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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5 16:54
1세트가 백두대간인데.. 엠겜에선 승승장구하고있는 염보성 카드를 다시 꺼낼거 같고, CJ는 마재윤이나 서지훈 카드를 쓸것 같내요. 신 개척시대에서는 왠지 장육선수가 나올듯.. 엠겜은 815에서 이번주에 아껴두었던 박지호 카드를 쓸거 같고..
접전이 예상되는..;
06/07/15 16:55
전기리그는 신예키우기가 아니라 에이스위주로 엔트리짰음에도 간신히 3위로 진출했죠. 여기서 신예비중을 늘인다면 포스트시즌진출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0- 신예부진보다는 에이스 부진이 더 커보이는군요.
06/07/15 16:55
근데 만약 MBC Hero 저번 후기리그 삼성처럼........ CJ에게 4:3승리 거두고........ KTF에게 4:0승리를 거두면........ 결승에서는 T1에게 4:3패? 결국 우승은 T1?
06/07/15 16:55
김택용 서경종 이재호 일명 김경호라인까지 갖춘 엠비씨가 cj의 원투펀치만 잘 스나이핑 한다면 이번 못지 않은 원사이드한 게임으로 이길것 같네요
06/07/15 16:56
솔직히 내일 강민 선수가 우승한다고 해도 그건 별개의 문제죠. 별 위로는 안 될듯 -_-
상대가 분명 잘하기는 했는데.. 그보다는 스스로 삽질한 느낌이 많이 드니... 더 답답하네요... 휴우..
06/07/15 16:59
확실히 게임은 나이어린 선수들이 더 재기발랄하면서도 좋은 기세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케텝도 군대갔다온 나이많은 선수들만 다시 거둬들이지 말고 나이 어리고 가능성있는 신인들을 좀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06/07/15 17:02
케텝에서 김민구를 놓친건 정말 의아한 일입니다.
물론 홍진호 조용호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합니다만.. 김민구선수야 말로 케텝이 키운 플레이어인데..
06/07/15 17:03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의 영봉패는 삼성도 한 번 있지 않았나요? 그파때여서 제외된건가요?
음.. 오늘 경기 짚어보면 강민선수의 경기력만 조금 돋보였을뿐 - 상대가 박성준선수인게 불운이었던 거죠 - 이병민선수도 예전의 실력은 보이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2,3경기 출전선수들은 아직도 멀었구요. 케텝을 강팀이라고 하나 그건 인기있는 선수들로 이루어져서 그렇지, 실제 팀원의 경기력을 모두 합산해보면 CJ나 MBC등과 비등비등하다고 생각합니다.
06/07/15 17:05
백두대간에서 염보성선수가 예상되면 이재훈선수나 박영민선수도 좋은 카드인데, MBC의 저그라인도 무시못하겠네요... 4:0으로 경기가 끝나게 되니 경기전에 이것저것 먹거리 준비해 놓은 게 좀 허탈해지네요...ㅡㅡ;;
06/07/15 17:05
예전에 케텝은 연습생들 연습하기도 환경이 괜찮고, 몇 안되는 대기업팀이어서 연습생들이 구름처럼 몰린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어떻게 그동안 키워낸선수가 김세현-김윤환 두명인가요.. 것두 아직 제몫을하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한 선수들.
김민구, 이재억선수가 나간 이유중 하나도 자신에게 기회가 드물다는것에 대한 불만 일지도 모르겠네요.
06/07/15 17:08
이재억선수..오민규 선수..백형산선수...다 팀을 떠난 걸로알고 있는데,
다시 돌아왔나 보죠... 아까 박지호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은 데에 하태기 감독님이 아무리 선수가 잘해도 플토게이머로서는 힘들다..해서 일부러 엔트리에서 뺐다고 김창선 해설 위원이 애기해주더군요. 그런 의미로 케텝은 플토라인을 뺀 저그와 테란 라인은 다른 중간 성적 순위의 선수들과 저력이 이젠 비슷하다고 봅니다. 플토의 한께라고 할까요? 또 요즘 다른 팀에 좋은 플토 선수들도 많이 생겼구요.. 진짜, 초보렌덤 말마따나... 한빛처럼 한 시즌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자체 신인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06/07/15 17:09
저그봉은 아마추어때부터 너무나도 유명한 분이라서.. 지금은 군대갔다와서 나이도 꽤 있어보이더군요. 지난번에 엠겜 맵테스트할때 나오셨는데 센스좋더군요. 하지만 아직 당장 프로리그에 나올만한 상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06/07/15 17:11
스갤에선 케텝 테란라인 약하다는 얘기가 또 나오네요. -_-;;
임요환-최연성-전상욱-고인규, 서지훈-변형태, 한동욱-차재욱, 그리고 예전에 이윤열-이병민 처럼.. 테란은 모여있을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잘하는 테란이라도 혼자서는 힘든듯..
06/07/15 17:17
몇일 전부터 저를 포함해서 몇몇분들이 준플레이오프 예상엔트리를 예측하여 글을 올렸었습니다.
시즌 중 양팀의 엔트리를 분석해보니 MBC가 다양한 엔트리를 시도한 것에 비해 KTF는 최적의 엔트리를 선보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최소 8인엔트리라는 제약에 맞추어보면 KTF 쪽이 상대적으로 예측이 용이했고, 실제로도 KTF의 엔트리는 예상적중률이 80%정도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이는 예상엔트리를 적었던 다른 분들의 경우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이러한 경우가 CJ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보여집니다. 즉, 엔트리를 예측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물론, 엔트리를 예측한다고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생각되던 선수가 승리를 하는 경우도 다분하지만, 오늘의 경기만을 놓고 생각해보면 CJ 역시 매우 고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T1만을 생각해보면, CJ가 선수면에서는 MBC보다 조금 더 나아보이지만(T1을 상대로 마재윤, 서지훈 카드는 천적에 가깝기 때문에) 기세만 놓고보면 MBC가 우월한 입장으로 보입니다. 작년의 삼성칸의 경우도 있었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KTF도 우승 한번 해봐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MBC가 압도적으로 이겼을 경우 MBC를 응원할테다..라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결승까지 MBC팀을 응원할렵니다.
06/07/15 17:31
저번에 온겜 원종서선수가 김남기선수잡을때의 빌드였다면 서경종선수 아무것도 못하고 개관광게임 되었을텐데 이병민선수의 무난한 빌드를 스나이핑 한 빌드였네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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