네요...
06/08/17 22:47
오늘 이윤열선수의 인터뷰가 이글을 쓴 계기가 된것같아요.
그렇게 기계적이라고 생각했던 선수였는데. 이기기위해 스포츠가 존재하지만 이기기만을 위한 스포츠도 때론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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