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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7 08:27
이스라엘.. 어렸을때는 그냥 탈무드니 예수가 태어난 곳이니 히틀러한테 탄압받던 사람들이 세운 나라니 하고 막연하게 좋게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쪽 얘기를 알면 알수록 이건 뭐 이런.........
06/07/27 08:59
이스라엘;; 그들은 정말 더이상 유대인이라고 볼 수 없겠네요..
막연히 그들을 동정했던 홀로코스트조차 1970년대 정치적 요구에 따라 불거져나왔다고 하니...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성경 말씀대로만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아랍인들이 그들에게는 '사람'이 아니어서 살생을 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는 극우 시온주의자들의 발언이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06/07/27 09:13
2000년을 살아온 팔레스타인을 내쫓고 그 땅을 차지한 이유가...성경에 자기네 땅이라고 나와 있어서랍니다.
과연 하나님은 저들을 천국으로 인도할까요?
06/07/27 09:13
자게로 옮겨질 것이라 보고 답글답니다.
지금은 잘 보도되고 있지 않지만, 2차대전 종전 후 이스라엘 건국을 주장하는 유대인(시오니스트라고 하죠)들이 영국에 대해 벌인 일을 보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탓할 바가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목적도 똑같았고, 방법도 똑같았지만, 누구는 독립투사고 누구는 테러리스트입니다.
06/07/27 09:38
자게로 옮기시는게 어떨는지... 유게감은 아닙니다;;;
아무튼 너무 처참하군요... -_-;;;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려워 보입니다
06/07/27 09:42
유엔 사무총장의 비난에도 끄떡없죠. 어떤 나라는 심증만으로도 미국의 침략을 받고 그 나라는 옆나라를 폭격해도 안보리는 침묵이죠. 이번 일로 미국이 정의가 아니라는 것과 이스라엘이 진정한 테러의 본좌라는건 확실히 알겠네요. 그나저나 코피아난도 임기 끝나면 괴로울듯
06/07/27 09:43
미국의 군수산업과... 군수산업을 비롯한 정/재계에 넓게 포진한 유대인들. 그리고 기독교와 이슬람교라는 쌍둥이(이기 때문에 더더욱 서로를 용납하지 못하는) 종교.
06/07/27 09:58
뭐 성경에 따르면, 저들은 '정의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거죠.
그 옛날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연전연승, 자신들에게 약속된 땅, 가나안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전쟁으로 쫓아내고 나라를 세운 거라고 하지 않습니까 ^^; 누가 시작했고, 누가 원인일지 모를 이런 분쟁들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아마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은...-_-;;; 이번엔 이스라엘이 좀 심한것 같네요. 민간인에 사상을 입히는 점에서요 뭐 누기 원인인지는 서로의 입장차이가 있을테니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민간인은 다치게 하면 아니되는 일이죠
06/07/27 10:05
이스라엘이 솔직히 선택 받은 종족 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히틀러와 홀로코스트라는 책을 보면 나오는 의문점인데요!
실상 예수를 믿은 사람이 있었지만 예수를 탄압했던 것들도 바로 유태인입니다. 결국 예수를 죽이기 까지 했으며 그 죄로 예루 살렘이 도륙 당하고 수천년간 나라 없이 떠도는 종족이 되어 버린 겁니다. 선택을 받은건지 아닌지 유태인의 경계가 애매모호 하다는 건데요 지금 이스라엘이 하는 모습을 보니 과연 신의 뜻을 받드는 나라라는 것에서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을 너무 많이 하는군요
06/07/27 10:06
이런 것을 보고 있으면 유대인들이 과거 겪었던 비극마저도 이젠 비극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게 정말 인간이 할 짓인가요. 이건 복수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 독일이나 지금 이스라엘이나 아직도 전쟁은 너무나 실감이 안나고 멀리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사진들은 너무 참혹하고 실감나는군요.
06/07/27 10:10
제한된 정보만 가지고... 이렇쿤 하긴 싫지만.
이 전쟁에 시발점은 레바논에 있습니다. . 레바논에 주둔하는 군사조직(이스라엘입장에선 테러리스트) 이 이스라엘 민간인버스를 폭파하여 3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이어서 이스라엘군 차량을 공격하여 여럿 희생자가 나오고.. 생존자는 포로로 납치했습니다. 레바논에서는 그 군사조직과 레바논군하고는 무관하다고 발표했지만. 이스라엘이 요구한 테러리스트(이스라엘입장에선) 신변요구를 레바논이 거부했죠. 뭐 그렇다고 전면전을 실행하는 이스라엘도 그렇고 끊임없이 인명으로 도발하는 아랍계도 그렇고... 분명 중동은 세계의 화약고죠.. 그나저나 미국의 종전에 대한 미적근한 움직은은 눈살이 좀..
06/07/27 10:10
기독교와 유대교는 천지차이지죠
전 개인적으로 미국의 입장이 더 이해가 안가더군요 가뜩이나 운신의 폭이 적을텐데 정말 전세계를 적으로 돌릴려나 봅니다 모 이스라엘이야 한대 맞으면 열대 때릴려고 하는건 유명한 사실 이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주위가 다 적인데 나라를 지켜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06/07/27 10:22
전쟁 자체에 있어 어느 한쪽의 잘못을 따질 순 없다고 봅니다. 민간인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게 문제일 뿐.
그리고 '그' 미국의 이중적인 잣대가 문제가 되고 있을 뿐..... 뭐 이스라엘이야 유엔 신경쓸 이유가 없죠. 거부권을 가진 미국을 쥐고 흔드는데. 결국 어느 한쪽이 전멸하거나 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문제인지도...
06/07/27 10:25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합법적인 정치단체입니다.(물론 미국이나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테러단체) 옆 나라에서 '개들 이번에 우리 테러했어. 넘겨줘','응 그래' 이럴 나라는 없죠. 국제기구를 통한 조사든, 정치적 협상이든 양쪽의 입장을 조율할 필요가 있는데 이건 아주 노림수 같습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폭격할때도 나름대로 군사시설에 제한하려고 노력을 했었죠. 민간시설에 폭격은 유엔협정 위반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마구 퍼 붓나 봅니다. 유엔 감시단 건물에 폭격 감시단원 4명 사망. 누가 좀 말려줫으면..
06/07/27 10:37
저그림을 보니 오히려 역으로
미국같은 자체자정능력을 가진 나라와 우리같은 그런 능력도 없는 나라는 비교할수도 없다라던 pgr사상 가장 황당했던 댓글이 떠오르는건 왜일까? 미국 ...그 자식이나 다름없는 이스라엘... 정의는 신은 선과 악은 진정 존재하는지
06/07/27 11:17
OpenProcessToken님// 시발점은 레바논에 있다고 하셨지만 버스폭파테러의 시발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테러와 테러(침공)의 악순환속에 레바논이 시발점이라는 이야기는 납득하기 힘듭니다. 저로서는...
-> 그런식의 어디가 먼저냐는 이미 무의미합니다. 테러리스트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당연히) 이유없는 테러는 없습니다. '이스라엘 아이가 사랑을 담아 아랍아이에게 보내는 선물'은 폭탄에 무엇인가 쪽지?를 써서 붙이는(아니면 직접이었는지) 사진이었겠네요 며칠전에 인터넷을 통해 봤었는데.. 뭐라고 썼는지는 모른다더군요. 설마 아이가 폭탄에 평화의 메세지를 쓰지는 않았겠죠. 생각해보면 아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무엇이 되었든 씁쓸한 장면이죠 아, 그리고 이건... 전쟁이라고 볼 수도 없죠... 9.11 이후 이라크전처럼요.
06/07/27 11:52
기독교 인으로 하나더 이야기 하자면
유대인들은 신약을 인정안한다죠? 오직 구약만.. 예수그리스도를 인정안함. 극한된 이기주의 같음..자기 유대인들만 인정하는 집단이니..
06/07/27 12:06
우리나라 사람들 아랍에 대해 너무 무지합니다. 다들 무슨 테러리스트 집단, 폭력집단으로만 알고 있더라고요. 다 서방의 시각에서 바라본 것인데 말이죠.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없진 않지만 이스라엘의 전면전 도발에 비하면 비교가 안됩니다. 이스라엘은 정말 망해봐야 정신차림.
06/07/27 12:13
//DNA Killer
입장을 바꺼서. 우리나라의 민간인들이 자국내에서 적대 국가로 부터 폭탄테러를 당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그냥 넘어갈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우리같은 3국의 입장에서야. 너는 이만큼 잘못했고 너는 이만큼 잘못했네...그러겠지만 말이죠 물론 현재 이스라엘이 오바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가 그들의 신념이죠. 군인이 죽었음 군인을 죽이고 민간인이 죽었음 민간인을 죽이는 거죠. 그 신념이 옳다고 할수는 없습니다만. . 반대 입장이 되어서 . 북한이 우리나라에 전혀 위협이 안되는 약소세력이 되고. 그 북한이 우리나라 민간인들을 사살했다면.. 우리나라 여론은 어떻게 흘렀을까요? 이번 사태에 대해서 타 아랍권 국가들이 침묵하고 있는건. 레바논이 결코 잘한게 없기 때문이죠. 헤즈볼라가 레바논의 합법적인 정치단체이고 그 정치단체에 의해서 민간인테러가 일어났다면. 우리나라의 관점에선 결코 레바논도 정상적인 국가는 아닙니다.
06/07/27 12:27
중동사태를 볼때 마다, 일제 시대의 선조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상해임시정부의 수장이셨던 김구선생은 수많은 일본 요인 학살을 주도하셨고,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습니다. 그분들이 우리에겐 영웅이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엔 테러리스트로만 보일 것입니다. 오사마 빈 라덴을 보면서 김구 선생과 많이 오버랩되더군요.
영화 '뮌헨'에서 나왔던 얘기처럼, 피의 보복은 어느 한쪽에서 멈추지 않는한, 그리고 문제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팔레스타인의 독립-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보복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이제는 문제의 원인이 도대체 누구에게 있는지 불분명한 상태까지 되었습니다. 답답한 상황이네요
06/07/27 12:32
현재 저 중동 국가들의 상태는 우리가 일본한테 경상도와 전라도를 모두 뺏기고 우리는 저기 경기도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살고 있는 것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06/07/27 12:32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자체가 2차대전 후 미국이 자국의 정,제계를 쥐고 있는 유대인들을 위해 팔레스타인 민족을 살던데서 몰아내고 만든 국가입니다. 여기서부터 모든게 잘못된 겁니다. 분쟁의 원인을 단순한 테러 사건 하나로 몰고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이번 사건은 분쟁의 수준이 아니라 한 국가가 무력을 이용해 다른나라 국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이스라엘의 몰지각한 군사행동에 미국이 거의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건 당연하지요. 이스라엘은 미국의 위성국가나 마찬가지이니까 말입니다. 어차피 아랍권의 민족주의자들을 좋아하지 않는 미국으로써는 뒷선에서 적극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뭐 표면적으로도 잘 지지해주지만..) 타 아랍국가들이 이번사태에 별 얘기를 못하는건 레바논이 잘못해서라기 보다는 몸을 사리는 것이라고 보는게 더 적절할겁니다.(아니면 사우디 처럼 충분히 친미적이거나..) 아랍권 대부분이 막강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의 표적이 되고 있는 마당에, 게다가 이라크처럼 처절하게 짓밟히고 있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보면서, 어느 나라가 미국과 이스라엘에 강력히 반대의 목소리를 내겠습니까? 정상적 비정상적을 따질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 지구상에 정상적인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06/07/27 12:33
Neo님//
아무리 중동쪽에 대해 우리가 잘못된 편견이 많다고 해도 김구 선생을 오사마 빈 라덴에 비교하는건 좀 -_-;; 김구선생남은 아무 관련도 없는 민간인 몇만명을 죽이고 어린 소년들을 세뇌시켜 자살 테러에 참가시키고 하지는 않았죠. 당장 김선일씨 피살만 생각해보십시오..김구선생이 일본요인들을 살해했지 관련없는 민간이들 몇만명을 죽인건 아니죠. 알카에다를 김구선생과 비교한다는건 우리나라 독립투사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동쪽에 아무 관련없는 민간인들은 진짜 알카에다를 지지하나요? 그들이 미국을 싫어하는건 당연한거겠습니다만 이라크인들이나 중동쪽 평범한 사람들이 알카에다와 같은 과격테러단체를 진짜 지지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워낙 그런쪽에 관심도 없고 무지해서요..
06/07/27 12:34
OpenProcessToken님//그폭탄테러가 아무이유없이 나왔을까요?. 누가 원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저들이 지금 민간인에게 까지 피해를 주는 행동이 과연 잘한것일까요?.. 불쌍해죽겠네요. 민간인들이..아이들이.. 무서워 더죽겠네요...
06/07/27 12:43
OpenProcessToken님//헤즈볼라라는 단체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서로 입장이 틀린게 사실이고, 이스라엘에서는 테러의 배후로 보고 있지만 당사자는 부인하는 마당에 그걸 빌미로 전면전을 벌이는 것 자체가 오버아닌가요? 제 말은 총쏘기 전에 과연 이번 일이 헤즈볼라가 벌인 것인지 그렇다면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 최소한의 국제적 논의가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06/07/27 13:12
OpenProcessToken// 이 상황에서 타 아랍국가들이 가만히 있는 건 미국의 눈치를 봐서 입니다. 그 이외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납치한 것 또한 이스라엘 민간인이 아니라 정규군입니다. 헤즈볼라는 팔레스타인 측을 도우려고 (이란의 지시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미사일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전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 신나게 팔레스타인 사람들 죽이고 있었거든요. 전쟁의 시작점을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시네요.
06/07/27 13:13
OpenProcessToken님// 제가 말한 것은 시발점의 의미가 없다는 의미고, 그 시발점이라고 하는 것도 '레바논이 먼저다 라고 할 수 없다'는 의도였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 타 아랍권 국가들이 침묵하고 있는건. 레바논이 결코 잘한게 없기 때문이죠. -> 레바논이 잘한게 없기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잘한것도 아니니까요) 확전의 부담과 전쟁의 기억들때문이 아닐까요 레바논에서 시작했으니 이스라엘도 나쁘지만 그네들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은 레바논의 입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의 경우에서 레바논에 옹호적인 분위기는 레바논이 일방적인 약자의 입장에 속해 있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이 "그럴수도 있지뭐" 라면 레바논(에 존재하는 테러리스트)의 이전 행동도 "그럴수도 있지뭐" 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겁니다. Open~~님께서 레바논이 먼저 시작했다라는 말이 이스라엘의 행동이 나쁘지만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당했다(그럴수도 있다) 라는 뜻으로 비춰진것에 대한 반론(이랄까요)이었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레바논이 먼저가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역시 이스라엘이 먼저 시작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06/07/27 13:46
이스라엘 건국 이후부터 게속되고 있는 태러와 보복의 악순환.... 제가 보기엔 이스라엘이 사라지던지, 아랍인이 전부 멀망당하던지 해야 끝날 것 같군요.
06/07/27 14:11
OpenProtossToken님 // 회교권 국가의 레바논에 관련한 침묵은 레바논의 헤즈볼라 세력에 대한 경원의 결과물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중동 국가들이라고 모두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례를 들어, -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인접국인 - 요르단은 수니파 친미 정권이 들어서 있는 실정이구요. 시아파 정치 세력인 - 시아파 이슬람국가 이란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도 추정되는 - 헤즈볼라의 노선을 지지할 수 없는 형국입니다. 또한 아무리 강제력에 한계가 있다 해도 국제법상의 복구(復仇. 대략 무력을 이용한 보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는 2차대전 이후로 금지되었습니다.
06/07/27 16:47
그럼요 모든 일은 애당초 이스라엘이 남의 나라를 강탈한 것에서 시작된 것이죠
그런 주제에 협상하려는 태도보다 위에 나왔듯이 1대 맞으면 10대를 때리겠어로 나오는 것도 문제구요 이스라엘 그 자체가 아랍권에 도발아닙니까 이런 상황은-_-
06/07/27 22:30
미국이 구지 이스라엘 편을 드는건.. 미국에서 좀,, 힘있는 위치에 있는 유대인들이 많아서가 아닐까요?... 사실 미국이 최고 강대국이지만 그 미국을 움직이는건 유대인이라고도 하던데.. 그러니 사실 가장 강한 나라는 이스라엘이라는..;
06/07/27 23:58
하하 피지알에 시오니스트의 옹호자가 있어서 누군가 했더니 역시나네요. 몇천년전에 중동의 작은 지역에 있었던 전설 혹은 야화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시온재건을 주장하면서 평화롭게 살아온 유목민들을 수도없이 학살하고 강제로 쫓아내서 거지로 만든 사실은 쏙 빼놓고 레바논 때문이라... 역사에 대한 고찰도 없고 미국만세인것도 다 알겠는데 그냥 혼자 그러고 살았으면 합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 아랍국가들이 침묵하고 있는건 레바논이 잘한게 없기 때문이란건 대체 어떻게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무슨 미국 공화당에서도 군수업자들이나 골수 시오니스트들이나 할법한 (우리나라로 치면 우익에서도 외면받는 조갑제류) 이야기네요. 이건 뭐 친미를 넘어서 숭미 사대라고밖에... 몇달전에도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피지알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 테러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가 실제 아랍지역에서 근무한다는 분이 꽤 자세하게 이야기 하셨던거 같네요. 위에 어떤분 논리대로 하자면 자위대를 거의 군대화 시킨 일본이 한 5년 뒤쯤에 임나일본부설 들이대면서 한반도는 삼국시대부터 일본땅이었다면서 미국의 비호아래 한반도에 침공을 한다고 해도 정당하다고 할겁니다. 이스라엘도 똑같이 그랬거든요. 몇천년전 중동지역의 돌고도는 한 전설이나 신화에 불과한 이야기를 가지고 2000년이상 평화롭게 살아온 유목민들을 강제로 몰아내고 일방적으로 학살해서 결국 그들로 하여금 어린아이들까지 총을 들고 항쟁에 나설수 밖에없는 투사로 만들었으니까요. 참..피지알에는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저런 살인광, 전쟁광들을 어떻게던 옹호하려는 거까지 보니...참.. 로마장군님은 안나오시나 쩝
06/07/28 20:14
Neo 님// '그분들이 우리에겐 영웅이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엔 테러리스트로만 보일 것입니다. 오사마 빈 라덴을 보면서 김구 선생과 많이 오버랩되더군요.' 이 말은 수정되어야 할 거 같군요. 굉장한 거부감이 느껴지는 군요. 당시 일본은 자신들의 제국주의적인 야심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이웃 나라들을 무력으로 침공한 상태였고, 일본에 대한 반감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중국은 더 했습니다. 테러에 의해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알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중국인에게도 큰 자극을 주었고, 임시 정부를 후원하게 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06/07/29 03:04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사람 6명이 죽어서 하늘나라의 심판대에 섰습니다. 6명은 서독인, 동독인, 한국사람, 북한사람, 유태인, 아랍인 인데 먼저 서독인과 동독인이 같이 물어봤습니다.
- 독일이 언제 통일이 됩니까?(아마도 서독과 동독의 통일 이전인 듯) 그러자 신이 대답했습니다. - 조만간 통일이 될 것이다. 한국 사람과 북한 사람도 질문을 했습니다. - 한국과 북한은 언제 통일이 되나요? 그러나 신이 대답했습니다. - 너희들 손자 대 정도에는 통일이 될 것이다. 유태인과 아랍인도 질문을 했습니다. - 언제면 유태인과 아랍인이 평화롭게 같이 살 수 있을까요? 그러자, 신이 울면서 대답했습니다. - 너희 들은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답이 없다. 정말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종교로 싸움이 붙기 시작하면 한 쪽이 완전히 쓰러질 때까지 답이 없습니다. 아예 서로의 종교를 인정해 버리지 않는 한, 특유의 종교 우월감을 가지고 깔볼 것이기 때문이죠. 특히나 유태인은 신의 선택을 받았다는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는지라 더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 마디로, 김태형 해설의 표현을 빌리자면 '답이 없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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