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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6 21:32
저는 이윤열 선수의 진출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후후. 그리고 이윤열 선수는 이제 임요환 선수를 넘는다기 보다는 최강 테란이라는 닉네임을 다시 얻어와야죠.
06/07/26 21:53
저는 박서팬이면서도 나다 팬인 사람입니다..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박서를 선택하겠지만....
나다가 아직도 박서의 그늘에 가려 있다고 생각이 되지 않는데요.. 나다는 나다대로 자신의 길을 걷고 있고, 박서는 박서대로 그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박서 팬일지라도 나다를 과소평가 하는 일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어쩌면 저처럼 처음에는 정말로 나다가 싫었지만, 지금 누구보다도 더 좋아하는 사람도 계실겁니다.. 나다에게 언제나 박서에 의해 과소평가받는다느니 아니면 박서의 그늘에 있다느니 이런말을 안봤으면 좋겠네여.. 나다 팬으로서... 박서 팬으로서... 그 자신들만의 길을 당당히 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이런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저 여린 나다가 박서 그늘에서 더욱더 큰다음에 나갔었더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서도... 지금은 엄연히 한 팀을 이끌고 있는 에이스이고 정신적 지주라는 점입니다... 그 여린 나다가 이만큼 컸네여... 지금까지 시련도 있었지만.... 이제는 다 이겨내고 당당히 사나이로서 우뚝 서길 바라며... 누구나 인정하는 그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해줬으면 좋겠네여.. 그런데 오늘 나다 무지 귑엽네여... ^^;; 예전에는 여드름때문에 조금 덜했는데.. 다 없진것 같고... 하하 왜이리 귀엽던지....
06/07/26 22:28
이윤열 선수.. 그랜드 슬램에 프리미어리그 15연승.. 통산 16승 1패 우승-_-;
여튼 그런 무지막지한 포스를 보면서 항상 얄미워 했지만, 언제나 최강자라는 생각은 버린 적이 없습니다. 최연성 선수에게 센게임배 결승에서 GG를 칠때도, 박태민 선수에게 당골왕배 결승전에서 항복 선언을 할때도, 그리고 한창 피씨방에서 주가를 올렸..었나요-_-? 개인리그에서 잘 보이지 않던 요즘에도, 그리고 스타리그에 복귀한 오늘도, 여전히 이윤열 선수는 최강자였고 최강자 일겁니다. 그랜드 슬램은 도저히-_- 잊을수 없어요 ㅠ.ㅠ
06/07/26 22:30
드디어 이윤열이 스타리그에 복귀했습니다.
이제 예전의 그랜드슬래머 시절 포스를 다시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정말 오늘 기쁜 날이네요. 다시 한번 윤열선수의 스타리그 복귀를 축하드리며 차기리그 우승은 반드시 윤열선수가 차지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06/07/26 22:40
본선진출한거 정말 추카합니다..이윤열선수...
하지만 전성기때의 포스를 느끼게할만큼의 플레이도 기세도 못 보여줘서 안타깝네요... 질때 지더라도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시길...그게 바로 천재 이윤열이니까요...
06/07/26 23:09
윤열선수 두번째 경기보고 들고있던 닭다리를 던져버릴뻔 했는데 다행히 진출 하시네요. 진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시드 빼면 이제 이윤열선수 한명 올라갔네요.. 남은 선수가 몇명인지 세어보려고 하는데 죄다 피씨방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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