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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1 15:28
그런거보면 02년 박정석선수 상대들도 그렇고 맵들봤을땐;
그저 드라마라고 밖에는 딱히 할말이없는; 16강 강도경 조정현 홍진호 8강 베르트랑 조용호 변길섭 4강 홍진호 결승 임요환 거의 당시 최강을 달리던 게이머들이니;;
06/08/01 15:46
2004년 가을 시즌인 에버배때도.. 비록 박정석선수가 우승은 못해줬지만.. '괴물'과의 4강과 '폭풍'과의 3,4위전으로 정말 선전했죠. 당시 3,4위전 5경기 때 김태형 해설의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06/08/01 16:45
박정석 선수는 OSL 역사상 최저의 승률로 우승한 게이머로 기록됐죠 아마 지금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았을 겁니다
유리한 조건이 많지 않던 상태에서 스타일과 맞물리면서 드라마틱한 경기를 거치고 정말 치열한, 질레트와 함께 최고로 기억될만한 대회였습니다 영웅의 탄생... 황제등극과 맞먹는 OSL 최고의 각본과 연출 출연진이었습니다
06/08/01 20:42
오영종 선수의 평가가 절하된듯 싶어 아쉽네요..
SO1에서 분명 저그와의 대전이 적었지만. 그의 대저그전은.. 테란전 못지않습니다.. 알포인트 대홍진호전의 사신빌드는 아직도 회자되는 압권이죠. 개인적으론.. 질레트배에서 패한 박정석선수가 아쉽습니다. 머큐리라는 변수가 존재했음에도.. 그의 대 저그전은 정말 기가막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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