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7/26 23:45
PGR에 가입해서 쓰는 첫 리플인 것 같네요.
한 번도 글은 올린 적이 없고 열심히 눈팅만 하다가 하나 남겨봅니다. 수험생 신분에서 생일을 맞으셔서 그런지 그 반발효과로 본인의 생일에 대한 기쁨도 상실해 버리신 모습이 안 쓰럽습니다.(하긴 저도 제 생일에 대해서 극구 챙기고 뭐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 것들이 익숙하지만...) 간단하게 이 한 마디만 드리고 싶어요, 내일은 누가 뭐라고 해도 즐거운 일 하나 정도는 지터와 브라이언트v님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06/07/26 23:50
저는 윗분처럼 첫 리플은 아니지만.. ^^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쓰신 글 덕분에 이런저런 생각 했어요. ^^ ps. 참. 9분 뒤에 보세요.
06/07/27 00:15
작년에 재수생이였는데
수능 끈나고 좀 있다가 제 생일이었는데 논술준비하다보니 어느새 2주일가량 지나가 있더라구요 생일이.... 그때의 씁쓸함이란,.. 생일 축하드려요~
06/07/27 00:18
저는 오히려 고3때 생일이 기억에 남는데요,,
부모님이 케잌을 학교로 보내서 그때 토요일 수업 끝나고 자습중이었는데 케잌 오는바람에 친구들이 절 케잌에 엎어버리고 케잌은 3초만에 날아가고,, 오히려 대학생땐 쓸쓸하더군요 집에서 떨어져서 생활하고 챙겨주는사람은 없고.. 어쨌든 생일 축하드립니다~
06/07/27 00:28
우선 생일 축하드립니다. ^^
왜 태어났니~ 도 있고 이것도 있죠. 아빠 잘못이니~ 엄마실수였니~ *같은 이세상 왜 태어났니~ 어릴 때 친구들끼리 생일맞으면 서로 큰 소리로 불러줬던 기억이... ^^ 근데 당시엔 뭐야~ 그랬지만 지나고나서 보니 그런 장난을 칠 상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겁니다. 나이 서른을 넘긴뒤론 생일도 그다지 반갑지 않아서... 알리지 않고 혼자 보내게 되더군요. 열 아홉... 수험생이라서 본인은 참 힘들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저 참 좋은 나이로만 보이는군요. 힘들더라도 노력하세요.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지터와~님 미래가 장미빛이냐 잿빛이냐가 결정되니까요. 감히 말씀드리건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계십니다. 1분1초를 소중하게 쓰시길...
06/07/27 00:35
35분 지났군요.
생일 축하드려요~ 일단은 수능 잘 보시구요, 글 쓰신 분이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는 대학 졸업하고, 사회 생활 하고, 결혼하고... 하면서 차차 알아가게 될겁니다.
06/07/27 00:38
생일 축하해요! ^^
아마 앞으로 살아가면서 '태어나줘서 고마워' 라는 소리를 꼭 들으실 겁니다. 수능 잘보세요~(넘 이른가;;)
06/07/27 01:26
지터와 브라이언트v 님 생일 축하드려요. 그리고 수능 만족하는 결과 있길 바래요.
핸드폰 액정 고치는 거 4천원이였나 7천원이였나 그랬는데..(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말만..;;)
06/07/27 02:41
생일 축하드립니다.^^
자신이 태어난 날은 축하받을 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감사드려야할 날이기도 하지요. 부모님께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인삿말은 어떨까요? 그러고 보니 저도 제 생일날.. 그래야겠네요.^^
06/07/27 04:36
생일 축하해요!!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사람이기 전에는 그 사람의 기분을 100% 이해할 수 없다" 라는 것이 제 신조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글 쓰신 분이 이해가 되네요...지터와 브라이언트V 님..정말 생일 축하드려요!!
06/07/27 05:49
생일 축하합니다~~~~~~~
저 역시 자녀가 있는 아버지이지만 지터와브라이언트v님 부모님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절대 자식생일을 잊을수는 없습니다... 왜 태어났니가 아니라 부모 입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기쁨입니다...
06/07/28 15:21
어머니와 아버지의 실수로...;;;
-뭐, 농담이긴 하지만 사실 요즘은 그런 생각 들어요. -_-; 내가 왜 태어났지...(부정적인 의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