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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9 21:00
내일 전상욱 선수 서지훈 선수하고 wcg 경기가 있다는 것도 참고해야 할 듯... 그리고 왠지 티원은 테란들 별로 안내보낼 것 같습니다.
06/07/09 21:03
4경기 나올거 같기도 합니다. 티원이 1,2경기 이윤열 선수 저격을 노릴거 같고, 팬택이야 1,2경기 주더라도 언제나처럼 3경기 팀플잡고, 4경기 이윤열 선수가 잡고 에결.. 재수좋게 1,2경기 중 하나만 따도 대성공이죠.
러시아워3 테란이 할만하니까.. 최근 폼이 좋은 저그가 또 티원엔 없잖아요. 내일 경기 꼭 봐야하는데 계정학기 셤 때문에.. -_ㅜ
06/07/09 21:27
손영훈 선수는 팀플로나 개인전으로나 그닥 믿음이 안가는지라(보여준적이 없으니) 아무래도 안기효 선수가 팀플로 뛸 것같은데.. 그럼 평소대로 이윤열-심소명(혹은 안석열)-김재춘 라인으로 갈 가능성이 제법 된다고 봅니다.ㅡㅡa
06/07/09 21:33
T1 3:0 아니라면 무조건 에결행일거라고 봅니다.
진출 순위가 아니라 탈락이 걸려있기 때문에 T1의 힘이 발휘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2주간 준비해온 팬텍의 반격도 만만치 않겠죠. 직행은 이미 물건너간 팬텍이 오히려 이런저런 고민없이 그냥 이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나올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이 덜 할 수도 있습니다. T1입장에선 3:2까지 가면 바로 에결까지 생각하고 와야되기 때문에 골치가...
06/07/09 21:38
암튼 CJ와 케텝의 입장에서는 내일 T1이 져서
최소한 플옵은 맘편하게 확보하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MSL이 걸려있는 상황이니... 준플가면 일정 완전 꼬입니다. 어찌보면 MSL의 향방을 결정하는 경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내일 T1이 완승거둬서 광안리 직행하면 CJ와 케텝의 에결은 진짜 엄청난 프레셔와 싸워야 될겁니다. 대체 일정이 왜 이따위가 됐는지... 개인리그 결승 전날이 준플레이오프라니...ㅡ.ㅡ;;
06/07/09 21:39
그래도 T1약점은 팀플이라고 봅니다
아마 팬택이 크게 팀플조합을 바꿀것같진 않아요. 그간 워낙 좋았으니 굳이 바꾼다면 심소명 선수를 개인전으로 출전시키고 안석열 선수가 팀플에 들어가는 정도가 아닐까... 팀플은 바뀔것 같지가 않고, 사실 T1의 테란라인을 이기기에 심소명 선수를 제외한 팬택의 저그들은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아마 나도현 선수가 출전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머지 한장은 이윤열 선수, 굳이 하나를 더 꼽자면 손영훈 선수가 815에서 스나이핑 출전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T1은...아마 테란으로 도배하겠죠. 이윤열 카드에 대한 부담도 있을테니
06/07/09 21:41
이윤열이 1~2경기에서 나올가망이 높을것 같고.. 3:0으로 셧아웃당하면 안되니까요..
815에서 나올가망이 높으니까.. 티원에서는 플토카드를 뽑을것 같은데..머 어떻게든 되겠지만 팬택 화이팅 !!!
06/07/09 21:41
티원 팀플이 그닥 약한 점은 없습니다. 윤종민 선수가 굳이 배를 짼다던지 하지 않으면 언제나 안정적으로 승리를 가져왔으니까. 윤종민 선수를 배제하고 다른 선수를 넣는다면 모를까 윤종민&박용욱 페어라면 철장에서 별로 밀릴거 같지 않은데요.
역시 815에서의 카드가 제일 아쉽네요 티원으로선. 박용욱 선수를 보내자니 팀플이 아쉽고 저그를 보내자니 박태민 선수가 저번에 강민선수께 졌고.. 테란은 어렵고.
06/07/09 21:43
개인전만 전적 찾아 보았습니다.
팬택EX (1) 신개척시대 - 4전 3승 1패 승률 75%. 출전선수 - 김재춘(1승. vs 김성기) 심소명(2승. vs 이재호, 변은종) 안석열(1패. vs 최가람) (2) 815 3 -8전 3승 5패. 승률 37%. 출전선수 - 이윤열(3승 vs 이재훈, vs 진영수, vs 송병구. 1패 vs 이제동) 나도현(2패 vs 이병민. vs 김준영) 심소명(1패. vs 염보성) 한동훈(1패. vs차재욱) (3)러시아워 3 -8전 4승 4패. 승률 50% 출전선수 - 이윤열(3승. vs 전태규, vs 김동주, vs 이현승) 박성균(2패, vs 마재윤, vs 김윤환) 김재춘(1승. vs 김정환) 안기효(1패, vs 박성준) 손영훈(1패, vs 서기수) (4) 디아이 - 4전 2승 2패 승률 50% 출전선수 - 이윤열 (2승 vs 박지호 vs 이학주, 1패 vs 박영민) 이재항(1패 vs 박성훈) SK텔레콤 T1 (1) 신개척시대 - 4전 4승 100% 출전선수 - 전상욱(1승 vs 장육.) 박태민(1승 vs 채지훈) 김성제(1승 vs 김남기) 윤종민(1승 vs 변은종) (2) 815 3 - 7전 3승 4패. 승률 42% 출전선수 - 박용욱 (1승 vs 설현호, 1패 vs 오영종) 임요환 (1승 vs 서지훈, 1패 vs 송병구) 윤종민( 1승 vs 박종수) 박태민 (1패 vs 강민) 최연성 (1패 vs 전태규) (3) 러시아워 3 - 7전 4승 3패. 승률 57% 출전선수 - 고인규(2승. vs 조용호, vs 마재윤.) 김성제(1승 vs 박성준(삼성), 1패 vs 박경락) 박재혁(1패 vs 한동욱) 전상욱(1승 vs 염보성) 성학승(1패 vs 이학주) (4) 디아이 - 4전 2승 2패 승률 50% 출전선수 - 최연성 (1승 vs 윤용태, 1패 vs 김동건) 김성제 (1승 vs 서경종) 임요환 (1패 vs 한승엽)
06/07/09 21:58
제 생각으로 팬택에서 과연 내일 안기효 선수가 출전해서 승리를 가져올수 있는지 여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윤열선수야 그렇다 치고 나머지 한경기를 강력한 테란라인 상대로 기효선수가 한경기를 잡아와야 에결= 팬택 승이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06/07/09 22:01
정석대로 815에서 플토카드 나올 것 같고 러시아워는 저그가 나올 것 같아요
전 김성제 박태민 예상입니다 개척시대와 에결은 잘 모르겠네요 전상욱 선수가 과연 나올지.. 최연성 임요환 선수도 왠지 아예 안나올 것 같습니다
06/07/09 22:14
하긴..... 이윤열선수의 출전을 99.9999%로 보고있는 팬택의 입장을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팬택에선 엔트리를 꼬일게 없죠..ㅡㅜ
06/07/09 22:55
최근 다소 부진한 T1의 테란라인을 생각할때 테란이 총출동할 가능성은 왠지 희박해 보입니다. 왠지 팬택에선 나도현 선수가 출전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06/07/09 23:24
대충 예상은
이윤열 스나이퍼 김성제 심소명/안기효를 상대할 박용욱/윤종민 개척시대 저그는 나다. 박태민 대 김재춘 디아이에선 이윤열이든 누구든 다 나와라 이겨주마 최연성 뭐 이정도
06/07/09 23:47
예상은 아니고 바람을 적어보자면
1세트 임요환 신 개척시대 심소명 2세트 최연성 815 III 안기효 3세트 전상욱/성학승 철의 장막 안석열/손영훈 4세트 박태민 러시 아워3 이윤열 5세트 최연성 디 아이 이윤열
06/07/09 23:49
티원팬입장에서 본다면
에결 제외한 개인전 3경기 중에서 전상욱, 고인규, 김성제 선수들중 2명은 반드시 어떤 맵이든지 출전할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이윤열 선수를 상대할 선수로 김성제 선수를 맞붙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피하려고 할 수는 전상욱 선수와 이윤열선수의 매치 일것 같구요. 혹시 모르죠. 티원 저그 라인과 임요한, 최연성 선수들이 이 때를 위해 칼을 갈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팀플은 정석 대 정석으로 붙을것 같습니다. 박용욱 윤종민 대 심소명 안기효 조합 예상합니다. 팬택의 개인전은 이윤열, 나도현, 김재춘 이렇게 세 선수가 나올것 같습니다. 나도현 선수가 비밀병기 역할을 할 것 같네요.
06/07/10 01:29
저도 류크님처럼 이윤열이 러시아워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 패배가 두렵다면, 이미 팀플이 졌다는 것인데, 이를 우려하여 815나 개척시대에 나오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팀플을 믿고 러시아워에서 나오는 것이 가장 좋고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에결에 갈 수 있음을 감안하면, 4경기에 나오는 게 다소간 부담이 되긴 합니다.
1경기 전상욱 카드를 뽑을 것 같고, 2경기는 고인규(박태민), 3경기는 윤종민, 박태민 카드를. 4경기는 김성제 카드가 나올 것 같군요. 에결에 간다면, 최연성을 예상합니다. 팬택은 정석이라면 1경기 김재춘, 2경기 나도현(심소명), 3경기 심소명, 안기효 4경기 이윤열, 에결 이윤열 이 될 것인데, 3:0의 부담이 있고, 스나이핑을 노린다면(티원으로서는 전상욱: 이윤열이 가장 큰 부담이므로) 1경기 이윤열 2경기 김재춘 3경기 심소명, 안기효 4경기 김재춘 에결 이윤열 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팬택 입장에서는 연습법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06/07/10 02:54
저도 Nada-inPQ님의 말씀에 거의 동의합니다. 결국 뻔할 수밖에 없는 큐리어스 라인과 이를 저격하려는 T1간의 싸움입니다.
먼저 큐리어스의 입장에서는, 4, 5경기가 이윤열 선수 극강인 맵들이기 때문에 최대한 5경기까지 끌고 가려는 목적으로 임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1, 2, 3경기 중 한 경기만 잡아도 좋다는 생각으로 가장 안정적인 팀플 라인(안기효-심소명)을 바꾸지 않으려 할 것 같습니다. 반면 T1은 4, 5경기를 피하기 위해서 1, 2, 3경기 저격에 올인할 것 같습니다. 철의 장막에서도 위치에 따라 극과 극인 테란-저그 라인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초반 저격에 실패하여 커다란 장벽인 이윤열 선수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임-최 테란을 남기겠지요. 맵도 맵이고, 어쩌면 최종전이 될 수도 있으니까.. 결국 예상 엔트리(두 팀의 승부보다 엔트리 예측만 맞아도 내 볼은 홍조를 뚸고..) 그러나, 큐리어스가 모험수를 두면 낭패.. T1이 안정적 엔트리를 짜면 그것도 낭패.. 1경기 신개척시대 - 김재춘 : 전상욱 2경기 815III - 나도현 : 김성제 3경기 철의 장막 - 안기효/심소명 : 최연성/윤종민 4경기 러시아워3 - 이윤열 : 임요환 5경기(에결) 디아이 - 이윤열 : 최연성
06/07/10 09:09
사실 T1의 테란라인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팬택의 안기효 선수가 개인전 필수 카드라고 볼 수 있는데 그를 제외하면 팬택의 안정적인 팀플이 흔들리게 된다는 것이 팬택의 가장큰 약점일 것 같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동안 사용된 철의 장막이니만큼 지금에 와서 뭔가 필살기를 준비하기도 쉬운일 같지는 않고.. 더구나 철의 장막에서 박용욱&윤종민 조합은 11개팀 중에서 거의 최고라고 할만큼 좋은 조합이고 안정적인 조합이라서 팬택입장에서도 베스트가 아니면 힘들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T1에는 팬택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윤열 선수를 잡아낼 수 있는 카드가 많이 있다는 거겠죠. (그 카드들의 대부분이 최근 부진해서 프로리그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희소식일지 아닐지는 오늘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안기효/심소명 선수의 조합 중 하나를 개인전으로 돌리기는 힘든만큼 오늘 경기의 팬택의 핵심은 에이스 이윤열 선수 그리고 김재춘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T1의 핵심은 최근 기세 좋은 고인규 선수와 그동안 모습을 보기 힘들 었던 임요환&최연성 선수의 출전이 될 것 같군요.
06/07/10 09:12
1경기 신개척시대 - 김재춘 : 고인규
2경기 815III - 이재항 : 임요환 3경기 철의 장막 - 안기효/심소명 : 박용욱/윤종민 4경기 러시아워3 - 이윤열 : 박태민 5경기(에결) 디아이 - 이윤열 : 전상욱
06/07/10 09:58
팬텍입장에서는 차라리 팀플을 주고 개인전을 노리는것이 에결까지 가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팀플의 실력차이를 극복하기는 쉽지않거든요.
개인전 특히 종족 상성을 가지고 하는 개인전 경기는 엔트리만 맞추면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로 기효선수 1승해주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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