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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2 03:05
김태형해설 기사 쭉 읽어보면 분석은 되게 공감가더군요. 혹시 1~4경기에 나온 마재윤선수나 서지훈선수를 맞춰 잡고 MBC게임이 4:3정도로 힘겹게 이긴다면, 그 경우도 김태형해설의 분석이 적중한거나 다름없죠.
(물론 여론?은 전혀 안그러겠지만요-_-a 다들 또 저주라고 좋아하실듯)
06/07/22 05:45
이번만은 안통하기를..바랍니다.
사실 저는 cj팬이지만 서지훈 변형태 마재윤으로 이어지는 개인전라인이 상대의 맞춤엔트리로 인해 무너진다면 박지성에 뒤를 잇는 김경호라인이 버티는 엠비씨에 고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승부의 분수령은 과연 cj의 마 서 변 라인이 어느정도의 승수를 챙길 수 있는지입니다. 여하튼. cj 화이팅~
06/07/22 06:35
솔직히 팀원들도 원했듯이 요번엔 마봉춘의 승리예상을 기대했거등요 징크스도 깨고 엠비씨도 승리하고 했음 했어요 이젠 징크스를 믿어야 겠내여 김태형님 분석은 늘 정확합니다 하지만 스포츠가 늘 이변이 있다는게 문제죠
06/07/22 07:11
그다지 한심하진 않는데요.;;
써먹고, 이슈화 시킬 수 있는건 시켜야죠. 철저하게 이용해먹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해설의 예측도 언제나 결과가 나오기전까지는 굉장히 타당해보였습니다. 일부러 짜고서 지는팀 고르는것도 아닌데.. 한심할것 까지야..;
06/07/22 08:17
저도 이번만큼은 김태형 해설의 분석이 제대로 통하길 기대합니다ㅜㅜa 그런데 한번 깨진 건 징크스라고 하기가 좀 그렇지 않나요^^;;;;;;;
06/07/22 08:42
김태형해설의 분석은 그럴 듯 한데 매번 틀리는 걸 보면 뭐 각본없는 스포츠라는 걸 실감하지 않나요? 그래도 CJ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불안하긴 합니다. ^^;;
06/07/22 08:43
그럼 박성준선수나 서지훈선수를 통해 2번이나 깨진 우승자 징크스를 아직도 써먹는것도 마찬가지 아닐까요..-_-ㅋ..우승후에 8강까지 갔었던걸로 아는데..우승자는 최소한 4강까지는 가야하지 않냐며 징크스를 이어가는 엄재경 해설위원의 해설을 생각해보면..괜히..안습..
06/07/22 09:06
매번 틀린건 아니죠. 확률이 높아서 문제지만^^
어쨋든 기사를 읽어보면 CJ가 초반에 올인을 할 것이라서 그것이 먹힐 경우 CJ가 이긴다는 것이지, MBC가 전반적으로 유리하다고 김태형 해설은 평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이 너무 자극적...^^ 완전 파포는 재미붙인게 분명합니다. 김태형 해설은 캐리어킴에 이어 저주로 또한번 대세가 되는 군요. 스타를 보는 또하나의 재미죠.
06/07/22 09:25
안좋게 보지는 않아요^^;; 징크스가 이어진다면 보는 입장에선 나름대로 재미있는 것이겠죠? 그나저나.. 정말 우승자징크스를 이어가는 엄해설님은...-┏
06/07/22 10:18
XHide님
유게를 보면 아시겠지만 우승자 징크스는 그냥 16강(24강) 탈락이 아닙니다. 결승 1경기 승리하고 우승한 선수는 16강(24강) 탈락이고 결승 1경기 패배하고 우승한 선수는 8강(16강)탈락입니다. 이제껏 빗나간 적이 없어요.
06/07/22 10:27
파이터포럼 이라면 이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안좋게 보는분들이 계시네요.. 펠레의 저주가 괜히 마케팅으로 쓰이나요.. 이걸 깨냐 마냐가 또다른 관심사가 되는거죠.
06/07/22 11:00
하지만 파포 리플수는 장난 수준이 넘더군요 -_-;;;
이번에는 보란듯이 한번 깨져버렸으면... 근데 만약 또 mbc가 이기면 김태형의 저주 네이버 메인에 뜨는거 아닐까요 -_-
06/07/22 12:02
이번에 보란듯이 CJ가 깨봅시다. 하면서도 어제 파포기사보고 가슴이 철컹하고 내려앉은 CJ팬이었습니다. 재미로 보기엔 응원하는 팬입장에서는 결코 반가운것이 아니기에..^^;; 승리가 너무 간절한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니까요.
06/07/22 12:12
참 어이가 없군요. 김태형의 저주라는 말은 순전히 허구입니다.
여태까지 김태형씨가 예측한 반대의 결과가 6이라면 예측 그대로의 결과가 4정도입니다. 근데 무슨 김태형의 저줍니까? 이건 순전히 과장된거밖에 없죠. 펠레의 저주는 여태까지 그래도 상당히 많은게 터져나오긴 하고 상당히 디테일한 면까지 보여주지만(국가vs국가간 대결뿐만 아니라 선수의 부상여부) 김태형의 저주는 한마디로 파포 ㅉ1라시들이 만들어낸 허구일뿐입니다. 막말로 김태형씨가 예측한 거 다 조사해보면 예측 그대로의 결과가 엄청 많다는것을 아실겁니다. 성준모+파포에 ㅉ1라시성 기사는 그칠줄 모르네요. 차라리 초보랜덤님이나 4thrace님의 저주가 더 그럴듯해보입니다
06/07/22 12:28
파이터포럼은 언론입니다. 경기하기전에 전문가한테 예상을 물어보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파포의저주+김해설의 저주는 파이터포럼에서 떠든게 아니라 팬들이 지어낸거 아닌가요? 팬들이 지어내서 즐겼으면 그만이지 하나둘씩 맞아가니까 인터뷰한 파포와 김해설 한테 뭐라고하는건 무슨 센스입니까? 애초부터 그렇게 즐겼으면서.. 자기한테 불리하다 싶으면 이러고
06/07/22 12:32
뭐 이병민선수 카트라이더 테마음악 사건때도 그렇듯이 팬들이 이것저것 이상한 저주 만들고 별명짓고 놀땐 아무말 없다가 막상 언론이나 방송국이 그걸 사용하면 들고 일어서는...
솔직히 파포가 김태형 해설에게만 물어본것도 어느정도 노린거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누구에게 책임전가할 문제인지 의문이 드는군요. 김태형의 저주를 파이터포럼이 만들었나요 아님 팬들이 만들었나요??
06/07/22 12:35
설령 재미붙였들, 그게 잘못인가요?? 저걸로 팬들이 이슈화가 되고 하면 좋은 건데요... 프로리그 관심도 많이 받고... 설마 저주 이런걸 진짜로 믿는 거는 아니겠죠??
앞분 말씀대로 이슈가 거의 없는 K리그보다야 백배 천배 낫지요...
06/07/22 12:57
으음.. 딴지는 절대 아닙니다만(-.-;;) 준플레이오프 징크스도 징크스로 봐야 되나요?
징크스라기보단 당연한 현상 같아서요;; 어쨌든 하위팀이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게 쉽진 않으니까요. (너무 까칠한가..) 여튼 김태형 해설의 저주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재밌어요.
06/07/22 13:05
근데 엠겜 박지성 라인이 cj에이스와 정면 대결구도가 나와도 제가봤을땐 종족 상성이 어떻게 배치되냐의 문제지 엠겜이 cj에 안밀린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은 진짜 최고의 프로리그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06/07/22 14:45
저주를 재밌자고 하면서 웃고 즐기는 것 가지는 좋은데 말이죠...
과연 그 저주를 내리는 당사자가 된 사람의 입장은 어떨까요... 웃으면서 즐기기 이전에 자신의 성의를 다한 경기 예측이 단지 저주로 치부되며 전문가 분석이 아닌 유머로 변해가는 것을 바라보는 김태형 해설의 심정은 모르십니까?
06/07/22 18:54
김태형해설도 별로 기분나뻐하지 않던데요?--
펠레의 저주처럼 그냥 하나의 재미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분명 김태형해설의 저주는 또하나의 재미로 자리잡았다고 봅니다.. 근데 괜히 태클걸고 오바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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