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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1 19:21
아이고;;;;;;;;; 드디어 올것이 오는군요;;;;;;;;;;;; 임빠인 저로써는 그저 안타까울 따름;;;;;;;;;; 군대 가기전에 새 우승 트로피 들고 환하게 웃는 요환 선수 모습, 제발 한번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임요환 화이팅ㅠㅠ;;;;
06/08/01 19:39
상무팀은 아직없죠... 공군 프로게이머 특기병은 상무는 아닙니다... 어쨌든 임요환 선수는 꼭 돌아올것입니다... 임요환이니까..
06/08/01 20:23
상무팀이 생긴다면 스타리그에 하나의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이글을 쓸때만 하더라도 몰랐는데, 기사 검색해보니 가능도 하는군요.
상무팀이 생긴다고, 군생활 안하는 것도 아니고, 상무팀이 생겨서.. 재밌는 리그가 됐으면 합니다.
06/08/01 21:32
난 아무것도 안들려 안들려 -_-
ps:그의 약속처럼 선수면 최상이고 그게 안되서 코치같은 관계자로 돌아와도 전 기뻐할 것 같아요 그냥 판에 있다는 자체로 -_- 또한 최연성과 티원이 있는한 스타판도 망하는 날까지 볼꺼에요 근데도...마음 한구석이 좀 그렇네요 가기전에 한번도 보지 못한 MSL우승(MSL이 되었을때부터 쳐서) 순금마우스 가지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뭐...까짓 없어도 그만이긴 하지만요
06/08/01 22:50
아 ~ 저도 작년에 입대한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이번년도 입대하면 제가 제대하면 임요환선수의 경기를 못 보는군요 -_ㅠ 조금 아쉽네요~
06/08/01 23:23
만약에 상무팀이 생긴다면.. 그 어떤팀도 따라잡을수 없는 최강팀이 되버리겠죠..-_-;;;
최대한 많은 선수들이 상무팀으로 가길 원할테고.. 그런 선수들을 다 받아주질 않을테니.. 결국 실력있는 선수들이 뽑히겠죠.. 한마리로 나이좀 있는 유명한 모든 선수들이 상무팀 선수가 될꺼 같은..
06/08/01 23:43
강민, 홍진호 선수나 최대한 늦춰서 활동하다 왔음 왔지... 오히려 빨리
군생활 하러 오려고 하진 않을거 같네요. 말이 상무팀이지 군생활을 안하는 것도 아니구요~~ 옛날에 어떤 프로팀인 상무팀을 본적이 있는데, 배구팀인지, 핸드볼팀인지..잘 모르겠지만, 저희랑 똑같이 그때 눈치우러 야간에 일나온거 보고 상당히 놀랬던 적이 있는데... 상무팀이라고 좋은 건 아니죠. 강민이나 홍진호 선수등도 최대한 늦춰서 오지 않을까.. 하는... 그건 그렇고, 일단 임요환 선수로만으로도 구성된 공군팀이라도 바로 최고의 인기팀이 될듯.^^ 스갤가니..공군빠라는 신조어가 돌더군요.^^;;;
06/08/02 00:09
아이고.. 그토록 원하던 금쥐는 저만치 멀리가버리고...
박서는 군대로 훨훨 멀리 가버리고... 뭔 낙으로 스타를보나...-_ㅠ
06/08/02 00:41
아휴... 저도 군대 얘기나오고 심란합니다. 그래도 스타를 끊을것 같진 않아요. 임요환선수 다시 돌아올때까지 이 스타판이 건재하게 조금이라도 힘을 줄겁니다. 열심히 시청하면서요.
06/08/02 01:22
임 요 환 이라는 이름 석자와 그의 플레이에 매료된지 어연 횟수로 6년째되었네요.. 과연 그없는 스타리그와 T1이 제가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던 스타리그와 T1이 될수있을까요...
06/08/02 03:42
올것이 왔지요... 그저 덤덤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그렇쟎아도 박서가 없는 스타리그는 누가 우승했는지도 모를 정도의 무관심인 전... 이제 스타를 접을 것 같군요... 다행이기도 하네요^^ 이제 제 일을 죽어라고 열심히 해야만 할때인데 그가 군대를 가서... 그렇게 생각하렵니다~ 마직막이될 스타리그에서 는 그의 경기와 그의 모습을 한순간도 빠짐없이 뇌세포에 담아두렵니 다. (물론 하드디스크에도^^) 박서...당신이 있어 저의 젊은날은 이렇게 열정적일 수 있었습니다. 박서이기에... 박서의 팬이기에 누릴수 있었던 수많은 질투와 시기조차 도 추억으로 간직하렵니다. 박서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날 그때 다시 게임채널을 돌려서 당신을 응원하고 있는 나를 보길 바랍니다. 2000년부터 7년째입니다. 사랑합니다 박서~! (흠... 왠지 프로포즈삘이...)
06/08/02 08:32
내가 떠나면 유니폴라님이 썼던 글처럼 될까봐...박서가 돌아올 때 그가 올라갈 수 있는 무대를 지켜야 한다고 머리로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리모콘을 붙잡은 손은 저절로 다른 채널을 돌리게 되니...걱정입니다. 나도 내가 어떻게 변할 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2002년후반부터 2004년초까지 여기저기 커무니티에서 박서에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질려서 '요환이 떠나면 나도 이바닥 쫑이야!' 라고 몇번을 다짐했었는데...
06/08/02 15:16
임요환 선수 떠나면.. 거의 5년동안 그의 플레이를 지켜봤던 저로서는 너무 허전해서 스타리그를 보기가 쉽지 않을듯합니다..
06/08/02 15:27
저도 요환선수 보고 스타를 시작했고 스타리그도 열심히 보게되었는데..
기다려야죠~ 저는 다른선수들,,, 특히 T1선수들 응원하면서 2년 기다릴겁니다..
06/08/02 15:47
마이클 조던을 보면서 NBA를 즐겼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떠나자 NBA를 보지 않았습니다. StarCraft.. 개인적으로는 불안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친이 스타 보는것을 싫어라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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