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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5 13:13
강민 대 박성준 선수... 마재윤 선수와의 결승이 내일인데... 에결에서 박지호 선수가 나온다는게 거의 기정사실이라면 저그 카드를 꺼내는게 케텝에게는 최상일듯.
06/07/15 13:13
박지호선수는 에결 확정이라고 보고
강민선수 참 어떡하나요.... 내일 전략을 어느정도는 공개할수 밖에 없는데 과연 커세어리버를 쓸것인지... 아무리봐도 할껏은 커세어리버밖에 없어보입니다.
06/07/15 13:14
MBC 게임은 에이스결정전에 박지호가 올인한듯 보이네요..
에이스결정전까지 간다면 KTF에서는 누가나올지 예상하기 힘드네요 플토라면 조용호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
06/07/15 13:16
KTF는 최하 4:1로 이겨야 합니다.
1. 전략노출 그나마 어느정도 줄임 2. 강민선수의 내일 컨디션 최절정으로 맞추기 위해서라도
06/07/15 13:16
회원분들의 예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엔트리로 나왔군요.
역시 여기까지 왔으면 진짜 힘대 힘으로 붙어야 된다는 것이겠죠. 실질적인 에이스 대결인 1경기를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기세가 좌우되겠네요.
06/07/15 13:17
박지호 선수는 에이스결정전을 준비했기 때문에 엔트리에 없는 것 같습니다. 1경기에서 에이스카드를 뽑아들었는데 그게 강민vs박성준이라는 점에서 MBC쪽이 좋아보입니다. 잘만 하면 MBC가 4:1으로 끝낼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다만 강민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잡아준다면 분위기가 반전되겠지요. 하여튼 승부처는 1세트.
06/07/15 13:18
3세트까지는 MBC가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박성준 선수 토스 때려잡는덴 귀신이고 염보성 선수는 백두대간에서 거의 최강이고 3차전 팀플도 김세현-조병호 조합은 처음인 반면에 김동현-김택용 조합은 호흡을 맞춘적도 있고 팀플성적도 좋습니다.
815에서 MBC는 박지호 선수 거의 확정적이네요. 아마도 KTF는 맞춰잡으러 조용호 선수 나올듯..
06/07/15 13:19
예상하기 힘들어 보이는 엔트리네요.. 에결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전에 끝나면 그래도 노련한 KTF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6/07/15 13:19
가장 중요한건 1경기...2,3경기는 MBC, 4,5경기는 KTF가 유리하다고 봤을때 결국 1경기 잡는팀이 승리할 확률 70%일듯...
06/07/15 13:20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캐스파컵결승 포함)총 18회중 15회에서 1,2세트 결과와 무관하게 3세트 승리팀이 무조건 7전4선승제 승리함 - 확률상 83% 거기다가 이 징크스는 2년동안 깨지지 않음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절대불멸의 징크스 3세트 징크스 과연 이번에도???
06/07/15 13:21
엠비씨는 에결 포함 9자리를 모두 다른 선수로 채울수 있는데.. 케텝은 한 선수가 한번 더 나와야한다는거..
확실히 엠비씨가 많이 발전했네요. (혹시 케텝이 에결에서 변길섭을? -_-)
06/07/15 13:26
정말...엔트리만 보면 1경기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겠네여.
강민 선수...참 험난하군여. 영웅시나리오가 나올수 있는 조건은 다 갖춘 셈입니다. KTF선수들, 제발 포스트시즌에서의 무기력한 모습은 더이상 싫어여ㅜ.ㅜ
06/07/15 13:26
mbc는 8인이 아닌 9인 엔트리를 짰군요...
전력이 생각보다 더 단단한 팀이라... 서경종에 이재호 선수 역시 개인전 잘하죠... KTF는 난감할 듯 합니다... 엔트리를 꼬는것보다 정공법을 선택했다고 보여지는데요... 1경기는 강민 선수가 어떤 전략을 쓰느냐가 관건... 2경기는 염보성 선수의 다소 우세... 3경기도 MBC game 다소 우세...(아무래도 처음 나온 조합보다 경험이 많은 쪽이 유리할듯...) 일단 여기까지 KTF가 한세트만 잡으면 성공적이라고 보입니다... 4,5,6 경기는 KTF 다소 우세... 4경기는 이병민 선수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생각해보면 서경종 선수가 힘들듯... 5경기는 원래 이맵은 조용호 선수가 뭘해도 이기는 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KTF 완전 우세... 6경기는 KTF 팀플 에이스 조합!!! 거기에 맵 스탈일도 박정석 선수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맵인데다가... 두 사람의 경험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KTF 우세... 에이스 결정전은 박지호 Vs 조용호(박정석) 선수를 예상해 봅니다... 이 경기는 잘한는 쪽이 이길듯 합니다... KTF 승리시 4:2 or 4:3... MBC hero 승리시 4:3... 이 정도가 될듯 합니다...
06/07/15 13:26
딱히 어느 쪽이 좋다.. 기 보단 정면승부의 느낌이군요.
후반부에 주력 멤버를 배치한 KTF의 선택이 옳을지. 저렇게 보니 MBC의 멤버 면면도 정말 화려하네요 =_=
06/07/15 13:26
글쎄요...각자 의견이 다르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엔트리는 일단 엠비시가 이기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1경기..강민 대 박성준 선수.. 예전에 너무 박성준 선수가 강민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경기만 봐서 그런가.. 아무리 저그전 잘하는 플토라도.. 상대선수가 투신이면.. 왠지..천하의 강민도..약해보이는 데요. 그 다음 2경기..같은 종족전 이라 그 우열을 쉽게 가릴 수 없지만, 염보성 선수의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테테전 능력을 보여줄 때.. 역시나 엠비시 쪽으로 시계추가 기우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다음 팀플 3경기.. 케텝은 안정적인 팀플 플토 박정석 선수를 빼고 조병호 선수를 투입했습니다.. 케텝의 불안요소죠. 4경기..이병민 선수의 미칠듯한 프로리그 포스를 볼 때..역시 무난한 이병민 선수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문제는 5경기인데.. 제가 이 5경기때문에 엠비시의 우세를 점치는 것입니다. 아무리 요즘 케스파 랭킹 1위의 조용호선수라도 테란전은 솔직히 아직 의문입니다. 다른 종족전에 비해 테란전은.. 확실히 약한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해서..5경기여파에 따라 승부의 방향이 갈릴 것 같습니다. 확실히 뒤로 갈수록 케텝의 우위가 점쳐지는 것은 사실이나... 3경기와 5경기의 결과에 따라..케텝은 울거나 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07/15 13:29
프즈히 // 총 7경기에 자리수가 9개이니.. 원래 9명 나오는게 맞죠.
근데 에결은 중복출전이 가능하니 최소 8명으로도 가능하다는 말이죠.
06/07/15 13:31
WordLiffe // 아, 그럼 8명 이상이라는 조항이 아니라 에결 빼고는 중복출전이 금지되어 있는 모양이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06/07/15 13:33
러시아워가 조용호 선수 맵이라는 점에는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지만,
단판에 결정되는 플레이오프고, 중요한 경기서 테란에게 지는 무기력한 모습을 많이 봐왔기때문에..이재호선수라면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조용호선수의 우세를 쉽게 점칠 수 가 없을 것 같은데요.
06/07/15 13:34
최근 테저전 최강이라는 한동욱도 러쉬아워의 조용호에겐 연달아 졌죠.
그 경기 보면서 정말 한숨이 나오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이기라는거냐.. -_- 하지만 러시아워에서 조용호선수의 출장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있던 상황에서.. 이재호선수도 분명 대 조용호전만 준비하고 나왔을테니까.. 결과는 봐야 알겠네요.
06/07/15 13:34
1,2,3,경기중 하나만 잡는다면 KTF가 이길것 같네요. 뒤로갈수록 좋은데.. 앞으서 우루룩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암튼 선수들 모두 힘내세요~ KTF파이팅!! MBC선수들도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06/07/15 13:35
근데 김윤환선수가 전에 후기리그때 염보성선수를 포르테에서 한번 잡아낸적이 있습니다. 요즘 염보성선수의 포스가 만만치 않긴 하지만......... CJ와의 경기에서 서지훈선수를 그냥 압도적으로 잡아낼때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06/07/15 13:37
1경기에서 강민선수가 승리시 케텝이 이길것 같고..박성준선수 승리시 엠비씨의 승리가..강민선수 패배해서 2,3 경기중 한경기를 가져간다면 에결까지 갈듯..
포인트는 1경기..의 승리팀이 플옵갈듯 하네요.. 어쨌든 케텝 이기자!!
06/07/15 13:39
흠 개인전은 5:5라고 보고 1경기가 제일 중요할듯하네요. 강민인가..아님 그도 프로토스일뿐인가.. 1,2경기가 MBC가 나쁘지 않아보이네요.2경기가 승부를 가를듯..
06/07/15 13:39
랭킹 1위의 포스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호 선수가 절대 안질 것 같은 플토전이나 저저전 최강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저저전에 비해 최근 프로리그에서도 테란전에 진 모습을 봤기 때문에... 확실한 조용호선수의 우세를 점칠 수 없단 얘기였습니다.^^
중요한 고비서 테란한테 졌다는 건... 러시아워의 맵 승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때까지 조용호선수가 치뤘던 결승전이나 큰 대회서 테란한테 져서 떨어진 경험이 많다는 이야기였죠.^^ 엠에셀우승 때나 이번 신한시즌 준우승때도 테란에 비해 플토나 저그를압도적으로 많이 만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이재호선수도 맵이 맵이지만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06/07/15 13:40
제 예상으로는
제1경기는 KTF 승을 점쳐봅니다. 아카디아에서 반드시 1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로 강민선수를 배치하고 내일 써먹을 것(!!)까지도 보여주겠다는 각오인듯한데... 저-저전 연습에 맹훈을 거듭하고 있을 몽상가의 저력이 뿜어져 나오지 않을까..기대해봅니다. 제2경기는 MBC승. 염보성 선수가 아무리 봐도 김윤환 선수 보다는 우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지훈 선수를 무난히 잡아내었던 포스를 기억해보면... 제3경기도 MBC의 승을 예측해봅니다. 김세현/조병호 선수 조합보다 방송경기 경험이 많은 김동현/김택용 조합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제4경기는 KTF의 승. 비록 서바이버에서는 이병민 선수를 이긴 서경종 선수지만 아직 기복이 많은 편이고, 이병민 선수가 지난 한빛전 채지훈선수에게 보여준 후반 뚝심을 생각한다면, 초반만 무난히 넘기면 이병민 선수의 승리가 점쳐집니다. 제5경기 조용호 선수의 승. 최근의 조용호 선수의 기세와 노련미를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는 신인급인 이재호 선수를 무난히 요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예상입니다. 제6경기 홍진호/박정석 조합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현재 망월에서 가장 안정적인 호홉을 자랑하는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됩니다. 결과적으로는 4:2의 KTF승리를 점쳐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참고로 저 MBC무지막지하게 좋아합니다.)
06/07/15 13:40
조용호 선수의 러시아워에서의 테란전이라면 믿음직 합니다. 허나 예전에 서지훈 선수와의 뼈아픈 패배가 있었지요.
1경기 기대되는군요. 박성준 선수가 김성제 선수의 드라군 리버에 쭉 밀려버렸던 맵, 아카디아에서 강민선수와의 대결이라... 과연 누가 이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강민선수의 드라군 리버를 보고 싶습니다.
06/07/15 13:40
이런 예상에도 불구하고 부디 MBC가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하길
특히 서경종 선수~!! 보고있냐. 누나가 응원한다. (연이님 모드 잠시 빌림)
06/07/15 13:41
1세트가 전체 경기를 좌우 하겠네요...몇몇분들에겐 미안하지만 박성준 선수 제발 예전 MSL에서 'vs 강민'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시길~
06/07/15 13:42
이재호 vs 조용호 러시아워에서 있을것 같다고
일찌감치 떠들고 다녔는데 나름대로 매치 하나 적중시킨듯 -0- .. 5경기 이재호 선수의 승리를 점칩니다.
06/07/15 13:43
이렇게 엔트리가 나쁘지 않은데 KTF 팬들 입장으로써는 만약 삼성전처럼 4:0으로 대패하면 그때보다 더한 난리날듯....... (물론 저는 거의 그럴리 없다고 생각중입니다.)
06/07/15 13:47
엠비씨가 55 : 45 정도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아카디아는 토스에게 좋은 맵이고 박성준 선수는 요즘 플토전에 예전같지 않죠. 5 : 5 라고 보는 것이 좋겠군요.
2경기는 염보성 유리, 3경기도 엠비씨 유리, 4경기는 박빙, 5경기는 조용호 유리 6경기는 케텝유리... 에이스 결정전 갈 것 같은데요.
06/07/15 13:48
염보성을 노리고 나온 김윤환이냐.. 조용호를 노리고 나온 이재호냐..
엠비씨나 케텝이나 염보성, 조용호 카드는 필승카드이기 때문에.. 이 중 하나가 무너진다면 엄청난 충격을 받을듯.. 그래서 2, 5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6/07/15 13:49
글쎄요.. MBC 엔트리가 그다지 유리할게 없어보이는데.. 유리한건 2경기뿐.. 1경기 박빙에 3,6경기는 팀플이라 알 수 없는거고 4,5경기는 KTF가 유리하죠...
06/07/15 13:49
광안리에서 좀 다른 멤버를 보길 원하는 저 같은 중립팬은 엠비시를 응원하는 마음이 살짝 기울었는데.. 역시 케텝을 응원하는 피지알님들의 글을 보니...케텝이 이겨서 꼬옥 광안리에 가서 우승컵을 안았음 하는 마음이 드는군요.^^
근데, 갠적인 생각으론 엠비시가 엔트리를 잘 짜와서.. 만약..만약... 케텝에게 안 좋은 결과가 있다 하더라도..케텝 선수들에게 그 잘못을 물으면 안될 것 같네요.. 솔직히.낼이 결승전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1경기에 투입된 강민선수의 프로정신엔 많이 놀랬습니다.^^
06/07/15 13:50
엔트리는 둘다 괜찮네요.. 다만 MBC는 주력을 개인전으로 돌린 반면 KTF는 박정석 홍진호를 팀플로 돌렸군요. 김윤환 선수의 개인전 출전도 눈에 띄고... 엔트리는 둘 다 비슷해 보이는데 KTF 엔트리는 상당히 뻔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지켜봐야겠죠.
06/07/15 13:56
김윤환, 이병민, 조용호 선수의 개인전 엔트리는 어느 정도 예상했었는데 강민 선수는 역시 의외군요. 내일 결승전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전 출전이라니, 팀플레이 엔트리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MBC는 박지호 선수를 에결로 돌린 게 의외구요. 뭐. 제 생각에는 KTF가 충분히 할만 하다고 봐집니다만 저주가...
06/07/15 13:58
그동안 그 포스트시즌의 패배는 정수영 감독일때 이루어진 기록인데........(딱히 정수영 감독님을 욕하는것은 아닙니다.) 이준호 감독대행일때의 첫 포스트시즌의 성적은 어떨지....... 이준호 감독대행이 진정한 감독으로 우뚝설려면........
포스트시즌의 성적이 좋아야 됩니다.
06/07/15 14:06
KTF 4:1 승 예상
아카디아에 박성준를 상대할 만한 선수는 커세어 리버의 강민 선수 밖에 없고 김윤환 선수 테테전 굉장히 잘하는 선수라 모름. 여기까지 5:5라고 보고, 3/4/5경기를 연달아 따낼꺼라 생각
06/07/15 14:08
에결까지 안갔으면 좋겠지만..
가게되면 홍진호가 지난 정규리그때 에결에서 박지호에게 졌던 패배를 설욕했으면 좋겠네요. YellOw! 가는거야!
06/07/15 14:12
팀을을 키워오던 조합인가.. 8인엔트리덕에 어쩔수없이 떠밀려나온듯한 조합이냐.. MBC가 좀더 유리해보입니다. 그나마 케텝은 김윤환선수가 박성준선수를 안만나고 테테전을 하게되어 다행일듯.
@ 근데 에결가도 박지호선수 안나올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만.
06/07/15 14:15
만약 각팀들이 졌을때 결과론.......
KTF가 졌을때-"강민선수가 MSL결승이 있는데 왜 기용했는지 모르겠다......","8인엔트리때문이긴 하지만 3경기때 김세현/조병호 조합은 미스테리다......","차라리 박정석/홍진호조합을 개인전으로 돌렸어야 했다....... 물론 최강 팀플이긴 하지만........" MBC가 질때-"박지호선수를 왜 아꼈나......","아카디아에서의 박성준선수는 뻔한 엔트리였다......","신예인 서경종선수와 이재호선수를 왜 허리부분인 4,5경기에 배치했나........" 제발 각 팀들이 질때 이런 결과론들은 안나오길......
06/07/15 14:21
그런데 결과론이란 건 어쩔 수없습니다. 지면 모든 원인이 패인이고 이기면 모든 원인이 승리 요인이니까요. 일반적 엔트리든 도박적 엔트리든 말입니다.
06/07/15 14:25
박성준의 히드라 강민의 앞마당을 압박....... 다크템플러로 끊어주려 하나........ 앞마당 위험합니다! 하지만 그순간 템플러!! 사이어닉 스톰!! 넥서스 일점사하는 박성준!!그러나 사이오닉 스톰 다시 명중!
06/07/15 14:30
강민의 커세어 리버 어디로 움직일까요!! 본진가나요!! 그런데 하이템플러입니다!! 템플러 앞마당과 본진에 스톰!!! 그리고 다크!무지하게 타격주는 강민!
06/07/15 14:30
웹 완성 속업완성 커세어 한부대반에 리버4기가 순회공연 다니는 순간 과연 박성준선수가 어떻게 막아낼지
버로우히드라는 택도없다는 것을 강민선수가 이미 여러차례 보여줬기 때문에...
06/07/15 14:33
박성준이나 강민이나 잘해주고 있어요. 1시확장 시도하나요 박성준? 하지만 그순간 9시쪽에 공사들어가는 강민! 근데 강민선수의 본진에 드랍들어가나요!! 드랍!!! 떨어집니다!!!
06/07/15 14:38
앞마당에 내려오는 박성준의 히드라 미네랄 멀티에 프로브 꽤 많이 잡혓습니다. 스톰으로 해결합니다. 이제 강민의 순회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강민의 앞마당쪽에 히드라 집결했는데!! 앞마당에 들어가는 박성준의 공격!!!
06/07/15 14:39
아! 미네랄 멀티 넥서스 깨졌고!! 강민선수 테크트리 다 무너진게 너무 큽니다! 12시쪽에 공격 들어가는 강민선수........ 하지만 앞마당과 미네랄멀티 무너졌고 9시쪽이 유일한 보루입니다!
06/07/15 14:45
대규모 공중전! 공업 안된 커세어가 거참 뮤탈에게 둘러쌓여서 그 교전에서 이기긴 했으나 거진 다 잡히구요. 방금 또 셔틀이 히드라에게 요격당하고, 뮤탈 방금또 엄청 나왔네요.
06/07/15 14:46
1시쪽으로 가는 셔틀 잡은 박성준! 9시쪽에 자원이 많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뮤탈로 커세어 1기 잡은 박성준선수. 9시쪽에서 버텨봤자 결국 자원이 다 마르면 의미가 없습니다!
06/07/15 14:48
일단 한번 강민의 꿈에 빠지면 다시 헤어나오기 힘들다고 봤는데..
투신의 투혼은 몽상가의 악몽으로도 붙잡을수 없는건가.. =_=
06/07/15 14:48
정말 기대 이상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선수. 하지만 강민이 힘든것 같습니다. 6시쪽에 확장 준비를 하려고 하나.......
06/07/15 14:52
저번에 김성제선수에게 무너질때의 모습은 어디간건지....... 박성준 대단합니다!! 강민선수 더 버티면 버틸수록 관광당할것 같습니다.
06/07/15 14:53
하이템플러로 드론 전멸시켜도! 팬서비스인것 같습니다. 이제 강민선수 힘들겠네요. 6시무너지면 끝입니다. 멀티 1개 대 올멀티....... 후...... 강민 GG!
06/07/15 14:54
지지치고 싶어도 첫게임이라 쉽게 포기할수는 없는 강민선수네요.
거의 올멀티체제.. 오랜만에 박성준 선수가 제몫을 해내는 것 같네요. 그것도 이 중요한 경기에서 상대의 핵심멤버를 상대로 말이죠.. 과연 ktf 극복할수 있을건지.. 아 지지나왔네요
06/07/15 14:55
그래도.. 9시 수비할때 프로브내려서 가디언 때리게한후 바로 하이템 내려서 스톰쓰는 스킬.. 정말 대단합니다. 강민선수.
06/07/15 14:55
아 박성준 선수. 정말 플토의 악몽이네요. 9시의 테크 다 무너지는 강민선수..
그래도 드론 엄청 많이 잡아주네요.. 허나 그래도 박성준 선수 멀티가 몇갭니까.. GG나오는 강민선수. 두 선수 모두다 정말 재밌는 경기 보여주네요. 강민 선수는 내일 결승전 잘 치루시고 박성준 선수는 전에 김성제 선수와의 다전제 경기에서 조금 무기력한 패배를 했는데, 이 경기 보니깐 다시 대 플토전은 여전함을 보여주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06/07/15 14:55
왠지 이상하게 강민선수의 수비형스타일은 운영형에게 더 잘 먹히는것 같다는........ 물론 한마디로 정의할수가 없지만........ 또한 이번 1경기뿐이고........ 공격성이 짙은 두 박성준선수에게 무너졌고....... (물론 올스타전때 네오 포르테에서 엠성준선수를 무너트리긴 했지만......) 앞으로 나중에 공격형 저그에 맞출 수비형을 기대하겠습니다.
06/07/15 14:56
강민의 커세어리버에 순회공연 당할때.. 다른 선수들은 그거 쫓아다니며 막기 바빴는데..
박성준은 자신이 당할때 공격을 가버리는군요.. 강민의 수비형은 이렇게 깨는거다 라고 보여주는듯이..
06/07/15 14:58
1시에서 버로우된히드라들이 셔틀 못잡은게 아니라.. 그 버로우한것은 여섯마리의 드론이었쬬,, 그전에 해처리 깨지면서 빼놓고 버로우 해놓은거에요
06/07/15 14:59
강민의 수비형 토스를 잡을 스타일은 공격형인가요........ 운영형 저그들은 운영으로 확장을 막 가져가면서 부자스러운 유닛으로 강민선수와 장기전을 했는데 다 진기억밖에 없고........
반면 삼성의 박성준선수는 뚝심의 히드라로 버텨내면서 이기고........ 오늘 박성준선수 역시 자신의 타격은 무시한채 공격 들어가는........ 살을 내주고 뼈를 치는식의 스타일이 강민의 수비형 해법인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강민선수의 수비형 스타일 경기는 더 많겠지만........
06/07/15 14:59
투로보틱스를 못 돌렸죠..
박성준 선수가 섬멀티 저지를 정말 잘해줬고.. 본진 드랍이 정말 잘 통했어요. 강민 선수 장벽 뒤쪽 프로브로 정찰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마재윤 선수랑 할때는 개선해주길..
06/07/15 14:59
원게이트도 훌륭히 소화해내는 강민이지만, 수비형이 수월한 맵(플토가 멀티먹기 쉬운만큼 저그도 쉬운 맵)에서 원게이트는 그 메리트가 적은 것 같네요. 최연성선수가 마재윤선수에게 약하다고 해서 테란의 한계도 최연성의 한계도 아닌 것 처럼, 이번 게임이 프로토스의 한계도 강민의 한계도 아니라는 것을 내일 경기에서 보여주세요!!1
06/07/15 15:00
멀티 좀 내주고 드론 부대단위로 내줘도 아까울 것 없다는 마인드인가...
하지만 보통 저그였다면 위험했을 마인드입니다. 그러나 방금의 저그는 박성준.
06/07/15 15:00
"수비형 토스"에는 "운영형 저그"가 아니라 "공격형 저그"가 해답이다 라는것을 보여준 경기인듯 합니다.
마재윤은 오늘 경기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해 지네요. 박성준 같은 공격형으로 갈지.. 아니면 운영형으로도 이길수 있다는걸 보여줄지..
06/07/15 15:01
박성준 선수가 미니맵 안 봤다기 보다는 그냥 신경 안 쓰고 거의 이겼다는 판단아래 경기한듯 경기 중반까지 드랍오면 드론 대부분 잘 빼는 플레이 보여줬죠.
06/07/15 15:03
강민선수는 운영형 저그들이면서 플토에게 강하다 평가받는 박태민,마재윤선수에게는 상대전적이 앞서고....... 공격형 저그이면서 플토에게 강하다고 분류받고 있는 엠성준선수에게는 상대전적이 엄청 밀린다........ 흐음.......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는듯........
박성준선수 오늘 너무 잘했습니다.
06/07/15 15:04
어차피 1,2,3경기는 엠비씨의 우세 4,5,6경기는 케텝의 우세였습니다.
아직 케텝이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환이 염보성을 잡는다면 또 분위기 반전을 만들수 있습니다.
06/07/15 15:04
수비형의 파해법은 마재윤선수가 가장 잘 보여주었죠.
바로 인스네어의 활용... 걸리면 웹 없을 경우 거의 전멸, 웹이 있어도 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06/07/15 15:07
분명히 김윤환 선수는 염보성 선수 노리고 나온게 분명한데... 으음..
스나이핑 역할을 그동안 잘 못해준 김윤환 선수.. 이번엔 뭔가 보여줘야죠 -.-)~
06/07/15 15:07
저번에 후기리그때 김윤환선수가 염보성선수를 잡았는데........ 포르테에서 어떻게 이겼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경기 기억하시는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6/07/15 15:07
왜 수비형을 썼는지 조금 의심스러운 경기였습니다. 초반 원게이트 플레이로 자원활성화가 늦었기에 웹 리버 조합이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을 겁니다. 이미 템테크는 올라갔으니 질템으로 갔어도 해볼만 할텐데...
너무 수비형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내일 결승전을 위한 포석?
06/07/15 15:08
민이 선수가 오늘쓴건 그냥 커세어리버아닌가요?
수비형은 아니죠, 전에 네오포르테에서 삼성준선수에게 진거랑 비슷하게 [물론 내용은 틀렸지만 유리할때 지키는 수비형을 하지않고 공격하다가 졌죠] 수비형은 멀티를 늘리면서 말그대로 수비만하는거고[자원 반반먹을때까지] 오늘은 어느정도는 공격형 커세어 리버였죠 결과론이겠지만 수비형했다면 오늘 박성준선수의 빌드나 드랍은 오히려 독이였을거란 느낌이네요 수비형의 해법이라기보단 강민선수의 오늘 플레이에 잘맞춘듯하네요
06/07/15 15:09
흐음.......염보성선수 개인리그까지 합치면 백두대간 6전 전승....... 진짜 성적 좋네요. 이번경기 잡으면 4:0까지도 노려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06/07/15 15:15
그러나 들켰어요!! 결국 배럭 완성 못시켰어요! 그사이에 염보성 SCV 2기째 출발합니다. 결국 추가 SCV가 배럭 완성시켰는데....... 타이밍이 상당히 늦춰졌습니다! 그러면서 개스러쉬 들어가는 김윤환! 김윤환이 확실히 좋아요!
06/07/15 15:16
먹고살기힘들다//
제가 바로 그말 하려고 했답니다...거기에 2스파이어,3챔버, 럴커까지 등등 마재윤도 수비형파해법은 잔뜩가지고 있는걸로...
06/07/15 15:17
개스러쉬때문에 염보성 팩토리가 늦고....... 그사이에 팩토리 짓는 김윤환! 그러나 염보성의 마린들이!! 언덕쪽 교전에시 이기고 김윤환의 입구쪽에서 대기합니다. 2팩토리 김윤환.
06/07/15 15:18
벌쳐 나온 김윤환선수. 염보성은 이제 2팩토리 따라가고 있는데...... 벌쳐 1대가 타격 줄것이라 예상될것 같거든요. 일단 마린 2기를 제거하고!
06/07/15 15:26
자 언덕에서 교전!!김윤환이 이기는것 같은데요! 어! 그런데 벌쳐 우회!! 염보성의 벌쳐 김윤환의 SCV 싹 잡아주는것 같은데요!! 본진안으로 난입!! SCV 전멸 분위기!! 경기 역전입니다!
06/07/15 15:28
아 김윤환 선수 당황했네요. SCV 몰살이네요.... 아 김윤환 선수가 염보성 선수를 잡아낼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유리하던 상황이 급반전 되네요.. 아쉽습니다. 차라리 회군하지 말고 맞불작전으로 빈집을 터는게 어땠을지..
06/07/15 15:31
염보성의 지상군이 김윤환을 압도합니다!! 김윤환 병력 전멸!!! 이제 곧 염보성선수의 백두대간 전적 개인리그까지 합해서 7전 7승이 되어가는건가요!
06/07/15 15:33
염보성은 이제 5시 가져가고 10시랑 9시도 가져가고!! 김윤환선수의 병력 전진해봅니다만!! 병력 전멸당하는 김윤환!! 김윤환 GG!!!
06/07/15 15:35
헐.. 김윤환선수 다 이긴 경기를 역전당하네요.
강민의 패배에 이어서 KTF의 충격이 크겠네요. 팀플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아야할듯...
06/07/15 15:35
테테전 사상 최대의 대역전극이군요
보통 테테전의 역전극은 차이를 조금씩 조금씩 메꾸면서 기어코 역전해내는 양상인데.. 이건 뭐... 순간적으로 전세가 180도 뒤집혔어요
06/07/15 15:39
이건 전적으로 추측입니다만...아무래도 서플라이 한순간 밀린듯 하네요.
아무렴 그정도의 순간에 추가 생산병력이 하나도 없다니요...... 염보성선수는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은거구요... 만약 추측이 사실이라면 저 역시 공방에서 자주 경험하는 실수로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진짜 허무하던데 그기분....
06/07/15 15:42
처음부터 예상되어 왔던바대로 되네요 1,2,3경기 엠겜우세
4,5,6경기케텝우세 어느쪽에서 변수를 만들어 내는가가 관건인데 개인적으로는 케텝이 3경기중에하나를 변수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했는데 안되겠군요 이번 팀플 지면 4:0또는 4:1로 엠겜승리 이번팀플 이기면 케텝이 에결까지 끌고갈것 같습니다
06/07/15 15:42
경험부족. 김윤환선수를 그것을 가장 원망해야겠네요. 정수영감독의 잔재. 신예들의 경험 절대 부족. 연습은 상당히 많이한 흔적이 여기저기 보였는데. 한타임 방심으로 승부가 갈리네요.
06/07/15 15:46
MBC Hero........ 저번에 후기리그 삼성처럼 포스트시즌 7전 4선승제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저력을 발휘하고 있어요.........
이 기세대로라면 KTF 셧아웃 당할 분위기인데요.......
06/07/15 15:47
꾸준한 투입과 띄엄띄엄 투입의 차이랄수있을까요. 꾸준히 집중적으로 투입된, 더 어리고, 더 게이머생활이 적은 염보성선수에게 직격으로 이런경기를 당했다는건.. 안타깝네요 김윤환선수.
06/07/15 15:48
정수영감독의 잔재라... 저번 프로리그때는 엔트리 예측하고도 지게 되자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사람이 정수영감독인데 이번에도 정수영감독에게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는 건가요? 제발 좀 그만하죠.
06/07/15 15:48
그러나 3경기를 잡아내면 KTF 해볼만합니다. 하지만 조병호선수 이번시즌 전적이 없고....... 김세현선수의 팀플 첫출전이라는것이 발목을 잡네요........(저번에 강민선수와 함께 나왔지만 몰수패를 당해서 경기를 못했죠.)
06/07/15 15:49
염보성 선수에게 패한 선수들중에도 김윤환 선수보다 경험많고, 실력 더 좋은 선수들도 많습니다. 이건 다른 길을 예측하지 못하고 방심하다 당한 김윤환 선수의 정신자세를 탓해야지, 왜 다른 사람을 끌어들입니까?
06/07/15 15:50
글쎄요. 원래 스타플레이어가 많은 케텝에 있으니 당연히 출전 경기수가 적은 것은 어쩔 수 없겠죠. 경험이 꼭 이러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지는 않네요. 염보성 선수가 잘했고 김윤환 선수가 조금 많이 잘못했죠. 전 그게 다라고 생각합니다.
06/07/15 15:51
정말로 3세트 MBC가 잡는다면 4:0 불가능도 아닙니다.
물론 이병민 VS 서경종 이병민선수가 유리해보이지만 서바이버리그에서 서경종선수가 이긴기억도 있고 지난 한빛 채지훈선수와의 신개척경기에서 거의 지다가 채지훈선수의 실수로 겨우겨우 이겼었던 이병민선수이기 때문에.... 3세트 MBC가 잡는다면 4:0 가능성 대단히 높아집니다.
06/07/15 15:52
저도 불현듯 작년 후기리그 플레이오프가 떠올랐는데...
엔트리를 보니까 KTF가 3경기 잡으면 역전도 충분히 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 관건은 3경기겠군요. 여기서 흐름을 끊느냐. 아님 그대로 흘러 가느냐..
06/07/15 15:52
철의 장막에서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김택용 8시,김동현 4시,조병호 11시,김세현 2시........ 일단 저-저 ,프-프.......
06/07/15 15:56
김세현의 저글링 뛰기 시작하고 저글링 4기중 2기 난입...... 그러나 막힐듯........ 그러면서 김택용선수 스타게이트 올리는데....... 그러나 조병호 2게이트!
06/07/15 15:58
조병호 지상군으로 압박. 그러나 김택용 역시 미리 모아둔 지상군으로 맞대응. 저그들은 서로 공중군. 어! 근데 김세현선수! 김동현 앞마당에서 무리한 싸움!! 근데 저글링 1대가 또 김동현 드론 잡네요! 그러면서 조병호 후퇴!
06/07/15 16:01
김택용본진쪽에서 드래군끼리 싸움!!! 조병호 후퇴! 쌈싸먹히나요! 그러나 김세현의 센스로 김동현의 뮤탈 후퇴하고 조병호의 병력 살아돌아갑니다.
06/07/15 16:02
설마 조병호의 본진에 2컬러 러쉬 들어가려나요 MBC! 2칼라 러쉬!! 들어갑니다!! 협공!! 조병호 밀릴 분위기!! 앞마당 넥서스 완성되었는데요!! 막기는 하지만 꽤 타격이 있었고!!
06/07/15 16:04
김택용 앞마당 따라가며 저글링으로 김세현 확장 제지시키는 김동현. 다시 2칼라 러쉬!! 저글링으로 뮤탈 묶어놓고!! 앞마당 밀리는 조병호!!
06/07/15 16:06
아 이거 어찌된겁니까.. 유리하다고생각했는데 어쩌다가 상황이 이렇게 된겁니까? 거의 3:0이네요...
다음 경기 이병민 선수 힘내세요.
06/07/15 16:06
이제 백작님에게 모든걸 걸수밖에 없는건가요! 조병호 본진 청소당하고!! 김세현도 뮤탈 저글링에 밀립니다!! 조병호쪽은 어떻게 막는다 하더라도! KTF GG!
06/07/15 16:06
이번 팀플레이는 저그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 같네요..
김세현 선수.. 아직 정말 많이 다듬어야 될 듯..
06/07/15 16:07
헐.. 초반 유리한 분위기를 이끌고 가지 못하네요.
아쉽습니다. 완전 따로노는 두 플레이어. 특히 저그 김세현선수의 움직임이 너무 안타깝더군요. 오버로드 잡는데 욕심부리다 자기 무탈숫자랑 위치 다 알려주고 상대가 너무 쉽게 움직일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헬프 늦고... 3 대 0 이 되어버렸네요. 이젠 기적 밖에 바랄수 없는 처지 -_-
06/07/15 16:07
KTF 어려워 지는걸요..이거 -_-;
잘 뭉쳐서 싸우는 MBC에 반해 KTF는 잘 뭉쳐서 싸우질 못하네요...... 그게 팀플인데 말이죠. 아쉽게 되는군요 KTF 입장에선,
06/07/15 16:07
근데 이제와서 안쓰자니 그것도 안되죠. 진작에 커야했을 김민구, 이재억선수는 또 딴데가던지 나갔고. 이젠 예전같이 선수를 무상으로 구하기 힘듭니다. 어떻게든 키워야할텐데..
06/07/15 16:08
참 이렇게 되나요. 케텝...
정말 안되네요.. 실력차이가 눈에 보입니다. 드라군으로 가려면 사정거리 업까진 해서 붙어야죠.. 거기다 어떻게 일점사를 안해줄 수가 있는지..
06/07/15 16:08
초반에 케텝이 좋긴 했는데 조병호 선수가 컨트롤 조금만 집중했다면 그냥 드래군으로 토스 밀수 있었을거 같네요.
그 이후로는 뭐...-_- 이건 팀플이란 말입니다. 팀플.
06/07/15 16:09
케텝은 오히려 신인들을 더 적극적으로 써야죠.
고인규,윤종민이 첨부터 잘했습니까? 계속 나오다보니 잘하게 된거죠. 케텝도 팀플은 신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줘야 합니다.
06/07/15 16:09
4,5,6경기 케텝라인이 조금씩은 나아 보이지만 서경종 이재호 두선수중 한선수정도는 승리를 챙길것 같네요. 엠비씨가.. 자신의 팀의 신기록을 세워가겠네요.
06/07/15 16:09
이제 KTF의 유일한 희망은 백작님입니다. 백작님이 과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할수 있을지....... 5경기까지 토스해주면 러시아워에서 잘하는 조용호선수와,이후에 베테랑 박정석/홍진호 조합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06/07/15 16:09
흐음, 저 부산 사는데 온게임넷 사운드 안들리네요. KTF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정말...중요한 경기만 되면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06/07/15 16:09
4경기 맵이 개척시대라고는 하나 요즘 저그가 신개척시대에서 테란 상대로 거의 대등한 수준까지 끌고왔습니다. KTF, 절체절명의 위기에요. 상대는 MSL진출한 서경종 선수, 엠비씨 아주 분위기 완전히 탔습니다.
06/07/15 16:10
찡하니/ 동감이네요
조병호 선수 초반 드라군 교전서 일점사를 안하는거보고 얼마나 답답하던지.. 엄청 유리해질수 있는 상황에서 체력 다 닳은 드라곤 두마리만 남기다니.. 순간 넘 답답했었습니다.
06/07/15 16:10
서경종선수 입장합니다!! MBC 스튜디오는 서경종선수의 연호로 가득찹니다! 자신만만한 표정의 서경종! 게이머 생활하면서 저렇게 많은 환호를 받아봤을지......
06/07/15 16:11
그나마 다음 경기가 신개척시대 이병민 선수가 나오네요.
저그가 이맵에서 좋아지고 있다지만 이병민 선수이니 만큼 승리를 믿어도 될것 같네요.
06/07/15 16:12
KTF 포스트시즌에서는 매번 엔트리 열세로 고전하는군요. 결과적으로 보면 엔트리가 잘못된것도 아닌데 왜 맨날 불리한 엔트리가 짜여지는지...
06/07/15 16:12
아니 왜, 도대체 왜..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1,2진 실력차이가 제일 심하게 나는 KTF인데, 왜 다른 선수들이 주전 선수들 실력에 따라붙어주지를 못하는 걸까요. 다른 팀들은 안그렇잖아요. 실력이 왠만큼 따라와줘야 경기 출전 기회도 주고 하는데, 가끔 나오면 실력차이 팍팍 보이면서 져버리면 어느 감독이라 한들 또 내보낼수가 있겠습니까;; 케텝 신인들이라고 연습 안하는것도 아닐텐데요. 답답합니다 정말. 다른 팀들 한두번씩 세대교체를 하는 사이에 케텝은 그 주전멤버 그대로 버텨가고 있네요.
06/07/15 16:12
1,2,3 경기를 다 졌다는건 그 다음 선수들 부터는 패배의 부담을 안고 해야합니다.
아무리 정예 카드라도..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라면 좋게 예측할 수가 없네요.
06/07/15 16:13
왜 포스트시즌만되면 마가 끼는건가요 KTF
정말 최대한 좋게 생각해볼까요??? 지난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삼성칸에게 0패당하고 이틀후 조용호선수가 MSL 우승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려려는 겁니까???
06/07/15 16:14
이뿌니사과 // 고인규, 윤종민 조합도 처음엔 많이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지만.. 잘해야 출전시키는게 아니라 출전시켜야 잘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06/07/15 16:14
KTF에게 다행이라면, KTF 개인전 에이스인 이병민&조용호가 자신들의 주맵에서, KTF의 팀플 주력 라인인 박정석&홍진호가 버티고 있다는 점이겠군요. 4,5,6을 잡으면 기세가 있으므로 7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1,2,3경기가, 너무 안좋은 모습으로 패배했습니다. (좋은듯 하다, 역전패) 이병민 선수가 그 기세를 꺽어주느냐, 가 관건이네요
06/07/15 16:14
아무래도 재능있는 신인들을 캐치해낼수 있는 능력이 KTF 프런트진엔 부족해보이나 봅니다. 한빛이나 CJ만큼의 발굴능력만 있으면 이미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2,3명은 나왔어야 했는데...
06/07/15 16:15
근데 케텝 리그 초반에 신인 기용이 항상 있어왔던 것 같은데요. 조병호 선수 빼면 김세현, 김윤환 선수는 꽤 여러번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구요.
06/07/15 16:15
이뿌니사과님// 고인규, 윤종민 팀플뿐만 아니고, 고인규 선수 개인전 나왔을때 어땠는지 전적을 한번 보세요. 그리고 요즘의 고인규 선수를 보면 무조건 선수탓만 하기도 그렇습니다.
06/07/15 16:16
김정민 해설위원 표정이 어둡군요.
케켑빠로서 많이 아쉽지만, 실력차는 확연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신예들에게 기회를 좀 더 많이 줘야할 것 같네요. 시즌 중 잘 안나오다가 오랜만에 포스트 시즌같은 큰 경기에 나오니 잘 될리가 없죠.
06/07/15 16:16
좋아요^^: 엠비씨 마지막 한판 서경종 선수 힘내실거라 믿습니다.. ㅎ
오늘 엠비씨 팬 많이 오신거 같아서 기분 좋은데요^^: 하하~:
06/07/15 16:17
KTF입장에선 정말 포스트시즌의 악몽이 될법도 하군요.
정규시즌//////4차원의벽//////포스트시즌 거의 이정도? -_-; 그나마 위안이라는것은 4,5,6 엔트리가 해볼만 하다는점... 하지만 분위기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거... 백작님이 과연 KTF를 절벽 끝에서 끌어올릴지.. 흥미진진하군요.
06/07/15 16:17
후 이준호 감독대행 부임이후로도 여전히 KTF의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것은 중요한무대에서 신인들의 분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것이군요........
06/07/15 16:17
1,2경기 mbc 승리
3경기 ktf 승리 4,5경기 1:1 정도 에이스 결정전에서 ktf가 이병민을 내세워 박지호를 이길것 같습니다... mbc 팬인데 왠지모를 이 섬듯함은... 제발 내 예상이 틀렸기를...^^ 아무튼 변수는 3경기 팀플이라고 생각합니다
06/07/15 16:17
박정석,홍진호 팀플을 버려야 케텝의 미래가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최고로 강력한 조합이죠. 버리기 아깝죠. 하지만 박정석,홍진호를 개인전으로 돌리고.. 출전기회가 적은 신인선수들을 팀플로 계속 기용해서 경기감각을 키워줘야 한다고 봅니다.
06/07/15 16:17
강민 선수의 첫 경기 패배가 연쇄적이네요.-_- 사실 그 경기는 확실히 강민 선수가 이겨줘야 했는데요. 에이스를 후반에 몰아넣은 결과가 자칫 뼈아픈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3경기 팀플도 상당히 중요했는데, 별로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연습 때는 어쩐지 모르겠으나, 좀전에 본 바로는 플레이가 이리저리 갈피를 못 잡고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06/07/15 16:17
저선수들이 연습경기에도 저런 플레이를 펼치지않겠죠. 그랬다면 벌써 방출당했겠죠. 근데 방송경기용 실력이라는것이 제가 볼땐 경험이기 보다는 자기 적성이라고 보기때문에, 케텝은 새로운 신인을 드래프트하거나 아니면 선수를 사오는방식이 적합하다고 보이네요. 염보성 선수 같은 경우는 신인시절에도 연습때실력을 방송 경기에서 바로 발휘를했거든요. 반면 같은 팀이지만 문준희선수 같은 경우도 있죠. 그리고 케텝이 계속 큰 무대에서 발리는것도 일종의 습관입니다. 이런거는 고치려면 정말 큰 어떤 계기가 없고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06/07/15 16:17
근데 김윤환, 김세현 두 선수 KTF 자체평가전에서 성적이 어떤가요? 고인규, 윤종민 두 선수는 팀내 평가전에선 성적이 상당히 좋은 선수들이죠. 고인규 선수는 팀내 평가전에서는 전상욱 선수와 1,2위를 다툰다고 들었고 윤종민 선수도 상위권에 위치해있고 토스한텐 거의 안진다던데...
김윤환, 김세현 선수는 어떤가요? 팀내에서...
06/07/15 16:18
역시 엠비시 히어로답게 한번 분위기 기세가 장난 아니군요 ^^
지금까지는 왠만큼 예상대로 된거 같구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이병민선수가 잘만 해준다면 에결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초반 기세의 히어로즈 막판 노련미의 매직앤스!
06/07/15 16:18
신인들 전부 처음에 투입되면 고생 많이 합니다. 많이 지기도 하고 배우는게 많죠. T1도 첨엔 윤종민 고인규선수 흔적보기도 힘들었습니다. 꾸준하게 팀플부터 나가다가 (결승전 유일의 1패를 기록하기도 했죠.) 이제 슬슬 팀플정착하니 개인전에도 투입해주니깐 결과가 좋지 않습니까.
케텝 팀플도 박정석, 조용호, 홍진호 3인방 스타플레이어로 그냥 고정 투입해주고, 개인전도 강민 조용호 홍진호 이런선수들을 완전 신임하니깐 어린선수들이 못크는 거에요. 아예 첨엔 개인전에 스타플레이어, 팀플에 한명스타플레이어+신인선수, 혹은 신인조합을 꾸준히 키웠다면.. 지금보단 상황이 좋았을겁니다. 그리고 전 어린선수들이 개인전 가끔 한경기씩 투입되서 경험 쌓아진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전 정수영감독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이건 이번에 감독을 맡으신 이준호 감독에겐 고쳐나갈 시간적 여유도 없고, 8인엔트리가 결정타였던듯. 아직 경기 안끝났습니다. 케텝의 분발을 기대해봅니다.
06/07/15 16:18
KTF 가 4경기만 잡아주면
에결까지 갈수있다고봅니다 조용호선수의 러샤3 경기력은 말안해도 알테고 6경기홍진호.박정석 조합은 이미 검증이된 팀플레이 구요
06/07/15 16:19
KTF 작년 그랜드파이널과 에버배 준플레이오프에서 GO(현 CJ)를 잡은것 빼고는 포스트시즌 전패 분위기입니다.(여기서 포스트시즌이란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결승순으로 이루어지는 시즌을 말합니다. SKY 프로리그 2004 1,2,3Round같은 방식은 논외)
06/07/15 16:20
확실히 단기전와 장기전의 전략과 전술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는 경기네요. 솔직히 KTF가 0:3으로 밀릴 거라고 누가 예상 할 수 있었겠습니까??
06/07/15 16:20
쵱녀성// 김윤환선수는 팀내에서 상위권 입니다
정수영감독이 변길섭 이병민선수보다 더 믿음직스럽다고 항상 말버릇처럼 말해왔죠 김세현선수는 모르겠네요
06/07/15 16:22
그러고보니 KTF가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딱 2번 이기고 나머지는 다 졌는데, 그 2번의 상대가 공교롭게도 모두 CJ(구 GO)네요...
06/07/15 16:23
쵱녀성// 러시아워3 테란대 저그 저그가 좋습니다
큰 걱정안해도 될듯 상대가 저그전잘하는 이재호선수지만 초반에 흔들지못하면 무난하게 조용호선수가 이길듯
06/07/15 16:24
슈로대 짱 // 그렇긴 하지만 지금의 이재호 선수 출전은 조용호 선수를 노리고 나온거 같습니다. 일단 읽힌 카드는 왠지 불안해서...노배럭 더블같은 극단적인 빌드도 나오지 않을련지...
06/07/15 16:25
분명히 KTF 측에서도 5드론에 대한 언질이 있을 겁니다. (중요 경기에서 기습적으로 5드론이 자주 나온 편이니까요) 만약 예상 못한다면, 진짜로 KTF 코치진 문제 있습니다.
06/07/15 16:26
엥... 상황이 이렇게 되였군요... 이제서야 보기 시작했는데...
엔트리 상 확실히 123경기 mbc가 유리해보이고 56경기 KTF가 유리해 보이네요.. KTF입장에선 살 떨릴듯.
06/07/15 16:26
팀내평가전에서 1등을 달린다는 말이 1년전정도부터 심심찮게 들렸던 선수가 T1의 고인규선수였죠. 하지만 개인전에서 성적을 잘낸건 최근 1개월내외입니다. 팀플로 꾸준한 경험이 있던 선수도 이럴진대.. 그냥 평가전 개인전 성적이 좋다가 가끔 개인전에 투입된다고 얼마나 경험이 늘겠습니까.
케텝의 김세현, 김윤환선수도 팀내 평가전 성적이 정말 좋다고 들었습니다. 꾸준히 팀플이든 개인전이든 믿고 투입해주는 장기적 안목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06/07/15 16:26
에휴.. 엠겜 선수들 잘해주고 있는데..
케텝이 못해줘서 빛이 바랜감도 있을 것 같아요. 이제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둘다 최선 다하고 멋진 경기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07/15 16:26
3:0이긴 하지만 케텝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강민빼고는 아직 모습을 안 보였기에 4경기마저 지켜보고 거기서도 지게 되면 케텝에 대한 논의가 진지하게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강민선수가 보여줬던 경기력과 나름대로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의 경기력은 많이 차이가 나네요.
06/07/15 16:28
그러고보면 나오자마자 포쓰를 뿜어내던 최연성, 이병민 선수들은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저 선수들은 긴장을 안하는건지...긴장을 해도 실력이 긴장을 지배하는건지...
방송경기 경험이 없다는 변명을 하기엔...저들의 경우는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06/07/15 16:28
김태형해설의 저주가 제대로 들어갈려면 6:4에 비슷한 비율로 mbc게임이 이기는것 -_-;; 4:2나 4:3정도겠네요. 맞춘다면 정말 궁극의 김태형해설. -_-;;
06/07/15 16:31
아직 방심할 수 없습니다. 작년 후기리그때 2:0상황에서 얼마나 많이 3:2로 역전패 당했습니까-_-
자자 서경종선수 긴장이나 방심은 절대 하지 마시고 엠비시의 힘을 보여주세요. 4:0으로 이겨서 CJ전을 준비하러 돌아갑시다!
06/07/15 16:31
그래도 MBC게임은 경험이 적다는거... 잘못 방심하다간 노련한 KTF의 반격 휩쓸리수도 있음
3대0 상황도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닌듯.. 엔트리상..
06/07/15 16:32
쵱녀성 님// 최연성선수가 나오자 마자 포스를 뿜어냈습니까? 아닙니다. 진짜 괴물이 탄생할거라고, 기대하라고 임요환선수가 G-ppl에 나와서 립서비스하던때부터 몇개월이나 지나서야 방송경기 팀리그에 투입되었고, 무참하게 무너지는 모습도 몇번 보여줬지요. 그리고 그때와 지금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_-;; 지금은 체계적인 방식없이는 그당시보다 선수들이 성장하는게 쉽지 않은듯합니다. 이젠 각팀들 스폰서가 모두 잡히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코치들도 다 붙어있으니..
06/07/15 16:33
1해처리 저글링 히드라입니다! 이것만 막으면 이병민선수 이길가능성 대단히 높아지는건데!! 저글링 히드라!! 생마린 다 잡아먹히고 있어요!! 아!! 밀리나요!!
06/07/15 16:34
밀리나요 이병민!! SCV!! 간신히 막고 있습니다!! 저글링 계속 들어와요!! 아!! 자원 없나요!! 이병민!! 4:0 패배 분위기!
06/07/15 16:37
이래야 mbc죠~~:;
이제 플레이 오프 가서 cj잡고~~: 공안리 가서 sk잡고 우승 하는 겁니다..~:: 그 걸 이루기 위해 당신들은 엄청난 연습을 했으니깐요~~: 넘 좋네요~:: 넘 뿌듯 합니다~:: mbc만세~~: 흑흑흑~:
06/07/15 16:37
헐.................................................................
이병민까지 무너지네요. 아 허무합니다. 이병민선수 약간의 방심이 있었던 것 같고 정찰 못한게 너무너무 크네요
06/07/15 16:37
충격의 셧아웃...
태풍이 가신지 얼마 안됬는데 이번엔 MBC라는 태풍이 거세게....... 그것도 아주 거세게 몰아닥칠 것 같습니다 -_-; 후기리그 삼성팀같이 결승 오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충분히!
06/07/15 16:38
양팀 수고했습니다. CJ도 오늘 경기 보고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확실히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다보니 한번 기세를 타면 장난이 아니네요.
06/07/15 16:38
4:0 !!!!!!!!!!!!!!!!!!!!!!!!!!!! 아..........ㅠ_ㅠ!!!!!!!!!!!!!!!!!!!!!!!
마지막 서경종! 서경종! 연호는 가히 전율이였습니다.. 정말.. 정말 완전 사랑합니다^-------------------------------------^ 히어로 !!!!!!!!!!!!!!!
06/07/15 16:38
KTF라는 팀 구성 자체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번번히 큰 무대에서의 이런 실패는 단순히 불운이라고만 회피하기엔 이제 그 선을 넘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06/07/15 16:39
자 정리하죠.
엠겜 잘했고 역전도 잘하고 노린데로도 잘했고 퍼팩트 완승했습니다. CJ와 멋진 승부 하길 바랍니다. 케텝이요? 뭐 할말 있나요.. 오늘 4점 난무할 것 같네요.
06/07/15 16:39
서경종선수는 저그의 전략가 기질이 보이는거 같네요.
원해처리 히드라라니요 허허; 서경종선수가 처음 뮤탈뭉치기를 발견했다고하는데, 그 이유가 경기에서 다 나온거 같네요.
06/07/15 16:41
그러고 보니 뮤탈뭉치기를 발견한 선수도 서경종선수였군요.
테란의 임요환, 플토의 강민.. 이제 저그에도 전략가가 나오는 건가요.. =_=
06/07/15 16:41
와 멋지네요 정말~ 경기장 분위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런분위기~
관중과 선수가 혼연일체 되어 서경종~ 연호할때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MBC 정말 최고네요~!!
06/07/15 16:41
아마 박성준선수와 함께 연구한듯싶은데.. 조금만 이병민선수가 대처를 잘했다면 막을수있었을거 같았습니다만.. 입구에서 완전히 가만히 있다가 마린들이 전부 싸먹히는건 좀 -_-;;
06/07/15 16:41
MBC 선수층이 장난이 아니네요. 박지호선수도 안나왔는데 말이죠. 이거 결승가면 SK잡을지도 모르겠군요. MBC가 결승가길 기원합니다.
06/07/15 16:42
저글링이 발업이 데있어서 마린들을 뒤로 빼면 더 피해가 크지 않나요??
사업히드라는 입구에 있는 일꾼을 치워주고 저글링으로 달려들려고 생각했었던것 같은데 일꾼이 세워져있지 않아서 더 편하게 뚫을 수 있었죠;;
06/07/15 16:43
끝나고 보니까 첫경기 강민의 패배가 뼈아프네요.
KTF의 엔트리가 첫경기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가정이 있었던것 같은데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러쉬아워3가 뒷쪽으로 밀려있는것도 패배의 한원인 된듯 싶구요.
06/07/15 16:43
입구에서 마린 빼기도 뭐 했을 겁니다. 마린 빼면 발업저글링이 쑥 들어가니. 게다가 그 타이밍에 사업히드라가 칠줄은 몰랐겠죠. 정말 참신한 전략이네요.
06/07/15 16:45
저런 빌드 토스한테나 쓰는 거지...
테란 한테 원햇 사업 히드라라뇨... 쇼크입니다.. 전 이런 전략 듣도 보지도 못했는데... 혹씨.. 짐작가시는 분 계시나요?
06/07/15 16:45
히드라의 사업 전략이 너무 좋았다고 밖에 설명이 안될듯 하네요. SCV 컨트롤 해줬어도, 초반에 마린 뽑느라 자원도 빡빡했기 때문에 결국엔 컨트롤해줘도 쓸렸을 것 같네요. 마지막에 메딕 뽑을 자원도 없었다는 게 좀 아쉽네요...
06/07/15 16:46
MBC의 창단영향이 이정도인가요.... 창단후의 성적이 덜덜덜이네요....
(오히려 개인전 성적이 하락하고 팀성적이 상승하니 모기업을 위한 프로리그 올인체제가 이리도 무섭네요...) 오늘 1경기를 빼고는 히어로의 압승이네요. KTF 오늘 경기는 1g아쉬운데요...
06/07/15 16:47
빌드가 너무 좋았죠. 누구나 걸리면 당황하고 당했을듯. 하태기감독 표정도..'와 저거 성공시키네..' 하는 표정이라고나 할까.. 여튼 엠비씨 분위기 좋네요. 상승세 탈듯.
06/07/15 16:48
3, 4경기만 봤는데 히어로팀 잘하네요. 4경기 전략은 뭐라 말해야 할지^^;
플레이오프가 기대됩니다. 히어로팀은 기세를 탔으니 CJ도 긴장하겠어요.
06/07/15 16:48
그러고보니.. 4경기에서 박성준 선수의 표정이 심각하던데.. 개척시대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했던 전략이 서경종 선수의 원해처리 히드라와 관련이 있었을까요.. 구 개척시대에서는 입구에 건물을 지을 수 있으니 다른 모양이었겠지만..
06/07/15 16:50
전략도 좋았지만 이병민선수 솔직히 실망스런 모습이었습니다-_-;;
컨트롤을 너무 발로 하신느낌..지면 탈락이란 생각에 긴장을 한건지;; 한마리도 남기지않고 scv를 다이끌고 방어하러 나간것도 솔직히 보면서 의아했고-_-;;중간에 아카데미에 불들어오는거보니 스팀팩 개발중이었던것같은데 업그레이드 완료된후에도 스팀팩소리는 한번도 안들리네요.. 스팀업 취소한것 같지도 않던데 파뱃이 안나온걸 보면-_-.. 솔직히 오늘좀 실망스럽네요 ktf전체적으로.. 1경기부터 4경기까지 비슷하게 싸운경기하나 없이,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_-; 항상 ktf는 포스트 시즌의 레벨을 다운시키는데 한몫하네요.. 이게 포스트시즌에 나온팀의 경기력이 맞나 싶은 느낌을 받게하더니.. 오늘도 마찬가지네요-_-;흐음.. 이젠 우승1순위였던 KTF는 사라진지 오래고.. 이젠 빅4에도 뽑기가 어려운 전력-_-a응원하는 사람을 허무하게 만드는데 가장큰 능력을 가진팀이 아닌가-_ㅠ
06/07/15 16:52
제임스 블런트의 "You're Beautiful"에 나오는 가사가 생각나네요..."...but, It's time to face the truth..." 결국, 현실이란 이런거네요.
06/07/15 16:53
스팀백이 아니라 사업누른거 아닐까요? 사업히드라에 당황해서 그런판단을 한듯 하네요,, 아무리생각해도 그상황에서 메딕도 안뽑고 그랫는데 스팀백은 별 의미 없을듯 하네요,, 뭐 사업히드라가 지원해주는 공1.8급 저글링들 효과였으니...
06/07/15 16:53
이병민선수 SCV를 전부 다 동원해서 개스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파뱃을 통해 막았다 하더라도 러커를 감당할수가 없는 상황이였을것 같네요.
06/07/15 16:54
오늘 베넷은 원해처리 저글링 사업 히드라 ..... 거참... 생각의 전환이 또나올줄이야.. 저그에서 뮤탈뭉치기와 이런전략을 구연하는 서경종 선수,,,
06/07/15 16:56
컴맨더 센터와 배럭이 동시에 들리면서 GG치는 모습에서 공방
초고수 저그를 만났을때 느끼는 그 왕짜증 후 GG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06/07/15 16:56
마린뽑기도 힘든상황에서 파벳뽑는것은 무리였을 수도 있죠.-_-;;
그런데 그 전에 축적된 가스가 좀 있었을듯한데..왜 안뽑았나 의문입니다. 아마 파벳은 레인지 유닛이 아니라 메딕없이 한 두기로는 저글링 상대로 오히려 불리하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합니다.
06/07/15 19:26
어이없는 결과네요.. KTF... 안습입니다. MBC가 이겨도 이상할 것은 없지만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릴 거라고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강민선수 말고는 머 제대로 된 경기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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