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7/15 18:25:38
Name 삭제됨
Subject MBC의 승리가 더 특별하고 기쁜 이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7/15 18:27
수정 아이콘
엠비씨 축하드립니다... 기존 에이스와 신인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네요
06/07/15 18:27
수정 아이콘
음 전 MBC 좋아하는데.. 온게임넷과 더불어.. 아 그리고 팬택도..
아무튼 전 소수자였군요^^;;;;
06/07/15 18:28
수정 아이콘
MBC는 남성팬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박지호, 박성준 두 선수 때문인가 말입니다. ;
06/07/15 18:28
수정 아이콘
엠비씨는 타팀과는 약간 다르게 정말 경기력만(?)으로 팬을 불러 모읍니다.
요즘에야 문준희, 김택용선수 등등이 얼굴마담을 하지만
박성준, 박지호, 염보성 다들 정말 스타일리쉬들이죠.
자신의 스타일을 극명하게 보이며 승리하는, 그 찾기 힘들다는 선수들이 한꺼번에 모여있죠..
저스트겔겔
06/07/15 18:30
수정 아이콘
엠겜의 승리가 기쁜 것은 Adada님 말씀대로 경기력으로 승부를 보는 팀이라는데 있습니다. 박성준 원맨팀을 박지호의 영입을 제외하고는 전부 신인들의 육성으로 강팀으로 만들었다는 점은 다른 팀들의 귀감이 된다고 봅니다.
狂的 Rach 사랑
06/07/15 18:30
수정 아이콘
엠비씨 축하드립니다. 솔직히 4:0까진 예상 못했는데... 일을 내는군요.
무엇보다 더 놀란건 오늘 엠비씨 응원단분들 함성이 엄청 크더군요 ^^
(특히 남성팬분들의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
그림자
06/07/15 18:31
수정 아이콘
엠비씨 정말 축하해요!! 오늘 멋졌어요, 케텝팬인 제가 봐도.....
폴로매니아
06/07/15 18:32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계에는 두명의 맹수 조련사가 있죠. 조규남 ,하태기..
Grateful Days~
06/07/15 18:33
수정 아이콘
POS때부터 오히려 다른 비스폰 팀들보다 인기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저도 상당히 호감가는 팀이었고요. 이젠 뭐. 욱일승천할일만 남은듯 싶네요. MBC Heroes~
06/07/15 18:3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오늘은 모든 면에서 엠비씨의 압승이였습니다.
저스트겔겔
06/07/15 18:33
수정 아이콘
폴로매니아//잭윤 감독님은 잊으신겁니까 ?ㅠㅠ
사다드
06/07/15 18:36
수정 아이콘
진짜 멋진 그들입니다.
해적단이 영웅이 되어 돌아왔네요. 와~ 정말 축하합니다.
그리고 기대하겠습니다.
칼잡이발도제
06/07/15 18:36
수정 아이콘
히어로팀은 남자의 로망이라고나 할 플레이를 잘보여주죠. 박성준의 투신모드, 박지호의 스피릿, 염보성의 논스톱 어택(프로리그 강민전 등), 서경종의 szszsz... 등등..
게레로
06/07/15 18:41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Timeless
06/07/15 18:50
수정 아이콘
아직도 POS 시절 해적의 이미지가 강하게 떠오르는군요^^

캐러비안 해적이 아니라 '한강' 강적들! 화이팅!
06/07/15 19:12
수정 아이콘
진짜 오늘 히어로팀의 응원이 대단하더군요. 우르르 남팬들이 많이 가셔서 그런지 경기장 분위기가 더 후끈 거리고 상대적으로 KTF 응원단쪽은 약간 주눅이 들어보였어요, 중간에 야유도 하고 선수들 이름을 계속연호하기도 하던데, 히어로 선수들이 응원단으로부터 힘을 많이 받았다고 감사하다고 하니깐 오늘 응원하신 분들 너무 보람있겠습니다 그려 ^^
나두미키
06/07/15 19:3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와 박지호 선수의 강함은 엠비씨의 상징이죠.
항상 화끈한 경기를 보여줘서 멋집니다
06/07/15 21:07
수정 아이콘
엠비씨 프로 게임단 축하드리고..이번 리그를 거쳐서 명실상부한 최고 인기 팀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06/07/15 21:40
수정 아이콘
mbc가 특별히 인기가 떨어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여자팬이 좀 적긴 하지만) 오늘 보세요. 남성팬들 무지하게 많지 않습니까. 평소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을 뿐, 눈에 보이지 않는 mbc팬들 엄청 많죠.(최고 인기구단인 KTF나 CJ,T1에겐 못미칠진 모르겠지만요.)
물빛구름
06/07/15 22:46
수정 아이콘
남자의 로망이라... 전 남자였나봅니다. 그 선수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
Grateful Days~
06/07/15 22:52
수정 아이콘
이번 온게임넷 스파키즈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도 인기좋았지만 그래도 POS때가 가장 인기있었던듯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개성넘치는 MBC게임단이 좋습니다.
강은희
06/07/15 23:35
수정 아이콘
오늘 저도 가서 응원했는데 KTF vs MBC 응원 함성소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자vs남자 같았으니까요^^; 엠비씨는 그냥!아주 우렁차더군요.
아무튼 기분 좋네요.서경종 선수 나올때 하도 함성을 내질러서 제 옆에서 소리지르던 애는
서경종 선수 혹시 함성소리에 기죽는거 아니냐 라는 소리까지 했는데
이기니까 너무 기분 좋더군요.서경종 선수 손풀때 보니까 무탈컨트롤
하시던데 갑자기 경기에선 1햇 저글링 히드라 하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팬미팅때 보니까 서경종 선수 여자분들한테 인기 많더라구요.
서경종 선수가 팬관리도 잘하시고 여자한테 인기도 좋고...
아 전 박성준 선수 클랜이었는데 경종동 분들 부럽더라구요...경종선수
참 잘생기셨는데 매너도 좋고...크...-ㅠ-..
06/07/16 01:48
수정 아이콘
POS때부터 비스폰 팀치곤 정말 인기가 많았죠
정말 매력있구요..

박지성..트리오 쵝오...파이팅..

사실 공격저그 임정호선수랑 도진광,
그리고 바이오닉 컨트롤로 유명했던 선수...들도
기억에 남는데 어쨋던 비스폰때 부터 의지나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무지 인상에 남던팀..........
개인적으론 임정호 선수의 초 공격형의 후예가
박성준 선수로 이어진건지...
단지 팀칼라가 공격이여서 비슷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06/07/16 02:38
수정 아이콘
해적단에서 영웅으로 정말멋찌군요=ㅁ=/
06/07/16 03:02
수정 아이콘
이운재선수... 후우 리얼스토리때 정말 푸근한 인상이였는데 ^^
정말.. POS는 임정호 코치 영향이 무지 큰거 같아요
그리구;; 박지호선수 물량두 영향력이 큰듯-_-;;
목동저그
06/07/16 11:36
수정 아이콘
mbc 요새는 꽃미남 신인들두 많던데ㅋ 여하튼 히어로즈 화이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383 더운 어느 날, 눈물 흘리게 될 것을.. [3] 옌 n 엔4280 06/07/15 4280 0
24381 드디어 종착역까지 온 프링글스 MSL 최후의 승부! 마에스트로 VS 몽상가! [19] SKY924149 06/07/15 4149 0
24380 [잡담] 사랑이라는것이 [9] Aqua4129 06/07/15 4129 0
24379 鬪神歸還!(투신귀환!) [22] 그를믿습니다4503 06/07/15 4503 0
24378 정수영감독님만 생각하면 저는 참 안타깝습니다. [54] 김호철6410 06/07/15 6410 0
24377 MBC 히어로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당신들은 이길만 했습니다. [7] Neptune3961 06/07/15 3961 0
24376 MBC의 승리가 더 특별하고 기쁜 이유 [26] 삭제됨4361 06/07/15 4361 0
24375 ktf엔트리 자체는 좋았다고 봅니다 [42] 케이건4641 06/07/15 4641 0
24374 MBCgame HERO, 이제 시작입니다. [7] 포르티4753 06/07/15 4753 0
24373 KTF의 해법은 SKT의 해법과 달라야 합니다. 지금은 기다릴 때죠. [17] 크루3994 06/07/15 3994 0
24371 트레이드를 원하는가?.유망주를 원하는가?. [8] CJ-처음이란3820 06/07/15 3820 0
24368 KTF의 감독 교체는 무슨 의미였을까요? 변화를 요구합니다. [26] 쵱녀성3993 06/07/15 3993 0
24366 아~~ KTF, 이것이 현실이구나... [37] 저녁달빛4835 06/07/15 4835 0
24365 가장 좋아하는 KTF를 비난하고 싶다 [107] 가승희6015 06/07/15 6015 0
24364 KTF, 이대로 더는 못 참겠습니다. [10] 하얀그림자4311 06/07/15 4311 0
24363 MBC vs KTF 감상평... '흐름'과 '도박'에 관하여 [13] Daydreamer4143 06/07/15 4143 0
24362 다음주 경기가 정말 !! 기대됩니다 :) [11] 3602 06/07/15 3602 0
24361 KTF 포스트시즌의 저주...& MBC VS CJ 전망 [40] 초보랜덤4629 06/07/15 4629 0
24360 금방 끝난 KTF 대 mbc 경기 감상 후기... [39] 김주인4791 06/07/15 4791 0
24358 KTF VS MBC Hero 엔트리 떴습니다!!! [539] SKY929196 06/07/15 9196 0
24357 이런 류의 음악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3rd) [9] rakorn4159 06/07/15 4159 0
24356 이런 류의 음악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nd) [23] rakorn4022 06/07/15 4022 0
24355 세리에A 스캔들. 결국 최종판결 났습니다. [32] 바카스4595 06/07/15 45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