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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7 16:40
전체적으로 공감가네요..
이번엔 '첫 진출한 선수들'을 가지고 테마를 구성할 것 같은데.. 어떻게 그것이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06/08/17 16:50
맞아요. 팬심을 떠나서 전체적인 리그의 권위를 위해 테마가 확실해야 한다는건 자명한 사실이죠. 안보는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 무엇을 발굴해내는것이 매 대회마다의 목표였겠지만 이번엔 좀 확실히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06/08/17 16:51
맞는 말입니다.
질레트, 우주, 프리미어+당골왕+아이옵스, 쏘원... 등 소위 '뜬' 스타리그들은 딱 테마가 정해져 있었지요. 꼭 제작진이 의도한건 아니지만, 게임 양상이 어떻게든 흥미를 유발시킬수 있도록 진행되면 확실히 스타리그가 재미있었죠.
06/08/17 18:11
허허..그런가요 전 한동욱 선수 우승자 권위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흠 아무튼 이번 OSL 굉장히 기대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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