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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1 15:44
로나쌩에 이어서 요나쌩도 있군요 ^^
제목만 보고 움찔 했습니다. 임요환선수 게임큐시절부터의 팬으로서 이제는 정말 승부에 달관한것 같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가 패한 경기는 두번 보기 힘들더군요. 지지치는 장면에선 차라리 다른곳을 보게되구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군대가는 그날까지 최대한 많은 승리하는 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뿐입니다.
06/08/01 15:48
저도 역시 보면서 진 경기는 몰라도
못 본 경기를 졌다고 하면 절대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_-;;; 보다가 진 경기도 재방송중에 나오면 채널 바로 돌리지만...
06/08/01 16:10
이번에 김택용선수와의 경기에서 탱크배치나
좀 지나긴 했지만 소원 결승재방을 봤는데 예전 비하면 줄었지만 가끔씩 재발하는 질럿들 달려드는데 코앞에서 올시즈하는 실수만 좀 줄여도 ㅠ.ㅠ 그리고 탱크와 벌쳐수의 미묘한 조절도 그렇고요.
06/08/01 16:39
요나쌩 클럽의 선수와는 다른 의미로, 저도 박서가 나오면 쌩규죠 ^^;;
거기다 멋지게 이기면 더욱 좋구요 ^^ 가끔씩 차마 눈뜨고 못보게 무너지더라도, 또 그 정 땜에 다시 박서가 나오기만 하면 좋아요;; 이젠 볼 날도 얼마 안남았잖아요 ㅜ.ㅜ
06/08/01 16:57
훗날 그가 황제로 기억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황제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팬들의 머리속에서 황제는 하나인거죠 비록 지금은 중국땅이 되버린 만주가 우리땅이었다.... 고 회고하듯이...
06/08/01 22:09
박서홀릭은 아니지만 제가 존경하는 선수였고... 이제는 참 친근한 형처럼 느껴집니다
플토전이든 요나쌩이든 임요환의 방식대로 가는 경기가 전 제일 좋군요
06/08/01 22:09
몇년전에 여자친구가 만나서 티비만 보고 있었더니 나보다 임요환이 좋냐고 묻더군요
아무렇지 않게 응이라고 했죠 지금도 누가 물어보면 가족빼고는 응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말인데....가지마...ㅠ.ㅠ
06/08/01 23:51
제가 볼 때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보다 뛰어난 테란의 실력자가 나와도 테란의 황제는 오직 임요환 한 명 뿐인거 같습니다.
단순히 닉넴을 떠나서 어느 누구도 다시 그처럼 테란의 암흑기에서 테란을 일으킬 기회는 얻지 못할 테니까요.^^
06/08/02 10:01
" 방심에 의한 패배가 제일 싫다. " -> 비단 임요환 선수에대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프로게이머들의 팬 입장에서 공감될만한 이야기네요.
06/08/03 05:48
울 요환선수 생각만 하면 요즘은 눈물만 난다~~
걍 금쥐 울 요환이 주면 안되겠니~~ 걍 군대가서도 현역리그 뛰면 안되겠니~~ 걍 연성이도, T1 다른 아그들도 같이 잘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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