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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2 02:41
저도 님처럼 고3이고 님처럼 PGR의 유게가 세상과 통하는 통로죠...
게다가 제가 수비형 유머를 좋아하는지라 +_+ 저도 자기전에 꼭 유게를 보고나서 잔답니다.. D-180...
06/07/22 02:57
유게 한 번 싹 보고, 자게 한 번 싹 보고, 워3게시판 한 번 싹 보고,
딴짓(숙제 게임 기타등등) 하다가, 한 3시간 지나서 유게 한 번 싹 보고, 자게 한 번 싹 보고, 워3게시판 한 번 싹 보고, 딴짓 하다가.......(컴퓨터 켜놓으면 반복된다는.ㅋ)
06/07/22 02:59
그러고보니 처음에는 못 느꼈는데 공지사항에 올라와있던 중독성 이야기가 남일이 아니네요
원래 컴터 쓸 일이 많기는 하지만 컴터 키면 계속 접속해놓고 자게에 한해서는 거의 모든 글을 다 읽습니다 -_-;; (어차피 취미가 게임이라...한판하고 읽고 한판하고 읽고) 뭐...유머 올리시는 분들이 조금만 배려해주면 서로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근래에 많은 분들 화내시는 것을 보면 가끔 이용하는 편인데도 좀 무섭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웃자고 있는 게시판인데 되려 어쩔때는 토게보다 살벌하달까요
06/07/22 04:04
수비형이라함은 글쓴이의 정성이 있어야 하지만 요즘 올라오는 수비형이라는 글들은 정성이 부족한것 같더군요.........
유게는 그저 웃기위해 만들어졌을뿐...;;
06/07/22 08:04
전 재미없는 수비형은 엄청나게 싫어하고 재밌는 수비형은 참 좋아합니다.
수비형의 경계가 참 애매모호해서 뭐라 그러기에도 그렇더라구요. 개인취향이 다른지라.. 하지만 뭔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게 써놓고 탁 던져놓는 글들보면 정말 신경질이 나더라구요.
06/07/22 08:29
그냥.. 여기 모인 사람들은 아주 작은 고리 하나로 묶여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한다는거..
그리고 누구보다 많이 사랑한다는거.... 그런 작은 공통점만으로 같이 웃고, 이야기하고, 떄로는 논쟁속에서 또 한번씩은 가벼운 언쟁속에서...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곳. 네! 이곳이 피지알입니다. 굳이 여기 인터넷 세상이 아니라 제가 생활하고 있는 제 주변에도 물론 그런 곳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사는게 참 재밋더라구요. 누군가 달아준 한줄 댓글만으로는 알 수 없는게 정말 많다는 걸. 세상에 참 사람들이 많다는 것.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사실을 늘 여기 오면 새삼스래 다시 느낀다는거죠. 그래서 전 피지알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진지한 토론도, 가벼운 웃음도, 몰랐던 정보도... 그리고 지금은 소원해진 어느 게임에 관한 소식들도... 모두모두 얻어갈 수있는 여기 피지알이 좋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지는 않으셨겠지만 여기 계신 분들중에 저같은 분들이 정말 많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3이신 FreeComet님도 저랑 같겠죠. ^^ 이른(?) 아침에 따뜻한 마음 한자락 얻어갑니다. 늘 웃음 가득하시고... 힘내세요. ps) 고3.. 금방 지나갑니다. 그리고 나중에 후회는 깊게 남구요. 유게든 피지알 게시판에서든 올 12월에 활짝 웃으시는 얼굴이 금방 떠오르는 Freecomet님 글을 보고싶네요. 건강 챙기시구요.. 건승하시길....
06/07/22 10:23
전 자게는 안 들러도 유게는 꼭 들리는 편입니다. 여기저기 각종 유머들을 선별해서 올려주시기 때문에 글 하나하나가 정말 재미있더군요. 그 수비형 유머도 첨엔 저게 뭐야 했는데, 적응하니 그것도 재미있고요. 무엇보다 자게같은 갑갑함이 없다고 해야하나....만약에 자게에 약간 성차별을 일으킬수 있는 글이 올라온다면 그 글은 완전 난리가 되지만, 유게에서는 그냥 웃고 넘길수 있는 글이 됩니다. 각박하지가 않죠. 물론, 가끔씩 전혀 유머가 아닌 정치글이 올라와서 짜증나기도 하지만...뭐 어쨌든 유게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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