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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1 20:38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인데... 뭐 이윤열, 강민, 마재윤 급의 선수들이 SKT, KTF, CJ 등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밝힌다면... 과연 그 팀에서는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네요.^^
만약 강민선수가 3년계약 끝내고 T1가고 싶다고 밝힌다면, 주훈감독은 플토 보강차원에서 필요하더라도 돈주고 사왔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거부하려는지... 스타 커뮤니티에서는 선수 영입에 대해 팬들이 원체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아서... 향후 어찌 될찌 궁금합니다.
06/08/01 21:08
단체생활에서 팀의 막내고 어린나이로 사회생활도 익숙하지 못했다보니
여러 힘들고 서러운 일들이 있었겠죠.군대에서 이등병의 고충처럼. 이제는 이윤열 선수도 성숙했고 또 그러니 저런얘기도 할 수 있는거겠죠.
06/08/01 21:45
강 민 선수는 정말 CJ로 왔으면 좋겠다는...
그리고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KTF팀에서는 막내였으니까 힘든 것이 당연했겠죠... 게다가 감독도 정수영 감독님이셨으니까요...(나쁜 뜻이 아니라 정수영 감독체제의 KTF는 분위기가 상당히 엄숙했죠)
06/08/01 21:57
이윤열 선수의 1년간의 원인모를 부진의 원인은...
테란의 짝퉁인 테라 화장품 때문이었다 파문~(응?) 드디어 원인을 알았으니 양대리그 우승은 이제 이윤열 선수 차지입니다. 금쥐잡으러 갑시다~
06/08/02 16:00
스타리그의 암묵적인 관행.. 기존 선수를 가져가는건 욕 바가지로 먹는 일 이런 분위기가 팽배하다보니 ㅡ_ㅡ; 결국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선 트레이드가 아니라 신인 발굴하는 수 밖엔..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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