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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9 17:26
케텝엔트리 작살이네요 -_-.. 쉽게 승리할것같습니다. 2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네요. 저그 : 테란.. 에이스 김준영이 출전했네요 4경기까지 케텝이 2:1로 이기고 있다면 거기서 끝날것같습니다.
06/07/09 17:28
에결 갈것 같은데요^^;
1경기 KTF 승 2경기 한빛 승 3경기 한빛 승 4경기 KTF 승 5경기,, 강민 vs 박경락 바라고 있습니다!
06/07/09 17:28
전에도 티원이 케텝과 유리한쪽으로의 역상성 엔트리를 들고와서 결국 3:1로 져버렸는데,,, 이번엔 케텝이 유리한 쪽으로의 역상성 엔트리를 들고 나왔네요. 한빛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06/07/09 17:29
강민선수는 MSL결승 준비 때문에 안나왓군요..1경기 KTF는 저그를 노리고 온거 같구요..815도 김준영선수를 노리고 온거같군요..러시아워3 까지 말이죠..한빛이 러시아워3 에서 테란을 잘 안내 보내고 플토를 내보 냇기 떄문에..거기다 팀플도 뭐 박경락/박대만 선수가 저번경기에서 확실히 잘해줫기떄문에 예상 햇을꺼구요..엔트리싸움에서는 KTF가 제대로 노리고 오긴 햇네여..그렇지만 경기는 어떻해 될지 모르는거니깐요..엔트리싸움은 KTF에 승이지만..기세가 한빛이 최근 좋기 떄문에..기대되는 경기네요..동족전도 업구요 팀플만 뺸다면...KTF 이겨서 광안리 갑시다..3:0~ 한빛도 좋아하지만.ㅠㅠ 죄송해요~~
06/07/09 17:30
아무래도.....이건 KTF가 먹는 분위기인데요.
지금쯤이면 투챔버 저글링에 대한 해답이 나왔을 시기이기도 하구요 팀플이 웬지 승부처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첫 두경기는 주고받을것 같은 느낌...아무리 노렸다고 해도...김준영 선수 페이스가 워낙 좋아서 강민선수 진짜 아껴두네요. 개인전 우승시키려는 의지가 남다른듯 ㅡ,.ㅡ
06/07/09 17:31
자자 중요한건 개인전 3경기 모두 타종족전이 나왔다는 겁니다! (쿨럭)
이번주는 지금까지 동족전이 2경기씩 다 껴있었죠 =_=;;
06/07/09 17:34
음...디아이 간다면 케텝은 이병민 카드를 뽑겠죠
저그군단이 되어버린 한빛에 프로토스 카드는 아무리 강민이라도 조금 뽑기 불안하지 않을지 검증된 이병민 카드까지 버려가며 뽑기엔 말이죠. 최근 저그전 페이스도 좋은데. 에결 가면 노준동 vs 이병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KTF 팬인 저로서는 거기까지 안가길 바랄 뿐입니다 ^^;
06/07/09 17:35
그나저나 변길섭 선수....이젠 군대갔다 그래도 믿겠다 ㅠㅠ
좀 나와요 좀;;;;; 저그군단이랑 하는데도 못나온다니. 불꽃의 로망이 ㅠㅠ
06/07/09 17:36
개인적으로 한빛 저그들 기본기 같은 실력을 네임밸류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싶은 경기력들을 보여와서 1,2경기 한빛승예상
예상으 ㄴ예상일뿐
06/07/09 17:38
Cerastium // 저 글은 글쓴분이 예상엔트리 쓴건데.. 나중에 올린다 해놓고 아직 안올리셔서 그냥 제가 글 써버렸습니다
06/07/09 17:38
엔트리 상으로는 케텝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경기가 언제나 엔트리대로 가는건 아니니까요..
전 티원팬이므로 한빛의 승리를 바랍니다. 이겨주세요!!! ㅜㅁㅜ/
06/07/09 17:38
일단 엔트리만 보면 3:1 KTF승인데 과연 어떻게 될것인지 에결간다면 한빛은 박대만선수 KTF는 또 조용호선수가 나올거 같네요 상대는 테란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테란이 나올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06/07/09 17:38
1경기 또 4,5드론은 안할것 같습니다. 무난하게 흘러가면 이병민선수의 손을 들어주고싶고
2경기는 김준영선수에게 끌리는건...어쩔수 없는듯 저번에 그리 완벽하게 운영하다가 드랍한번 잘못해서 졌는데 오늘은 그런일이 절대로 없겠죠. 815 거의 전담인데 3경기는 박정석 홍진호 팀플 조합은....... 그누구도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인제까지 본경기는 다이겼었던 조합 4경기 러시아워3본좌 조용호선수와 얼마전에 하이브저그를 상대로 역전승을 보여줬던 윤용태선수. 윤용태선수 후반에 운영이 빛을 발했지만 초중반은 매끄럽지 못했었던거같은데, 과연 조용호선수가 그틈을 못파고들까요? 5경기 디아이....일단 한빛은 저그는 좀 뺄것같군요. 4경기를 한빛이 가져갈 경우에 에이스결정전을 간다고 생각을 하기에 윤용태선수를 내보낼것 같군요. 케텝은 윤용태선수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박정석선수나 강민선수를 내보낼것같습니다.
06/07/09 17:41
2세트 김윤환선수는 완전히 김준영선수 잡으려고 나온거 같은데.... 어쩌면 3:0도 가능할듯 하네요
(KTF 3:0은 T1 최악의 시나리오....ㅠㅠ)
06/07/09 18:08
음.; 게임 만큼이나 해설도 급반전이네요;; 희망의 히읗자도 안보일뻔 하던 테란에서 너무너무 가난해서 디파일러도 못뽑는 저그로;;;
06/07/09 18:10
저그가 훨씬 유리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공격으로 끝내던가 멀티를 하던가..
이도 저도 아니게 지고 마네요.. 약간 어이가 없는.. -_-;;
06/07/09 18:13
좀. 싸움내지좀 말죠.
이상한 글들엔 제발 대꾸들 좀 하지 맙시다. 저런 사람들은 저런 한마디 틱 던지고서 뒤로 슥 물러나서 구경하고 즐기죠 보통 ㅡ,.ㅡ
06/07/09 18:14
채지훈선수 수퍼루키에서 원종서와의 개척시대 경기에서 완벽했는데 이거 뭔가요...서바이버에서 박성준이 한승엽에게 공격실컷잘하고 멀티안하면서 지는 뭐 홍진호,박성준이 항상 지는 시나리오네요...
06/07/09 18:14
어제 이학주선수도 그렇고.. 오늘 채지훈선수도 그렇고..
A급 선수들과의 차이는 어쩔수 없는건가.. 중요한 경기에서 더더욱 드러나는듯..
06/07/09 18:15
슈퍼맨리턴/ 말씀은 심하지만 전 예전부터 느껴오고 있다는 -.-;;
채지훈선수 예전부터 보여주던게 있어서 (-.-) 기대는 안했지만, 오늘 경기는 그 정점에 있네요.
06/07/09 18:16
크크 채지훈선수가 딱히 못한건 없었습니다 초반에 성큰짓느라 앞마당에 드론 네기만 일하고 있었고요 그런와중에 4해처리까지 늘렸습니다 3바락보고 빠른 디파일러 선택 좋았고 싸움도 좋았는데 이병민 선수가 환상적으로 막았구요 앞마당 두어번 들렸을때 커멘드 체력 빨간색이었는데 럴커한마리 아끼고 퀸한마리 뽑아서 커맨드 먹었으면 필승이었죠
06/07/09 18:17
이곳은 자기검열을 강요하는군요. 바보들의 행진은 아무리 예의바른 말로 미화해도 바보들의 행진일 뿐입니다. 가위바위보에 져서 일방적으로 밀리거나 밀고당기는 운영싸움에서 밀리면 할말이 없지만 이렇게 다 이긴 경기를 지는 사람들에게 어떤 표현을 해줘야 할까요..
06/07/09 18:19
채지훈 선수 초반만해도 재기 넘치는 경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후반갈수록 아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예전 김동준 해설이 "신나게 기분만 내고 진다"라고 했던 멘트가 떠오를 정도로 신나게 공격은 했는데 그만큼 후반을 생각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군요. 좀 호흡을 가다듬고 멀티를 했으면 어땠을지... 물론, 이병민 선수의 방어도 대단했습니다.
06/07/09 18:20
초중반에는 채지훈선수가 좋았다고 보는데 후반운영이 많이 아쉬운 경기네요. 상대의 방어가 좋아 뚫지 못할 거 같으면 적절하게 멀티를 늘려 가면서 좀 더 장기적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06/07/09 18:22
이병민선수의 레이스가 멀티지역 드론 타격하고 있을때 그 주변에 있던 디파일러, 럴커 병력들이 진작에 공격에 가세했더라면 커맨드 띄우게 하고 본진 입성해서 배럭점령도 가능했다고 보지만... 후반 운영이 조금은 아쉽네요.
06/07/09 18:22
자. 이제 2경기네요. 과연 이번엔 어떤 결과가 나올지.....
KTF팬이지만, 내기를 걸라면 일단은 대인배 저그의 승리에 걸겠습니다. 요새 하는거 보면, 질거같지가 않아요.
06/07/09 18:22
전 골수임빠인데요.. 임요환선수가 질때마다 솔직히 티비보며 욕 많이 합니다.
하지만 게시판에 글을 쓰는건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06/07/09 18:24
멀티 없이 초반에 디파일러와 병력에 집중한 만큼 초반은 저그 우세였으나 테란이 끝까지 수비하면서 역전하네요 ^^
역시 저그와테란전은 디파일러와 베슬이 핵심 유닛이란걸 보여주는 경기군요
06/07/09 18:25
중반에 저글링 몇기 줄이면서 드론 2~3기를 앞마당 미네랄에 붙여서
다른곳에 해처리 폈으면 됐을건데. 물론 안폈어도 충분히 몰아붙여서 이길경기였는데 병력추가나 생산력에서 문제가 보였습니다.(라바가 해처리2개에서 6개노는-_-;) 개인적으로 생산력은 박성준이 최강인듯 정말 보면 라바 2기이상 노는걸 못보죠.;;(그렇다고 제가 박성준 선수 빠는 아님.개인적으로 박명수를좋아함.) 그리고 러커가 너무 흩어져서 소수만 다크스웜에 들어가서 화력도 좋지못했던것도 굉장한 패인이고요.
06/07/09 18:25
게임 볼줄 아시는분들은 이병민선수가 잘해줬다는걸 아실겁니다.
항상그렇듯이 이병민선수는 안보이게 잘해주죠 이병민선수의 방어가 대단한게 아니라 방어만 하지 않고 센터로 병력빼서 상대 병력을 계속 끊어주어서 저그가 멀티할 겨를이 없게한 플레이가 잘한거죠
06/07/09 18:26
WordLife님 // 어떤 경기든 "이번 경기는 상대편이 잘해서 진 경기입니다. 잘 하셨지만 결과는 아쉽군요." 이렇게 프로선수들을 위로하라는 말씀이시군요. 이제 감이 오는군요. 앞으로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06/07/09 18:26
KIDD님// 그러나 결국은 고생만 하다 이긴 경기로 기억되며 묻힐 거라는거
이게 이병민 선수의 슬픔이죠 ^^;........................ㅠㅠ 엉
06/07/09 18:27
전체적으로 모든 팀들이 테란과 저그 위주의 엔트리를
작성하는듯 합니다만 뭐 맵도 영향이 있을테고 요즘 토스는 저그에게 많이 밀리는 느낌이 강해서 기용하는데 감독들이 두려움이 있지 않을가요?
06/07/09 18:28
뚫릴거라 생각했나 보죠. 그런순간이 몇차례 보이기도 했고. 전 보면서 이병민 선수 방어(컨트롤 좋더군요)에 감탄했는데... 근데 진짜 한경기 한경기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다른팀 경기에도 이렇게 신경쓰고 덜덜덜 모드인데 내일은 어떻게 봐야 하나요 티원 ㅠ,ㅠ
06/07/09 18:29
티원은 그냥 이기면 되는겁니다..ㅜㅜ;;; 그냥 이기면 되는거지 다른 팀 승부에 목매달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고 돌아서서 한빛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중.)
06/07/09 18:30
슈퍼맨리턴 // 아뇨. 열 받을땐 굳이 글로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_^;;
혼자서 욕하는거야 뭐라고 할 사람 있겠습니까.. 다만 게시판은 공유하는 곳이니 항상 다른분들의 감정까지 고려해야 하죠. 그렇다고 자기 생각과 다른 글을 쓰는것도 우습고.. 그럴땐 그냥 글을 안쓰는게 최선이죠. 참고로 전 임요환선수 지는 날엔 피지알 안 들어 옵니다. ㅜ_ㅜ
06/07/09 18:38
얼마전 결승에서 한동욱선수의 컨트롤을 본이후에는
다른 테란선수들의 컨트롤이 부족해 보이는 현상이 있네요 고기만 먹으면 라면이 맛이 없듯이요 비유가 이상한가요?
06/07/09 18:41
KTF가 3:1로 지면 T1팀 3:0패 당해도 에이스 결정전이 있기에........(에이스 결정전가면 승부는 알수 없는거지만) 제발 한빛이 되도록이면 이겼으면 하는 바람.....
06/07/09 18:45
흐음. 다른 팀 결과에 일희 일비 하지 맙시다. 어쩔 수 없는거 압니다마는, 타 팀 팬 입장에서 그다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머리로는 이해 하면서도 가슴에서 안받아들인달까요. 적당히 자제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마는...
06/07/09 18:55
김준영선수를 상대하기에 김윤환선수는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나무랄데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김준영선수에 비해서 김윤환선수는 컨트롤미스도 많고, 과감성도 부족하고..... KTF테란들 좀 더 분발해야겠어요(이말은 맨날 하는듯ㅠㅠ) 케텝 응원하는데 맘이 조마조마조마ㅠㅠ
06/07/09 18:56
확실히 위에분 말처럼 한동욱의 컨트롤은 다른 컨트롤 좋다는 테란들보다도 뛰어넘는 정도인듯하네요
마치 최연성선수가 처음 등장햇을때 다른선수들과 비교거부할정도의 물량을 보여줬던것처럼요
06/07/09 18:57
대인배저그 확실히 살아났네요. 아니 예전모습 이상입니다.
근데 815... 저그나 플토나 멀티위주로 방어열심히 서서히 늘려가는 스탈로하면 테란이 정말 하기힘듭니다.
06/07/09 18:57
전 자꾸 7시에 드랍가는거.. 벙커 도배한거 보고 결국 막힐줄 알았는데..
끝내 파괴시키고 결국 동시 드랍으로 끝내버리는.. 대단하네요. =ㅁ= 스갤에서조차 까가 없는 대인배저그.. 멋집니다. ^_^b
06/07/09 18:57
오늘 대인배님의 경기는 분명 김윤환이 더블만 안했어도 초반에 끝날수도 있었는데 공교롭게 더블하면서 1시 몰래멀티 결국 성공하면서 좋은분위기 유지하면서 결국 이기네요...베슬이 좀 있었기때문에 만약 가디언을썼다면 가디언 이레디에 잡히면서 위험할수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전에 지상병력으로 체제전환도 좋았고요...
06/07/09 18:57
김준영 선수를 상대하기에 김윤환 선수는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은 저만 한 게 아니군요. 김준영 선수는 이미 저그의 한 축에 올라 있는 선수입니다. 요새 기세만 봐도 장난 아닌데, 아직 신인 평가를 받는 김윤환 선수가 상대하기엔 좀 벅찼던 것 같아요. 김준영 선수 플레이 진짜 꼼꼼하고 노련하던걸요.
06/07/09 18:59
좀 답답하긴 하네요. 상대가 섬멀티 먹고 뮤탈 뽑고 있는데 탱크 3기까지 뽑아서 가스 없는 앞마당 깰려고 그 시간 허비한 거며... 준비해 온 전략, 전술을 풀어놓는데에만 급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유연한 - 사실 오늘 서지훈 선수가 8배럭 벙커링치즈러시를 하고 그걸 성공시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 전술적운용이 필요한 때인 듯 싶네요.
어차피 컨트롤이나 생산력 그런 건 대부분 상향평준화되었고, 잘하는 게이머들에게만 있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06/07/09 19:00
김준영 선수 프로리그에서 5승 이상의 플레이어 중에선 승률이 제일 좋은거 같은데.. 그 하나의 패도 좀 아쉽긴 했지요.
이제 오늘 에결(혹시 모르죠 나올지..)과 듀얼에서 OSL 진출만 남았네요. 그 다음다음 시즌에는 MSL도 갑시다!
06/07/09 19:02
김윤환선수 유연성이나 상황판단능력이 아직 부족해보입니다.
그 부족함으로 요즘 최상의 경기를 보여주는 김준영선수를 이기기는 무리.... 김준영선수는 지난번 이재호선수와의 경기가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드랍할때도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정말 잘하더라구요. 815에서 박명수, 김준영선수 테란전을 보면 아유.. 저렇게 하는데 무슨 수로 이겨. 그런 생각이 듭니다
06/07/09 19:02
한동욱의 컨트롤은 임요환,이윤열이 컨디션 여하에 따라 충분히 보여줄수 있지 않나요?? 이윤열vs장육에서의 헤드샷머린은 정말 전율이던데...단지 한동욱은 상대가 럴커이정도면 안달려들겠지 하는때에 자신있게 달려드는걸로 좀 먹고들어가는듯합니다...
그리고 마재윤,조용호도 못하는 815에서 본인들도 어렵다면서 테란전잘하는 대인배,박명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신815때만해도 저그들이 완전 테란전 답없다 하면서 거의 포기에 가까웠는데 지금보면 섬멀티 예전처럼 1가스만해도 이길기세니...그만큼 저그들의 전략,운영이 정말 몰라보게 늘었다는것같습니다... 가스 부족한맵에서 부족한가스를 공방업에 투자해주면서 좋은 전술을 보여주는 한빛팀저그들도 대단하구요...
06/07/09 19:04
그나저나 듀얼 진짜 안습입니다.
박명수 김준영 고인규 박지호.;; 박명수 김준영 테란잡이 최고의 실력파저그들 거기에 요즘에 경기력으로보면 저그전 한동욱과 더불어 최강 고인규 저그한테 초반에 허무하게만 안지면 강력한 플토 박지호 굉장히 압박입니다.ㅠㅠ (그리고 여담으로 예전에 파포 댓글중에 한빛 sk 같이 연습할때 노준동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3연승하고 전상욱 선수에게 2승1패를 했찌만 고인규 선수에겐 4연패 했따고 댓글을 봤었음)
06/07/09 19:06
자. 이제 승부처인 팀플입니다
경험이나 호흡으로 보면 KTF가 유리하지만.... 뭐 동족전만큼 알수없는게 팀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요즘은
06/07/09 19:07
근데 요즘 선수 비난하는 글들이 왜렇게 많나요. 솔직히
그 선수들이 못한점이 많다하더라도.. 이런점이 아쉽네요. 이정도로 그쳐도 되는걸. 왜렇게 못하냐. 답답하냐는 투의 비난 글은 보기 안좋네요. 선수들은 다 최선을 다했을겁니다. 글쓰시기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보시길... 자신이 정말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럴때 그런 비난 듣고싶습니까? 사실 올바른 충고도 그럴땐 기분 나쁠수있습니다. 선수기때문에 프로기때문에 욕먹어야한다는 그런 논리를 가지고 계신다면 할수없지만요.
06/07/09 19:08
대인배\(^-^\) 대인배 (/^-^)/
프로게이머들, 아직어린나이입니다.(저한테만 그들이 어릴지도 모릅니다 ┓ㅡ) 아직 어린나이에 프로의 길을 걷는 선수들에게 필요한건 비판보다는 격려가 아닐까합니다 :) 저는 저나이때. . .┓ㅡ
06/07/09 19:08
고춧가루들의 활약을 바라는 타 팀팬들이 고춧가루들이 좀 신통치 않아서 선수들 비난이 많은것같아요....
다들 감정을 자제했으면 하네요...
06/07/09 19:10
강민을 팀플로 내보네고 박정석선수를 에결로 돌렸어야 했는데...
디아이에서 저그가 나온다고 가정했을때.... 이러다 에결가서 강민선수 나오는거 아닌가요..
06/07/09 19:11
swflying 말씀에 동의
고인규 선수 815에서 박지호 선수 상대가 첫경기만 아니라면 진출할 가능성 높은데. 그리고 그 댓글이 거짓이라해도 요즘 경기력보면 고인규 확실히 잘하죠 팀내에서도 절대로 안진다고하고 노준동선수도 디아이에서 하는거보니 요환선수나 상욱선수 이길수있는정말 강한저그인거같고 그 댓글이 거짓이라해도 어느정도는 근거있는(?)거짓일듯
06/07/09 19:12
지금 있는 선수들중 최고의 KTF 유일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윤환선수입니다. 얼마나 케텝이 선수발굴을 못했는지 보여주는.. -_-;; 어떻게 제대로 키운선수 하나 보이질 않는건지 -_-;;
06/07/09 19:22
채지훈선수만 역전안당했어도 3:2 경기 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조용호선수는 윤용태선수 잡아먹으려고 입을 딱 벌리고 있겠네요^^. 보통저그도 아니고.. 보통플토도 아니고 -.-;;
06/07/09 19:25
이창훈-박성훈과 홍진호-박정석...5판 3선승제 하면 누가 이길까요...
박정석-강도경은 논외...저건 무적이니... 어쨌든 저 두조합이 붙으면...누가 이길지 쉽게 예상 불가...
06/07/09 19:26
虛無님 / 선수들간 수준차이가 있는 것으로 예단하시는 것같은데요.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5:5 공정하게 봐주셔야죠. 조용호선수와 윤용태선수간 경기력 차이는 없습니다.
06/07/09 19:30
일단 조용호 선수가 이겨야 되겠지만...
CJ와의 에이스 결정전은 백두대간으로 KTF가 자랑하는 플토라인인 강민 선수나 박정석 선수는 못나올듯 싶네요...//
06/07/09 19:31
올빼미님, fourms님 // 어린 선수들 기죽이는 발언은 이젠 그만.. 프로간 실력차이는 없습니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아쉽게 승부가 갈릴 뿐.
06/07/09 19:31
지난번에 보여준 윤용태 선수의 장기전 능력은 좋았기 때문에
초반 점수를 딸수 있다면 윤용태 선수가 이길수도 있다고 봅니다. 무난하게 가면 조용호 선수 승리 예상.
06/07/09 19:31
완전소중류크님/KTF가 자랑하는 저그가 있잖아요. 조용호선수...홍진호선수는 프로리그 개인전에서는 죽을 쓰니...왜그런지 잘 모르겠음...
06/07/09 19:36
슈퍼맨리턴//
수준차이가 존재하긴 존재하죠..;; 맵에 따른 수준차이는 더더욱 존재할터이구요.. 객관적으로 볼때 조용호선수에게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때문에 윤용태선수가 이기면 엄청난 환호를 받게 되겠죠.
06/07/09 19:42
백두대간이면 조용호선수가 나올확률은 적을듯 싶은데요...서지훈선수가 나올수도 있기때문에...조규남감독이 허를잘찌르는 감독이라서...강민선수도 좋을거 같네요 위험이 있긴하지만
06/07/09 20:05
음. 현 시점에서 조용호 선수와 경기력에 차이가 난다는 건 딱히 기죽을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협회 랭킹 1위, WP 랭킹 1위, 최근 양대 리그 우승, 준우승, 3위에 빛나는 조용호 선수니까요.
윤용태 선수는 아직 봉오리 상태처럼 느껴지는 선수니까, 언젠가 활짝 필 날이 올 겁니다.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06/07/09 20:11
윤용태 선수 아쉽네요...
중반까지 수비력은 좋았는데... 막판 경기운영이 조금 아쉽네요... 드랍 오는거 분명히 알고 있었고 9시 멀티에 하이템플러와 다크 아칸 조합소수와 조금 많은 캐논으로 한번 버텼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봐야 저그 역시 5시를 막가져간 상황이라... 7시쪽을 캐논 공사후 플토가 가져갈 수 있었다면 좀 더 팽팽한 양상으로 진행되지 않았을가 합니다...
06/07/09 20:22
케스파 랭킹 1위에 플토를 잘근잘근 씹어먹는 저그들중에서도 독보적인 조용호 선수로 참 잘 싸운겁니다.
하지만 다크아칸의 활용이 조금은 아쉽네요...
06/07/09 20:43
오늘 경기보면서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윤용태선수가 정찰갈때 7시 쪽에 보내지 않고 9시 지역에 보냈다가 다시 3시로 갔잖아요. 그게 혹시 저그가 7시 지역에 있을 경우 오버로드가 11시로 올것으로 예상하고 타이밍 맞춰서 9시로 보냈다가 오버로드 못만나서 바로 3시로 간거 아닐까요??
06/07/09 21:42
칼잡이발도제 님// 까다니??? 장난합니까?? 그거 이미 예전에 강민선수가 최초로 보여줘서 온겜에선 이미 다 설명해줬던겁니다... 이미 알고 있는것이라 생각하고 애기를 안한거 일수도 있죠.. ㅡㅡ
06/07/09 21:52
아닌데... 제가 온겜만 들었는데.... 짐 생각해보니 오버로드 루트때문에 갔다는걸 누군가... 애기한걸 들었어요. 그리고 흥분이 아니라 정상입니다. 까는게 님한텐 자연스러울수는 있지만 원래 사람이 까는게 정상은 아니죠....
06/07/09 23:23
저도 온겜으로만 봤는데 7시 지역을 갈려다가 실수로 잘못 찍어서 정찰이 더 늦어진다고 했다가 3시로 가자 오히려 7시로 간후 3시로 간것보다 빨리 갔다고 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요.
06/07/10 00:59
둘다 봤습니다만 엠겜은 이승원 해설이 설명을 해줬고
온겜은 '오버로드를 봤나요? 묘하게 한번에 찾네요'라고 했습니다. 이번꺼는 엠겜이 제대로 봤고 온겜은 놓친게 되겠죠. 뭐 그렇다고 큰 문제가 될것 같진 않네요.. 이런 실수는 양쪽다 가끔 나옵니다.
06/07/10 12:48
하하 온게임넷에선 분명히 김창선해설위원께서 실수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온게임넷 홈피가보니깐 게시판 어느글중에서 김창선해설위원이 리플로 정찰에관한걸 바로 잡아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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