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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9 20:07
개인적으로 이번 전기리그 정말 역사에 남을 피말리는 리그 만들려면
3:2 - 황당함의 극치인 KTF CJ T1 모두 +8 되면서 1,2,3위를 가리는 3자 에이스결정전 나옵니다. 이경우의 수가 나오길 바랍니다.
06/07/09 20:08
마지막겜까지 탈락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팀이 있다는게. 벌써 초 접전이었던 리그 같습니다. ^^ 초보랜덤님 감사~ 이런거 잘 못따지는데; 정리 꼬박꼬박해주셔서..
06/07/09 20:10
T1 은 이미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적이 있죠..
팀리그때 이기면 1위 , 지면 플옵도 진출 못하고 탈락.. 이번에도 이기면 1위부터 지면 탈락까지 정말 황당하네요..ㅡ.ㅡ;;
06/07/09 20:10
ArL.ThE_RaInBoW님// 윤열선수 이번시즌 분전한거 생각하면 ㅡ.ㅜ 안쓰러워서 안되요 ㅡ.ㅜ 아~ 정말 누구를 응원하나...
06/07/09 20:11
꼭 이럴땐 티원이 그림을 잘그려서...
3:0 이나 3:1로 이길꺼 같군요. 결국 우여곡절 끝에 T1이 광안리에 가려나.. 개인적을 3:2 티원승으로 3자 에이스 결정전을 보고싶습니다.
06/07/09 20:14
2005년 초.. 티원이 팀리그 GO전,프로리그 KTF전 모두 그 경기만 이기면 준플옵 이상,지면 무조건 탈락이었는데 모두 놓쳐버린 아픈 기억이......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길 기원합니다..
06/07/09 20:17
올해는 치열해서 좋네요. 항상 특정팀이 독주해서 재미가 반감인건 사실이었지만, 이렇게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계속 나와야 재밌죠. 경우의 수가 많을수록 잼나구요^^
06/07/09 20:17
개인적으로 이윤열선수 팬이긴 한데 팬택의 팬은 아니기 때문에
내일 아무쪼록 에결까지만 가서 명경기 나왔으면 한다는(당연히 에결에는 이윤열 선수가 나와주고;)
06/07/09 20:20
최근 선수들 경기력 생각해봤을때 참... 티원손 들어주기가 많이 어렵네요. 그래도 짧은시간이지만... 각성하고 많이 연습해서 달라진 모습 보여줄꺼라 믿을랩니다. 하나의 뚜렷한 목표를 갖고 끝없이 달리던 작년같은 티원의 모습, 초심 기대합니다. 티원 화이팅! 그나저나 씨제이, ktf,엠비씨 부럽습니다. 어쨌든 플옵은 확정지었으니...
06/07/09 20:25
팬택이 3:0 으로 이기면 MBC와 동률이니까 에이스 결정전을 하지 않나요? (둘다 준플이지만 3,4위는 가려야 하는걸로 아는데) 내용에 없길래 한마디 달아봅니다
06/07/09 20:25
이런저런 요소 고려해서 보면 거의 반반아니겠습니까..( 엄재경해설위원식 평인가-_-;;)
T1 팬이긴 하지만.. 3:0 이나 3:1 승부가 아니라.. 3:2 승부가 나서.. 최연성 강민 마재윤의 3자 에이스 결정전 꼭 한번 보고 싶네요..^^:;;
06/07/09 20:26
누가 이기든 3:2 예상...그리고 3자 에결도 볼만할듯...
그건 그렇고..불안한 두 팀간의 대결이네요. T1은 임요환선수의 경우 6월 개인리그 거의 전패수준이고, 최연성 선수는 서바이버까지 내려갔고, 박용욱선수는 강민선수에게 충격의 3:0...그나마 고인규-전상욱 선수가 잘 하나요? 윤종민 선수의 팀플도 잘 하는듯 싶고. 팬택의 경우에는 심소명(or김재춘) - 팀플 - 에결(이윤열) 이 승리공식인듯 싶은데...여기서 누구 하나 삐끗 하면 바로 지는거고..; 팀플 잡는 팀이 이길듯 싶습니다.(이런 일반론적인 발언-_-;;)
06/07/09 20:32
T1광안리 가는 거야...........
아자.... 제발 최연성선수와 임요환선수 나오시길.... 그리고 이기는거야.... 지금까지 안 나온건 준비된게 있으니까라고 믿을께요....
06/07/09 20:34
초보랜덤//
드래프트 때문이라면....ㅡ.ㅡ;; 지는게 더 유리하다는게 아닌가요?;;;;;;;;;; 뭐... 드래프트 순위 높일려고 일부러 지지는 않겠지만요..^^:;
06/07/09 20:35
하하~ 괜찮습니다~~ T1이 이깁니다~~ 왜냐하면 팬택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번시즌 CJ와 T1이 같은주에 경기에 배치가 되어있을때 CJ가 이길때는 T1도 이겼고 CJ가 질때는 T1도 졌습니다~~ 이번에는 CJ가 이겼으니 T1도 뒤따라 이길겁니다. 으하하하하~(그러면서 철모쓰러 달려간다.)
06/07/09 20:36
윤열선수 그동안 분전한거 아깝지도 않습니까?? 누가 나오던 다 이겨 버리십시오!!! 그리고 호흡 착착 맞는 소명선수 기효선수 멋지게 이기는겁니다. 내일 팬택의 승리 간절히 바랍니다.
06/07/09 20:39
일단 정리해주신 초보랜덤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은 왜 두팀간에 동률이 되었을 경우 두팀만의 '승자승 원칙'은 따지지 않는 것인가 하는 겁니다. 제가 어떤 특정팀의 팬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승자승 원칙을 둘경우는 3팀간에 물고물리는(이번의 KTF>SKT>CJ>KTF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에이스전없이 할수 있을텐데요... 특히 드래프트 권때문에 놓고 싸우는거는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일부러 질려고 하지는 않는다고 치더라도 보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3위나 4위나 특별히 다른것도 아니구요.
06/07/09 20:55
참고로 양자간 에결 두번 나왔었죠 2004년도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 SOUL과 팬택이 양자 에결 해서 이윤열 VS 변은종 나왔었고
작년 후기리그에서 삼성과 KTF가 양자 에결했었죠 박정석 VS 송병구
06/07/09 20:55
mbc를 준플레이오프 확정이라고 쓰신걸 보면, 위에 두팀은 PS확정이라기 보다, PO 확정이라고 쓰시는게 맞는 것 같네요.
그냥 그저 CJ 아자~!
06/07/09 20:58
아나..아스트랄 한 티원이라서. 이기는 것을 바라지만, 쫍 +_+ (윤열스 미안 ㅠ) .... 근데 이건 정말 이기면 1위, 지면 5위..머 이런 리그가 다있나요? 아 적응안대라...
06/07/09 21:13
티원 르카프에게 진게 아프네요ㅡ_ㅜ...내일도 불안불안합니다. 티원이 에결까지 안가고 이겼으면 하지만 자꾸 에결도 못가고 질거 같은 이미지가ㅡ_ㅜ 하지만 내일도 아스트랄하게 꼭 이겨주시길...티원!!!
06/07/09 21:23
그런데 꼭 티원은 맨 마지막 경기가 팬텍인가요 ? 작년 전기때에도 팬텍밟고 광안리가고 후기리그때에도 이겨야 팬텍이 올라가고 T1은 져도 1위 확정이 였을텐데 T1에서 발목 잡히고 ... 펜텍 안습이네요...
그래도 저는 악질 티원빠라서 티원 응원할랍니다
06/07/09 21:29
CJ, 케텝 PO 진출 확정 아닙니다.
내일 3:2 승부로 T1이 승리할 경우 삼자 에이스결정전에 의해서 3위팀은 준플레이오프를 거쳐야하죠. 포스트진출 확정이라고 보는게 정확... 삼자 에결이 어찌보면 가장 확률 높은 시나리오입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T1과 팬텍의 경기는 3:0 T1승리 아니면 거의 무조건 에결갈거라고 보기 때문에...
06/07/09 22:09
이런글 쓰면 돌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어준 한빛에 정말 감사합니다. (_ _)
내일 경기. T1으로서는 무조건 4세트내에 끝내고 봐야하는거네요. 후.. 지난주 일정 끝나고 계속 이 경기만 준비했을텐데.. 박서 vs 나다의 대결일지 머슴 vs 나다의 대결일지.. 개인전 혹은 에이스 결정전을 떠나서 엔트리 자체가 안꼽아지네요. 머리가 굳어버린건지... 무슨 카드가 나올거라고 예상조차 못하겠습니다. 에결 감 답 안나올거 같네요. 강민 vs 마재윤의 경기를 먼저 보게 되는걸까요 ? -_-;;
06/07/09 22:11
모두 기대하시지만 솔직히 토스유저가 백두대간에 에결에 나온다는게....좀 그렇지 않나요??? 강민선수와 박정석 선수는 광안리에 보시길..(^^;;)
06/07/09 22:15
완전 난감하게 되었죠
하위권 팀들 그렇게 응원했건만...무슨 외줄타기도 아니고 ㅠ,ㅠ 이번에 탈락하면 충격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6승 3패까지 했다가 한번 삐끗해서 탈락이라는건 너무 아쉬워서 보다가 미쳐버릴지도 -_- 제발 이겨라....제발 이겨라....-_- ps:오늘 요미우리 보다가 슬슬 하나 쳐야지 하는 순간 진짜 쳤습니다 왠지 모르게 길조?-_-;;;
06/07/09 22:26
이뿌니사과/// 저 팀은 SK, CJ 팬이고
선수는 김성제, 박용욱, 곰가족 , 이윤열 선수 팬입니다 ... 참.. 뭐한 상황이 되버려서..
06/07/09 23:24
간만의 피말리는 승부를 마음 편하게 보겠습니다. 하핫..
응원하는 팀은 모두 탈락(칸, 스파키즈) 혹은 진출(히어로) 확정이라서 말이죠. 이윤열 선수가 2승하면 EX가 올라가지 않을까 하네요.. 요즘 T1의 주축 선수들이 영 슬럼프 같던데.. 내일부터 포스트시즌을 위한 시동이 걸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팀의 허리인 고인규 선수나 팀플의 윤종민 선수를 내세울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참 재미있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EX의 모든 선수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X의 경기라고 하면 이윤열 Vs. 상대팀의.. 1:5 뭐 이런 이미지가 아직까지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아..
06/07/10 02:07
SK입장에서는 이윤열을 잡아라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미리 잡으면 3:1 늦게 잡으면 3:2 못 잡으면 2:3 정도로 팬택의 승리... 사실 팬택이 원맨팀은 절대 아니지만... 다른 개인전 카드는 이렇게 중요한 승부에는 아직 좀 역량이 부족한 것도 사실... 아무튼... 모두 모두 화이팅.. 누가 이기나.. 무조건 3:2 가자고요.
06/07/10 08:34
티원팀과.......이윤열 선수를 응원합니다..;;
왜이렇게 티원팀과 이윤열 선수를 동시에 응원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지 참 안타깝네요.. 그리고 티원선수들이 솔직히 평소모습에 비해서 요새 슬럼프라고해도 허헌이 아니긴합니다만.. 뭐 다른팀 선수들과 비교해서 딱히 안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제나 어떤것을 계기로 상승 모드로 돌변하는 티원.. 이번엔 팬택전을 계기로 다시한번 모드 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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