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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2 16:25
팀플이고 개인전이고 일단 플토좀 보고싶네요. 어느덧 플토는 팀플종족에서도 소외된지 오래.. 개인전은 이미 100만년전부터 멸종직전
06/08/02 16:27
철장이나 망월이나 테란을 염두에 두고 만든걸로 보이는데...
테란의 특성상 팀플에선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는듯 싶네요. 새로 쓰일 뱀파이어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그러고보면 철장은 이제 빠질듯?)
06/08/02 16:35
작년에 프로리그에서 플토 많이봤죠. 왜 그런고하니 레퀴엠이랑 네오포르테가 있었기때문이죠.
지금은 백두대간이 있기 때문에 저그 테란들의 싸움만 감상할수 있겠네요. 물론 그나마도 저저, 테테전이 앞도적으로 높다만..
06/08/02 16:42
위 맵에서 남북전이나 남, 북에 각각 같은 종족이 배치되면 재미있는 게임이 나올 것 같은데.. 남, 북에 서로 다른 팀으로 각각 테플이 배치되면 GG군요;; 윗 맵 파일 있으신가요? 한 겜 해보고 싶은데^^;;
06/08/02 16:47
다크사우론, 디아이를 팀플로 나온다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버티고의 경우와 같이.
테란/프로토스 조합의 포인트는, 저그의 압도적인 기동성 우위를 극복할 정도의 전투력, 즉 혼자서 두명을 상대할 만한 전투력을 가질 수 있는 지형을 주느냐, 못주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06/08/02 16:54
다크사우론은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되려 죽이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다크사우론의 지형이 역언덕이라.... 진출과정에서 테란이나 프로토스 쪽이 싸먹힌다면 방법이 없거든요...
06/08/02 17:48
헌트리스나 버티고플러스의 부활은 안될까요?
철의 장막 처럼 다양한 경기 패턴이 나오는 팀플 맵 하나. 고전적인 경기양상이 펼쳐지는 팀플 맵 하나 이런식으로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06/08/02 18:16
정말 서즐강민 팀플이 떠오르네요.
승률도 꽤나 좋았던 걸로 기억나는데요...제가 본 경기중엔 진 경기는 없던 것 같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06/08/02 19:14
서즐강민 조합 무패로 알고있는데요 -_-;;
당장 기억나는 게 헌트리스에서 강민이 밀리고 서지훈이 1:2를 이긴 경기와 피망 프로리그 결승 버티고 질럿마린.... 정말 전율이었는데.
06/08/02 19:19
이런 서즐강민 조합 패가있군요 -_-;
피망 프로리그 4강 풀리그 투나 대 슈마지오 버티고에서 서즐강민 vs 윤열진호 였는데 졌군요...
06/08/02 23:40
개인적으로 철의 장막은 참 아쉬웠습니다. (이제 안쓰인다니...)
테플의 조합도 가능하리라 여겼고, 극단적인 1vs1의 (자리에 따라) 전략도 가능하다고 보였는데 말이죠. 친구끼리 몇번 할때는 자리에 따라 1vs1로 몰아가기도 했었는데 프로의 세계에서는 힘들었을까요... 다음 맵은 좀더 다양한 가능성을 보고 싶습니다.
06/08/03 07:32
프로토스는 개인전에서는 저그 상대로 한계에 다다른 듯하고 (상성이란게 있지만 테플,저테보다 심하니..) 팀플에서는 그래도 저플 조합이 많이 등장하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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