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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6 23:20
이왕 이렇게 된 거 스스로의 입장부터 확실히 결정하세요
그대로 갈꺼면 친구를 설득하는 행동을 하시면 되고 아니라면 두분에게 전화해서 기억도 잘 안나는 반장난 꼬장이였다고 그럴 듯 하게 둘러대시면 되지요 주도권을 자신이 갖고 있어야 뭐든지 잘 풀리는겁니다
06/08/16 23:58
심한 비약이지만 애초에 남자2 여자 1 안맞을때 부터
삐그덕 했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크흐 역시 남자 여자는 1대1 매치 친구는 어려운건가요?ㅠ.ㅠ 엄한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에휴우 힘내시길...
06/08/17 00:31
이제 방법없죠.. ^^;; 캐리어가야죠.. 농담이고.. 얼굴에 철판깔으세요. 다시 술먹고 고백하는건 진짜 X짓이고요.. 얼굴에 철판깔고 예전처럼 행동하면서 인내심있게 기다리는것뿐! .. 그리고 차라리 다른여자를 소개받으세요. 다른여자가 맘에 들수도 있고 그분이 질투심에 님을 놓치면 안되겠다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 화팅임다!
06/08/17 00:42
고백은 이미 했으니까.. 마음 정리 확실히 하는 수밖엔 ㅡ_ㅡ; 이런 상황 맞이한 분 꽤나 될듯한데 경험담 한번 살포시 얘기해주3 ↓↓↓↓↓↓
06/08/17 00:44
막말로 친구하고는 나중에 그 여자분이랑 헤어지고 나서 술 한번 먹으면 다 풀어집니다...
흐흐. 그게 친구죠 뭐^^ 지금은 여자분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06/08/17 02:16
자폭이라기보단 국면전환 아닐까 싶은데..
남자 친구부터 먼저 따로 만나보시길.. 그 친구가 그 여자분에게 꽤 마음이 있다면 깨끗이 물러서고 두 분 축하.. 그 친구가 그 여자분에게 별 마음이 없다면 친구 분에게 '의사를 밝혀달라'고 애걸..
06/08/17 02:18
저도 비타민c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일단은 여자분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이미 칼은 빼드셨으니까 (비록 취중진담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부담스럽게 하진 마시구요 예전처럼 편하게 대해주면서 계속 너 좋아한다는 식의 분위기 날려주시면서 부담갖지 마시면서 그렇게 지내시는게 ^^;
06/08/17 09:13
좋아한다는 마음에 계속 솔직하세요 ..
이정도 상태는 각오하셔야죠~ 두분이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다가 그 여자분을 많이 좋아하신다면 이럴때 강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06/08/17 10:35
고백한걸 후회하신다면 그냥 어제 술마시고 농담한거 해본건데
전화도 안하냐고 먼저 버럭! 해버리면 어떨까요 -_- 너무 어어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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