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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7 13:12
첫 단추를 잘못끼웠으니.. 일이 이지경이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지요.. 미국과 이스라엘은 종교마저도 더럽히고 있습니다..
혹자들이 말하는 "예수쟁이"로써.. 너무 슬프고 짜증이 납니다.. 내가 가진 신앙은 이게 아닌데.. 왜 저들은 저렇게 살인을 정당화 시키고 침략을 가볍게 생각하는 걸까요..
06/07/27 13:12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린 일이네요.
이런 일을 뒷짐지고 보고만 있어야만 하는 건지 슬픕니다 ㅜㅜ ps. 저 위에 유엔 시큐러티 제네랄은 유엔사무총장인듯 싶네요 코피아난이라고 나온걸 보면^^
06/07/27 13:15
United Nations Secretary General이란 직책이 사무총장이었군요.. 이런..보안 사령관이라고 이해하다니... 부끄럽네여.. ^^
06/07/27 13:26
여자예비역님//이스라엘인들이 믿는 유대교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독교는 좀 다릅니다.
유대교에서는 신약을 인정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06/07/27 13:30
adfadesd 님.. 압니다.. 개신교를 버려 놓는다라는 생각인것이 아니고..
각각 종교를 앞세워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는게 문제입니다.. 역사로 따져서 땅 찾을거 같으면, 간도도 다 우리한테 돌려 달라고 해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레바논은 왜 침략한건가요..?
06/07/27 13:32
유대교와 기독교는 다르고(예수를 죽인사람들이 바로 유대인들이죠. 자신들이 죽인사람을 자신들의 구세주라고 할수는 없는 노릇. 따라서 유대교는 예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이스라엘 지지가 끈끈한 이유는 미국의 주요수뇌부에 유대인들이 많기 떄문이죠. 어찌보면 유대인은 미국과 이스라엘 두 나라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06/07/27 13:33
저도 기독교인이고, 유대교와 기독교는 다르다라는걸 강조하고 싶지만... 뒷짐지고 바라보기만 하는 부시와, 기독교 국가를 표방하는 미국의 태도 때문에, 그것도 참... 슬프기만 합니다.
계시록에 나온 '아마게돈 전쟁'이 시작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이 사태가 계속되어서 이란, 시리아를 주축으로 한 아랍 국가들이 대동단결하고, 거기다가 같은 이슬람권이라 할 수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이집트 등)과 사우디 아라비아 등등... 이 가세하게 되고, 석유를 무기로 삼아서 저항하고, 거기에 러시아 등등이 가세하게 되면 세계대전으로 치닫을 수도 있지 않나 하는 걱정도 크게 됩니다.
06/07/27 13:35
점령해 놓고서 저항하면 테러로 규정..
레바논 대사 인터뷰 중에서 먼저 이 문제는 '테러'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전제해야겠다. '테러'와 '저항운동'은 구분해야 하며 이스라엘이 설정한 보안구역은 자기네들이 점령한 레바논 땅 안에 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됐다. 자신들이 레바논 땅을 점령해놓고 이에 '저항'하는 우리에게 '테러'라니 말이 안 된다. 이렇기 때문에 레바논내 저항세력이 생긴 것이다. 본인은 '테러'와 '국민적 저항'을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06/07/27 13:39
3차 대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일단
내부 대통령 탄핵을 먼저.....?? 어쨋던 조순형 의원 재보궐 선거로 그 말도 안됐던 탄핵이 잘못된게 아니였던가.....라는 혼란을 느끼고 이스라엘의 유태인들을 보고 있으면... 히틀러가 틀렸던게 아녔던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06/07/27 13:40
여자예비역// 제가 잊었네요.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이스라엘이 현재 강조하고 있는 것중 하나가 "우리는 절대 레바논 정규군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레바논 정규군 또한 폭격에 의해 상당수 사망했죠..
저는 유대교가 재수없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선민의식이죠. 독일 나치가 인종차별주의자였다면 유대인들 또한 인종차별주의자들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인 자기네 종족은 신에게 선택받은 종족이라는 선민의식이 유대인 정신세계의 근원입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06/07/27 13:41
밑에 글에서도 어느 분이 말씀하셨지만 극우 시온주의자들은
유대인말고는 사람으로 안 보기 때문에... 살인하지마라는 십계명을 어기지 않았다고 생각하겠죠
06/07/27 14:16
마술피리// 제가 다윗을 유대인에 그리고 개미를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에 비유한 건 구약에서 다윗이 유대인이었고 골리앗은 이민족 용사였기 때문입니다. 수 천년이 흐르고 난뒤 그 때의 다윗은 여전히 다윗이지만 골리앗은 개미가 되어버렸다는....
06/07/27 14:16
여자예비역님// 성경에 보면 예수님을 못박으려는 유대인 군중들이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라고 맹세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작금의 이스라엘의 행태는 이러한 그들의 말을 계속 거두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종교적인 말을 쉽사리 담을 게시판이 아니므로 여기까지..;;
06/07/27 14:17
골때리는 족속이네요.. 그러면서 이슬람 테러단체를 욕하다니..
세계가 왜 저딴 집단에 휘둘려야 하는지.. 아인슈타인은 과학에 기여하고자 했건만.. 저 족속들은 세계를 가지고 싶나 보군요..
06/07/27 15:02
게다가 팔레스타인이 납치한게 아니고 이스라엘 병사들이 팔레스타인 상대로 작전하다가 생포된거라고 들었습니다.
이런 소식 들을 때마다 종교 자체는 한없는 선이지만, 종교인은 천사도 될 수 있고 악마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걸 정작 신께서 보시면 어떤 기분이실까요? 이스라엘 돈도 많은데...그냥 다른 곳에 땅사서 이사가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중동 오일국가들이 지원금을 좀 대줄수도 있을테구요. 종교적인 유적이 문제가 된다면...요즘엔 땅이랑 통째로 파서 옮길 수도 있던데 말이죠.
06/07/27 15:19
풀업프로브@_@ // 거기까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방금 잠깐 기사들을 찾아봤는데 단지 팔레스타인 측의 습격(raid)에 의해 병사가 잡혔고 잡힐 당시에 팔레스타인 측 2명과 이스라엘 측 2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분석에 의하면 처음부터 습격의 목적은 이스라엘 병사의 납치인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병사들이 납치되거나 죽을 당시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도 제발 그랬으면 하지만 그들이 예루살렘을 버릴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거였으면 처음부터 이스라엘이란 국가를 세우지도 않았겠죠.
06/07/27 15:35
조각배님//저도 TV에서 들은건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어서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오보일 수도 있겠지만 들은건 확실합니다^_^ 미국언론을 100% 믿긴 힘들지만 영어외엔 해석이 안되고 뉴스가 대부분 그곳에서 나오니 찾아볼 방법이 마땅히 없군요;; 생포이야기가 나오니 이 경우랑 상관은 없지만... 직접 아랍국가로 침투하는 실전 훈련을 받기로 유명한 이스라엘 특수부대 사렛트 메트칼이 떠오르네요. 그나저나 이 많은 기사를 해석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06/07/27 16:08
성전으로 치장하며 광기로 휩싸인 십자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대단한거죠 2000년동안 나라없이 지내온 민족이 언어와 풍습과 민족종교를 유지하였고 자신들의 민족종교를 뿌리로한 기독교가 세계로 전파 된것만 봐도 ...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인들인 이상 그보다 더한 빽이 있을려구요
06/07/27 16:18
풀업프로브@_@ //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기 PGR에는 영어 잘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이 정도는 여기서 별로 자랑거리가 안된다는... ^^
06/07/27 16:34
조각배님//기사를 찾았습니다...속보에요~우연찮게도 제가 여기에 리플을 달고 몇 분 후에 뜬 기사네요^_^;
다행히 제가 잘못 들었던건 아니었나봅니다. 3번째 의혹은 상당히 신빙성이 높습니다...UN군 초소에 한동네를 초토화시켰을만큼의 폭격이 집중됐다고 하니깐요. 이중에 하나라도 사실이라면 이스라엘에 대해선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링크 첨부할께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articleid=2006072715205830247
06/07/27 16:53
풀업프로브@_@ // 기사 잘 봤습니다. 제가 최근에 신문기사 혹은 세상일과는 좀 거리를 두고 살았더니 저런 일이 있었군요... 약간 충격적이기까지 하네요..
06/07/27 22:08
제가 유대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선민의식과 십계명을 섬긴다고 떠들어 재끼면서 이스라엘의 모든 인간들은 죄다 살인자이거나 그럴 확률이 극히 높은 사람들이라는 것.. 그리고 지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는건 이해 하겠는데 그 외에 다른 민족(특히 아랍)쪽은 개껌으로 본다는거죠..
06/07/28 00:21
가장 비논리적이었던 사건에 대해 서술하라는 레포트가 생각나네요....
저는 이스라엘의 건국이라고 썼거든요. 비논리인지 무논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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